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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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239

[24/25 ACLE 4강전] 알힐랄을 4강에서 탈락시킨 알아흘리, 호날두 울린 가와사키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첫 아챔 엘리트 8강전에서는 압승을 거두며 다같이 승리한 서아시아 대표 사우디 3개팀과 그나마 만만한 알사드를 힘겹게 꺾고 막차를 탄 동아시아 대표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4강에서 만났습니다. 첫 경기는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사우디 클럽간 맞대결, 그리고 두번째 경기는 이번에 처음 만나는 알나스르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맞대결입니다. 결승전이 사우디 클럽간의 맞대결이 될지, 아니면 사우디 클럽 대 호날두를 울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맞대결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매치업입니다. 2) 사우디 스포츠부는 아챔 엘리트 4강전을 앞두고 아챔 결승에 진출하는 클럽의 선수들에게는 1인당 각각 10만 리얄 (약 3,800만원), 우승 달성시 20만 리얄 (약 7,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24/25 ACLE 8강전] 동아시아 클럽의 자존심을 지킨 가와사키, 알나스르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새롭게 개편된 아챔 엘리트의 첫 우승팀을 결정짓기 위한 아챔 엘리트 파이널이 젯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챔 엘리트 파이널은 지금까지와 달리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클럽이 지역 구별 없이 한 국가에 모여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일곱 경기가 단판 승부로 열리게 되며,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은 사우디에서 열립니다. 2025.03.12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4/25 ACLE] 알힐랄과 광주FC의 맞대결로 시작될 초대 아챔 엘리트 최종 결선 토너먼트 개최지 및 경기 일정! 2) 아시아축구연맹은 아챔 엘리트 파이널 시작에 앞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기술 (SAOT)을 아챔에선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향후 아챔 엘리트와 아챔2 등에도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4/25 ACLE] AFC, 아챔 엘리트 파이널에 아챔에선 첫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SAOT) 도입 발표!

아시아축구연맹 AFC는 4월 25일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알인마 스타디움)에서 열릴 알힐랄과 광주의 8강전 첫 경기로 시작될 아챔 엘리트 파이널 젯다 2025 (ACL Elite Finals Jeddah 2025)을 앞두고 AFC 클럽 대항전에서는 처음으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Semi-Automated Offiside Technology/ SAOT) 시스템을 도입해 파이널 일곱 경기에 모두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시스템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FIFA가 판정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처음 도입했던 오프사이드 판독시스템으로 실전 도입 후 개별 리그로는 최초로 이탈리아의 세리에 A가, 대륙 연맹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최초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24/25 ACL2 4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 후반 추가시간의 대역전쇼로 창단 이후 첫 아챔2 결승 진출!

0. 리뷰1) 1차전 원정에서 패한 샤르자와 홈에서 승리한 알타아운이 2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2) 조유민 풀타임 1경고. 샤르자와 알타아운의 2차전에서는 맹공에도 불구하고 알타아운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해 패색이 짙던 샤르자가 후반 인저리 타임 4분에 기어코 골문을 연 우스만 카마라의 결승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 9분에 터진 피라스 벤 아르비의 극장골에 힘입어 알타아운을 2대0으로 꺾으며 1, 2차전 합산 2대1로 승리해 극적으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샤르자는 전반 초반 페널티킥을 허용해 더욱 위기에 빠질 뻔했지만, 최근들어 페널티킥과 승부차기에서 잇달아 걸출한 선방쇼를 과시하고 있는 아딜 알호사니 골키퍼가 야슈라프 엘마흐두위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것이 대역전극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샤르자의 아챔2 결승 ..

[24/25 ACL2 4강 1차전] 알타아운, 샤르자를 꺾고 결승 진출의 기선을 잡아!

0. 리뷰1) 이번 시즌 아챔2 결승에 진출할 서아시아 지역 챔피언을 결정하는 4강 1차전이 열렸습니다. 사우디 리그의 아직 많이 남은 리그 경기 수로 인해 일정 순연이 여의치 않은 알타아운은 지난 주말 리그 일정을 소화한 반면, 일정 순연에 여유가 있는 UAE 리그의 샤르자는 지난 주말 리그 일정을 순연하고 사우디에서 열리는 4강 원정 1차전을 대비해 왔습니다. 2) 조유민 풀타임. 알타아운과 샤르자의 1차전에서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나온 압둘하미드 사비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타아운이 1대0 신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향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샤르자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맹공을 펼쳤지만, 알타아운의 골문을 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1. 4강 1차전 결과알타아운 1:0 샤르자 (4월 ..

[24/25 ACLE] 알힐랄과 광주FC의 맞대결로 시작될 초대 아챔 엘리트 최종 결선 토너먼트 개최지 및 경기 일정!

연장 120분 접전 끝에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광주FC의 8강 진출과 함께 아챔 엘리트로 새롭게 바뀐 시스템에서 처음 치뤄지는 리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16강전까지 이어진 최종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8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리그 스테이지의 가장 큰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이 불과 몇 달 사이에 망가진 수비진의 붕괴로 인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허무하게 광탈한 것이었습니다. 반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광주FC는 1차전에서 허용한 2점차 리드를 2차전에서 뒤집고 8강에 진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서아시아 8강 진출팀동아시아 8강 진출팀알사드 (카타르)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알나스르 (사우디)부리람 유나이티드 (태국)알아흘리 (사우디)가와사키 프론탈레 (일본)알힐랄 (사우디)광주FC (한국..

[24/25 ACL2 8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알타아운과 4강전에서 맞붙어!

0. 리뷰1)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타아운과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타아운이 4대2 승부차기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타아운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에서는 알타아운이 전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역전골을 터뜨렸지만, 전반이 끝나기전 만회골이 터지며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알타아운은 상대 실축과 압둘꾸드스 알라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2) 조유민 풀타임. 국내외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11장의 옐로카드가 난무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샤르자가 5대4 승부차기승을..

[24/25 ACLE 16강 2차전] 알사드, 알나스르, 알아흘리, 알힐랄, 서아시아 대표로 최종 결선 토너먼트 진출!

0. 리뷰1) 정승현 풀타임.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사드와 알와슬의 2차전에서는 유세프 아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1월 홈에서 당했던 슈퍼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합산 4대2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와슬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만 했을 뿐 이어가지 못하며 기세가 오른 알사드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2)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나스르와 에스테그랄의 2차전에서는 존 두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에스테그랄을 3대0으로 꺾고 합산 3대0으로 가장 먼저 8강에 선착했습니다. 1차전 이란 원정에 불참했던 호날두는 개인통산 927호골을 넣었습니다.3)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알아흘리와 역전승을 노린 알라이얀의..

[24/25 ACL2 8강 1차전]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나며 그 어느 팀도 웃지 못한 1차전!

0. 리뷰1) 트락토르와 알타아운의 1차전은 득점없이 비기며 2차전을 기약했습니다.2) 조유민 풀타임. 국내 3개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두 UAE 클럽이 맞붙은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국내 대회에서의 경쟁만큼이나 거친 경기 끝에 카이오 루카스의 만회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2차전을 기약했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기습적인 사르다르 아즈문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방에서 볼을 돌리다 압박을 가해 얻은 찬스를 살린 카이오 루카스의 골로 패배를 면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조유민은 선제골 허용 상황에서 사르다르 아즈문에게 공간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추가 실점을 막는데 일조했습니다.  1. 1차전 결과트락토르 0:0 알..

[24/25 ACLE 16강 1차전] 알힐랄의 무패를 깨며 기선을 제압한 파크타코르, 무패를 이어가며 승리한 알아흘리!

0. 리뷰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립지역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고 이란 원정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테그랄과 알나스르의 경기는 그 흔한 경고도 없고, 후반 인저리 타임이 2분 밖에 주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무난한 경기 끝에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비기며 기선을 잡은 팀도 없이 리야드에서 열릴 2차전에서 8강 진출팀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2) 정승현 . 이번 시즌에만 아챔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라운드 (11월/ 무승부), 카타르-UAE 슈퍼 쉴드 (1월/ 알와슬 승리)에 이어 44일만에 세번째로 맞붙은 알와슬과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알야지디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양팀 모두 크로스바 강타의 불운이 이어진 가운데 알와슬의 결정적인 슛..

[24/25 ACL2 16강 2차전]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가 4강 진출을 놓고 8강전에서 맞붙어!

0. 리뷰1) 조유민 선발 45분 출전. 샤르자와 알후세인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 번의 승부차기를 잇달아 막아낸 아딜 알호사니 골키퍼의 슈퍼 선방쇼를 앞세운 샤르자가 3대0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8강에 선착했습니다. 홈 1차전에서 패했던 알후세인은 마흐무드 알마르디의 결승골로 원정 2차전을 0대1로 이겨 합산 1대1 무승부를 이끌어냈지만, 샤르자의 세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키는 사이, 알후세인의 세 키커는 골키퍼 선방쇼에 걸리며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 마흐무드 알마르디의 결승골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전 조유민은 하프타임에 교체되었습니다.2) 트락토르와 알칼디야의 2차전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여섯골을 주고받는 대공방 끝에 무함마두 알로마이히의 극장골로 3대3를 무..

[24/25 ACLE 8R] 무패로 16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유일한 무승으로 탈락한 알아인!

0. 리뷰1) 승리는 없었지만 쌓아놓은 무승부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일단 이겨놓고 봐야하는 파크타코르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양 팀에서 한 명씩 퇴장당하는 공방전 끝에 브라이언 리아스코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파크타코르가 2대1로 승리하고 리그 스테이지 여덣 경기만에 첫 승리와 함께 극적으로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2)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무승부라도 필요했던 페르세폴리스와 리그 스테이지 3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알나스르의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3) 박용우 선발 45분 출전 1경고. 지난 일곱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가 없었고, 파크타코르와 달리 이겨도 탈락이 확정되었던 알슈르따와 알아인의 탈꼴찌 매치에서는 마흐무드 알마와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슈르따가 알아..

[24/25 ACL2 16강 1차전] 원정팀들의 승리 속 유일하게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와크라와 알타아운!

0. 리뷰1) 아챔2 16강전의 시작을 알린 알칼디야와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도마고즈 드로즈덱의 결승골을 앞세운 원정팀 트락토르가 1대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2) 조유민 교체출전. 알후세인과 샤르자의 맞대결에선 카이오 루카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0대1로 승리했습니다. 조유민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이 클린시트 승리를 지켰습니다.3) 알와흐다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사르다르 아즈문이 멀티골을 터뜨린 샤밥 알아흘리가 0대2로 승리하며 1차전에서 유일하게 2점차 승리를 거둔 팀이 되었습니다.  4) 알와크라와 지난 주말 리그 경기 후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을 경질해 대행감독체제로 나선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는 알타아운이 골을 넣으면 알와크라가 만회하는 경기가 진행된 끝에 겔손 달..

[24/25 ACLE 7R]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알힐랄과 알아흘리, 감독 교체 분위기 속 가장 먼저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

0. 리뷰1) 두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는 리그 스테이지가 두 어달 만에 재개 되었습니다. 사우디 리그 3개팀과 알사드, 알와슬이 16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세자리를 놓고 7개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 상황입니다. 산술적으로는 무승으로 최하위에 포진된 알아인과 알슈르따마저 극적으로 16강행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물론 패하면 끝입니다만...2) 박용우 풀타임. 7라운드의 개막전으로 열린 알아인과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일곱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을 가장 먼저 리그 스테이지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브라질리그 크루제이루 감독을 맡기로 계약하면서 작년 11월 8일 부임한 후 3개월도..

[24/25 ACL2 6R]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 나란히 조1위로 16강 진출!

0. 리뷰1) 아챔2 조별 예선 최종 라운드의 같은 조 경기는 동시에 열립니다.A-1)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와크라와 3연패로 탈락을 확정지었던 라브샨의 경기에서는 아지즈벡 카이토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라브샨이 0대2로 승리하면서 3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점을 챙기고 마무리했습니다.B-1) 승점을 따놓고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알칼디야와 탈락이 확정된 알틴 아시르의 경기에서는 마흐디 압둘잡바르의 결승골과 후반들어 터진 우사마 벨라트레쉬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칼디야가 4대0 대승을 거두고 알틴 아시르를 6연패에 빠뜨리며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B-2) 승점을 따놓고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알꾸와 알자위야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2위를 ..

[24/25 ACLE 6R] 또다시 첫 승 달성에 실패한 알아인, 장현수 복귀한 알가라파 완파하고 선두 탈환한 알힐랄!

0. 리뷰1) 알사드와 알힐랄의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10분 동안 알힐랄에게 주어졌어야 할 네 번의 페널티킥 상황을 온필드 리뷰 한 번으로 퉁쳐버리고 쌩깐 김종혁 주심이 저지른 레전드 오심의 여파는 결국 아챔측에서 라운드 전반에 걸친 판정 평가롤 야기했습니다. 판정 평가 결과 네 번에 걸친 논란 상황에서 3번의 상황에 대해서는 평가위원 만장일치로 오심, 1번의 상황에 대해서는 이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결과 당초 6라운드 페르세폴리스 알슈르따 경기의 주심으로 배정되었던 김종혁 심판의 배정이 징계로 취소되면서 김대용 심판이 주심을 맡게 되었습니다.2) 이란의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중립지 카타르에서 열린 나란히 지난 다섯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페르세폴리스와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

[24/25 ACL2 5R]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16강행을 확정지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A-1) 모훈 바간의 퇴출로 인해 3연승으로 지난 4라운드에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은 트락토르와 사실상 16강행을 확보했던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메흐디 하쉼네자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3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란히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조별예선 경기를 마친 트락토르는 4연승으로 조별예선 통과를 노렸겠지만, 무패를 이어갔다는 것에 만족할만한 결과였습니다.B-1)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타아운과 3연승 중이던 알칼디야의 경기에서는 술탄 만다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려 조2위를 확보했습니다.B-2) 4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알틴 아시르와 2연패를 당했던 알꾸와 알자위야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의 행운에 힘입어 알꾸와 알자위야..

[24/25 ACLE 5R] 알아인의 4연패 굴욕 속에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알아흘리, 알힐랄, 알나스르!

0. 리뷰1) 박용우 풀타임 1경고. 3연패 후 감독을 교체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투입되어 4분 동안 멀티골을 넣은 이반 토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친 알아인을 1대2로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알아인을 4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전반에 많은 찬스를 잡았던 알아인은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히 막혀 골을 넣지 못했던 것이 결국 연패로 이어졌습니다. 리그 스테이지로 개편되면서 경기가 여덟 경기로 늘어났고 8위인 알가라파와의 승점차가 3점 밖에 나지 않기에 아직은 토너먼트 진출 도전에 나설 수 있지만, 그만큼 남은 세 경기의 결과가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에 결정적인 슛..

[24/25 ACL2 4R] 대승으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트락토르, 나란히 2위로 밀려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이란의 홈경기는 안전 상의 이유로 중립지역인 카타르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A-1) 트락토르와 라브샨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이 된 상대 자책골과 소콜 치칼레쉬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트락토르가 라브샨을 7대0으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A조는 모훈 바간의 퇴출로 여섯 경기가 아닌 네 경기로 마무리되기에 한 경기만 남겨놓은 조 선두 트락토르와 두 경기를 남겨놓은 알와크라와의 승점차가 6점에 달하기에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트락토르는 조별 예선을 통과했고, 3연패를 당하고 한 경기를 남겨놓은 라브샨은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B-1) 알틴 아시르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무사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알틴 아시르를 0대4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의 ..

[24/25 ACLE 4R] 파죽의 4연승을 달린 알힐랄과 알아흘리, 알아인을 대파하고 지난 시즌 8강전 패배를 설욕한 호날두!

0. 리뷰1) 페르세폴리스와 알가라파의 경기는 이스라엘과 분쟁 중인 이란의 안전 상의 이유로 지난 라운드에 이어 중립지인 두바이에서 열립니다.2) 정승현 풀타임. 알와슬과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로멩 사이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정승현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3)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아흘리와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멀티 결승골과 리야드 마흐레즈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슈르따를 5대1로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4) 페르세폴리스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아흐메드 알가네히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5)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힐랄과 에스테그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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