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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니야스는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터진 리차드 알메이다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1월까지 잘 나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을 기세였던 샤밥 알아흘리는 리그, 아챔 조별예선 1, 2차전에 이어 대통령컵까지 4연패를 당하는 최악의 2월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휘청이고 있습니다.

2) 알다프라는 16강전에서 알와흐다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고 진출한 알자지라와의 8강전에서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연장 후반 막판 터진 야신 바킷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초반 일찌감치 선제골을 잡았던 알다프라는 후반 칼판 무바라크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90분만에 끝낼 수 있었던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습니다.

3) 알아인과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양팀 합쳐 11골을 퍼붓는 대공방전 끝에 라바 코조가 네 골, 카이오 카네도가 두 골을 넣은 알아인이 조지 드우뱅과 파비오 리마가 각각 두 골을 넣은 알와슬을 상대로 6대5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양팀의 경기는 후반 11분 이후 10분만에 네 골을 주고받기 시작하더니 파비오 리마의 버저비터 골까지 양팀 합쳐 일곱 골이 터지는 대접전이었습니다. 알와슬은 만회골을 넣은 웰리톤 수아레즈가 일찌감치 부상을 교체아웃되고,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사이에 알와슬의 레게캄프 감독과 멀티골을 넣은 조지 드우뱅이 나란히 퇴장당하는 불운 속에 드라마 같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4) 샤르자는 수비수들의 연속골에 힘입어 잇티하드 칼바를 꺾고 4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습니다. 특히 샤르자는 승리 외에도 시즌 중반 갑작스런 난조의 빌미가 되었던 이고르 코로나도가 무난한 복귀전을 펼치면서 남은 리그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1. 경기 결과

바니야스 1:0 샤밥 알아흘리 (2월 21일 17:30/ 칼리파 빈 자이드 스타디움)

바니야스

샤밥 알아흘리

 (전반 45분) 리차드 알메이다

 



알다프라 2:1 알자지라 (2월 21일 20:30/ 바니야스 스타디움)

알다프라

알자지라

 (전반 9분) 칼리드 바와지르

 

 

 (후반 17분) 칼판 무바라크 

 (연장 후반 14분) 야신 바킷

 



알아인 6:5 알와슬 (2월 22일 17:30/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아인

알와슬

 (전반 3분) 라바 코조

 

 

 (전반 9분) 웰리톤 수아레즈

 (전반 37분) 라바 코조

 

 

 (전반 46분) 조지 드우벵


 (후반 11분) 파비오 리마

 (후반 15분) 카이오 카네도

 

 

 (후반 21분) 조지 드우벵

 (후반 22분) 카이오 카네도

 

 (후반 28분) 라바 코조

 

  (후반 39분 퇴장) 조지 드우벵
 (후반 40분) 라바 코조 
  (후반 52분) 파비오 리마



잇티하드 칼바 0:2 샤르자 (2월 22일 20:30/ 에미레이츠 클럽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샤르자

 

 (후반 14분) 마지드 수루르

 

 (후반 18분) 알리 알단하니



2. 4강 진출팀

알다프라 : 바니야스 (미정/ 미정)

알아인 : 샤르자 (미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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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이명주 풀타임. 최근 리그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알와흐다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니야스의 맞대결에서는 전반 33분만에 아미르 무바라크의 자책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초반 11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리그 3위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례적인 리그 중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결실을 내면서 내년 아챔 진출도전이 힘들 것만 같았던 몇 라운드전에 비하면 파죽의 상승세. 최근 UAE로 귀화하면서 몇 주 뒤 만 35세가 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UAE 국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UAE 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통산 150호골을 기록한데 이어, 

불과 6분 뒤에는 임창우의 전진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임창우와 이명주의 코리안 듀오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고, 임창우는 특급 크로스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UAE 리그 개인통산 151호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리그 5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라운드에서 강등권에 있는 푸자이라와 예상 외의 무승부를 거뒀지만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지난 라운드 아부다비 더비에서 알와흐다에게 패해 리그 4위로 내려앉았던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는 양팀 선수가 한명씩 퇴장당하는 거친 경기 속에 경기 막판 샤밥 알아흘리의 수비벽을 허문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장거리 전진 패스에서 시작하여 알리 마브쿳으로 이어진 칼판 무바라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지라가 극적인 1대2 승리를 거두고 한 라운드만에 리그 2위로 복귀했습니다. 

3) 무패행진을 계속하며 선두를 질주하다 이고르 코로나도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이후 4연패를 당한 후 지난 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샤르자와 3연승에 도전하는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허용했던 알아인이 후반 막판 이적 첫 시즌에 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라바 코조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알아인에서 세 시즌을 활약하다 이번 시즌 벤피카로 이적한 이후 반시즌 만에 샤르자로 임대로 복귀한 카이오 루카스는 친정팀 수비진을 농락하며 성공시킨 선제골로 리그 복귀골을 기록했습니다.  

4) 샤밥 알아흘리가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주춤거리면서 최대 9점차까지 벌어졌던 1, 2위팀의 승점차가 6점으로 줄어들었고, 2위에서 5위까지의 승점차가 불과 2점 밖에 나지 않기에 리그 막판으로 갈수록 리그 선두 경쟁 및 내년 아챔 진출권 획득을 위한 상위팀 간의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5) 양팀에 승점이 같을 경우 다득점, 골득실 보다 상대전적을 우선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UAE 리그 규정에 따라 이미 시즌 두 경기를 치룬 알와흐다와 알자지라의 경우 두 경기 모두 이긴 알와흐다가 한단계 높은 순위가 되고, 샤르자와 알아인의 경우에는 1승 1무로 앞선 샤르자가 한단계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됩니다. 

6) UAE 리그는 아챔 플레이오프로 미뤄뒀던 알아인과 잇티하드 칼바의 14라운드 경기 (14일), 대통령컵 8강전 (21~22일)을 치룬 후 27일 재개됩니다.



1. 경기 결과

알와흐다 3:0 바니야스 (2월 6일 17:30/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바니야스

 (전반 22분) 아미르 무바라크 (자책골)

 

 (전반 27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UAE 리그 최초 개인통산 150호골!

 

 (전반 33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임창우 어시스트/ 시즌 2어시스트)

 



알다프라 2:1 알나스르 (2월 6일 17:30/ 함단 빈 자이드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다프라

알나스르

  (후반 22분 퇴장) 야꿉 핫산

 (후반 24분) 칼리드 바와지르

 

 

 (후반 30분) 에스테반 파베즈 

 (후반 39분) 호아오 페드로

 



샤밥 알아흘리 1:2 알자지라 (2월 7일 20:15/ 라쉬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알자지라

 

 (전반 4분) 알리 마브쿳

 (전반 11분) 엔리케 루반노르

 

 (후반 12분 퇴장) 아흐메드 압둘라

 

 

 (후반 33분 퇴장) 브루노 콘세이카오

 

 (후반 43분) 칼판 무바라크



잇티하드 칼바 0:1 핫타 (2월 7일 20:15/ 잇티하드 칼바 클럽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핫타

 

 (전반 40분) 호세 클레이톤



알와슬 1:1 아즈만 (2월 7일 17:30/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아즈만

 

 (전반 45분) 윌리암 오우수

 (후반 43분) 웰리톤 수아레즈

 



코르팟칸 2:2 푸자이라 (2월 7일 17:30/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코르팟칸

푸자이라

 (전반 29분) 라파엘 도도

 

 

 (전반 35분) 페르난도 가브리엘 

 (전반 43분) 라몬 로페스

 

 

 (후반 13분) 압둘라 살레 



알아인 1:1 샤르자 (2월 7일 20:15/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샤르자

 

 (전반 2분) 카이오 루카스

 (후반 42분) 라바 코조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샤밥 알아흘리1611323633924
2알자지라1693430241410
3알와흐다1692529302645연승
4샤르자1684428322111
5알아인1584328361620
6알다프라168262621192
7알나스르1673624181712연패
8알와슬16655232528-3
9바니야스16556201823-5
10아즈만16466182231-9
11잇티하드 칼바154110132031-113연패
12핫타163310121225-13
13푸자이라163310121430-162연무
14코르팟칸1616991530-152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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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와흐다는 15라운드를 앞두고 스페인 2부 리그 알메리아의 레프트 윙어 가스파르 파나데로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세바스티안 테갈리가 귀화하게 되면서 알와흐다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고참이 된 임창우를 제외하고 이명주, 폴 음포크, 가스파르 파나데로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면서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바꾸었습니다.

2) 아즈만은 세바스티안 시아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나스를 0대1로 꺾고 네 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 바니야스는 루이즈 안토니오의 선제골을 잘 지켜 알다프라를 1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기 막판 4연승을 달렸던 알다프라는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4) 알아인은 홈에서 무함마드 압둘라흐만의 멀티 결승골과 라바 코조의 멀티골, 그리고 경기 종료 전 자말 마아루프의 쐐기골을 앞세워 알와슬에 5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5) 한편, 알와슬의 파비오 리마는 알와흐다의 세바스티안 테갈리, 알아인의 카이오 카네도에 이어 최근 몇 주 사이 UAE에 귀화한 세번째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6)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무패행진이 이고르 코로나도의 시즌 아웃과 더불어 거짓말 같이 끝나고 4연패의 늪에 빠졌던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잇티하드 칼바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탈출에 성공하며 여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7) 리그 6연승에 도전하던 샤밥 알아흘리는 하위팀 푸자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예상 밖의 무득점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8) 임창우 풀타임, 이명주 풀타임 1경고. 이번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선 승리했지만, 리그컵과 대통령컵에서 나란히 덜미를 잡혀 탈락했던 알와흐다와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선 23세 이하 신예 수비수 루카스 피멘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1대0 승리를 꺾고 이번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알자지라를 리그 2위에서 4위로 밀어내고 자신들은 승점 1점차에 불과한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알와흐다는 리그에서만 알자지라를 상대로 지난 시즌부터 3연승. 리그 2~4위가 나란히 승점 27점이고 알와흐다는 26점이기에 몇 라운드 전까지만해도 그림의 떡이었을 것 같은 2021년 아챔 진출권을 향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준 UAE 거주자 자격으로 등록된 2000년생 브라질 수비수 루카스 피멘타는 데뷔전이었던 핫타와의 경기에서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한 경기 쉬고나온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승부를 가르는 결승골의 주인공이자 본업인 수비수로도 자신이 출전한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기여하면서 주목받는 신예 선수가 되었습니다. 임창우는 어김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고, 이명주는 이적 후 세경기 만에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알아인 시절 동료였던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9) 강등권에 있는 핫타와 코르팟칸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양팀 합쳐 8개의 경고가 난무하는 혈투 끝에 라헤즈 알노팔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나스르 0:1 아즈만 (2월 1일 17:15/ 알막툼 스타디움)

알나스르

아즈만

 

 (전반 30분) 세바스티안 시아니



바니야스 1:0 알다프라 (2월 1일 17:15/ 바니야스 스타디움)

바니야스

알다프라

 (전반 42분) 루이즈 안토니오

 



알아인 5:0 알와슬 (2월 1일 20:0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알와슬

 (전반 3분) 무함마드 압둘라흐만

 

 (전반 9분) 무함마드 압둘라흐만

 

 (후반 9분) 라바 코조

 

 (후반 20분 퇴장) 살림 압둘라

 

 (후반 40분) 라바 코조

 

 (후반 49분) 자말 마아루프

 



샤르자 3:1 잇티하드 칼바 (2월 2일 17:15/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샤르자

잇티하드 칼바

 (전반 42분) 라이안 멘데스

 

 (후반 10분) 카이오 페르난데스

 

 

 (후반 32분) 오사마 엘샤알 

 (후반 39분) 무함마드 칼판

 



푸자이라 0:0 샤밥 알아흘리 (2월 2일 17:15/ 푸자이라 스타디움)

푸자이라

샤밥 알아흘리



알자지라 0:1 알와흐다 (2월 2일 20:00/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자지라

알와흐다

 

 (전반 35분) 루카스 피멘타



핫타 1:1 코르팟칸 (2월 2일 20:00/ 함단 빈 라쉬드 스타디움)

핫타

코르팟칸

 

 (후반 37분) 파흐드 살림

 (후반 46분) 라헤즈 알노팔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샤밥 알아흘리1511313632725
3샤르자1583427312011
2알아인14833273515202연승
4알자지라158342722139
5알와흐다1582526272614연승
6알나스르157352417152
7알다프라1572623191812연패
8알와슬15645222427-3
9바니야스15555201820-23연승
10아즈만15456172130-9
11잇티하드 칼바14419132030-102연패
12푸자이라153210111228-16
13핫타15231091125-14
14코르팟칸1515981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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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인스타그램에 구단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알와흐다는 창단 이후 지금까지 활약했던 선수들 중 구단사에 남을 20명의 선수를 레전드라며 소개했는데, 임창우도 구단 레전드에 선정되었습니다. 임창우는 본업인 수비수 외에 필요할 경우 공격수로 전진 배치되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이적 이후 알와흐다가 2010년대에 들어올린 5개의 우승 트로피 (대통령컵 1회, 슈퍼컵 2연패, 리그컵 2회)에 모두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까지 4연속 아챔 출전은 덤. (리그 우승도, 대통령컵 우승도 기대할 수 없는 올해 성적 때문에 내년 아챔은 불참 확정) 최근 선수단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가운데서도 구단 내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하죠. 

2) 알자지라는 이른 시간에 터진 알리 마브쿳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리그 5연승에 도전하던 알다프라를 0대1로 꺾고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3) 알와슬과 알나스르의 두바이 더비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4)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는 페데 카르타비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핫타를 1대0으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2위 알자지라와의 승점차를 8점차로 벌리며 구단 합병 이후 첫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반면 핫타는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5) 임창우 풀타임, 이명주 선발 67분 출전. 알와흐다는 상대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속에서도 되려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동점골에 이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알와슬에서 영입한 카미스 이스마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40미터 밖에서 아무도 예상못한 장거리 미사일슛으로 결승골을 넣은 카미스 이스마일은 3일전 불의의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6) 리그 전반기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최하위 코르팟칸과 이고르 코로나도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 이후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무패기록이 무색하게 3연패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와의 경기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코르팟칸이 교체투입된 어린 브라질 공격수 안토니오 주니오르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샤르자를 4연패에 빠뜨리며 후반기 첫 경기에서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무패기록이 깨진 후 샤르자는 어떻해서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근성을 잃어버린채 거짓말같은 추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7) 잇티하드 칼바와 알아인의 경기는 바로 전날 아챔 플레이오프를 치뤄야만 했던 알아인의 일정으로 인해 순연되었습니다. 알아인이 조별예선에 합류한 사이 잇티하드 칼바는 지난 시즌 포항에서 뛰었던 완델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다프라 0:1 알자지라 (1월 28일 17:15/ 함단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다프라

알자지라

 

 (전반 6분) 알리 마브쿳



아즈만 1:4 바니야스 (1월 28일 17:15/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바니야스

 

 (전반 14분) 수하일 알누비

 

 (전반 24분) 술탄 알샴시

 

 (전반 27분) 수하일 알누비

 (후반 7분) 반데르

 

 

 (후반 27분) 술탄 알샴시 



알와슬 0:0 알나스르 (1월 28일 20:00/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알나스르



샤밥 알아흘리 1:0 핫타 (1월 29일 17:15/ 라쉬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핫타

 (전반 30분) 페데 카르타비아

 



알와흐다 2:1 푸자이라 (1월 29일 17:15/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푸자이라

 

 (후반 20분 퇴장) 압둘라 알누비 

 

 (후반 24분) 제퍼슨 마투에스

 (후반 35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40분) 카미스 이스마일

 



코르팟칸 2:1 샤르자 (1월 29일 20:00/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코르팟칸

샤르자

 

 (전반 12분) 오타벡 슈쿠로프

 (후반 9분) 파흐드 살림

 

 (후반 33분) 안토니오 주니오르

 



잇티하드 칼바 : 알아인 (경기 순연)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샤밥 알아흘리14112135327255연승
2알자지라1483327221210
3샤르자1473424281994연패
4알나스르147342417143
5알아인1373324301515
6알와흐다1472523262603연승
7알다프라147252319172
8알와슬146442224222
9바니야스14455171720-32연승
10아즈만14356142030-10
11잇티하드 칼바13418131927-8
12푸자이라143110101228-162연패
13핫타14221081024-147연패
14코르팟칸141497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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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의 귀화에 인색했던 UAE 리그는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두 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UAE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이 사실은 귀화소식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전에 일찌감치 UAE 선수로 축구협회에 등록하면서 알려진 바 있습니다. 13/14시즌부터 알와흐다에서 뛰고 있는 알와흐다의 아르헨티나 선수 세바스티안 테갈리 (1985년생)와 그보다 한 시즌 늦게 알와슬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 알아인으로 이적한 카이오 카네도 (1990년생)가 그 주인공입니다. UAE 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몇 년전부터 귀화설이 나돌던 끝에 결국 귀화에 성공했습니다. 프로경력이 없는 외국인 선수들을 준거주민 자격으로 선수 등록을 허용한 이후 18/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21세 이하 어린 외국인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UAE 리그이기에 이들 중 성장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는 선수들을 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2) 이명주 영입 이후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팀을 떠난 알와흐다는 콩고 미드필더 폴 음포크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쿼터 4명을 다 채우는 듯 했지만, 세바스티안 테갈리가 UAE 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한 명의 외국인 선수를 더 찾아야만 합니다.

3) 알와슬은 웰리톤 수아레즈의 결승골과 알리 살레의 쐐기골로 잇티하드 칼바를 2대0으로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4) 알아인은 원정에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라바 코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0대3 승리를 거두며 2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코르팟칸은 전반기를 무승으로 마감했습니다. 

5) 임창우 풀타임, 이명주 선발 84분 출전. 시즌 중반에 새로운 선수 영입, 기존 선수 이적, 부상 복귀, 유스 차출, 군입대 등으로 선수단 구성이 대폭 변해 샤르자를 꺾은 지난 라운드 선발선주 중 임창우, 세바스티안 테갈리 등의 3명만 그대로 출전하고 싹 바뀐채 첫 실전에 들어간 알와흐다는 지난 라운드에서 샤르자를 꺾은 기세를 이어 UAE 귀화를 자축하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연패 탈출이 절실한 핫타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면서 핫타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멀티골로 리그 11호골을 기록하며 이적 첫 시즌 득점왕에 도전하는 라바 코조를 1골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임창우가 풀타임을 출전한 가운데 UAE 리그 복귀전을 치룬 이명주는 선발 84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임창우와 이명주는 UAE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6)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아흐메드 칼릴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3대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샤르자에게 리그에서 세 시즌 만에 승리를 거둔데다 2위권과의 승점차를 8점차로 벌리며 구단 합병 이후 첫 리그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반면, 팀을 이끌던 이고르 코로나도의 부상 이탈 이후 거짓말같이 무패행진을 멈추고 연패에 빠진 샤르자는 경기 전날 지난 시즌 후 알아인에서 벤피카로 이적했다가 임대 영입한 카이오 루카스를 오피셜 발표 다음날 바로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결국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와슬 2:0 잇티하드 칼바 (1월 23일 18:30/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잇티하드 칼바

 (전반 22분) 웰리톤 수아레즈

 

 (전반 43분) 알리 살레

 

  

 (후반 46분 퇴장) 나세르 압둘하디 



코르팟칸 0:3 알아인 (1월 23일 18:3/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코르팟칸

알아인

 

 (전반 4분) 라바 코조

 

 (전반 19분) 라바 코조

 

 (후반 7분) 반다르 알아흐바비



알나스르 0:1 바니야스 (1월 23일 21:00/ 알막툼 스타디움)

알나스르

바니야스

 

 (후반 45분) 루이즈 안토니오

 (후반 46분 퇴장) 무함마드 아이드

 

 

 (후반 49분 퇴장) 존 티바르 



아즈만 1:1 알자지라 (1월 23일 21:00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알자지라

 (전반 8분) 부바카르 트라왈리 

 (후반 4분) 핫산 자흐란

 

 

 (후반 33분) 알리 마브쿳



알와흐다 2:0 핫타 (1월 24일 18:30/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핫타

 (전반 5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7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알다프라 3:1 푸자이라 (1월 24일 18:30/ 알다프라 스타디움)

알다프라

푸자이라

 (전반 17분) 호아오 페드로

 

 

 (전반 36분 퇴장) 파하드 세빌

 (전반 49분) 수하일 알만수리 

 

 

 (후반 15분) 페르난도 가브리엘

 (후반 34분) 호아오 페드로

 

 (후반 42분 퇴장) 압둘라흐만 유스프

 



샤밥 알아흘리 3:2 샤르자 (1월 24일 21:00/ 라쉬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

 (전반 45분) 페데 카르타비아

 

 

 (후반 7분) 라이안 멘데스 

 

 (후반 19분) 라이안 멘데스

 

 (후반 31분 퇴장) 무함마드 알압둘라 

 (후반 35분) 아흐메드 칼릴

 

 (후반 41분) 아흐메드 칼릴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샤밥 알아흘리13102132317244연승
2샤르자13733242717103연패
3알아인1373324301515
4알자지라137332421129
5알다프라1372423191634연승
6알나스르137242317143
7알와슬1363421242223연승
8알와흐다13625202425-12연승
9바니야스13355141319-6
10아즈만13355141926-72연무
11잇티하드 칼바13418131927-8
12푸자이라13319101126-15
13핫타1322981023-136연패
14코르팟칸1304941026-16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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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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