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사우디 리그 우승 경쟁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과 비슷한 구도로 전개되었습니다. 2위에 머물던 알나스르가 여유있게 선두를 달렸던 알힐랄이 삽질하는 사이 막판 1위에 오른 후 승점 1점차인 상황에서 알나스르는 강등이 확정된 알바띤과 맞붙는 반면,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3위 알샤밥과 맞붙게 되었으니까요. 프리미어 리그 최종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진짜 우승 트로피는 알나스르의 경기장에, 모조 우승 트로피는 만일을 대비해 알힐랄 경기장에 갖다놓은 채 최종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2) 리그 3연패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한동안 골침묵을 지키던 파펫팀비 고미스가 간만에 멀티 결승골에 극장골을 넣으며 알샤밥을 간신히 꺾었으나....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승점 1점차를 뒤집을 가망은 없었습니다.

3) 알나스르는 고명진과 함께 뛰던 알라이얀에서 이적한 후 폭발적인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이적 첫 시즌에 득점왕을 확정지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 결승골로 알바띤을 꺾고 14/15시즌 우승 이후 네 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통산 8회 우승으로 알잇티하드와 공동 2위. 압둘라작 함달라는 사우디 리그가 프로화된 2007년 이후 최다골을 기록하며 사우디 리그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4) 리그와 국왕컵의 더블 2연패를 노리던 알힐랄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2연승을 챙기며 빅엿을 날렸던 알타아운은 알파이살리를 꺾고 리그 3위로 마쳤습니다.

5) 알아흘리는 쟈니니 타바레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잇티파끄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지만, 알타아운에 막혀 리그 4위로 마쳤습니다.

6) 알나스르, 알힐랄, 알타아운이 올해 기준 아챔 직행 티켓을, 알아흘리가 플옵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7) 리그가 16개팀으로 확대되면서 하위 3개팀 (14~16위)이 2부 리그로 자동으로 강등되었으며 (2부 리그 상위 1~3위팀은 자동 승격), 1부 리그 13위팀과 2부 리그 4위팀은 20일과 24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로 운명을 결정짓게 됩니다.  



1. 경기 결과

알힐랄 3:2 알샤밥 (5월 16일 22:30/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알힐랄

알샤밥

 (전반 8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7분)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후반 22분) 세바

 

 (후반 42분) 압둘마지드 알술라이힘

 (후반 45분) 바펫팀비 고미스

 



알나스르 2:1 알바띤 (5월 16일 22:3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나스르

알바띤

 (전반 26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8분) 자이드 우날리

 (후반 12분) 압둘라작 함달라

 



알아흘리 5:0 알잇티파끄 (5월 16일 22:3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잇티파끄

 (전반 38분) 쟈니니 타바레스

 

 (후반 5분) 쟈니니 타바레스

 

 (후반 20분) 오마르 알소마

 

 (후반 39분) 쟈니니 타바레스

 

 (후반 44분) 압둘라흐만 가립

 



까디시야 2:2 알하즘 (5월 16일 22:30/ 프리늣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까디시야

알하즘

 

 (전반 41분) 디오고 페레이라

 

 (전반 44분) 로돌포 굴마라에스

 (후반 35분) 비스마르크 페레이라

 

 (후반 42분) 조지 산토스

 

 (후반 51분 퇴장) 만수르 알낫자르

 

 (후반 52분 퇴장) 핫산 알아므리

 



알타아운 2:1 알파이살리 (5월 16일 22:3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알파이살리

 

 (전반 25분) 디에고 칼데론

 (전반 35분) 게하드 알후세인

 

 (전반 40분) 레안드레 타왐바

 



알파티흐 0:4 알라이드 (5월 16일 22:30/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파티흐

알라이드

 

 (전반 8분) 안토니오 산토스

 

 (후반 6분) 바드르 알술라이틴

 

 (후반 10분) 살레 알셰흐리

 

 (후반 20분) 살레 알셰흐리



우후드 1:0 알잇티하드 (5월 16일 22:30/ 프린스 무함마드 빈 압둘아지즈 스타디움)

우후드

알잇티하드

 (전반 8분) 무함마드 마즈라쉬

 



알파이하 5:2 알와흐다 (5월 16일 22:30/ 알마즈마 시티 스타디움)

알파이하

알와흐다

 (전반 1분) 나히르 베사라

 

 (전반 14분) 다닐로 아스프리야

 

 

 (전반 24분) 카봉고 카송고

 (전반 30분) 다닐로 아스프리야

 

 (전반 33분) 오마르 알모자일

 

 (전반 44분) 나히르 베사라

 

 

 (후반 45분) 압둘라 알아므리



2. 최종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나스르302244706927423연승
2알힐랄302163696633332연승
3알타아운30168656613130
4알아흘리301749556841273연승
5알샤밥30159654392514
6알파이살리301271143514742연패
7알와흐다30126124241410
8알라이드3010812383848-10
9알파티흐3081111353245-133연패
10알잇티하드309714344445-1
11알잇티파끄308913334055-153연패
12알파이하309516323652-16
13알하즘3071013313350-17
14까디시야308418283451-17
15알바띤307419252953-242연패
16,우후드305619212562-372연승


2020 아챔 출전팀: 알나스르 (리그 우승), 알타아운 (국왕컵 우승), 알힐랄 (리그 2위팀) (이상 직행), 알아흘리 (리그 3위팀 대신 플옵)

2부 리그 강등팀: 까디시야 (1부 14위), 알바띤 (1부 15위), 우후드 (1부 16위)

1부 리그 승격팀: 아브하 (2부 1위), 다막 (2부 2위), 알아달흐 (2부 3위)

승강 플레이오프 (홈 앤드 어웨이): 알하즘 (1부 13위) x 알칼리즈 (2부 4위) => 알하즘 잔류 성공! (1차전- 1:0 / 2차전- 2:1 (PK 2:3))

리그 득점왕: 압둘라작 함달라 (알나스르, 34골)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중동 | 사우디_아라비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0. 리뷰

1) 순위경쟁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9라운드와 최종 30라운드는 8경기가 같은 시간에 열립니다. 그런데... 라마단에 열리다 보니 경기가 자정을 넘겨서 끝나는 무박 2일로 펼쳐지게 됩니다.

2)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알잇티하드는 알파티흐와의 홈경기에서 로마리뉴의 결승골과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대2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타아운에게 패하는 바람에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알나스르가 주춤하기만을 바라는 처지가 된 알힐랄은 알잇티파끄 원정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을 앞세워 0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많은 골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흠.

4) 알아흘리는 알파이살리 1대4 대승을 거뒀습니다.

5) 알타아운이 알힐랄을 잡아준 덕분에 우승 기회를 잡은 알나스르는 득점왕을 예약해 둔 압둘라작 함달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하즘을 0대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6) 현재 승점 67점인 알나스르와 66점인 알힐랄이 한 경기 씩을 남겨놓고 가운데, 대진운 상으로는 강등이 확정된 알바띤을 만나게 된 알나스르가 알샤밥을 만나는 알힐랄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알나스르가 이기면 결과에 상관없이 알나스르의 우승, 가능성은 적지만 비기거나 졌을 때는 알힐랄이 이겨야만 극적인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1. 경기 결과

알잇티하드 6:2 알파티흐 (5월 11일 22:3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알파티흐

 

 (전반 8분) 사사 요바노비치

 (전반 16분)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

 

 (전반 18분) 라를로스 빌라누에바

 

 (전반 22분) 로마리뉴

 

 (전반 44분) 카를로스 빌라누에바

 

 

 (후반 18분) 사사 요바노비치 

 (후반 21분)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

 

 (후반 25분)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

 



알잇티파끄 0:1 알힐랄 (5월 11일 22:30/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하드 스타디움)

알잇티파끄

알힐랄

 

 (후반 6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알샤밥 0:0 알타아운 (5월 11일 22:30/ 프리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샤밥

알타아운



알라이드 0:0 알파이하 (5월 11일 22:3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드

알파이하



알와흐다 4:0 까디시야 (5월 11일 22:30/ 킹 압둘아지즈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와흐다

까디시야

 (전반 37분) 마르코스 귈헤르메

 

 (전반 42분) 지단 메바라쿠

 

 (후반 39분) 카봉고 카송고

 

 (후반 46분) 무함마드 알가르니

 



알파이살리 1:4 알아흘리 (5월 11일 22:30/ 알마즈마 시티 스타디움)

알파이살리

알아흘리

 

 (전반 11분) 니콜라에 스탄시우

 

 (전반 32분) 압둘파타 아시리

 (후반 4분) 디에고 칼데론

 

 

 (후반 14분) 쟈니니 타바레스 

 

 (후반 46분) 오쓰만 알하즈



알하즘 0:3 알나스르 (5월 11일 22:3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하즘

알나스르

 

 (전반 5분) 압둘라작 함달라

 

 (전반 26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21분) 압둘라작 함달라



알바띤 0:1 우후드 (5월 11일 22:30/ 알바띤 클럽 스타디움)

알바띤

우후드

 

 (전반 40분) 무함마드 마즈라쉬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나스르292144676726412연승
2

알힐랄

29206366633132
3알샤밥29159554372215
4알타아운29158653593029
5알아흘리291649526341222연승
6알파이살리29127104350455
7알와흐다29126114239363
8알파티흐2981110353241-92연패
9알라이드299812353448-14
10알잇티하드29971334444404연승
11알잇티파끄298912334050-102연패
12알하즘297913303148-172연패
13알파이하298516293150-19
14까디시야298318273249-173연패
15알바띤297418252851-23
16우후드294619182462-38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중동 | 사우디_아라비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0. 리뷰

1) 국왕컵 결승전에는 시즌 막판이 되어서야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 통산 10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잇티하드와 15/16시즌 알아흘리에 이어 원정으로 치뤄진 알힐랄과의 2연전을 통해 알힐랄이 슈퍼컵 우승에 이어 리그, 국왕컵 우승을 통해 국내 대회 트레블을 달성하고자 하는 꿈을 처참하게 짓밟고 사장단까지 뒤엎은 후 알나스르에게 2대0으로 패했던 1990년 대회 준우승 이후 국왕컵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알타아운이 맞붙었습니다.

2) 2세대 왕자들의 고령화로 인해 국왕 혹은 왕세질의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살만 사우디 국왕은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와 함께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방문하여 센터에 자리잡으면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시상자의 결승전 참석 여부, 그리고 시상식 장면을 통해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거든요.

3) 4강전에서 알힐랄에게 충격적인 0대5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알타아운은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쥔 후반 초반 탈랄 알압시가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페드로 엠마누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가운데서도 연장으로 갈 것 같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레안드레 타왐바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를 2대1로 꺾고 1956년 창단 이후 사상 첫 국왕컵 우승을 달성하고 내년 시즌 아챔 직행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반면, 오랜만에 아챔 무대로 복귀한 알잇티하드는 리그에서의 부진 속에 국왕컵도 준우승에 머물면서 내년 대회까지 2년 연속 참가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타아운 2:1 알잇티하드 (5월 2일 /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타아운

알잇티하드

 

 (전반 32분)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

 (후반 9분) 탈랄 알압시

 

 (후반 46분) 레안드레 타왐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중동 사우디_아라비아 | 리야드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0. 리뷰

1) 알힐랄의 아챔 조별예선, 자이드 챔피언스컵 결승전 및 국왕컵 4강전 일정으로 인해 28라운드는 총 11일간에 걸쳐 치러졌습니다.

2) 리그 중반까지만 해도 강등권에서 힘겨운 잔류 경쟁을 벌이던 알잇티하드는 알나스르를 꺾으며 리그 막판의 씬스틸러로 등장한 기세를 살려 압둘아지즈 알비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잇티파끄를 꺾고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순위도 리그 중위권으로 안착했습니다. 22라운드까지 단 3승만을 거뒀던 알잇티하드는 23라운드부터 6경기 5승 1패를 거두며 시즌 중반까지의 최악의 부진에서는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3) 파죽의 리그 8연승을 달리며 한동안 주춤했던 알힐랄을 제치고 역전 우승에 가까워지는 듯 했다가 알잇티하드에게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며 주춤했던 알나스르는 압둘라작 함달라와 아흐메드 무사의 멀티골을 묶어 알파티흐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예상 밖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파티흐전 대승 이후 알잇티하드와 또다시 맞붙었던 국왕컵 4강전에서도 또다시 패하며 리그 우승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죠.

4) 알아흘리는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막판 동점을 노리던 알와흐다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5) 홈에서 열린 국왕컵 4강전에서 충격적인 0대5 참패를 당한 후 리그 우승이라도 노리기 위해 조란 마미치 감독을 경질하고 샤무스카 알파이살리 감독을 단기 임대하는 극약처방을 내리며 절치부심했던 알힐랄은 알타아운과의 재대결에서도 4분 동안 레안드레 타왐바와 헬돈 아우구스토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0대2로 패하면서 슈퍼컵 우승 이후 리그와 국왕컵의 트레블에 도전하다 알아흘리에게 2연패 당하며 중요한 대회에서 무관에 그쳐야만 했던 악몽이 3시즌 만에 되풀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패배로 알나스르와의 승점차가 2점차로 벌어진 가운데 대진운 역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알나스르에게 유리한 상황이기에 알힐랄의 역전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슈퍼컵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던 알힐랄은 갑작스런 사장 교체 후 제수스 감독과 결별을 택하면서 새로 온 조란 마미치 감독 부임과 함께 시작된 후반기의 부진으로 자이드 챔피언스컵, 국왕컵에 이어 리그 우승도 놓치게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잇티하드 2:0 알잇티파끄 (4월 18일 20:4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알잇티파끄

 (전반 31분) 압둘아지즈 알비쉬

 

 (전반 38분) 압둘아지즈 알비쉬

 



알나스르 5:0 알파티흐 (4월 18일 20:4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나스르

알파티흐

 (전반 28분) 압둘라작 함달라

 

 (전반 38분) 아흐메드 무사

 

 (전반 49분) 귈리아노 빅토르

 

 (후반 10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33분) 아흐메드 무사

 



까디시야 0:2 알바띤 (4월 19일 18:45/ 프린스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까디시야

알바띤

 

 (후반 6분) 크리산 다 크루즈

 

 (후반 41분) 조나탄 베니테스



알라이드 5:1 우후드 (4월 19일 20:3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드

우후드

 (전반 5분) 롬베 음보요

 

 (전반 29분) 살레 알셰흐리

 

 (전반 40분) 압둘라 샤메크

 

 

 (후반 5분) 무함마드 마즈라쉬 

 (후반 43분) 살레 알셰흐리

 

 (후반 52분) 살레 알셰흐리

 



알아흘리 3:2 알와흐다 (4월 19일 20:4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와흐다

 (전반 16분) 오마르 소마

 

 (전반 46분) 니콜라에 스탄시우

 

 (후반 2분) 오마르 알소마

 

 

 (후반 26분) 로물로 오테로 

 

 (후반 28분) 카봉고 카송고

 

 (후반 36분 퇴장) 안셀모 모라에스



알샤밥 2:0 알하즘 (4월 20일 18:5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샤밥

알하즘

 (전반 5분) 세바

 

 (전반 37분) 세바

 



알파이하 3:4 알파이살리 (4월 20일 20:30/ 알마즈마 시티 스타디움)

알파이하

알파이살리

 

 (전반 5분) 로게리오 쿠티뇨

 (전반 13분) 다닐로 아스프리야

 

 

 (전반 16분) 안테 풀리치 

 

 (전반 25분) 로게리오 쿠티뇨 

 (전반 44분) 다닐로 아스프리야

 

 (후반 24분) 나히르 베사라

 

 

 (후반 52분) 안테 풀리치



알힐랄 0:2 알타아운 (4월 29일 19:00/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알힐랄

알타아운

 

 (후반 20분) 레안드레 타왐바

 

 (후반 24분) 헬돈 아우구스토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나스르28204464642638
2알힐랄28196363623131
3알샤밥281585533722152연승
4알타아운281576525930292연승
5알아흘리28154949594019
6알파이살리28127943494182연승
7알와흐다2811611393536-12연패
8알파티흐288119353035-5
9알라이드289712343448-14
10알잇티파끄288911334049-9
11알잇티하드288713313842-43연승
12알하즘287912303145-14
13알파이하288416283150-19
14까디시야288317273245-132연패
15알바띤287417252850-22
16우후드283619152362-394연패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중동 | 사우디_아라비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0. 리뷰

1) 슈퍼컵에 이어 리그와 국왕컵까지 국내대회 트레블에 도전하던 알힐랄은 홈에서 열린 지난 3년 2개월간 여섯번의 맞대결에서 5승 1무로 진 적이 없고, 국왕컵에서 네 번 맞붙어 진 적이 없는 알타아운과의 국왕컵 준결승에서 이번 시즌 최다 실점인 5실점을 허용하는 굴욕 끝에 0대5로 대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다섯골차 패배는 양팀간 맞대결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이기도 합니다. 부상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알리 알합시 골키퍼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플레이로 5실점을 허용하며 체면을 구겼고, 예상을 깨고 대승을 거둔 알타아운은 처음으로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는 기념을 토했습니다. 알힐랄은 국왕컵 결승진출은 고사하고 알타아운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3일 뒤인 29일 알타아운과 또다시 맞붙게 될 리그 28라운드 경기가 한결 더 부담스럽게 되었습니다. 5대0 참패의 여파로 알타아운과의 홈 2연전에서 2연패할 경우 알나스르와 경쟁 중인 리그 우승도 어려워질 상황이니까요. 알힐랄로서는 15/16시즌 리그와 국왕컵에서 맞붙었던 알아흘리와의 2연전에서 2연패 당하며 알아흘리에게 더블을 안겨줬던 악몽이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2) 충격과 공포의 국왕컵 탈락을 맛봐야만 했던 알힐랄은 경기 다음날 조란 마미치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알파이살리의 페리클레스 샤무스카 감독을 시즌 말까지 초단기 임대영입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조란 마미치 감독은 알아인 감독으로 클럽 월드컵까지 마친 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주전 선수들과의 재계약에 나서지 않겠다는 구단의 입장에 선수단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가망이 없다며, 구단과의 계약을 스스로 해지하고 1월말 구단주가 바뀐 알힐랄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약 3개월 간의 알힐랄 감독 생활은 UAE보다 상대적으로 터프한 리그에서 그의 지도력을 의심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리그에서는 중요한 시점에 3경기를 말아먹으며 전임 호르헤 제수스 감독이 두 경기 이상 여유있게 벌려놨던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되려 까먹고 알잇티하드 때문에 간신히 매라운드 결과에 희비가 엇갈리며 역전 우승을 허용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데다, 아챔에선 조별예선 선두를 유지하며 그나마 체면을 살렸지만 자이드 챔피언스컵에서 준우승에 그친데 이어 국왕컵에서의 충격적인 참패는 가시방석 같았던 조란 마미치 감독의 입지를 완전히 없애기에 충분했습니다.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그간 취임 몇 달만에 사미 알자베르 전사장을 밀어내고 새로운 구단 사장에 올라 호르헤 제수스 감독을 경질하고 조란 마미치 감독을 데려왔던 무함마드 빈 파이살 왕자와 조란 마미치 감독의 동시 경질을 요구해왔었습니다.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감독에서 물러난 후 여전히 사우디에 있는 호르헤 제수스 감독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새로운 구단 수뇌부가 자신을 원치 않았다고 밝힌 바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구단 이사진의 일원이기도 한 억만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페리클레스 샤무스카 감독의 단기 임대에 드는 모든 비용 450만 리얄 (감독 400만 리얄+감독 임대비 50만 리얄)을 부담했으며, 리그 우승 달성시 추가로 100만 리얄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리그와 국왕컵 더블에 도전하던 알나스르와의 4강전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교체 투입되어 연장전에만 결승골 포함 멀티골을 넣은 로마리뉴의 맹활약에 힘입어 4대2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국왕컵 우승을 통한 아챔 직행티켓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중반까지 강등권에서 맴돌던 알잇티하드는 리그 막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2주전 리야드 원정 경기로 치뤄진 리그 경기에서 한창 기세를 올리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가려던 알나스르의 발목을 잡아 우승 경쟁을 혼돈 속에 빠뜨린데 이어 2주만의 리턴 매치에서 또다시 알나스르의 발목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알잇티하드가 먼저 두 골을 넣고 압둘라작 함달라가 두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후 알잇티하드의 결승골이 터지는 패턴으로 승패가 갈렸네요. 

4) 4강전의 결과로 리그와 국왕컵에서 우승을 겨룰 듯했던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나란히 탈락하며 더욱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힐랄 0:5 알타아운 (4월 26일 19:00/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알힐랄

알타아운

 

 (전반 19분) 산드로 마누엘

 

 (전반 22분) 압둘파타 아담

 

 (후반 11분) 세드릭 아미시

 

 (후반 36분) 레안드레 타왐바

 

 (후반 41분) 이브라함 알제바이디



알잇티하드 4:2 알나스르 (4월 27일 19:3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알나스르

 (전반 44분) 알렉산다르 프리조비치

 

 (후반 15분) 파하드 알무왈라드

 

 

 (후반 21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44분) 압둘라작 함달라

 (연장 전반 6분) 로마리뉴

 

 (연장 후반 1분) 로마리뉴

 



2. 결승전

알타아운 : 알잇티하드 (5월 2일 20:3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중동 | 사우디_아라비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