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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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251

[25/26 ACL2 4R] 4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나스르, 대혼전에 빠진 B조!

0. 리뷰A-0) 알와흐다와 알무하르락은 11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 5라운드 일정을 한 달 먼저 앞당겨 경기를 치뤘고, 알와흐다가 아메르 자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무하르락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알무하르락은 2연승 후 2연패.A-1)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와슬과 2연패에 빠진 알무하르락의 경기에서는 아드릴손의 동점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와슬은 최소 조2위를 확보해 16강행을 사실상 확정지었고, 연패를 끊은 알무하르락은 조2위지만 한 경기를 더 치뤘기에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합니다. 한편, 알와슬은 경기가 끝난 후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A-2) 알와흐다와 에스테그랄의 ..

[25/26 ACLE 4R] 리그 스테이지에서 나홀로 4연승 달린 알힐랄! 마침내 첫 승을 거둔 알두하일과 여전히 무승인 알사드!

0. 리뷰1) 3연패를 당한 나사프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정규시간 종료 직전 터진 카이오 카네도의 결승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와흐다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스테이지 첫 2연승을 달리면서 나사프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리그 스테이지에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알두하일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벵자맹 부리고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두하일이 4대1로 완파하고 샤밥 알아흘리의 3연승을 저지하며 리그 스테이지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3)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신고한 트락토르와 2연패를 당한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메흐디 토라비의 결승골을 앞세운 트락토르가 1대0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리며 알슈르따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장현수 풀타임. 11개월만에 만난 장..

[25/26 ACL2 3R] 3연승으로 조선두를 질주한 알나스르와 알와슬!

0. 리뷰A-1) 2연패를 당한 두 팀끼리의 맞대결로 펼쳐진 에스테그랄과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는 무니르 엘핫다디의 결승골을 앞세운 에스테그랄이 2대0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하며 알와흐다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A-2) 2연승을 거둔 두 팀끼리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무하르락과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터진 아다마 디알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0대1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리며 A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반면 패한 알무하르락은 2연승 후 첫 패배.B-1) 2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인 안디존과 알칼디야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안디존은 조별 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입니다.B-2)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알아흘리와 아르카닥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

[25/26 ACLE 3R] 감독 경질한 알사드 꺾고 3연승 달린 알힐랄, 감독 교체 후 첫 승을 신고한 알잇티하드!

0. 리뷰1) 알와흐다와 알두하일의 경기에서는 브라히마 디아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알두하일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알두하일의 리그 스테이지 첫 승을 좌절시키며 2승 1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플옵을 거쳐 올라온 알두하일은 리그 스테이지에서 좀처럼 분위기 반등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2) 조유민 풀타임. 샤르자와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한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레기 루쉬크자의 결승골을 앞세운 트락토르가 0대5 대승을 거두고 세 경기 만에 리그 스테이지 첫 승을 거두며 샤르자에 첫 패를 안겨주었습니다. 샤르자의 느슨한 수비와 수비 실수가 스스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조유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3) 알슈르따와 2연패 당한 후 로랑 블랑 감독..

[25/26 ACL2 2R] 두 시즌 연속 2라운드에서 퇴출된 모훈 바간, 2연승을 달린 알와슬과 알나스르!

0. 리뷰1) 지난 시즌 2라운드 트락토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전 상의 우려로 이란 원정을 거부해 대회에서 퇴출되었던 모훈 바간 슈퍼 자이언트가 이번 시즌에도 세파한과의 2라운드 이란 원정을 똑같은 이유로 거부하면서 두 시즌 연속 아챔2에서 퇴출당해 또다시 대회를 파행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모훈 바간의 1라운드 기록 말소 및 모든 경기가 취소되면서 C조는 세 팀간의 경쟁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한편, 모훈 바간은 이와 관련해 "긴급 단독 잠정 조치"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에 신청했지만 기각되면서 AFC의 징계가 최종 확정되었으며, AFC는 개편된 아챔2의 첫 두 시즌 연속 같은 핑계로 대회 운영을 파행으로 이끈 모훈 바간에 대해 최소 수년간 AFC 주관 대륙 대회 출전자격 박탈..

[25/26 ACLE 2R] 공방전 끝에 승리하며 서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거둔 알힐랄!

0. 리뷰1) 나사프와 알힐랄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2대3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리며 나사프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트락토르와 알와흐다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트락토르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3) 장현수 선발 89분 출전.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한 알가라파와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호셀루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알슈르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하며 알슈르따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장현수는 팀의 클린 시트를 견인한 후 경기 막판 교체아웃되었습니다.4) 알두하일과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네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의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습니다...

[25/26 ACL2 1R]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둔 알와슬과 알나스르!

0. 리뷰A-1) 알와슬과 에스테그랄의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드문 일곱골을 몰아넣은 알와슬이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에스테그랄을 7대1로 대파했습니다.A-2) 알무하르락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엘리오트 시모에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무하르락이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B-1) 아르카닥과 안디존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B-2) 알아흘리와 알칼디야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C-1) 모훈 바간과 아할의 경기에서는 엔외르 안나예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할이 0대1로 승리했습니다.C-2) 알후세인과 풀라드의 경기에서는 마흐무드 크루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후세인이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D-1) 고아와 알자우라아의 경기에서는 레직 바니 하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우라아가 0대2로 승리했..

[25/26 ACLE 1R] 두 골차를 만회하고 대역전승을 거둔 샤르자와 알아흘리!

0. 리뷰1) 조유민 전반 44분 출전. 장현수 풀타임. 아챔2 우승팀 자격으로 아챔 엘리트에 진출한 샤르자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막판 터진 이고르 코로나도의 극장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4대3 대역전승을 거두고 서전을 장식했습니다. 알가라파로서는 2대3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막판 터진 칼리파 은디아예 골키퍼의 퇴장이 결국 독으로 작용했고, 샤르자는 수적 우세를 살려 후반 인저리타임에만 두 골을 넣으며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유민은 전반 막판 교체아웃되었고,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알와흐다와 카림 벤제마가 결장한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항 수적 우세를 살린 알와흐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루카스 피멘타의 극..

[25/26 ACL] 아챔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대진 편성 및 아챔2 조편성 결과!

지난 8월 12~13일에 열렸던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챔 엘리트와 아챔2에 합류할 마지막 팀들이 확정된 가운데 8월 15일 아챔2 조편성 및 아챔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대진 추첨식이 열렸습니다.2025.05.19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5/26 ACL] 플옵 종료 후 최종 확정된 25/26시즌 아챔 엘리트 및 아챔2 출전팀 명단 아챔 2 조편성아챔2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단을 갖춰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한 우승이 예상되는 호날두의 알나스르는 D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아챔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아챔2 조추첨식이 끝난 후 알가라파의 장현수와 샤르자의 조유민 등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출전하게 될 아챔 엘리트 서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의 대진 추첨이 열렸습니다. 아챔 엘리트의 리그 스테이지..

[25/26 ACL] 플옵 종료 후 최종 확정된 25/26시즌 아챔 엘리트 및 아챔2 출전팀 명단

아챔 앨리트 플옵과 아챔 2 플옵이 8월 12일~13일에 열리면서 25/26시즌 아챔 진출팀이 아래와 같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1. 아챔 엘리트 (ACLE)9월 15일에 개막해 내년 5월 2일 폐막하는 25/26시즌 아챔 엘리트의 우승팀을 결정할 파이널 스테이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우디에서 4월 24일부터 5월 2일에 열리게 됩니다.리그 스테이지 직행출전국자격출전팀 (특이사항)사우디24/25 아챔 엘리트 우승팀알아흘리UAE24/25 아챔2 우승팀 샤르자사우디24/25 루쉰 사우디 리그 우승팀알잇티하드사우디24/25 루쉰 사우디 리그 2위팀 알힐랄UAE24/25 아드녹 프로 리그 우승팀샤밥 알아흘리 (대통령컵도 우승)UAE24/25 대통령컵 우승팀알와흐다(샤밥 알아흘리의 대통령컵 우승으로 리그 2위팀이..

[24/25 ACL2 결승전] 샤르자,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를 꺾고 창단 이후 첫 아시아 대륙 대회 우승!

0. 리뷰1) 싱가포르 클럽 중 처음으로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역시 UAE 클럽 중 처음으로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샤르자가 첫 우승을 놓고 아챔2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2) 결승전이 열릴 경기장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당초 아시아축구연맹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대륙 대회 결승전임을 감안해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의 홈구장이 아닌 55000석 규모의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을 사용하고 싶어했지만, 하필 레이디 가가의 싱가포르 콘서트가 같은 날로 확정되면서 사용이 불가능해진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는 AFC 대회 경기장으로 자주 사용했던 6,000석 규모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을 대체 경기장으로 제안했으나, 원정팀인 샤르자는 ..

[24/25 ACLE 결승전] 알아흘리, 가와사키를 꺾고 2전 3기 끝에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에 올라!

0. 리뷰1) 기존 포맷 포함 아챔 결승에만 세번째 진출하여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알아흘리와 창단 이후 첫 결승에 진출한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서로의 첫 아챔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공교롭게도 알아흘리가 진출한 두 번의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팀들은 한국 팀들로 알아흘리의 첫 결승전이었던 85/86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대우 로얄즈에게 연장 접전 끝에 3대1로 패했고, 두번째 결승전이었던 2012년 아챔 결승전에서는 울산현대와 맞붙어 곽태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3대0으로 완패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대우 로얄즈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첫 도전 이후 39년 만에 홈에서 일본 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사우디 스포츠부는 아챔 엘리트 4강전을 앞두고 아챔 결승에 진출하는..

[24/25 ACLE 4강전] 알힐랄을 4강에서 탈락시킨 알아흘리, 호날두 울린 가와사키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첫 아챔 엘리트 8강전에서는 압승을 거두며 다같이 승리한 서아시아 대표 사우디 3개팀과 그나마 만만한 알사드를 힘겹게 꺾고 막차를 탄 동아시아 대표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4강에서 만났습니다. 첫 경기는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사우디 클럽간 맞대결, 그리고 두번째 경기는 이번에 처음 만나는 알나스르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맞대결입니다. 결승전이 사우디 클럽간의 맞대결이 될지, 아니면 사우디 클럽 대 호날두를 울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맞대결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매치업입니다. 2) 사우디 스포츠부는 아챔 엘리트 4강전을 앞두고 아챔 결승에 진출하는 클럽의 선수들에게는 1인당 각각 10만 리얄 (약 3,800만원), 우승 달성시 20만 리얄 (약 7,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24/25 ACLE 8강전] 동아시아 클럽의 자존심을 지킨 가와사키, 알나스르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새롭게 개편된 아챔 엘리트의 첫 우승팀을 결정짓기 위한 아챔 엘리트 파이널이 젯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챔 엘리트 파이널은 지금까지와 달리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클럽이 지역 구별 없이 한 국가에 모여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일곱 경기가 단판 승부로 열리게 되며,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은 사우디에서 열립니다. 2025.03.12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4/25 ACLE] 알힐랄과 광주FC의 맞대결로 시작될 초대 아챔 엘리트 최종 결선 토너먼트 개최지 및 경기 일정! 2) 아시아축구연맹은 아챔 엘리트 파이널 시작에 앞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기술 (SAOT)을 아챔에선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향후 아챔 엘리트와 아챔2 등에도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4/25 ACLE] AFC, 아챔 엘리트 파이널에 아챔에선 첫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SAOT) 도입 발표!

아시아축구연맹 AFC는 4월 25일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알인마 스타디움)에서 열릴 알힐랄과 광주의 8강전 첫 경기로 시작될 아챔 엘리트 파이널 젯다 2025 (ACL Elite Finals Jeddah 2025)을 앞두고 AFC 클럽 대항전에서는 처음으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Semi-Automated Offiside Technology/ SAOT) 시스템을 도입해 파이널 일곱 경기에 모두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시스템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FIFA가 판정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처음 도입했던 오프사이드 판독시스템으로 실전 도입 후 개별 리그로는 최초로 이탈리아의 세리에 A가, 대륙 연맹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최초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24/25 ACL2 4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 후반 추가시간의 대역전쇼로 창단 이후 첫 아챔2 결승 진출!

0. 리뷰1) 1차전 원정에서 패한 샤르자와 홈에서 승리한 알타아운이 2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2) 조유민 풀타임 1경고. 샤르자와 알타아운의 2차전에서는 맹공에도 불구하고 알타아운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해 패색이 짙던 샤르자가 후반 인저리 타임 4분에 기어코 골문을 연 우스만 카마라의 결승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 9분에 터진 피라스 벤 아르비의 극장골에 힘입어 알타아운을 2대0으로 꺾으며 1, 2차전 합산 2대1로 승리해 극적으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샤르자는 전반 초반 페널티킥을 허용해 더욱 위기에 빠질 뻔했지만, 최근들어 페널티킥과 승부차기에서 잇달아 걸출한 선방쇼를 과시하고 있는 아딜 알호사니 골키퍼가 야슈라프 엘마흐두위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것이 대역전극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샤르자의 아챔2 결승 ..

[24/25 ACL2 4강 1차전] 알타아운, 샤르자를 꺾고 결승 진출의 기선을 잡아!

0. 리뷰1) 이번 시즌 아챔2 결승에 진출할 서아시아 지역 챔피언을 결정하는 4강 1차전이 열렸습니다. 사우디 리그의 아직 많이 남은 리그 경기 수로 인해 일정 순연이 여의치 않은 알타아운은 지난 주말 리그 일정을 소화한 반면, 일정 순연에 여유가 있는 UAE 리그의 샤르자는 지난 주말 리그 일정을 순연하고 사우디에서 열리는 4강 원정 1차전을 대비해 왔습니다. 2) 조유민 풀타임. 알타아운과 샤르자의 1차전에서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나온 압둘하미드 사비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타아운이 1대0 신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향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샤르자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맹공을 펼쳤지만, 알타아운의 골문을 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1. 4강 1차전 결과알타아운 1:0 샤르자 (4월 ..

[24/25 ACLE] 알힐랄과 광주FC의 맞대결로 시작될 초대 아챔 엘리트 최종 결선 토너먼트 개최지 및 경기 일정!

연장 120분 접전 끝에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광주FC의 8강 진출과 함께 아챔 엘리트로 새롭게 바뀐 시스템에서 처음 치뤄지는 리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16강전까지 이어진 최종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8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리그 스테이지의 가장 큰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이 불과 몇 달 사이에 망가진 수비진의 붕괴로 인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허무하게 광탈한 것이었습니다. 반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광주FC는 1차전에서 허용한 2점차 리드를 2차전에서 뒤집고 8강에 진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서아시아 8강 진출팀동아시아 8강 진출팀알사드 (카타르)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알나스르 (사우디)부리람 유나이티드 (태국)알아흘리 (사우디)가와사키 프론탈레 (일본)알힐랄 (사우디)광주FC (한국..

[24/25 ACL2 8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알타아운과 4강전에서 맞붙어!

0. 리뷰1)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타아운과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타아운이 4대2 승부차기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타아운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에서는 알타아운이 전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역전골을 터뜨렸지만, 전반이 끝나기전 만회골이 터지며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알타아운은 상대 실축과 압둘꾸드스 알라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2) 조유민 풀타임. 국내외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11장의 옐로카드가 난무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샤르자가 5대4 승부차기승을..

[24/25 ACLE 16강 2차전] 알사드, 알나스르, 알아흘리, 알힐랄, 서아시아 대표로 최종 결선 토너먼트 진출!

0. 리뷰1) 정승현 풀타임.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사드와 알와슬의 2차전에서는 유세프 아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1월 홈에서 당했던 슈퍼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합산 4대2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와슬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만 했을 뿐 이어가지 못하며 기세가 오른 알사드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2)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나스르와 에스테그랄의 2차전에서는 존 두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에스테그랄을 3대0으로 꺾고 합산 3대0으로 가장 먼저 8강에 선착했습니다. 1차전 이란 원정에 불참했던 호날두는 개인통산 927호골을 넣었습니다.3)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알아흘리와 역전승을 노린 알라이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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