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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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정보 353

[푸자이라] UAE에서 보기 드물게 산과 해변이 맞닿은 해변 관광지, 알아까 비치와 그 랜드마크인 르 메르디앙 알아까 비치 리조트

UAE의 토후국 중 하나인 푸자이라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딥바 알푸자이라 시티 외곽에 위치한 알아까 (Al Aqah)입니다. 푸자이라 시티에선 북쪽을 향해 코르팟칸과 비드야 모스크를 지나 5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딥바 알푸자이라에선 외곽의 페어몬트 푸자이라를 지나 남쪽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알아까의 천혜의 자연조건은 산을 등진채 바로 오만 만을 향해 길게 펼쳐진 해변에 있습니다. 2019.08.25 - [GCC/GU/UAE] - [역사] 월경지와 위요지가 뒤섞인 UAE 내 토후국들과 오만의 국경은 왜 이리 복잡할까? 2016.10.29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푸자이라] UAE에서 가장 오래된 알비드야 모스크 2016.10.29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사르자] 오만 만과 푸자..

[두바이] 알합투르 시티를 떠나 ًW 두바이에 이어 팜 주메이라의 중심으로 돌아온 세인트레지스 두바이 더 팜!

블로그를 통해 종종 소개해드리지만, 몇 년 동안 지켜보고 있자니 리뷰 포스팅을 올렸던 호텔들이 몇 년 뒤에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건 건물주와 호텔 운영업체 간의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관계가 틀어지거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사되곤 합니다. 가장 극적인 예는 2017년 여름에 개장했던 바이세로이 팜 주메이라였습니다. 건물주인 파이브 홀딩스가 계열사 파이브 호스피탈리티를 통해 독자 브랜드로 직접 운영하겠다며 개장한지 두어달도 채 안된 바이세로이측에 운영계약의 불성실한 이행이라는 애매모호한 명분을 앞세워 바이세로이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파이브 더 팜으로 이름을 바꿔버렸던 일입니다. UAE와 미국을 오가는 법정소송 끝에 승리한 파이브 홀딩스는 2..

[두바이] 가성비쩌는 사우디 국민 패스트 푸드 알바이크, 두바이에 상륙하다!

사우디 남서부 카미스 무샤이뜨에 근무하던 12년전쯤, 젯다에서 유명하다는 치킨 체인점 알바이크 (Al Baik)가 문을 열었다길래 한번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로 가게는 성업이었고 맛도 괜찮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게는 얼마지나지 않아 문을 닫고 한동안 영업을 않하더니 이름에 글자하나를 바꿔 알사이크 (Al Saik)로 재개점했다가 결국 망하고야 말았습니다. 네... 브랜드를 도용해서 영업하다가 알바이크 측으로부터 고발당해 영업정지에 들어갔다가 이름만 유사하게 바꿔 영업을 재개했던 것이었죠. 카미스 무샤이뜨에서 근무하다 본거지인 젯다로 옮긴 후에는 정작 가보지 못하고 제 기억 속에선 잊혀졌던 그 짝퉁 알바이크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것은 진짜 알바이크가 두바이 시장에 정식으로 ..

[젯다] 이번달 공식 개장한 세계에서 가장 큰 다목적 돔 구조물, 젯다 슈퍼돔

최근 개성있는 건물을 세워 세계 기네스 기록에 이름을 올리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사우디에 있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셀라 스포츠는 지난 6월 9일 자신들이 운영을 맡은 젯다 슈퍼돔을 공식 개장했습니다. 젯다 슈퍼돔은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의 외곽에 자리잡고 있으며, 젯다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메디나 로드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아직까지 구글맵에서 젯다 슈퍼돔을 검색하면 1978년 알샤라피야 지역의 필라스틴 스트리트에 세워진 젯다 돔이 검색되는데, 이 돔은 아닙니다. 일단 돔 내부에 상설 좌석이 없기에 공식적인 수용능력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물 외관상으로 볼 때 UAE에서 최근 몇 년새 개장한 두바이의 코카콜라 아레나 (17,000석 규모)나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 (18,000석 규모)와는 ..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12년만에 연 새 호텔로 돌아온 힐튼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교역을 방해했던 라스 알카이마 일대의 해상세력 (이라 읽고 해적이라 쓴다...)을 궤멸시키고 1820년에 지방 토후국들과 맺은 휴전 조약을 통해 자신들의 보호령에 편입시켰던 영국이 손을 떼겠다고 밝히면서 멘붕에 빠진 토후국들이 살길을 모색해던 1960년대 후반 무풍 지대에 관심을 보인 다국적 호텔 체인은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2019.04.06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라스 알카이마] 다야 포트, 1819년 영국군 보복침공 당시 최후까지 저항했던 토후국들의 마지막 보루 알아인에서 예정된 성대한 왕족들간의 결혼식을 열기 위해 예식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여하게 되면서 1968년에 착공해 UAE가 건국을 선포하기 9개월 전인 1971년 3월 당시 아부다비의 왕세자였던 셰이크 칼리..

[아부다비] 야스 베이에 들어선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실내 아레나인 에티하드 아레나 둘러보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진 여러 이벤트와 신규 프로젝트 중 하나에는 아부다비의 실내 아레나 에티하드 아레나가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명명권을 획득한 두바이의 코카콜라 아레나처럼 야스 베이 아레나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가 에티하드 항공과의 파트너쉽 하에 에티하드 아레나로 명명되었으며, 1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카콜라 아레나보다 더 많은 1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동지역 최대의 실내 아레나 입니다. 2019.06.15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두바이] 시티워크 (7) 두바이 최초의 다목적 공연장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마룬 파이브 콘서트 방문기 에티하드 아레나는 당초 지난해 4월 15일 디즈니 온 아이스 공연을 통해 공식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이벤트들이 취소되면서 개관시..

[두바이] UAE 호텔 중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로비와 함께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호텔, SLS 두바이

1.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흔히 말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은 크게 두 개의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호텔 (Highest Hotel). 이 분야 안에 드는 호텔은 다목적 초고층 건물의 고층에 자리잡은 호텔들로 탑5 안에는 중국의 호텔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외의 호텔로는 3위에 이름을 올린 시그니엘 서울이 있습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내에 있는 아르마니 호텔 두바이가 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싶겠지만, 실제로 부르마니는 부르즈 칼리파의 저층부에 자리잡고 있기에 각종 기록을 보유한 부르즈 칼리파와 달리 이 분야에서는 명함도 내밀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분야는 호..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 일대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더 뷰 (The View)

자신이 통치자가 되기 전부터 두바이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주도해왔던 현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일찌감치 두바이의 해변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던, 아니면 미칠듯이 뜨겁던 상관없이 1년 내내 해수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은 그나마 두바이가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자연환경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사막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산과 밀림을 만들어봐야 명함도 못 내밀테니까요. 그런데... 아라비안 걸프를 따라 두바이에게 주어진 해안가의 길이는 총 72km. 거주자들이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변에 해수욕장과 워터프론트, 리조트 등을 세울수는 있겠지만, 보다 다양하고 많은 해변 개발을 원했던 그에게 ..

[두바이] 크....앙!?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두바이몰의 마지막 확장 구역, 두바이몰 파운틴 뷰

두바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몰은 그 규모와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지는 달라지는 트렌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장을 계속해 왔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손실이 커지면서 올초에는 작년 가을에 지명된 CEO 라지브 수리가 불과 넉 달만에 사임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불과 몇 주 전에는 두바이몰을 소유한 에마아르 몰이 에마아르 프로퍼티와 합병(이라 쓰고 인수되었...)하기에 이르긴 했지만요. 2018년 3월에는 두바이몰과 부르즈 칼리파 사이에 비어있던 공간을 활용해 패션 애비뉴를 열었고, 더 이상 이어서 확장할 부지가 없어지자 길건너 편으로 확장해 2019년 11월 초에는 주차건물 겸 막간 쇼핑 공간 및 푸드 코트가 입점한 두바이몰 자빌을 새로 연 바 있습니다. 두바이몰 자빌 옥상에는 코로나..

[움알꾸와인] 아담하지만 운치있는 움 알꾸와인 최초의 5성급 호텔, 비다 비치 리조트!

도심과 쇼핑몰 주변에 자리잡은 호텔을 운영해왔던 에마아르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2020년 12월에 처음으로 직계인 5성급 어드레스와 방계인 3성급 로브 호텔을 통해 해변가에 자리잡은 비치 리조트를 잇달아 개장한 바 있습니다. 일단 준비된 곳부터 열고 보는 소프트 오프닝임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나가지 못해 스테이케이션 (우리말로는 호캉스)으로 아쉬움을 달래려는 거주자들이 몰려 들면서 두 호텔은 개장 첫주부터 몰려드는 투숙객들로 북적였습니다. 2020.12.24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주메이라에 들어선 갓성비 비치 호텔, 로브 라 메르 비치! 2020.12.29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JBR 워크와 블루워터 아일랜드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어드레스 호텔 ..

[관광] 라스 알카이마의 호텔 세금 신설에 따른 각 토후국별 호텔 요금 체계

라스 알카이마 관광개발청 (RAKTDA)은 최근 호텔 및 관련 업체에 보낸 회람을 통해 5월 1일부터 라스 알카이마 내 숙박업체에서 발생하는 수식에 대해 목적지 요금 (Destination Fee)을 추가로 도입하여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임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는 UAE 내 토후국 별로 차이가 있는 관광업계의 요금체계를 규격화하기 위해 UAE 경제부가 KPMG와 협업하여 시행했던 용역조사 결과, 라스 알카이마가 상대적으로 다른 토후국에 비해 가장 낮은 요금체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라스 알카이마 관광개발청이 이웃 토후국의 요금체계를 비교하여 7%의 목적지 요금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5월 1일 이후 라스 알카이마 내 1~5성급 호텔, 호텔 아파트, 모텔과 게스트..

[EK] 에미레이트 항공, A380을 통해 처음 도입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공개!

단종 예정인 A380의 덕후이자 최대 고객인 두바이 항공사 에미레이츠는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에미레이츠가 지난 2019년 4월말 여행 전시회인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을 통해 새로 받을 A380과 신형 770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이래 19개월 만의 일로 에미레이츠는 12월 9일부터 지난 주에 걸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장착된 A380 여섯대를 처음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형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추가되어 네 개 클래스로 운영되는 A380의 경우 아랫층 앞부분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과 그 뒤로 이코노미석이, 윗층 앞부분에 퍼스트 클래스석과 그 뒤를 이어 비즈니스석이 자리잡게 되며, 퍼스트 클래스석이 없는 세 개 클래스로..

[두바이] JBR 워크와 블루워터 아일랜드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어드레스 호텔 최초의 해변 리조트,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어드레스, 아르마니 (5성급), 비다 (4성급), 로브 (3성급/메라아스와 합작)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에마아르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저가형 비치 호텔인 로브 라 메르 비치를 개장한 지 3일 후 JBR 워크에 새로운 호텔인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를 개장했습니다. 2016년 착공한 303미터의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는 JBR 워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2020/12/24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주메이라에 들어선 갓성비 비치 호텔, 로브 라 메르 비치!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는 이름 그대로 플래그쉽 호텔인 어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를 포함해 두바이몰 주변에 본진을 두고 있는 어드레스 호텔 체인의 UAE 내 첫번째 리조트이자 비치 리조트입니다. 어드레스 호텔의 첫 리조트인 어드레스 마라시 골프 리조..

[두바이] 주메이라에 들어선 갓성비 비치 호텔, 로브 라 메르 비치!

어드레스 호텔, 아르마니 호텔 등 럭셔리 5성급 호텔과 4성급 비다 호텔로 유명한 에마아르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지난 2016년 5월 메라아스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3성급 로브 호텔을 런칭하며 중저가 호텔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로브 호텔은 에마아르 호텔의 호텔 운영 노하우와 두바이에 아기자기한 색채를 더하고 있는 디벨로퍼 메라아스가 서로의 장정을 살려 만든 브랜드입니다. 럭셔리 호텔 운영 노하우가 있는 에마아르 호텔에는 없는 젊은 감성을 메라아스로부터 얻고, 아기자기한 개발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호텔 사업부가 없는 메라아스에게는 에마아르의 노하우를 살리는 윈윈 전략이었죠.2016/05/06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숙박비 비싼 다운타운 두바이에서 실속을 중시하는 젊은 여행객들을 위한 저가 ..

[두바이] 하자르 산맥 속에 둘러쌓인 두바이 유일의 산악 리조트, JA 핫타 포트 호텔

도시를 벗어나면 사막과 해변, 혹은 오아시스가 연상되는 UAE에도 없을 것 같은 산악 리조트가 있습니다. 알아인에 있는 아부다비 최고봉 제벨 하핏의 중턱에는 현재까지는 UAE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4성급 호텔 머큐어 그랜드 제벨 하핏이 있습니다.2014/09/07 - [중동여행정보/여행기] - [여행기] 알아인 2일차 (4) 아부다비에서 가장 높은 산 자발 하피트 정상, 그리고 산중턱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에서 보는 풍경 그리고.... 산동네가 전혀 연상되지 않는 두바이에도 산악 리조트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4성급 JA 핫타 포트 호텔입니다.핫타는 두바이에서 남쪽으로 오만 국경을 향해 한시간 반 정도 들어간 산동네에 있는 두바이의 유일한 월경지인 핫타로 가는 길은 두바이 ..

[두바이] 현대 프랑스 호텔과 고대 이집트 유산이 만난 곳, 소피텔 두바이 디 오벨리스크

지난 2017년 6월초, 해축팬들에겐 PSG 유니폼 메인 스폰서로 유명할 프랑스의 대표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 호텔은 2019년 초에 두바이의 대표적인 호텔 중 하나인 래플스 두바이 옆에 두바이 내 네번째 소피텔이자 중동지역에서 가장 큰 소피텔인 소피텔 두바이 와피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2017/06/28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최고의 입지, 덤으로 한때 최고의 전망을 자랑했던 현대적인 감각의 소피텔 두바이 다운타운2017/06/20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의 중심에 자리잡은 두바이 최초의 소피텔, 소피텔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소피텔 두바이 와피라 명명한 이유는 래플스와 와피몰로 유명한 복합개발지구인 와피 시티에서 그 이름을 따왔기 때문..

[두바이] 두바이 분수쇼 보다 큰 새로운 분수쇼 맛집, 팜 분수쇼 10월 22일 개장!

부르즈 칼리파와 두바이몰이 자리잡고 있는 다운타운 두바이에서 매일 펼쳐지는 두바이 분수쇼로 유명한 분수쇼 맛집 두바이에 두바이 분수쇼보다 더 큰 새로운 분수쇼 맛집이 개장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기 시작했습니다. 두바이 분수쇼는 K-Pop 최초의 배경음악으로 선정된 EXO의 파워가 공개되던 날 당사자들을 초빙하며 성대한 프리미어를 선보인 바 있죠. 2018/01/16 - [GCC/GU/UAE] - [두바이] 두바이 분수쇼 배경음악 최초의 가요, EXO의 파워 첫 공개! 새로운 분수쇼 맛집의 주인공은 팜 주메이라에 자리잡은 팜 분수쇼입니다. 제가 팜 주메이라 복판에 자리잡은 나킬몰에서 저 광고를 본지 정확히 5개월 만인 10월 22일에 정식으로 공개됩니다. 다운타운 두바이에 조성된 인공호수에서 펼..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가 될 아인 두바이, 본격적으로 탑승용 캡슐 설치 시작!

두바이의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의 디벨로퍼인 메라아스는 지난 주말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에 설치될 48개의 탑승용 캡슐 중 첫번째 캡슐이 성공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나머지 47개 캡슐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블루워터 아일랜드가 내세우는 주요 시설인 아인 두바이 (아랍어로 "두바이의 눈 (Dubai Eye)"이라는 뜻)는 최고 정점의 높이가 250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인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하이롤러 (167m)보다 83m 더 큰 초대형 대관람차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하이롤러의 차이가 불과 2미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2019/04/21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두바이..

[아부다비] 아부다비 근교에 자리잡은 아담한 사막 리조트, 알와쓰바 데저트 리조트

에티하드 타워 호텔 외에는 UAE 내에선 부르즈 알아랍과 주메이라 비치 호텔 등 두바이에서 주로 사업을 펼쳐온 주메이라 그룹은 2018년 4분기와 2019년 1분기 사이에 아부다비 내 서로 다른 두 개의 리조트를 잇달아 개장했습니다. 고급 리조트지가 몰려있는 사아디야트 섬에는 주메이라 사아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를, 그리고 얼마 뒤엔 알와쓰바에 주메이라 알와쓰바 데저트 리조트&스파를 말이죠.2018/05/31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해진 주메이라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2018/12/24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개장 21주년 맞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변신한 주메이라 비치 호텔!아부다비 도시 중심에서 가까운 사아디야트 아일랜드는 세인트 레지스, 릭소스,..

[두바이] 크릭에 자리잡은 유서깊은 쉐라톤 두바이 크릭 호텔 속에 있는 개성있는 방, 901호실

두바이 크릭 일대를 다니다보면 오래되었지만, 특이하게도 한 구석이 파여 있는 건물이 눈에 띕니다. 가까이서 보면 움푹 파인 공간을 지탱해주고 있는 기둥 속에 세월의 흐름이 남아있는 호텔. 지난 2018년 개장 40주년을 맞이한 쉐라톤 두바이 크릭 호텔입니다. 중앙 홀에서 올려다보는 천장 디자인은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개성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978년에 개장한 쉐라톤 두바이 크릭 호텔은 두바이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5성급 호텔 중 하나입니다. 현 두바이 통치자 겸 UAE 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아버지이자 아부다비 통치자 셰이크 자이드와 함께 일곱 토후국의 연합국가인 UAE 건국을 이끌었던 초대 UAE 부통령인 셰이크 라쉬드 빈 사이드 알막툼이 1975년 12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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