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해마다 격년으로 열리는 제15회 두바이 국제 모터쇼가 두바이 국제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둘라는 2015년 이후 4년만에 모터쇼를 찾았습니다. ([2015 두바이 국제 모터쇼] (1) 랜드 크루저의 위용을 직접 경험하는 랜드 크루저 야외체험관 참조)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한 티켓을 창구에서 바꾸니 경품 응모권과 입장확인용 밴드를 줍니다. 



전시회장 안내도를 보니 2015년 모터쇼 때보다 전시관 규모가 대폭 줄어든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양한 메이커들의 차량들과 커스텀 차량들을 1홀부터 8홀까지 가득 전시시켜두고 ([2015 두바이 국제 모터쇼] (2) 다양한 차량과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볼 수 있었던 제1~8홀 참조) 럭셔리카 브랜드들은 별관인 셰이크 사이드 홀에 따로 모아서 전시공간을 마련했던데다 ([2015 두바이 국제 모터쇼] (5) 모터쇼의 주인공, 럭셔리카를 찾아서......! 참조), 클래식카 전시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관으로 부족해서 전시장 복도까지 차량을 전시했던 어마무시한 규모의 전시회였던 것 ([2015 두바이 국제 모터쇼] (4) 개성 넘치는 클래식카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자동차의 향수 참조)을 기억하기에 4년만에 찾은 모터쇼는 규모가 확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4년 전엔 65디르함이었던 입장료가 30디르함을 확 줄어든 것도 이런 점을 반영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번 모터쇼의 메인 전시관인 셰이크 사이드 홀에서 보니... 참가업체가 그리 많지 않은 널널한 모터쇼임을 예상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INKAS

INKAS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군용차량 제작업체로 기존 메이커들의 차량을 베이스 삼아 군용차량으로 개조하는 전문업체입니다. 이번달 초 UAE는 아부다비 왕세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의 지침에 따라 UAE 내 각종 방산업체를 한데 묶어 중동지역 최대 방산그룹 EDGE의 설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쓰비시


미쓰비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2017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컨셉트카 E-에볼루션을 중동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GAC 모터스





CAFU

최근 두바이에서 문을 연 연료 전문 배달업체입니다! 아직은 두바이, 샤르자, 아즈만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는데,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휘발유를 배달해주기도 하고...


엔진오일을 배달해주기도 하며...




심지어는 이동식 세차 서비스도 제공해 줍니다. 근처에 주유소가 없는 곳에서 갑자기 휘발유가 떨어졌다든가 등의 비상시에 요긴하게 부를 수 있겠네요. 



홍치

마오쩌둥의 명령으로 세워졌다는 중국산 토종 럭셔리 브랜드 제조업체입니다.


시진핑 주석 전용차 L5. 지금은 일반 시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예전엔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들을 위한 차를 만든 곳이라고도 하죠. 대륙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이 붙은...





슈퍼카 얼라이
각양각색의 슈퍼카들을 모아둔 특별코너.....(라고 쓰고 땜빵코너라고 읽는...)입니다;;;;

















닛산

2020 두바이 엑스포 자동차 분야 공식 파트너인 닛산도 엑스포 홍보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4*4 패트롤의 지역 특화 모델인 패트롤 가젤 에디션 등을 선보였습니다.



야스 마리나 서킷

F1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리는 야스 마리나 서킷도 서킷용 차량들을 전시했습니다.



Streit

어마무시한 덩치를 자랑하는 수륙양용차 샤만 8*8을 앞세운 미국의 전문차량 제조업체로, 샤만 8*8은 와디와 산악지형이 많이 폭우만 내리면 애를 먹는 라스 알카이마 경찰이 구매를 고려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스파크

일본의 신생 자동차 업체 아스파크는 제로백 1.92초라는 어마무시한 가속력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속능력이 좋은 하이퍼 전기차 아울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컨셉카로 첫 선을 보였던 아울은 이번 두바이 모터쇼를 통해 컨셉카가 아닌 양산형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설계하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아울은 1대당 가격이 320만달러로 50대 한정 제작되어 2020년 2분기부터 구매자들에게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제조업체는 이미 15대가 예약되서 선수금까지 받아두었다고 합니다. 


2012마력이라는 무지막지한 힘과 날렵한 차체를 바탕으로 제로백 1.92초, 최고 속력 400km까지 낼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시 주행거리는 451km로 최고 속도로 달렸을 때 69분을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부가티

부가티 시론을 앞세워 참가했습니다.



페라리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가 강렬한 인상을 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색깔부터 시작해서 가장 눈에 띄는건 르반떼 트로페오 콜렉터 에디션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제 취향이 SUV라서 더더욱;;;;)



재규어 & 랜드로버





BMW


다양한 차종을 전시한 BMW 부스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던 모델은 단연 신형 X6였습니다. 두바이에선 최근 1호 구매자에게 전달되었다고 하죠. 한 10여년전쯤 사우디에서 처음 보고 끌렸던 차종이라 더욱 관심있게 살펴보았습니다.


X6 키드니 그릴은 X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조명이 들어옵니다.




















BMW가 X6와 더불어서 홍보한 모델은 8시리즈 M850i NIGHT SKY



메르세데스 벤츠







GMC & 쉐보레 & 캐딜락







이 중 별도 MC까지 두며 홍보한 모델은 보다 과감하게 탈바꿈한 2020년형 코벳 스팅레이였습니다. 







몇 개 부스를 안본 것 같은데 어느덧 셰이크 사이드 홀의 끝. 전시회장 내부를 다니면서 유독 눈에 띄었던 건 안내요원들이 엉덩이라도 걸치고 잠깐씩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어차피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는 일이긴 하니까요. 



모터쇼답게 전시관 끝 휴식 공간 한켠에도 클래식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 본관으로 건너갑니다.



두둥!!!! 

모터쇼에 참가한 주요 제조업체는 방금전 보고 온 셰이크 사이드 홀에 있던 얼마 안되는 업체가 전부였습니다;;;;;; OTL



각종 튜닝업체의 홍보코너...





두바이 경찰



프로토 타입 같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두바이 경찰 로봇과...



그야말로 프로토 타입인 순찰 드론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에미레이츠운전학원

플래티넘 코스에서 몰아볼 수 있는 럭셔리 카 중 벤틀리 벤테이가와 테슬라 모델X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려 운전학원에서 사용되는 교습용 차량입니다!


3억이 넘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하는 벤테이가를 직접 구매할 일은 없을 것 같으니 기분삼아 한번 앉아봅니다. 모델X은 이미 앉아봤으니까요.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부스에서는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체험 코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안전벨트를 맨채 차에 탑승하여 한바퀴 도는 것이죠!




아즐라니 모터스

UAE의 신생 하이퍼카 메이컨 아즐라니 모터스는 자신들의 첫 차종이 될 1200마력의 하이퍼카 드라쿠마 컨셉카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제드로 모터스

UAE에 근거지를 둔 레바논 메이커 제드로 모터스는 인피니티 G37을 베이스로 만든 1250마력의 슈퍼카 노터리우스를 공개했습니다. 


65000달러의 가격이 책정된 노터리우스는 1대1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자신들이 목표한 100대 중 5대를 이미 팔았다고 하네요. 인피니티 G37/Q60의 부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G37로 통관 및 차량등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즐라니나 제드로 모터스 처럼 UAE에 기반을 둔 신생 슈퍼카 메이커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원조격인 W모터스의 성공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화 분노의 질주 7 속에서 에티하드 타워 사이를 나르는 라이칸 하이퍼스포츠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으니 말이죠.



버진 하이퍼루프 원

새로운 미래교통수단의 하나로 개발 중인 버진 하이퍼루프 원의 객실 프토토타입 모델이 전시되었습니다.



UAE의 두바이 RTA와 아부다비 무바달라와의 협업 하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버진 하이퍼루프는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 그리고 2028년 경엔 걸프지역 주요도시를 연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안 들어갈 것 같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양산형 차 리플리카를 타볼 수도 있고, 한쪽 벽에는 전기 스쿠터 강습 및 주행 코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모터쇼와 관련된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전시업체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었습니다. 관련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



라디오 프로그램과 연계된 가라오케 코너



RC카 코너



키자니아 모터쇼 버전 주행체험



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존 등...



클래식카 노스탤지어











두바이 경찰 순찰차 컬렉션

전시회장 내 통로 코너에는 두바이 경찰이 자랑하는 순찰차들 중 일부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최근 영입했다던 벤틀리 벤테이가는 제가 갔었을 땐 다른 차로 바뀌어져 있었더군요.











전시장 밖 공간





각종 럭셔리카와 튜닝카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현대 벨로스터를 튜닝한 차가 유독 눈에 띄더군요.





심지어 DJ 박스도 튜닝차 위에...






















그리고 야외 전시장 한켠에는 드리프트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숙달된 드리프트 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타고 체험해 보는 것이죠. 입장료 30디르함보다 3배 이상 비싼 100디르함을 따로 내야하는 코너였지만요...





제가 갔었던 2015년과 2017년에 비해 규모가 대폭 축소된 채 두바이 국제 모터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토요타, 현대/기아 등 많은 메이커들이 불참하여 전시공간도 줄어들었고, 그럼에도 생긴 빈 공간을 슈퍼카들이나 가족들을 위한 차량 관련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채워놓고, 대형 메이커들의 럭셔리 세단이 아닌 신규 업체들이 내놓은 하이퍼 전기차와 슈퍼카의 글로벌 데뷔 무대가 된 것도 특이할만한 점이었습니다. 모터쇼가 끝난 후 현지 신문에는 모터쇼의 축소 트렌드에 대한 기사가 나왔을 정도였으니까요.



두바이 모터쇼는 2년 뒤인 2021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 과연 2년 뒤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유지? 축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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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돌아다니면서 보지 못했던 럭셔리카들은 셰이크 사이드 홀에 따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핸드폰의 배터리가 거의 끝나가던 참이라 더 찍고 싶은 욕구를 억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번 모터쇼 사진은 다 아이폰 6S 플러스로 찍은 것입니다! 작정하고 갔으면 다른 장비를 들고 갔겠지만, 급히 가다보니 배터리가 없;;;;;



- BMW & 미니 -












- 캐딜락 -






- 메르세데스 벤츠 -










- 롤스 로이스 -








- 아우디 -








- 인피니티 -








- 포르쉐 -








- 랜드로버 & 재규어 -








- 맥라렌 -








- 벤틀리 -






- W모터스 - 


레바논 메이커로 아랍 자동차업계의 자랑이기도 한 W모터스는 패스트 앤 퓨리어스7에서 에티하드 타워스 사이를 날라다녀 화제를 모은 후 아부다비 경찰에 특채된 바 있는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의 후속 모델인 페니어 슈퍼스포트를 공개했습니다. 25대 한정 생산될 예정인 페니어는 이미 완판되었다고 하네요.



W모터스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올해의 화제 모델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도 역시나 포스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 벤틀리 -


벤틀리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모델은 UAE에서의 로드 테스트로 화제를 모았던 럭셔리 대형 SUV 벤테이가였습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벤테이가는 아직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 않았지만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트렁크에 Mulliner의 스페셜 햄퍼세트 주방이 있더군요....










- 애스턴 마틴 -


007 스펙터에 나왔던 DB10은 복스 시네마에 이어 이 곳에서도 그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 마세라티 -






- 페라리 - 






- 렉서스 -


렉서스는 여기에서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계속 투입하고 있습니다.




렉서스가 주력 홍보하는 모델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는... (그러나 서비스 담당직원의 말로는 뭐가 바뀐거지???라고 얘기하던) RX350. 개인적으로 끌린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 람보르기니 -








- 알파로메오 -


개성적인 디자인의 스포츠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쉐보레 - 








- 폭스바겐 -


디젤 스캔들로 홍역을 겪고 있는 폭스바겐 역시 참가했습니다. 디젤차량을 팔지 않아 큰 영향이 없다고 이야기한 바 있죠... 가솔린 모델도 문제가 되니 탈이겠지만...








- 링컨 - 





가장 깊숙한 곳에는 브라부스와.... 현대차가 있었습니다.





- 브라부스 -







- 현대자동차 -


현대차는 좋은 자리에 넓은 공간을 확보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넓은 공간이 휑하게 느껴질만큼 라인업을 갖추진 못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컨셉카로 고성능 미드쉽카를 지향한다는 RM15를 전시했는데.... 디자인은 튀지만, 확 주목을 끈다기 보다 그냥 전시차량 중 한대로 보일 정도여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모델명이 달라서 적응 안되는데... 얘가 신형 투싼인가요?






제가 갔던 마지막날을 끝으로 5일간의 전시를 마무리한 두바이 모터쇼는 2년 뒤인 2017년에나 찾아올 예정입니다. 그때 전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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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시관 안 깊숙히 자리잡은 자아빌 홀에는 이번 모터쇼의 대표적인 특별 전시관 "자동차의 향수 (Motoring Nostalgia)"가 있었습니다. 이 전시관이 클래식카 전시관임을 알 수 있는 증거는 전시장 통로에 전시된 클래식카들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전시관 구경에 나섰습니다.















클래식카와 향수라는 컨셉에 맞는 재즈풍의 백그라운드 음악이 들리는 전시관 한켠에는 공연을 위한 작은 무대도 있었습니다. 제가 간 시간에 공연은 없었지만요... (일단 전시회가 밤 10시에 끝나다보니 저녁즈음에는 공연이 있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이번 특별관에 전시된 클래식카들은 샤르자 클래식카 박물관과 알아인 클래식카 박물관, 그리고 개인 소장자들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개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래식카들 중 가장 이색적인 디자인을 가진 차량은 아무래도 1958년형 BMW 이셋타였습니다. 작고 아담한 계란형 디자인에 앞으로 여는 문짝까지.





저래보여도 이셋타는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된 자동차이자 1실린더 모델로는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자랑하는 차라고 하네요!



























이렇게 잠깐 둘러보니 어느덧 허기가 져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마지막 전시관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보셨으면 뭐가 다음 차레가 될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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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차 전시관에 있던 스페셜 게스트는 럭셔리 순찰차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바이 경찰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순찰차로는 상상하기 힘든 럭셔리카 수집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두바이 경찰이야말로 모터쇼의 스페셜 게스트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을 수 밖에요. 두바이 경찰은 지난 2013년 제12회 두바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R8, 메르세데스 SL63, 메르세데스 G클래스 브라부스와 닛산 GT-R을 새로운 라인업에 추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터쇼에서는 그들의 슈퍼카 컬렉션에 단 하나의 새로운 차종을 추가했습니다..... 바로!!!! 918 번호판을 단....



포르쉐 918 스파이더 하이브리드...두둥!!!






하지만, 전시회장에 4대만 전시하고 있던 탓에 다양한 컬렉션을 교대로 보여주고 싶었는지 제가 전시회장을 찾았을 때는 외근나간 이 차를 직접 볼 수는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내부는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대신 봤던 순찰차들은....




1. BMW i8 하이브리드 (2015년 3월 데뷔)
















2. 벤틀리 컨티넨탈 GT (2013년 5월 데뷔)












3. 닛산 GT-R (2013년 11월 제12회 두바이 모터쇼 데뷔)









4. 포르쉐 파나메라 SE 하이브리드 (2015년 4월 데뷔)
















다음엔 또 어떤 차량이 순찰차로 채택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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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크루저 익스피리언스를 먼저 소개해드렸지만.... 아무튼 신청서를 작성해서 표를 사고 전시장에 들어갑니다. 성인 입장비는 65디르함으로 거의 2만원에 육박하는 싸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된 두바이 국제 모터쇼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모터쇼로 격년제 전시회입니다. 지난 2013년 제12회 모터쇼에 이어 올해가 13회였고, 다음 모터쇼는 2017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터쇼가 있음을 행사 마지막날 우연히 알게된 터라 별 정보없이 무작정 전시회장을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1번홀부터 찾아가 보았습니다. 자아빌 홀에서는 클래식카 특별전시관이 있다는 군요!


그래도 1번 홀부터 가봅니다... 




모터쇼하면 모델쇼라는 말이 연상될 정도로 차량 못지 않은 모델들을 담기 위한 찍사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한, 그리고 한때는 저도 경험해 봤던 국내 모터쇼와는 달리 두바이 모터쇼는 아주 가~~~~~~끔 모델을 볼 수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차량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모터쇼니만큼 사진으로...^^









국내 메이커 중에는 기아차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모델명이 일부 모델을 제외하곤 국내와는 다른 이름을 사용하여 종종 낯설기도 하지만, 모델만큼은 가장 눈에 낯익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무난하다는 얘기죠;;;;;











기아차 건너편에는 최근 살아나고 있다는 쌍용차도 부스를 마련해 놓고 있었습니다. 코란도, 체어맨, 그리고....티볼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외국 자동차 업체들....







GMC에서는 이달 3일 플래그 데이와 다음달 2일 건국 44주년 내셔널 데이를 의식한 도색이 인상적인 차량이 눈에 띄었습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 41%의 높은 점유율로 중동 자동차 시장의 최강자인 토요타는 앞서 소개해드렸던 랜드 크루저 익스피리언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시설을 준비하고 손님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실제 차량처럼 만든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기계에... 





야리스 안에는 아예 가라오케 시설까지!!!!





중동 시장에선 아직 어필하지 못하지만 수소연료자동차 미라이까지 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부를 볼 수 없었;;;;;







그리고 닛산...




사막의 강자 랜드 크루저에 도전하고 싶었는지 특이하게 눈에 띄었던 닛산 패트롤 데저트 에디션. 닛산 패트롤은 사우디 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2000년대부터 잠시 몰아봤던 터라 딱히 사고 싶지는 않아도 익숙한 차종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름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던 니스모까지...








지난 해 중동 시장에서 좋은 반응과 실적을 올렸다던 마즈다 부스에서는 CX-3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가를 무기로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자동차 업체들도 여럿 소개되었습니다. 어디선가 낯익은 디자인에 브랜드만 다를 뿐이고...





우리 모터쇼에서 연상되는, 하지만 그에 비하면 한~~~참 얌전한 룩의 모델들은 중화권 업체에서 주로....




















소박하게나마 화물차 업체들도 보이고...





현대차 상용부문만 구석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승용부문은 그럼 어디에???







최근들어 심심치 않게 보이는 바이크족들을 위한 오토바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커스텀마이징 차량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차인지 알았더니... 2016년형 신상을 내놓은 메이커도...











요즘의 시국을 반영한 듯 군용, 혹은 무장 차량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VIP 손님들을 위해 개조된 럭셔리한 밴들까지...









1번홀부터 8번홀까지 전시된 일반 차량 전시관에는 메이커, 개조업체 외에 차량 구매자이면서도 자신의 컬렉션을 따로 소개한 정부기관이 전시업체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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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요타 마음에든다

    2015.11.17 05:39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블로그 글 잘 보고 갑니다. 서울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요

    2015.11.17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