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PIF) 산하의 항공사로 2025년 중 첫 취항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인 사우디의 신생 항공사 리야드 에어가 현재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를 통해 에어버스와 협동체 (narrow body) 여객기 A321neo 60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2년경부터 에티하드의 전 CEO를 영입해 신설 항공사를 만든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다 다음해인 2023년 3월 사우디아에 이은 제2 국적 항공사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직접 설립을 발표한 리야드 에어는 설립 발표 후 불과 3일 뒤 첫 발주로 보잉의 광동체 (wide body) 여객기인 드림 라이너 72대 (39대+33대)를 질러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