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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UAE 리그 393

[23/24 APL 16R] 마침내 10연패에서 탈출한 에미레이츠, 연승 행진을 달린 알와슬과 알아인!

0. 리뷰 1)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지난달 그 누구도 예상 못했을 UAE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0번째 프로 경기에 출전했고, 에미레이츠 클럽은 그의 1000경기 출전 기념 셔츠를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 리그 초반 반짝하다 10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중반에 두 명의 감독이 교체되었던 에미레이츠와 전반기에 이메리에이츠가 유일하게 승리했던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는 디아 사바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에미레이츠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과 더불어 갈 길은 멀지만 탈꼴찌에도 성공했습니다. 에미레이츠 (13위)는 15경기에서 얻은 2승을 모두 상위에 있는 코르팟칸 (9위)에게서 얻어냈습니다. 3) 정승현 결장.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알와흐다에게 역전패 당하며 시즌 무패행진이 끝난 알와슬과 2..

[23/24 AC 4강 2차전]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진출한 알아인, 알와슬의 시즌 무패행진을 깬 알와흐다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박용우 교체 30분 출전 승부차기 실축. 알아인과 잇티하드 칼바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알아인이 승부차기 끝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4일 뒤 리야드에서 맞붙게 될 알나스르와의 아챔 8강 2차전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1.5군으로 경기에 임한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의 선택은 되려 독이 되어 1차전 2대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다니엘 베사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정규 경기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키커이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주인공인 다니엘 베사의 슛이 칼리드 이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것을 시작으로 세번째 키커까지 전부 슛 방향을 읽은 칼리드 이사에게 정확하게 막히고, 네번째 키커는 골대 밖 허공으로 실축..

[두바이] 2만석 규모의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슬의 새 홈구장 디자인 공개!

두바이 왕세자 겸 두바이 최고 위원회 회장 겸 샤밥 알아흘리 구단주인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두바이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슬을 위한 새 홈구장 디자인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HamdanMohammed approves designs of the new Shabab Al Ahli – #Dubai Club stadium at Al Ruwayyah 3 and the new Al Wasl Club stadium at Al Jaddaf. The stadiums are designed to accommodate over 20,000 spectators each. https://t.co/oOA7eMGQ1O pic.twitter.com/b7v5lElhLk — Dub..

[23/24 APL 15R] 리그 무패 행진과 오랜만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은 정승현, 난타전 끝에 승리한 알아인!

0. 리뷰 1) 박용우 선발 45분 출전. 알나스르와의 아챔 8강 1차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경기를 펼친 알아인과 핫타의 경기에서는 여덟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알레한드로 로메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5대3으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리며, 핫타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박용우는 3대0으로 앞선 하프타임에 체력안배 차원에서 교체되었습니다. 2) 나란히 2연패에 빠져있던 잇티하드 칼바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아나톨레 아방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알바따이흐가 1대2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3) 아즈만과 9연패에 빠져있던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하이클 쉬카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즈만이 2대0 승리를 거두고 에미레이츠를 10연패에 빠뜨렸습니다. 리그 잔류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

[23/24 APL 14R] 정승현 두 경기 연속골로 팀 4연승을, 첫 풀타임 조유민은 악재 속 맹활약으로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해!

0. 리뷰1) UAE 리그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정승현 풀타임 1골. 지난주 대통령컵 16강전에서 1대7 대승을 거둔 후 일주일만에 다시 만난 에미레이츠와 알와슬의 리턴 매치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과 정승현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0대2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리면서, 에미레이츠를 9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알와슬은 리그 및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단기 임대를 통한 전력 보강으로 리그 잔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에미레이츠로서는 1주일 전의 참패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준 경기였습니다. 에미레이츠는 이니에스타의 픽으로 데려온 일본인 수비수 레오 오사키를 선수 수준이 기대 이하라며 한 경기 만에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풀..

[23/24 대통령컵 16강전] 조유민 데뷔 샤르자, 정승현의 알와슬, 박용우의 알아인, 나란히 8강 진출!

0. 리뷰 1) 1부 리그 14개팀과 하부 리그에서 예선을 거쳐 통과한 두 팀이 참가하는 대통령컵 본선이 시작되었습니다. 2) 알자지라와 2부 리그에서 진출한 알아라비의 16강전 첫 경기에서는 페르난도 루카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자지라가 1대0으로 승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3) 핫타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기안루카 무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즈만이 0대1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4) 정승현 선발. 대통령컵과 리그로 이어지는 알와슬과 에미레이츠 2연전의 첫 경기에서 알와슬이 알리 살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디아 사바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에미레이츠에 7대1 대승을 거두고 손쉽게 8강에 진출하면서 다음주에 있을 리그 맞대결에서도 기선을 잡았습니다. 정승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오피셜] UAE 리그 샤르자, 대전 하나 시티즌 중앙 수비수 조유민 영입!

이번 시즌 현재 UAE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샤르자는 아시안컵 브레이크 종료 후 재개된 알와흐다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간신히 비긴 다음 날인 2월 1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대전 하나 시티즌의 중앙 수비수이자 주장인 조유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그리스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를 대체하게 된 조유민의 계약기간은 25/26시즌까지 두 시즌. 조유민은 지난 2016년 가을에 잠시 뛰었던 송진형 이후 샤르자가 8년 만에 영입하는 한국 선수이자, 이상호 (2012), 김정우 (2013~2014), 송진형 (2016~2017) 이후 샤르자에서 뛰게 된 네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샤르자에서 기존에 뛰었던 세 명의 선수 중에는 당시 1부 리그 승격팀이었던 샤르자에 이적하여 ..

[23/24 APL 13R] 정승현, 리그 데뷔골로 알와슬의 무패 행진 및 3연승을 이끌어!

0. 리뷰 1) 아시안컵 브레이크로 한 달 넘게 쉬었던 UAE 리그가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인 13라운드를 시작으로 재개되었습니다. 2) 당초 13라운드는 아챔 16강에 진출한 알아인과 알자지라의 경기만 순연될 예정이었으나, 주말부터 UAE 전역에 영향을 끼친 악천후로 인해 첫 날 세 경기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때마침 주말 인도네시아에서 경기 도중 번개를 맞고 사망한 선수도 있었으니 조심해야겠죠. 특이 알아인 일대는 생전 처음보는 폭설로 경기장을 포함한 동네가 하얗게 변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될 정도였습니다. ملعبنا كما لم تشاهدوه من قبل 😍❄️#استاد_هزاع_بن_زايد 💜 pic.twitter.com/Vc9PuhLKCn — استاد هزاع بن زايد (@H..

[23/24 AC 4강 1차전] 박용우의 알아인과 정승현이 데뷔전을 치룬 알와슬, 1차전 승리로 결승 진출의 기선을 잡아!

0. 리뷰1) 아시안컵 브레이크가 끝나 리그 재개를 앞두고 홈 앤드 어웨이로 치뤄지는 리그컵 4강 1차전이 열렸습니다. 2) 아시안컵을 마친 다음날 두바이로 넘어와 알와슬에 입단했던 정승현은 입단 이틀 만에 열리는 리그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공개된 드레싱룸 사진을 통해 선수단 명단에 포함되었음이 확인되었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휴식없이 바로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3) 박용우 풀타임. 샤르자 더비에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잇티하드 칼바와 샤르자에 피해 준우승에 그쳤던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수피안 라히미의 결승골과 아흐메드 압바스의 쐐기골, 그리고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라바 코조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아인이 0대2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의..

[오피셜] UAE 리그 선두 알와슬, 울산 HD 소속 국대 수비수 정승현 영입!

현재 UAE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와슬은 아시안컵 4강전에서 탈락한 다음날 카타르에서 아시안컵을 마치고 입국한 울산 HD FC 소속의 국대 센터백 정승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때마침 비어있던 15번이며, 알려진 계약기간은 24/25시즌까지 한 시즌 반. UAE 리그 소식통들을 통해 알와슬이 지난 1월 30일 샤르자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해 그의 영입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피셜만 남겨둔 상황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한 국대의 아시안컵 일정으로 인해 발표를 미뤄왔다가 아시안컵이 끝나고 UAE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오피셜을 내놓았습니다. 두바이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알와슬은 지난 2018년 오반석을 영입한 이래 6년만에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2018.09.20 - [야!쌀람!풋..

[23/24 슈퍼컵]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슈퍼컵 최다 우승팀에 등극해!

0. 리뷰 1) 지난 22/23시즌 리그 우승팀인 샤밥 알아흘리와 대통령컵 우승팀 샤르자가 맞붙은 슈퍼컵이 열렸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하며 알아인과 함께 슈퍼컵 최다 우승팀이며, 슈퍼컵 통산 3회 우승팀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첫 슈퍼컵 2연패에 도전합니다. 2) 슈퍼컵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샤밥 알아흘리와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8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전반에 허용한 2점차 리드를 뒤집은 샤밥 알아흘리가 야흐야 알갓싸니의 역전 결승골로 6대2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3년만에 슈퍼컵을 되찾아오며 통산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무사 마레가의 골로 0대2로 앞서갈 때까지만 해도 2연패 달성에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23/24 APL 12R] 알와슬, 맹추격해 온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해!

0. 리뷰 1) 알나스르와 7연패에 빠진 후 감독을 경질한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선제골을 넣으며 잘 버틴 에미레이츠가 연패에서 탈출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막판 구스타보의 만회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마놀로 갑비아디니의 극장골로 알나스르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에미레이츠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알자지라와 핫타의 경기에서는 페르난도의 결승골ㅇ르 앞세운 알자지라가 3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3연패에 빠져 있던 바니야스와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유수프 나아카테의 극장골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4) 사르자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하마드 파하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23/24 APL 9R] 아사모아 기안의 기록을 깨고 알아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된 라바 코조!

0. 리뷰 1) 12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준비로 순연한 알아인과 샤르자의 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흐다에게 일격을 맞았던 알아인은 라바 코조의 결승골과 반다르 알아흐바비, 오마르 앳질리의 쐐기골을 묶어 마수드 술라이만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한 코르팟칸을 4대1로 꺾었습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라바 코조는 알아인 소속으로 리그 통산 96호골을 넣으면서 리그 95골로 알아인의 외국인 선수 중 리그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아사모아 기안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최다 득점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승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알아인 역사상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 톱3 1위 아흐메드 압둘라 (122골) 2위 라바..

[23/24 APL 11R]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한 알와슬, 박용우 복귀했지만 완패한 알아인!

0. 리뷰 1) 6연패에 빠진 에미레이츠와 감독을 경질한 알자지라의 맞대결에서는 아흐메드 알하쉬미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자지라가 0대1로 승리하며, 에미레이츠는 7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핫타와 알바따이흐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챙겼습니다. 3) 샤르자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무사 마레가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4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바니야스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마테우사오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1대2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리고, 바니야스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5) 선두 알와슬과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2대1로 승리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6)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23/24 AC 8강 2차전]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잇티하드 칼바, 대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 1) 샤르자 더비로 펼쳐진 1차전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꺾은 잇티하드 칼바는 2차전 홈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 안드레스 봄베가르의 결승골로 샤르자를 2대1로 꺾으며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샤르자는 아챔 조별예선에서도 다 잡은 16강 진출을 놓친데 이어 리그컵에서도 탈락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차전에서 패했던 알와흐다가 2차전 홈 경기에서 아흐메드 누롤라히의 결승골과 오마르 카르빈의 쐐기골을 앞세워 4대2로 승리하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부다비는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퇴장당한 알리 마브쿳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3) 1차전에서 승리한 알와슬은 샤밥 알아흘리와의 2차전에서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23/24 APL 10R] 선두 알와슬의 연승 행진을 일단 끊어낸 알와흐다, 압도적 대승을 거둔 샤밥 알아흘리!

0. 리뷰 1) 알자지라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전반에만 두 명의 선수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홈팀 알자지라를 상대로 다섯골을 퍼붓는데 성공한 아즈만이 록키 마르시아노의 결승골로 1대5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2)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했던 알바따이흐와 바니야스의 경기에서는 알바로 올리베이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바따이흐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아인에게 시즌 첫 패를 당했던 샤밥 알아흘리는 5연패에 빠져있는 에미레이츠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0초만에 터진 길레르메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무려 7골을 넣으며 7대0 대승을 거두고 에미레이츠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전반에만 세 골을 넣었던 샤밥 알아흘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 선수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살려 네 골을 ..

[23/24 APL 9R] 알와슬, 무패행진 이어가며 선두 질주!

0. 리뷰 1) 알나스르는 알아인이 구단과 코칭 스탭진 사이의 갈등으로 경질한 알프레드 슈레더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박용우는 2주 재활 후 팀훈련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3) 4연패 중인 에미레이츠와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은 끝에 다니엘 벳사의 결승골을 앞세운 잇티하드 칼바가 2대4 승리를 거두며 홈팀 에미레이츠 클럽에게 5연패를 안겼습니다. 4) 아즈만과 핫타의 경기에서는 프레스티지 음붕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아즈만이 이기며 시즌 첫 2연승을 달성하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자말 마아루프의 극장골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5) 지난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알나스르와 3..

[23/24 APR 8R] 3연승 달리며 선두를 유지한 알와슬, 샤밥 알아흘리에 첫 패를 안겨주며 2위로 올라선 알아인!

0. 리뷰 1) 알아인은 A매치 휴식기간 중 구단과의 견해차이를 이유로 알프레드 슈레더 감독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지난 시즌 남태희의 알두하일을 트레블로 이끈 후 경질되었던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 알바따이흐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알바따이흐가 3골을 리드하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면서 카이오 루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3) 알와흐다와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터진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아흐메드 누롤라히의 결승골, 크리스티안 구앙카와 이스마일 마따르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면한 에미레이츠에 4대1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

[23/24 APL 7R] 알와슬, 알아인 꺾고 시즌 첫 선두에 올라!

0. 리뷰 1) 알자지라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압둘라 이드리스의 자책골로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무사 마레가의 센터링을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크게 굴절되어 골키퍼 키를 넘기면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불운으로 인해 알자지라는 다잡았던 경기를 놓쳤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 선두 알아인과 2위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수피안 부프티니의 결승골과 카이오 카네도의 쐐기골을 앞세운 홈팀 알와슬이 알아인을 3대1로 꺾고 이번 시즌들어 첫 리그선두에 올랐습니다. 알와슬은 경기의 주도권을 포기하고도 알아인의 매서운 공격진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분투했지만 카이오 카네도의 쐐기골 상황에서 스피드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23/24 APL 6R] 박용우의 알아인, 이니에스타의 에미레이츠를 꺾고 리그 선두를 탈환해!

0. 리뷰 1) 5연패 중인 핫타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다섯골을 몰아넣은 알와슬이 0대5대승을 거두고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알바따이흐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왈리드 아자루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3) 무패행진을 이어온 샤밥 알아흘리와 3연패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핫산 함자의 자책골로 3대3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3대1로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잇단 퇴장으로 다잡은 경기를 비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4) 2연패 중인 알와흐다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크리스티안 구앙카의 결승골로 알와흐다가 2대1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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