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7일 기습적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테러로부터 1주년이 지났습니다. 평소처럼 몇 주 공격하고 마무리할 것 같았던 이 사건은 테러 발생시점부터 대놓고 사기를 치며 선을 넘는 폭주를 선택한 이스라엘과 비유대인 시오니스트를 자처하는 바이든과 블링컨이 이끄는 미정부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마다않는 대환장 콜라보가 이어지면서 가자 지구와 인근 국가의 지난 1년은 히틀러, 푸틴, 시진핑, 김정은도 하지 않은 대규모의 학살극이 이어지는 지옥도가 펼쳐지고야 말았습니다. 평소처럼 하마스를 테러리스트화하면서 2~3주, 길어야 두 달 이내로 보복공격하고 빠져나왔으면 이를 핑계삼아 바이든이 그토록 원했던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로 이어지면서 이스라엘, 미국, 그리고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간주하는 일부 걸프 국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