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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49

[RSI] 홍해국제공항, 첫 국제선 노선으로 4월 18일부터 두바이 직항 노선 취항!

홍해국제공항은 두바이의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 (FZ)와 운항 계약을 맺고 4월 18일부터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아 (SV)에 이어 두번째로 홍해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플라이두바이는 홍해국제공항으로 운항하는 첫번째 외항사가 되었습니다. 홍해국제공항은 사우디 홍해 개발 프로젝트의 관문으로 지난해 9월 21일 개항했으며, 2023.10.09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RSI] 홍해국제공항 개항 및 홍해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오픈! 현재는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걸쳐 사우디아의 리야드 노선 (주 3회)과 젯다 노선 (주 2회)이 운항 중입니다. 플라이두바이 역시 두바이-홍해 직항 노선을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운항시간은 결정되..

[EY] 에티하드, 5월 1일부터 아부다비-서울 직항 노선을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와 아랍에미레이트 민간항공청 (UAE General Civil Aviation Authority)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국제적 운수권을 기존의 주 15회에서 21회로 주 6회를 추가로 받은 후, 올해 초 증편 일정을 공개한 에미레이트에 이어 에티하드 역시 증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미레이트는 다음주인 2월 19일부터 현재의 주 7회 운항에서 3회 늘어난 주 10회 운항을 공식 발표했죠. 2024.01.04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EK] 에미레이트, 2월 19일부터 두바이-서울 직항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 반면, 에티하드는 기존에 배정받은 15회 운수권 중 남아있던 1회를 사용해 코로나가 잠잠해진 지난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

[EK] 에미레이트, 2월 19일부터 두바이-서울 직항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1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2월 19일부터 두바이-서울 직항 노선을 현재의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와 서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민간항공청과 항공회담을 열어 2009년 5월 주 8회에서 15회로 7회 늘어난 뒤 14년 만에 양국 간 국제선 운수권을 주 15회에서 21회로 주 6회 증대하는 데 합의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에미레이트 (두바이-서울 직항)와 에티하드 (아부다비-서울)가 각각 주7회씩 14회를 운항 중인 가운데, 에티하드는 남아있는 운수권 1회를 활용해 지난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8회 운항한 바 있습니다. ..

[RX] 리야드 에어, 첫 공개한 디자인에 비해 좀더 차분해진 두번째 기체 도장 공식 발표!

사우디 국부펀드 (PIF)를 모회사로 하는 사우디의 두 번째 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는 지난 3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공식 발표 이후 첫 취항 일정이 잡히기 전부터 걸프 지역에서 출범한 항공사 중 가장 큰 스타트업 항공사로서의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2023.03.12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항공]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 제2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 (Riyadh Air) 공식 발표! 출범 발표가 나온지 불과 이틀 만에 미국 보잉사와 (옵션이 걸린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최종 구매대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보잉에게도 기록적인 최대 72대의 드림라이너 구매 계약을 맺어 화제를 끌었으며, 2023.03.14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항공] 리야드 에..

[AUH] 아부다비 국제공항, 내년 2월 9일부터 개항 42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

아부다비 미디어 오피스는 10월 31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셰이크 무함마드 UAE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이름을 내년 2월 9일부터 자이드 국제공항 (Zayed International Airport)로 변경한다고 공표했습니다. 공항 이름이 바뀌는 2024년 2월 9일은 내일부터 개장하는 터미널 A의 공식 개장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목표한 개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유명한 이 나라에서는 보통 일단 영업부터 시작하고 보는 소프트 오프닝 (Soft Opening)에 이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몇 달 뒤에 공식 개장식을 갖는 그랜드 오프닝 (Grand Opening)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다 준비되기를 기다렸다간 언제 열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를테니까요. 이 일정대로라면 터미널 A..

[AUH] 아부다비 국제공항 터미널 A, 오랜 연기 끝에 마침내 11월 1일 공식 개장!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10월 16일 오랫동안 개장을 미뤄왔던 터미널 A를 11월 1일부터 개장하며,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기존의 터미널에서 새 터미널로 단계별로 이전할 것이라는 개장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1982년 개항 이후 수용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른 아부다비 국제공항이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비대칭적인 X자 모양으로 길게 뻗은 탑승 게이트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고 해서 미드필드 터미널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던 터미널 A는 당초 2017년 7월 7일 개항을 목표로 했지만, 2019년 하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가 열리는 2019년 3월 맞추겠다며 일정을 연기하면서 이 동네 특유의 기나긴 개장 연기 드라마가 쓰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올림픽은 예정대로 열렸지만 새 터미널 ..

[RSI] 홍해국제공항 개항 및 홍해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오픈!

사우디의 야심찬 홍해 일대 자연섬 개발 프로젝트인 홍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레드 씨 글로벌은 지난 9월 21일 리야드에서 출발한 사우디아 여객기 운항을 시작으로 홍해국제공항 (RSI)을 부분 개항했으며, 이는 지난 6월에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2023.06.13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RSI] 사우디 홍해 프로젝트의 관문, 홍해 국제 공항 올해 여름 부분 개항! 9월 21일 홍해 국제공항의 개항에 맞춰 사우디아는 리야드-홍해 직항 노선 (약 1시간 55분 소요)을 주2회 편성하여 운항 중이며, 편명 노선 목요일 토요일 SV1571 리야드 Riyadh (RUH) -> 홍해 The Red Sea (RSI) 10:50 - 12:45 12:50 - 14:45 SV1570 홍해 The Red Se..

[RSI] 사우디 홍해 프로젝트의 관문, 홍해 국제 공항 올해 여름 부분 개항!

1. 2023년 12월 1일 개장 예정인 식스 센스 서던 듄스 레드 씨 (Six Senses Southern Dunes, Red Sea)가 사우디 홍해 프로젝트에 들어설 여러 호텔과 리조트 중 처음으로 5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숙박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예약 중인 공홈에 올라온 숙박비를 보면 가장 싼 방이 1박에 약 225만원 (목요일과 금요일, 특정 시기에 투숙하려면 최소 2박 투숙...)일 정도로 사악한 가격이라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는 아니긴 합니다만... 2. 아직 투숙 예약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올 연말에 개장이 예정되어 있는 세인트 레지스 레드 씨는 자신들의 시그내처 칵테일인 블러디 메리와 로컬라이징한 로컬 블러디 메리 등의 칵테일을 자신들의 시그내처 바인 세인트 레지스..

[DXB] 대한항공으로 두바이에 입국하는 방문객 픽업하러 가는 일반 차량은 바로 주차장으로!

두바이 국제공항 (DXB)은 6월 8일부터 대중 교통 및 공항에서 허가받은 차량 외 일반 차량의 제1터미널 도착장 앞마당 진입을 금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넓지 않은 도로에 각종 차량이 뒤얽히면서 생기는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두바이 국제공항 1터미널로 입국하는 방문객을 픽업하기 위해 공항에 가는 일반 차량의 경우엔 공항 내 주차장으로 바로 가거나, 혹은 발렛 파킹을 이용하는 옵션 중에서 선택해야만 합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세 개의 터미널이 있습니다. 1터미널은 대한항공, 브리티쉬 에어, 싱가포르 에어, 캐세이 퍼시픽 등의 해외 항공사들이 이용 (주로 장거리 노선) 2터미널은 플라이 두바이와 다른 지역 및 국제 항공사 (주로 근거리 노선) 3터미널은 에미레이츠 전용 & 플라이 두바..

[RX] 사우디의 새 국영 항공사 리야드 에어의 비주얼 아이덴터티와 기체 도장 공개, 그리고 공식 항공사 코드는?

지난 3월 중순 공식 런칭을 발표한 사우디의 제2 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국제 항공 운송 협회 (IATA) 제 79차 연례 총회 (Annual General Assembly)와 세계 운송 협회 서밋 (World Air Transport Summit) 참가를 앞두고 5월 30일부터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리야드 에어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뒤덮은 라벤더 밭 (팬톤 코드 2655C)과 해질 무렵 리야드의 하늘을 물들이는 인디고 색조 (팬톤 코드 247C)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왠 사우디에 라벤더 밭이냐 싶겠지만, 땅덩어리가 넓어 사막 외에도 나름 다채로운 자연 환경을 갖고 ..

[EK] 에미레이츠, 5월 15일부터 두바이 출발편 노선의 종이 탑승권을 사실상 폐지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사용하기로!

에미레이츠 항공은 5월 15일부터 대부분의 두바이 출발편 탑승객에게 종이 탑승권 대신 모바일 탑승권 (보딩패스)을 사용한다고 공표했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체크인하는 탑승객들은 이메일이나 SMS를 통해 모바일 탑승권을 받게 되며, 온라인으로 체크인한 탑승객의 경우 애플 월렛이나 구글 월렛, 혹은 에미레이츠 앱에 업로드된 보딩 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수화물 영수증도 탑승객의 이메일 혹은 에미레이츠 앱을 통해 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바일 탑승권은 모든 승객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유아, 동반자가 없는 미성년자, 특별 지원이 필요한 승객, 다른 항공사의 환승 항공편 탑승객, 미국행 항공편으로 여행하는 모든 승객에 한해서는 종이 탑승권을 필요로하게 됩니다. 이번 조치로 에미..

[항공] 올 여름부터 UAE 방문 시 한 번의 예약으로 에미레이트와 에티하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돼!

5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중동 지역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인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Arabian Travel Market) 폐막을 앞두고 UAE의 양대 국적 항공사인 아부다비의 에티하드와 두바이의 에미레이트가 하나의 티켓으로 두 노선을 이용하는 계약 (Interline Agreement)을 확대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올 여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두 항공사 간의 연계가 없었기 때문에 에미레이트를 타고 두바이로 입국해서 두바이에서 출국하거나, 에티하드를 타고 아부다비로 입국해서 아부다비에서 출국할 수 밖에 없었지만, 두 항공사가 처음으로 맺은 이번 인터라인 협약에 따라 에미레이트를 타고 두바이로 입국해서 아부다비에서 에티하드를 타고 출국하거나 그 반대로 에티하드를 타고 아부다비로..

[항공] 리야드 에어, 첫 발주로 보잉 드림라이너 72대 & 사우디야도 드림라이너 787-9 49대 구매계약 체결!

이틀 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 의해 설립이 공식 발표된 사우디 제2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는 자사의 첫 발주로 보잉사의 드림라이너 787-9s를 선정해 보잉사와 최대 72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3.03.12 - [중동여행정보/항공] - [항공]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 제2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 (Riyadh Air) 공식 발표! 2022.09.01 - [중동여행정보/항공] - [항공] 사우디아에 이은 사우디 제2 국적항공사의 이름은 "리아 (RIA)"? 계약 체결식에는 모회사인 국부펀드의 총재 겸 리야드 에어 회장 야시르 알루마이얀 회장과 토니 더글라스 CEO 외에 주미 사우디 대사 리마 빈트 빈다르 알사우드 공주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787-9 39대..

[항공]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 제2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 (Riyadh Air) 공식 발표!

사우디 총리이자 국부펀드 (PIF) 이사회 의장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3월 12일 작년 가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사우디 제2국적 항공사의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로고도 공개했습니다. 사우디야에 이은 제2 국적 항공사의 공식 명칭은 리야드 에어 (Riyadh Air) 리아 (RIA)라는 약칭으로 작년 가을부터 2022년에 취항을 시작한다며 소문만 무성하다 해가 바뀌었는데도 잠잠하던 차에 나온 공식 발표입니다. 리아라는 이름만으로 알려져 RIyadh Airlines인지, Riyadh International Airlines의 약칭인지 궁금했는데, 리야드 에어였군요. 2022.09.01 - [중동여행정보/항공] - [항공] 사우디아에 이은 사우디 제2 국적항공사의 이름은 "리아 (RIA)"? 리야드 에어..

[AUH] 10년 넘게 짓고 있는 아부다비 공항 미드필드 터미널, 마침내 올해 말 개장 예정?

공항에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Momberger Airport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오랫동안 개장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새로운 터미널인 미드필드 터미널이 올해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개장일은 UAE의 건국 52주년 기념일인 12월 2일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부다비가 에티하드를 에미레이트에 필적하는 초대형 항공사로 키우기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70만 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짓기 시작한 미드필드 터미널은 2012년 착공하여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삼았으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목을 잡아 이 동네가 언제나 그렇듯 개장 일정은 차일피일 미뤄져 왔습니다. 2019년 즈음만해도 건설 진척도가 97%에 도달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고, 지원자를 모집..

[정보] 무함마드 왕세자, 리야드에 킹 살만 국제 공항 건설계획 발표!

사우디 총리 겸 경제개발 위원회 (CEDA) 위원장 겸 국부펀드 (PIF) 수장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8일 오후 리야드 내에 들어설 킹 살만 국제 공항 (KSIA) 건립 마스터 플랜을 공개했습니다. 킹 살만 국제 공항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글로벌 물류 허브, 수송, 무역 및 관광의 거점으로 리야드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킹 살만 국제 공항 프로젝트는 리야드를 전세계 10대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려는 사우디의 비전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리야드 인구를 1500~2000만명으로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개의 평행 활주로를 허용하고 기존 킹 칼리드 국제공항의 터미널을 포함한 약 57km2 규모의 ..

[EY] 에티하드, 10월 30일부터 아부다비-인천 직항 노선 주8회로 증편!

아부다비-인천 직항 노선을 주7회 운항하고 있는 에티하드는 10월 30일부터 운항 횟수를 주7회에서 8회로 증편합니다. 에티하드는 2클래스 (비즈니스 32석/ 이코노미 267석)로 구성된 보잉 787-10 드림라이너로 주 7회 운항 중인 가운데, 편명 노선 운항 시간 출발 시간 도착 시간 EY856 아부다비 - 인천 8시간 20분 22:15 11:35 (+1) EY857 인천 - 아부다비 10시간 30분 17:50 23:20 아부다비 일요일 출발 (EY854), 인천 월요일 출발 항공편 (EY855)을 추가로 편성하여 아부다비 출발 기준으로는 일요일에 하루 두 편 (그 외 요일은 하루 한 편), 인천 출발 기준으로는 월요일에 하루 두 편 (그 외 요일은 하루 한 편)이 운항하게 됩니다. 편명 노선 운항 ..

[KE] 대한항공, 10월 1일부터 인천-두바이 직항 노선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했던 인천 두바이 직항 노선 (KE951/KE952)의 운항을 10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두바이-서울 노선의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갔습니다. 두바이 노선 운항 재개 프로모션 구매기간: 2022년 9월 1일 ~ 2022년 10월 31일 출발기간: 2022년 10월 1일 ~ 2023년 3월 31일 인천-두바이 노선은 UAE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초기 예방 차원에서 2020년 3월 19일부터 국경을 닫으면서 중단되었다가 각종 제한이 완화되는 2년 반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 3회 운항하게 됩니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직항편 운항 없이 코드쉐어에 따른 에미레이트 항공편 (KE5951/KE5952)만 있었습니다. 편명 노선 운항 시간..

[항공] 사우디아에 이은 사우디 제2 국적항공사의 이름은 "리아 (RIA)"?

경제지 아라비안 비즈니스는 관계자로부터의 전언을 바탕으로 사우디의 국부펀드 (PIF)가 3백억 달러를 투입하여 출범시킬 제2 국적항공사의 이름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최종 승인 여부에 달려 있지만 "리아 (RIA)"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는 지난해 6월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발표한 제2 국적항공사 설립 계획에 따라 PIF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새로운 벤처를 통해 1년 넘게 출범을 준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전2030에 따라 현재 연 4백만명 수준의 해외 환승객을 2030년까지 연 3천만명 수준으로 유치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입니다. 사우디는 최근 몇 년 사이 두바이의 개발 스케일과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는 상..

[CX] 캐세이퍼시픽, 10월 2일부터 두바이-홍콩 직항 노선 재개!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 사태 이후 오랫동안 운항을 중단해왔던 두바이-홍콩 직항 노선을 10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티켓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두바이-홍콩 직항 노선은 캐세이퍼시픽이 중동지역 노선을 정리하면서 아부다비와 젯다 직항 노선 (2014년 여름), 도하 직항 노선 (2016년 2월)의 운항을 취소한 와중에도 운영되어 왔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무기한 운항이 정지된 상황이었습니다. GCC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캐세이퍼시픽의 장점은 홍콩을 찍고, 비싼 에미레이츠나 에티하드 등에 비해 훨씬 싼 가격에 오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젯다-홍콩 노선이 끊기기 전 젯다에서 근무할 때 에미레이츠 비즈니스석 요금의 절반 가격으로 캐세이퍼시픽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던 기억이 있고,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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