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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227

[24/25 ACL2 16강 1차전] 원정팀들의 승리 속 유일하게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와크라와 알타아운!

0. 리뷰1) 아챔2 16강전의 시작을 알린 알칼디야와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도마고즈 드로즈덱의 결승골을 앞세운 원정팀 트락토르가 1대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2) 조유민 교체출전. 알후세인과 샤르자의 맞대결에선 카이오 루카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0대1로 승리했습니다. 조유민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이 클린시트 승리를 지켰습니다.3) 알와흐다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사르다르 아즈문이 멀티골을 터뜨린 샤밥 알아흘리가 0대2로 승리하며 1차전에서 유일하게 2점차 승리를 거둔 팀이 되었습니다.  4) 알와크라와 지난 주말 리그 경기 후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을 경질해 대행감독체제로 나선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는 알타아운이 골을 넣으면 알와크라가 만회하는 경기가 진행된 끝에 겔손 달..

[24/25 ACLE 7R]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알힐랄과 알아흘리, 감독 교체 분위기 속 가장 먼저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

0. 리뷰1) 두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는 리그 스테이지가 두 어달 만에 재개 되었습니다. 사우디 리그 3개팀과 알사드, 알와슬이 16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세자리를 놓고 7개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 상황입니다. 산술적으로는 무승으로 최하위에 포진된 알아인과 알슈르따마저 극적으로 16강행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물론 패하면 끝입니다만...2) 박용우 풀타임. 7라운드의 개막전으로 열린 알아인과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일곱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을 가장 먼저 리그 스테이지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브라질리그 크루제이루 감독을 맡기로 계약하면서 작년 11월 8일 부임한 후 3개월도..

[24/25 ACL2 6R]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 나란히 조1위로 16강 진출!

0. 리뷰1) 아챔2 조별 예선 최종 라운드의 같은 조 경기는 동시에 열립니다.A-1)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와크라와 3연패로 탈락을 확정지었던 라브샨의 경기에서는 아지즈벡 카이토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라브샨이 0대2로 승리하면서 3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점을 챙기고 마무리했습니다.B-1) 승점을 따놓고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알칼디야와 탈락이 확정된 알틴 아시르의 경기에서는 마흐디 압둘잡바르의 결승골과 후반들어 터진 우사마 벨라트레쉬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칼디야가 4대0 대승을 거두고 알틴 아시르를 6연패에 빠뜨리며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B-2) 승점을 따놓고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알꾸와 알자위야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2위를 ..

[24/25 ACLE 6R] 또다시 첫 승 달성에 실패한 알아인, 장현수 복귀한 알가라파 완파하고 선두 탈환한 알힐랄!

0. 리뷰1) 알사드와 알힐랄의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10분 동안 알힐랄에게 주어졌어야 할 네 번의 페널티킥 상황을 온필드 리뷰 한 번으로 퉁쳐버리고 쌩깐 김종혁 주심이 저지른 레전드 오심의 여파는 결국 아챔측에서 라운드 전반에 걸친 판정 평가롤 야기했습니다. 판정 평가 결과 네 번에 걸친 논란 상황에서 3번의 상황에 대해서는 평가위원 만장일치로 오심, 1번의 상황에 대해서는 이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결과 당초 6라운드 페르세폴리스 알슈르따 경기의 주심으로 배정되었던 김종혁 심판의 배정이 징계로 취소되면서 김대용 심판이 주심을 맡게 되었습니다.2) 이란의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중립지 카타르에서 열린 나란히 지난 다섯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페르세폴리스와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

[24/25 ACL2 5R]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16강행을 확정지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A-1) 모훈 바간의 퇴출로 인해 3연승으로 지난 4라운드에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은 트락토르와 사실상 16강행을 확보했던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메흐디 하쉼네자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3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란히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조별예선 경기를 마친 트락토르는 4연승으로 조별예선 통과를 노렸겠지만, 무패를 이어갔다는 것에 만족할만한 결과였습니다.B-1)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타아운과 3연승 중이던 알칼디야의 경기에서는 술탄 만다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려 조2위를 확보했습니다.B-2) 4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알틴 아시르와 2연패를 당했던 알꾸와 알자위야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의 행운에 힘입어 알꾸와 알자위야..

[24/25 ACLE 5R] 알아인의 4연패 굴욕 속에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알아흘리, 알힐랄, 알나스르!

0. 리뷰1) 박용우 풀타임 1경고. 3연패 후 감독을 교체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투입되어 4분 동안 멀티골을 넣은 이반 토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친 알아인을 1대2로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알아인을 4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전반에 많은 찬스를 잡았던 알아인은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히 막혀 골을 넣지 못했던 것이 결국 연패로 이어졌습니다. 리그 스테이지로 개편되면서 경기가 여덟 경기로 늘어났고 8위인 알가라파와의 승점차가 3점 밖에 나지 않기에 아직은 토너먼트 진출 도전에 나설 수 있지만, 그만큼 남은 세 경기의 결과가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에 결정적인 슛..

[24/25 ACL2 4R] 대승으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트락토르, 나란히 2위로 밀려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이란의 홈경기는 안전 상의 이유로 중립지역인 카타르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A-1) 트락토르와 라브샨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이 된 상대 자책골과 소콜 치칼레쉬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트락토르가 라브샨을 7대0으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A조는 모훈 바간의 퇴출로 여섯 경기가 아닌 네 경기로 마무리되기에 한 경기만 남겨놓은 조 선두 트락토르와 두 경기를 남겨놓은 알와크라와의 승점차가 6점에 달하기에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트락토르는 조별 예선을 통과했고, 3연패를 당하고 한 경기를 남겨놓은 라브샨은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B-1) 알틴 아시르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무사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알틴 아시르를 0대4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의 ..

[24/25 ACLE 4R] 파죽의 4연승을 달린 알힐랄과 알아흘리, 알아인을 대파하고 지난 시즌 8강전 패배를 설욕한 호날두!

0. 리뷰1) 페르세폴리스와 알가라파의 경기는 이스라엘과 분쟁 중인 이란의 안전 상의 이유로 지난 라운드에 이어 중립지인 두바이에서 열립니다.2) 정승현 풀타임. 알와슬과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로멩 사이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정승현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3)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아흘리와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멀티 결승골과 리야드 마흐레즈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슈르따를 5대1로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4) 페르세폴리스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아흐메드 알가네히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5)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힐랄과 에스테그랄의 경..

[24/25 ACL2 3R] 나란히 조선두에 올라선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 대회에서 퇴출된 모훈 바간!

0. 리뷰A) AFC는 지난 10월 2일로 예정되었던 트락토르와 모훈 바간과의 경기에서 안정 상의 이유로 경기를 거부했던 모훈 바간에 대해 재경기 대신 대회 퇴출을 결정하고 1라운드 결과 및 잔여 경기 취소를 최종 확정지으면서 A조는 모훈 바간을 제외한 3개팀이 두 자리를 놓고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라운드부터는 한 경기만 펼쳐지게 됩니다.공교롭게도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10월 2일 예정되었던 세파한과 알잇티하드의 아챔 조별예선 경기에선 알잇티하드가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를 거부했었지만 홈팀 세파한이 되려 몰수게임패 및 무관중 경기 등의 추가 징계를 받았던 사건과 대비되는데, 이 차이는 노쇼이긴 마찬가지만 경기를 거부한 방식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알잇티하드는 경기 전날 확인했던 문제점..

[24/25 ACLE 3R] 대공방전 끝에 알아인 원정에서 설욕한 알힐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알와슬!

0. 리뷰1) 알힐랄은 알아인과의 리그 스테이지 3라운드를 앞두고 네이마르의 복귀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10월 17일 우루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후 오랜 재활 끝에 369일만의 복귀입니다. 네이마르는 복귀 후에도 겨울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아챔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에만 출전할 수 있는데, 외국인 선수 쿼터에 제한이 있는 사우디 리그에는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쿼터 제한이 사라진 아챔 엘리트에서는 등록 및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네이마르의 부상 복귀 시기가 더욱 늦춰지면서 레난 루디와 함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저울질하던 알힐랄은 복귀 시점이 불명확했던 네이마르를..

[24/25 ACL2 2R] 서아시아 예선에서 처음으로 2연승을 달린 알꾸와 알자위야,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샤르자!

0. 리뷰A-1) 개막전을 비겼던 라브샨과 부정선수 출전으로 실격패 당했던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겔손 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0대1로 승리하고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A-2) 트락토르와 모훈 바간의 경기는 모훈 바간이 안전상의 이유로 이란 원정을 거부하면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원래 같으면야 몰수패 감이지만 현재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하는 상황이 터지면서 징계없이 나중에 재경기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B-1)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했던 알틴 아시르와 알칼디야의 경기에서는 오사마 벨라트레체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칼디야가 0대1로 승리하고 첫 승을 달성하며 알틴 아시르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B-2)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던 알타아운과 알꾸와 알자위야의 경기에서는 사아드 압둘 아..

[24/25 ACLE 2R] 2연승 달린 알힐랄과 알아흘리, 알아인을 꺾은 알가라파!

0. 리뷰1) 1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했던 페르세폴리스와 파크타코르의 경기에서는 드라간 세란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나란히 1패 후 1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2) 1라운드에서 비겼던 알사드와 승리를 거뒀던 에스테그랄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추가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2대0으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3) 정승현 풀타임. 1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지만 국내 대회에서 부진했던 알와슬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리야드 마흐레즈의 결승골과 호제르 이바녜스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0대2로 승리하고 이번 시즌 첫 2연승을 거둔 팀이 되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 승리는 덤. 풀타임을 소화한 정승현은 결승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느슨한 수비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아쉬운..

[24/25 ACL2 1R]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AFC컵의 명맥을 잇는 아챔2가 개막했습니다. 유럽 챔스의 리그 스테이지에서 경기수를 줄인 아챔 엘리트와 달리, 아챔2는 조별예선 방식을 그대로 유지합니다.A-1) 모훈 바간 슈퍼 자이언트와 라브샨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A-2) 알와크라와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토미스라브 스트르칼지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은 원정팀 트락토르가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B-1) 알칼디야와 알타아우느이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플라비오의 결승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타아운이 2대3으로 승리했습니다.B-2) 에어포스 클럽과 알틴 아시르의 경기에서는 히란 아흐메드의 결승골로 에어포스 클럽이 2대1로 승리했습니다.C-1) 알와흐다와 세파한의 경기에서는 이브라힘 사브라의 역전 결승..

[24/25 ACLE 1R] 5년만의 아챔 복귀전에서 승리한 정승현의 알와슬, 간신히 비긴 박용우의 알아인, 참패한 장현수의 알가라파!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알사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기존의 조별예선 방식 대신 리그 스테이지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된 아챔 엘리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챔 엘리트의 리그 스테이지는 유럽 챔스와 유사한 구도지만, 리그 스테이지 후 플레이오프가 없는 약식 버전입니다.2024.08.16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4/25 ACLE] 기존과 달라진 아챔 엘리트의 지역 예선 추첨 및 대진 방식을 알아보자!2) 박용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알사드의 경기지연 플레이와 불렸어야 할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패색이 짙던 알아인이 마티아스 팔라시오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박용우는..

[24/25 ACLE] 기존과 달라진 아챔 엘리트의 지역 예선 추첨 및 대진 방식을 알아보자!

지난 시즌 알아인의 우승을 끝으로 전통적인 조별리그 방식을 탈피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된 아챔 엘리트의 조추첨이 오늘 열려 리그 스테이지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2024.05.16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4/25 ACL] 새롭게 개편된 아챔의 새 로고와 첫 대회 서아시아 출전국 리스트 (업데이트 중)2024.08.13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4/25 ACL PO] 장현수의 알가라파,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마지막으로 아챔 엘리트 출전권 획득! 리그 스테이지 (지역 예선)리그 스테이지는 4개팀씩 묶어 조별예선을 펼쳤던 지금까지와 달리 각 지역에 속한 12개팀이 서로 다른 팀을 상대로 4번의 홈경기와 원정경기 총 여덟번의 경기를 통해 순위를 확정하게 됩니다...

[24/25 ACL PO] 장현수의 알가라파,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마지막으로 아챔 엘리트 출전권 획득!

0. 리뷰1) 마지막 아챔 엘리트 직행 티켓을 놓고 알가라파와 샤밥 알아흘리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지난주 세파한과의 이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야흐야 알갓싸니의 결승골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2) 샤밥 알아흘리에게 패한 세파한과 오늘 경기에서의 패자팀이 나란히 아챔2 조별예선에 직행합니다.3) 장현수 풀타임. 알가라파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페르자니 사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한 장 남은 아챔 엘리트 진출을 확정지였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세파한을 힘겹게 꺾고 올라온 샤밥 알아흘리는 알가라파의 수비벽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패하며 아챔2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합 후 ..

[23/24 ACL 결승 2차전] 박용우의 알아인, 요코하마를 꺾고 21년 전 현 아챔 첫 대회 우승에 이어 마지막 대회 우승도 차지해!

0. 리뷰1) 역전을 노리는 알아인과 1차전의 기세를 이어 우승을 차지하려는 요코하마의 2차전이 열렸습니다. 25000석 규모의 경기장에 만석에 가까운 24,826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알아인이 안전상의 이유로 피치에 가까운 일부 구역을 비워놓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관객 수용입니다.2)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아챔 결승 2차전은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옆에 들어선 알로프트 알아인 호텔 개장 이후 첫 결승전이기도 합니다. 전북 현대와의 결승전 당시에는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죠. 과거엔 힐튼 알아인을 경기 전 숙소로 삼아 경기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했던 알아인 선수들은 이 호텔 개장후에는 이 곳에서 묵고 있다가 경기장과 연결된 지하통로를 통해 걸어서 경기장 안을 오가기에 호텔에 묵다보면 선수들을 ..

[24/25 ACL] 새롭게 개편된 아챔의 새 로고와 첫 대회 서아시아 출전국 리스트 (업데이트 중)

아시아축구연맹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를 통해 다가오는 24/25시즌부터 개편되는 아시아 축구 클럽 대항전의 새로운 로고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작년 8월 아챔 엘리트, 아챔 2, 아챔 챌린지로 세분화된 대회 개편안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2023.08.24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AFC] 24/25시즌부터 달라지는 아시아 축구 클럽 대항전의 이모저모 서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지역 구분은 있지만,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지역에 상관없이 한 국가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하게 될 아챔 엘리트의 경우 첫 대회인 24/25시즌의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사우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8강전: 2025년 4월 25~26일4강전: 2025년 4월 29~30일결..

[23/24 ACL 결승 1차전] 요코하마, 알아인에 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첫 아챔 우승 도전에 기선을 제압!

0. 리뷰1) 최강희 감독의 산둥 타이산과 울산 현대를 잇달아 꺾고 올라온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서아시아의 갑부 클럽이자 최대 리그인 사우디 리그와 국왕컵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알나스르와 알힐랄을 잇달아 꺾고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올라온 알아인이 아챔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공식, 친선 가릴 것없이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결승전이 처음입니다.2)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닛산 요코하마 시절인 89/90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후 34년 만에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알아인은 2016년 전북 현대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8년 만, 현제의 아챔 체제가 도입된 2003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21년 만에 통산 2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3) 두 팀의 맞대결은 아부다비 소유 구단 간의 아..

[23/24 ACL 4강 2차전] 박용우의 알아인, 알힐랄의 3연속 결승 진출을 저지하며 8년 만에 아챔 결승 진출!

0. 리뷰1) 세계 기록을 갱신해갔던 파죽의 연승 행진 속에서도 알아인 원정 징크스 앞에서 무너진 알힐랄과 두 골차의 1차전 승리로 기선을 잡은 알아인의 4강 2차전이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2)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알힐랄을 철저히 파쇄하는데 성공한 알아인은 현 아챔 체제에서 지난 4강 1차전까지 알힐랄과의 홈 7경기에서는 5승 1무 1패로 강하지만, 반대로 리야드 원정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알아인은 2차전 전까지 알힐랄과의 리야드 원정 6경기에서 1무 5패 1득점 12실점을 기록 중이며, 그 1득점도 리야드에서 처음 맞붙었던 2006년 아챔 조별예선 5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골로, 이후 5경기에선 철저하게 무득점에 그쳤었습니다. 두 팀의 징크스가 그대로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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