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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시즌 토너먼트는 일정 단축으로 인해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대신 단판 승부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됩니다. 사우디, 이란 클럽의 맞대결은 중립지에서 펼쳐지며 사우디 클럽 홈경기는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 클럽 홈경기는 UAE의 두바이에서 열립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지난 시즌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도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시작 2분전에 퇴출되었던 데 이어 출전팀이 늘어나며 조2위를 해도 탈락할 수 있도록 바뀐 올시즌엔 탈락 직전에서 나란히 공멸한 알두하일과 알아흘리 덕에 힘겹게 조별예선을 통과한 알힐랄은 현 아챔 체제에서 상대전적 3승 4패로 부담스러운 상대인 에스테그랄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개막 후 골이 없었던 바펫팀비 고미스의 마수걸이 결승골과 살림 알도사리의 연속골로 에스테그랄을 0대2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습니다. 평소와 달리 상대팀보다 적은 슛을 날리고도 골결정력에 앞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무사 마레가와 마테우스 페레이라는 각각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선방쇼를 펼친 압둘라 알마이유프 골키퍼와 함께 알힐랄보다 더 많은 슛찬스를 만들었던 에스테그랄의 공격을 잘 봉쇄하며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 3수 끝에 처음 출전한 아챔 조별예선에서 알힐랄을 제치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스티크롤과 페르세폴리스의 첫 맞대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직전에 터진 마흐디 토라비의 결승골로 에스테그랄이 0대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스티크롤은 팀 역사상 처음 밟은 조별 예선을 조1위로 통과하며 돌풍을 이어갔지만, 페르세폴리스의 벽을 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4) 알나스르는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빈센트 아부바크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트락토르 사지를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5) 이명주 선발 70분 출전. UAE 클럽들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샤르자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와흐다가 패배 일보 직전 잇달아 나온 무함마드 알샴시 골키퍼의 선방쇼에 힘입어 4대5 역전승을 거두고 서아시아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알와흐다는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 후 이를 지키지 못하고 바로 베르나르드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차기까지 내몰렸습니다.

알와흐다는 첫번째 키커인 호세 앙헬의 슛이 아딜 알호스니 골키퍼에 막힌 후 양팀의 키커가 잇달아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패배 직전에 내몰렸지만, 샤르자의 승리를 확정지을 듯 했던 다섯번째 키커 벤 말랑고의 슛이 방향은 놓쳤지만 운이 좋게도 무함마드 알샴시 골키퍼의 발에 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여섯번째 키커 칼릴 카미스의 슛은 제대로 방향을 읽고 막아내면서 대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에 시발점이 되었던 이명주는 후반에 교체아웃되며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진 않았습니다.

6) 16강전에 세 팀이 올라온 이란 클럽 중에는 사우디 클럽과 맞붙지 않은 에스테그랄만 8강에 진출했고, 사우디 클럽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나란히 이란 클럽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UAE 더비에서는 알와흐다가 마지막에 웃으며 8강에 합류했습니다.

 

**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경기 결과

에스테그랄 (이란) 0:2 알힐랄 (사우디) (9월 13일 21:00/ 알와슬 스타디움)

에스테그랄 알힐랄
  (전반 39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11분) 살림 알도사리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0:1 페르세폴리스 (이란) (9월 14일 20:00/ 센트럴 리퍼블리칸 스타디움)

이스티크롤 페르세폴리스
  (후반 45분) 마흐디 토라비

 

 

알나스르 (사우디) 1:0 트락토르 사지 (이란) (9월 14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나스르 트락토르 사지
(전반 11분) 빈센트 아부바크르  

 

 

샤르자 (UAE) 1:1 알와흐다 (UAE) (9월 14일 21:00/ 샤르자 스타디움) => PK 4:5

샤르자 알와흐다
  (후반 11분) 오마르 카르빈
(후반 13분) 베르나르드  
  (연장 후반 17분 퇴장) 만수르 알하르비

 

 

2. 서아시아 8강 진출팀

알힐랄 (사우디)

페르세폴리스 (이란)

알나스르 (사우디)

알와흐다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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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장현수 풀타임. 비기거나 한 골차로만 져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았던 알힐랄은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이고르 제수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습니다. 알힐랄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페널티킥 상황을 포함한 오심 속에 다섯장의 경고를 받아가며 지켜낸 샤밥 알아흘리의 수비벽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채 단 한 번의 유효슛도 날리지 못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반면, 샤밥 알아흘리는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권경원의 버저비터 극장골로 알힐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2015년 아챔 4강전 이후 또다시 결정적인 순간에 알힐랄의 발목을 잡는 듯 했지만.... 힌 시간 후에 끝난 알두하일과 알아흘리의 단두대 매치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극적으로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작년 대회에서는 마지막 라운드 경기 시작 2분전에 퇴출되면서 모든 기록이 말소되었던 알힐랄은 역대 두번째 조별예선 탈락 위기를 모면하고 2년만에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습니다.

A-2) 이스티크롤은 첫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승리했던 AGMK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조반 도키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지만, 승점이 같았던 알힐랄이 샤밥 알아흘리에게 패하면서 처음 출전한 아챔에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C-1) 에스테그랄은 경기의 주도권은 내줬지만 전반 초반에 얻은 셰이크 디아바테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쇼르따를 1대0으로 꺾고 조1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C-2) 알힐랄이 두 골차로 패하면서 경우의 수가 이기기만 하면 16강 막차를 탈 수 있는 것으로 심플하게 좁혀진 서아시아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알두하일과 알아흘리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교체 투입된 하이쌈 아시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나란히 손접고 탈락했습니다. 조별예선에서 8골을 넣고 아챔 득점선두를 달리며 알두하일을 하드캐리했던 마이클 올룽가는 자신의 선제골 이후 2분만에 얻어내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동점골 허용의 빌미를 제공하여 자신의 첫 아챔 무대에서 돋보였던 골행진을 조별예선 탈락과 함께 스스로 끊어버린 불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

1) 출전팀이 40팀으로 확대되면서 4개조의 조2위만 하면 16강에 진출했던 작년까지와 달리 올해부터는 5개 조 2위팀 중 상위 3개팀에게만 16강 진출권이 주어지게 됨에 따라 일찌감치 확보한 알와흐다와 유리한 고지에 있었던 트락토르 사지, 알힐랄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첫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반면, 카타르 리그 소속의 알두하일과 알사드는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새 시스템의 첫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2) 공교롭게도 3개 2위팀 중 두 클럽인 알와흐다와 알힐랄은 지난 시즌 아챔에서 코로나로 인해 나란히 퇴출당한 바 있습니다. 알와흐다는 카타르로 출국 전 확진자가 나와 일정변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회 참가를 아예 포기해버렸고, 카타르에서 선수단 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확진자가 계속 늘어는 상황속에서도 조1위였기에 (경기를 져도 16강 확정이었기에) 골키퍼를 필드 플레이어로 내세우는 극단적인 핸디캡을 안고라도 강행하겠다며 최종 라운드 참가 의사를 밝혔지만, 어정쩡한 대응을 보이던 주최측이 결국 경기 시작 2분전 선수부족을 이유로 경기를 취소시키고 모든 기록을 말소시킨 바 있습니다.

3)  카타르 리그 클럽의 전멸 속 16강에는 이란 3개팀, 사우디와 UAE 2개팀, 타지키스탄 1개팀이 진출했으며, 9월 중순경 단판으로 8강 진출팀을 가리게 됩니다.

 

 

1. 경기 결과

- A조 -

알힐랄 (사우디) 0:2 샤밥 알아흘리 (UAE) (4월 30일 22:00/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힐랄 샤밥 알아흘리
  (후반 9분) 이고르 제수스
  (후반 45분) 이고르 제수스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1:2 AGMK (우즈베키스탄) (4월 30일 22:0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이스티크롤 AGMK
  (후반 23분) 자파르 폴포노프
  (후반 34분) 조반 도치키
(후반 41분) 루스탐 소이로프  

 

 

 

- C조 -

에스테그랄 (이란) 1:0 알쇼르따 (이라크) (4월 30일 20:4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연습구장)

에스테그랄 알쇼르따
(전반 14분) 셰이크 디아바테  

 

 

 

알두하일 (카타르) 1:1 알아흘리 (사우디) (4월 30일 23:1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연습구장)

알두하일 알아흘리
(후반 17분) 마이클 올룽가  
  (후반 28분) 하이쌈 아시리

 

 

 

2. 최종 순위

 

 

3. 16강 진출팀

A조 1위-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B조 1위- 샤르자 (UAE)

C조 1위- 에스테그랄 (이란)

D조 1위- 알나스르 (사우디)

E조 1위- 페르세폴리스 (이란)

E조 2위- 알와흐다 (UAE)

B조 2위- 트락토르 사지 (이란)

A조 2위- 알힐랄 (사우디) 

 

 

4. 16강 일정

알나스르 (사우디) : 트락토르 사지 (이란) (9월 13~14일 미정/ 미정)

에스테그랄 (이란) : 알힐랄 (사우디) (9월 13~14일 미정/ 미정)

샤르자 (UAE) : 알와흐다 (UAE) (9월 13~14일 미정/ 미정)

페르세폴리스 (이란) :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9월 13~14일 미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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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16강 진출이 좌절된 파크타코르와 알꾸와 알자위야의 경기에서는 폴라코자 코이도르코노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파크타코르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B-2)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샤르자와 트락토르 사지의 경기에서는 모함마드 압바스자데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트락토르 사지가 0대2 완승을 거두고 샤르자의 무패행진을 깨면서 B조에서 유일하게 무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2위를 확정지었습니다.

D-1) 남태희 풀타임.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알사드는 알나스르와의 리턴 매치에서 산티 카솔라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압둘라 알아므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첫 대결 3대1 패배에 이어 또다시 패하며 조2위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를 잘 풀어나가던 알사드가 꼬이기 시작한 건 미슈알 바르샴 골키퍼의 어처구니 없는 실책으로 인해 선제골을 허용하면서부터 였습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후반 막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오심과 다른 조 결과의 불운까지 겹치며 사실상 조별예선 탈락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에서 알두하일과 알아흘리가 비기고, 알힐랄이 샤밥 알아흘리에게 세 골차 이상으로 지는 기적이 일어나야만 하는데...

D-2) 탈락이 확정된 알와흐다와 풀라드의 경기에서는 핫산 알리 사아드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와흐다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조 3위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E-1) 4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흐다에게 일격을 허용했던 페르세폴리스는 탈락이 확정된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 호세인 카나니의 결승골과 이사 알카시르의 쐐기골을 묶어 4대2로 승리하고 조1위이자 서아시아 팀들 중 최고 승점인 승점 15점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페르세폴리스는 알라이얀이 요한 볼리의 멀티골로 3대2로 따라붙자마자 바로 이사 알카시르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알라이얀의 추격의지를 잠재워 버렸습니다. 알라이얀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최하위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E-2) 이명주. 알라이얀과의 맞대결에서부터 연승을 거듭하던 페르세폴리스마저 꺾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징계 등으로 교체선수층이 얇은 알와흐다와 탈락이 확정된 고아와의 경기에서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오마르 카르빈의 결승골과 무함마드 알멘할리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0대2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조2위로 조별예선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알와흐다는 다른 조에서라면 1위를 하고 남을 승점 13점을 획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2위 상위 3개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리턴 매치에서 패한 고아는 첫 출전한 아챔 조별예선을 3위로 마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스쿼드에도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실점 기회를 막아낸 디라즈 싱 골키퍼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 B조 -

파크타코르 (우즈베키스탄) 1:0 알꾸와 알자위야 (이라크) (4월 29일 19:00/ 샤르자 스타디움)

파크타코르 알꾸와 알자위야
(후반 34분) 폴라코자 코이도르코노프  

 

 

샤르자 (UAE) 0:2 트락토르 사지 (이란) (4월 29일 22:00/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트락토르 사지
  (전반 7분) 모함마드 압바스자데
  (후반 21분) 모함마드 압바스자데

 

 

 

- D조 -

알사드 (카타르) 1:2 알나스르 (사우디) (4월 29일 21:00/ 무르술 파크)

알사드 알나스르
  (전반 33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30분) 압둘라 알아므리
(후반 37분) 산티 카솔라  

 

 

 

알와흐다 (요르단) 1:0 풀라드 (이란) (4월 29일 21:0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와흐다 풀라드
(전반 27분) 핫산 알리 사아드  

 

 

 

- E조 -

페르세폴리스 (이란) 4:2 알라이얀 (카타르) (4월 29일 20:00/ 파토르다 스타디움)

페르세폴리스 알라이얀
(전반 27분) 샤리야르 모간루  
(전반 33분) 에흐산 파흘레반  
  (후반 3분) 요한 볼리
(후반 23분) 호세인 카나니  
  (후반 27분) 요한 볼리
(후반 28분) 이사 알카시르  

 

 

고아 (인도) 0:2 알와흐다 (UAE) (4월 29일 22:30/ 파토르다 스타디움)

고아 알와흐다
  (후반 16분) 오마르 카르빈
  (후반 45분) 무함마드 알멘할리

 

 

 

 

2. 최종 순위

 

 

 

3. 16강 진출 확정팀

A조 1위-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또는 알힐랄 (사우디)

B조 1위- 샤르자 (UAE)

C조 1위- 에스테그랄 (이란) 또는 알두하일 (카타르) 또는 알아흘리 (사우디)

D조 1위- 알나스르 (사우디)

E조 1위- 페르세폴리스 (이란)

조 2위- 알와흐다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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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샤밥 알아흘리와 이스티크롤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알리쉬르 잘릴로프의 결승골로 이스티크롤이 0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리며 조선두를 지켰습니다. 알힐랄을 상대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달린 이스티크롤은 아챔 조별예선 첫 출전에서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으며, 샤밥 알아흘리는 리그에서와 달리 부진 속에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A-2) 장현수 풀타임. 조선두를 노리다가 이스티크롤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알힐랄은 첫 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AGMK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루시아노 비에토의 결승골과 2골을 어시스트한 무함마두 칸누의 활약을 앞세워 0대3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힐랄은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선 앞서지만 맞대결 성적에서 뒤진 이스티크롤에 이어 조2위에 머물게 되면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스티크롤 전에서의 충격적인 패배 이후 인스타 계정의 게시물을 날렸던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C-1) 무패를 이어가며 확실한 조1위를 지키려던 알두하일과 네 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며 탈락이 확정된데다승점이 없었던 알쇼르따와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알쇼르따가 무함마드 다우드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마이클 올룽가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두하일 꺾고 첫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조별예선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알두하일은 무패행진을 끝내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C-2) 첫 맞대결에서 7골을 주고받은 끝에 승리했던 에스테그랄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와 알쇼르따의 예상밖 승리로 C조는 알쇼르따를 제외한 세 팀이 모두 승점 8점씩을 나눠가짐에 따라 최종 라운드의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무조건 이기고 조2위에 올라야 그나마 16강 진출에 도전해 볼 수 있으니까요.  

 

 

1. 경기 결과

- A조 -

샤밥 알아흘리 (UAE) 0:1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4월 27일 22:0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이스티크롤
  (후반 51분) 알리쉬르 잘릴로프

 

 

 

AGMK (우즈베키스탄) 0:3 알힐랄 (사우디) (4월 27일 22:0//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AGMK 알힐랄
  (전반 39분) 루시아노 비에토
  (후반 2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13분) 야세르 알샤흐라니

 

 

 

 

- C조 -

알쇼르따 (이라크) 2:1 알두하일 (카타르) (4월 27일 20:4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연습구장)

알쇼르따 알두하일
(전반 3뷘) 암자드 카딤  
  (후반 12분) 마이클 올룽가
(후반 40분) 무함마드 다우드  
  (후반 51분 퇴장) 메흐디 베나티아

 

 

 

알아흘리 (사우디) 0:0 에스테그랄 (이란) (4월 27일 23:1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연습구장)

알아흘리 에스테그랄

 

 

 

 

2. 조별 순위

 

3. 16강 진출 확정팀

페르세폴리스 (E조- 승점 12점으로 조2위가 되도 상위 3개팀에 속해 확정)

샤르자 (B조- 다음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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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여섯골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트락토르와 사지와 파크타코르의 리턴 매치에서는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B-2) 샤르자는 첫 대결에서 승리했던 알꾸와 알자위야의 리턴 매치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살림 살레의 결승골로 2대3으로 승리하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5개조 중 가장 먼저 조1위를 확정지으며 높은 승점으로 조2위가 되도 16강 진출이 확실한 페르세폴리스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샤르자는 조별예선을 통과해 8강에 진출했던 2004년 이후 17년 만에 조별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지역 구분없이 진행되었던 당시에는 8강전에서 성남 일화와 맞붙어 충격과 공포의 2연패 (6-0/5-2)로 4걍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성남 일화는 준우승)

D-1)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나스르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지난 네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알와흐다가 압두 응디아이의 결승골로 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나스르를 1대2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네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었던 알나스르는 첫 패를 허용하며 알사드와의 최종전에서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알나스르에 깜짝 승리를 거둔 알와흐다는 탈락은 확정되었지만 요르단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아챔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D-2) 남태희 선발 90분 출전 1골. 알사드는 첫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풀라드와의 리턴 매치에서 올 아챔에서 남태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사드가 풀라드에 0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이번 시즌 아챔에서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남태희는 팀의 3연승을 견인한 후 마지막으로 교체아웃되었으며, 4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E-1)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4연승으로 서아시아 팀들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은 페르세폴리스와 알라이얀을 상대로 2연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알와흐다의 리턴 매치에서는 경기 초반 성공시킨 팀 마타브즈의 선제골을 후반 페르세폴리스의 맹공과 막판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끝까지 잘 지킨 알와흐다가 1대0으로 승리하며 첫 맞대결에서 당했던 1대0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두 팀 간의 맞대결에서는 2011년 조별예선 최종전 승리 이후 2017년 조별예선 두 경기와 올해 첫 맞대결에서의 패배까지 3연패 끝에 10년 만의 승리. 다섯 경기에서 승점 10점을 거둔 알와흐다는 페르세폴리스에 이어 서아시아 클럽 중 두번째로 두 자릿 수 승점을 기록하며 조 2위가 되더라도 16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이틀 전 생일을 맞이했던 이명주는 팀 마타브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E-2) 처음 출전한 아챔 무대 첫 두 경기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거둔 후 페르세폴리스에게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제대로 2연패했던 고아와 첫 경기에서 고아와 비긴 후 천적 알와흐다에게 털리고 선두 두 명 마저 퇴장으로 인해 출장정지에 당하는 손해까지 입으며 3연패에 빠졌던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는 고아가 호르헤 오티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역사적인 아챔 첫 승을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알리 페리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며 나란히 조별예선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1. 경기 결과

- B조 -

트락토르 사지 (이란) 0:0 파크타코르 (우즈베키스탄) (4월 26일 19:00/ 샤르자 스타디움)

트락토르 사지파크타코르

 

 

 

알꾸와 알자위야 (이라크) 2:3 샤르자 (UAE) (4월 26일 22:00/ 샤르자 스타디움)

알꾸와 알자위야샤르자
(전반 15분) 제퍼손 콜라조 
 (전반 25분) 칼리드 바와지르
 (전반 35분) 살림 살레
(후반 7분) 제퍼손 콜라조 
 (후반 15분) 살림 살레

 

 

 

 

- D조 -

알나스르 (사우디) : 알와흐다 (요르단) (4월 26일 21:00/ 무르슬 파크)

알나스르알와흐다
 (전반 45분) 아흐메드 즈레이크
 (후반 27분) 압두 응디아이
(후반 50분) 압둘라작 함달라 

 

 

 

풀라드 (이란) 0:1 알사드 (카타르) (4월 26일 21:0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풀라드알사드
 (후반 19분) 남태희 (아챔 1호골/ 시즌 11골 6어시스트)

 

 

 

 

- E조 -

알와흐다 (UAE) 1:0 페르세폴리스 (이란) (4월 26일 20:00/ 파토르다 스타디움)

 

 

알와흐다페르세폴리스
(전반 5분) 팀 마타브즈 (이명주 어시스트/ 시즌 3골 4어시스트) 
(후반 38분 퇴장) 압둘라 안와르 

 

 

 

알라이얀 (카타르) 1:1 고아 (인도) (4월 26일 22:30/ 파토르다 스타디움)

알라이얀고아
 (전반 3분) 호르헤 오티즈
(후반 44분) 알리 페리둔 

 

 

 

 

2. 조별 순위

 

 

 

 

3. 16강 진출 확정팀

페르세폴리스 (E조- 승점 12점으로 조2위가 되도 상위 3개팀에 속해 확정)

샤르자 (B조- 다음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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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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