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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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407

[23/24 ESL 18R] 135일만에 리그에서 승리한 알두하일, 알사드를 계속 뒤쫓고 있는 알가라파!

0. 리뷰 1) 아시안컵 2연패를 이끈 카타르 국대 주장 핫산 알하이도스가 18라운드를 마친 다음날 국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90년생인 그는 17세이던 2008년부터 카타르 국대에 콜업되어 지난 아시안컵까지 16년 동안 183게임에 출전하여 41골을 넣었고, 2014년 걸프컵 우승, 카타르 주장이 된 이후 2019년과 2023년 아시안컵 우승을 들어올리며 카타르의 황금 세대를 견인해 왔습니다. 2) 알사드와 강등권에 있는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는 왠일로 무아이다르가 알사드를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들어 타릭 살만의 만회골에 이어 아크람 아피프의 해트트릭이 폭발한 알사드가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두 경기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무아이다르는 2연패 3) 김문환 풀타임..

[라마단]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라마단 머스트 드링킹 음료, 빔토 제로 (Vimto Zero)!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라마단, 이제 UAE에서는 밥먹을 곳을 찾아 헤매야했던 예전 같은 하드코어한 라마단의 분위기는 완전히 벗어던지고, 타종교에 대한 관용 (........과 돈벌이를 위한 실리를 덧붙인)을 앞세워 일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기간이 되었지만... 2018.05.15 - [공지&소식/기획 시리즈] - [라마단] 알아두면 쓸데있을지도 모르는 라마단 잡학 가이드 이슬람력에 대한 개념이 없더라도, 라마단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그널 중 하나는 몇 주전부터 슈퍼에서 볼 수 있는 빔토 전용 매대가 될 것입니다. 빔토는 영국에서 탄생했지만, 지금은 영국보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특히 라마단 매출이 한해 매출량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라마단 음료입니다. 이제와서 보니 블로그..

GCC&GU/GCC&GU 2024.03.18

[23/24 RSL 24R] 시즌 연승 세계 기록 이어간 알힐랄, 아챔 탈락 충격에서 벗어난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칼리즈는 전반기에 이겼던 알아크두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넣은 두 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들어 잇달아 골을 내주며 알렉스 콜라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연패에 빠질 뻔했던 알아크두드는 알칼리즈와 비기며 연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정우영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반에 경고를 받았지만 카드 관리를 잘하면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아브하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수적 우세를 살려 지아드 알사헤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아브하가 1대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4대0 참패를 설욕했습니다. 3) 최하위 알하즘과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하빕 디알로와 압둘라 하디 라디프가 추가골..

[23/24 APL 16R] 마침내 10연패에서 탈출한 에미레이츠, 연승 행진을 달린 알와슬과 알아인!

0. 리뷰 1)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지난달 그 누구도 예상 못했을 UAE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0번째 프로 경기에 출전했고, 에미레이츠 클럽은 그의 1000경기 출전 기념 셔츠를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 리그 초반 반짝하다 10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중반에 두 명의 감독이 교체되었던 에미레이츠와 전반기에 이메리에이츠가 유일하게 승리했던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는 디아 사바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에미레이츠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과 더불어 갈 길은 멀지만 탈꼴찌에도 성공했습니다. 에미레이츠 (13위)는 15경기에서 얻은 2승을 모두 상위에 있는 코르팟칸 (9위)에게서 얻어냈습니다. 3) 정승현 결장.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알와흐다에게 역전패 당하며 시즌 무패행진이 끝난 알와슬과 2..

[23/24 국왕컵] 새로운 트로피 공개, 알잇티하드는 또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알칼리즈와 4강에서 맞붙어!

상금 1,000만 리얄 (약 36억원)과 아챔 2 출전권이 걸린 사우디 국왕컵이 이번 시즌부터 우승팀에게 수여할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공개하고 4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습니다. 🚨🚨🚨🚨🚨🚨🚨🚨🚨🚨🚨🚨🚨 عااااااااجل: شكل كأس الملك الجديد pic.twitter.com/LXJIX5V8SG — Osama 🇸🇦 (@Siiros2) March 13, 2024 기존의 우승 트로피는 알힐랄이 지난 시즌 우승으로 4회 우승 (2015, 2017, 2020, 2023)을 달성하며 오리지날 우승 트로피가 알힐랄 구단에 주어졌기에, 이번 시즌부터는 새로운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추첨식 결과에 따라 4강전 이후 대진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1. 4강전 알잇티하드 : 알..

[23/24 ESL 17R] 극적으로 비긴 알아라비와 알사드, 알사드를 바짝 뒤쫓은 알가라파, 여전히 승리를 잊은 알두하일!

0. 리뷰 1) 알아라비와 알사드의 더비에서는 전반 초반에 터진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전반기 패배를 안겨준 알아라비에 설욕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오마르 알소마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오마르 알소마는 한 골차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정규 시간 막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승점을 잃는 듯 했지만, 극장골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2) 김문환 풀타임. 어느덧 리그에서 승리를 잃은 알두하일은 천적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무함마드 벤옛뚜에게 역전 결승골을 헌납하며 2대1로 역전패했습니다. 알두하일은 최근 9경기에서 3무 6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3/24 ACL 8강 2차전] 호날두 좌절시킨 알아인, 시즌 최다 연승 세계 기록을 깨며 3년 연속 진출한 알힐랄과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 알나스르 대 알아인 1) 1차전의 승리를 발판삼아 전북 현대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쳐야만 했던 2016년 이후 8년 만에 4강행에 도전하는 알아인과 알힐랄 덕분에 진출하게 된 아챔이었지만 역전승으로 2021년 4강행 이후 3년 만의 4강행에 도전하는 알나스르가 2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알나스르와 알아인의 2차전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아인이 1대3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 골만 터졌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에선 7골이나 골을 주고 받는 대공방전 속에서 알나스르는 1차전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퇴장에 이어 2차전에서도 리드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아이만 살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연장 후반 막판 정규 시간 도중 나..

[오피셜] 24/25시즌 사우디 리그별, 연령별 리그 선수단 규모 및 외국인 쿼터 확정 발표!

사우디 축구연맹은 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부다비에서 열릴 슈퍼컵 후원사 확정 등 안건을 처리하는 가운데 다음 시즌 리그별, 연령별 리그별 선수단 규모 및 외국인 쿼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홈그로운을 포함한 외국인 선수의 확대와 더불어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발굴해 나갈 것인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1부 리그 출전 연령을 18세에서 16세로 낮춘 바 있던 루쉰 사우디 리그는 그저께 알잇티하드와 알아크두드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리그 최연소 득점자 (탈랄 하지/ 16세 175일)가 나왔죠. 프로 리그 성인 리그 선수단 인원 외국인 쿼터 최대 최소 사우디 출신 외국인 외국인 비교 루쉰 사우디 (프로) 리그 25 16 1 (2005년생 이하) 10 1) 2003년생 ..

[23/24 RSL 23R] 시즌 최다 연승 세계 타이 기록 세운 알힐랄, 하위팀에 또 덜미 잡힌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더욱 벌려!

0. 리뷰 1) 알샤밥과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우드 지단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알샤밥을 2대3으로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5연패 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샤밥은 후반 막판 5분 사이에 두 골차 리드를 만회하며 승점 1점을 얻을 기회를 잡았지만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2) 다막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다막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다섯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최하위팀 알하즘을 상대로 4골을 넣고도 4골을 허용하여 연승 행진을 멈췄던 알나스르는 강등권 사정범위 안에 있는 하위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푸자이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해..

[23/24 AC 4강 2차전]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진출한 알아인, 알와슬의 시즌 무패행진을 깬 알와흐다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박용우 교체 30분 출전 승부차기 실축. 알아인과 잇티하드 칼바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알아인이 승부차기 끝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4일 뒤 리야드에서 맞붙게 될 알나스르와의 아챔 8강 2차전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1.5군으로 경기에 임한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의 선택은 되려 독이 되어 1차전 2대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다니엘 베사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정규 경기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키커이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주인공인 다니엘 베사의 슛이 칼리드 이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것을 시작으로 세번째 키커까지 전부 슛 방향을 읽은 칼리드 이사에게 정확하게 막히고, 네번째 키커는 골대 밖 허공으로 실축..

[23/24 ESL 16R] 장현수 복귀 속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가라파와 알사드, 리그에서 승리하는 법을 잊은 알두하일!

0.리뷰 1) 김문환 풀타임. 작년 11월 2일 알라이얀전 승리 이후 넉 달째 승리가 없는 알두하일은 리그 최하위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마저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124일째 리그 여덟 경기에서 3무 5패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문환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 움 살랄과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히카르두 고메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알샤말이 움 샤말을 3대4로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여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 무아이다르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자책골로 끌려다니면서 패색이 짙던 알아흘리가 율리안 드락슬러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4) 카타르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알아라비가 해트트릭을 성공한 오마르..

[두바이] 2만석 규모의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슬의 새 홈구장 디자인 공개!

두바이 왕세자 겸 두바이 최고 위원회 회장 겸 샤밥 알아흘리 구단주인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두바이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슬을 위한 새 홈구장 디자인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HamdanMohammed approves designs of the new Shabab Al Ahli – #Dubai Club stadium at Al Ruwayyah 3 and the new Al Wasl Club stadium at Al Jaddaf. The stadiums are designed to accommodate over 20,000 spectators each. https://t.co/oOA7eMGQ1O pic.twitter.com/b7v5lElhLk — Dub..

[네옴] 아까바만에 들어설 주거형 골프 커뮤니티 기도리 (Gidori) 발표!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아까바만 일대 개발 프로젝트를 격주로 공개하고 있는 네옴 이사회는 아까바만의 숨막히는 해안 언덕에 자리잡은 독점적인 개인 골프 커뮤니티인 기도리를 발표했습니다. 기도리는 아까바만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개성 넘치는 개발 계획을 공개하고 있는 네옴 이사회가 공개한 열번째 프로젝트입니다. 2023.10.16 - [GCC&GU/사우디] - [네옴] 네옴, 협곡 사이에 자리잡은 기상천외한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이 들어설 새로운 생태 관광지, 레이자 (Leyja) 발표! 2023.11.16 - [GCC&GU/사우디] - [네옴] 네옴, 아까바 만에 자리잡은 고급 해안 관광지 에피콘 (Epicon) 발표! 2023.11.30 - [GCC&GU/사우디] - [네옴] 산과 와디, 바다 사이..

GCC&GU/사우디 2024.03.06

[23/24 ACL 8강 1차전] 호날두의 알나스르를 꺾은 박용우의 알아인, 시즌 26연승과 함께 기선을 잡은 알힐랄!

0. 리뷰 알아인 대 알나스르 1) 알아인과 알나스르 2020년 아챔 조별 예선 이후 4년만에 아챔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에는 원정팀이 승리해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친선경기까지 포함하면 3전 1승 1무 1패. 2) 알아인을 이끄는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은 알두하일을 이끌던 지난해 알힐랄과의 아챔 4강전에서 0대7이라는 역대급 참패를 경험한 바 있으며, 4년전 리야드 원정에서 알나스르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던 알아인의 간판 공격수 코조 라바는 리그 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결장한 반면, 팀의 제1~3 골키퍼가 부상과 징계로 골키퍼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나스르의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은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해 팀의 메인 골키퍼인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를 완전한 상태가 아..

[낏디야] 낏디야 시티, 20층 높이로 치솟는 코너가 포함된 F1 서킷 스피트 파크 트랙 공개!

사우디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특화도시인 낏디야 시티를 개발하고 있는 낏디야 투자사 (Qiddiya Investment Company)는 3월 5일, 이번 주말에 열릴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낏디야의 서킷 스피드 파크 트랙을 공개했습니다. 스피드 파크 트랙은 2019년 낏디야 프로젝트 발표 당시부터 2024년까지 F1 서킷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사우디가 F1 그랑프리를 2021년부터 유치하기 시작하면서 스피드 파크 트랙이 완공될 때까지 젯다 코니쉬 서킷을 임시로 사용한다고 발표했었지만, 2024년이 되어서야 그 디자인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9.06.27 - [GCC&GU/사우디] - [경제] 사우디 내 엔터테인먼트 특화도시 프로젝트 낏디야의 마스터 ..

GCC&GU/사우디 2024.03.06

[23/24 슈퍼컵] 사우디 슈퍼컵, 8년 만의 해외 개최로 4월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시즌 전 아랍 클럽 챔피언스 컵, 1월 아시안컵 등으로 인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던 사우디 슈퍼컵의 개최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대회부터 유럽 리그처럼 4강전 체제로 바뀐 이번 시즌 사우디 슈퍼컵은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알나스르, 알와흐다의 4개팀이 출전하며, 최근 슈퍼컵 일정 조율 과정에서 UAE 아부다비와 카타르 도하 중 한 곳에서 열릴 것이라며 해외 개최가 예고된 바 있습니다. 사우디의 오퍼에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가 응하면서 결국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경기장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슈퍼컵의 해외개최는 사우디 리그를 해외에 홍보하겠다며 2년 연속 런던에서 열었던 2016년 8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렸던 ..

[23/24 RSL 22R] 또다시 알잇티하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15연승으로 호날두가 징계받은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벌린 알힐랄!

0. 리뷰 1) 사우디 축구연맹 징계위원회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외설적인 세리머니로 알샤밥 서포터즈들을 도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알샤밥 구단에게 2만 리얄, 축구연맹에 1만 리얄 등 총 3만 리얄의 징계를 내리며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결장했습니다. 2) 알라이드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패션 사칼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0대3으로 승리하고 5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와흐다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마테우스의 동점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 호날두가 징계로 빠진 가운데 7연승에 도전했던 알나스르와 리그 최하위팀 알하즘과의 경기는 알나스르가 골을 넣으면 알하즘이 따라 붙는 예상 외의 전개가 이어지..

[23/24 APL 15R] 리그 무패 행진과 오랜만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은 정승현, 난타전 끝에 승리한 알아인!

0. 리뷰 1) 박용우 선발 45분 출전. 알나스르와의 아챔 8강 1차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경기를 펼친 알아인과 핫타의 경기에서는 여덟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알레한드로 로메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5대3으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리며, 핫타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박용우는 3대0으로 앞선 하프타임에 체력안배 차원에서 교체되었습니다. 2) 나란히 2연패에 빠져있던 잇티하드 칼바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아나톨레 아방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알바따이흐가 1대2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3) 아즈만과 9연패에 빠져있던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하이클 쉬카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즈만이 2대0 승리를 거두고 에미레이츠를 10연패에 빠뜨렸습니다. 리그 잔류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

[23/24 ESL 15R] 알두하일을 꺾고 2위를 탈환한 알가라파와 끝을 모르는 알두하일의 추락!

0. 리뷰 1) 강등 사정권에 있는 알샤말과 무아이다르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2) 2연승을 달렸던 알아흘리와 세 경기째 승리가 없던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나세르 알나스르의 역전 결승골로 움 살랄이 1대2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알와크라와 2연패에 빠졌던 최하위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루벤 세메도의 역전 결승골로 알마르키야가 1대2로 승리하며 여덟 경기 만에 두번째 승리를 맛봤습니다. 알와크라는 틴틴 마르케스 감독이 카타르 국대로 떠난 후 1무 1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4) 김문환 선발 87분 출전 1어시스트 1경고. 장현수 결장. 이번 시즌 의외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두하일과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야..

[월드컵] 사우디축구연맹,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며 2034년 FIFA 월드컵 공식 개최 캠페인 개시!

사우디축구연맹은 3월 1일 금요일 2034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위한 공식 입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엘클라시코를 통해 런칭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이집트, 그리스 등과 함께 2030 월드컵 공동개최를 검토했다가 철수한 바 있던 사우디는 FIFA가 아시아, 혹은 오세아니아 한정으로 개최권을 배정한 2034 FIFA 월드컵 유치 의향서를 공식 제출했으며, 유치를 신청한 유일한 국가가 되면서 사실상 월드컵 개최를 확정지었기에 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절차이긴 합니다. 2023.10.09 - [야!쌀람!풋볼/FIFA 월드컵] - [오피셜] 사우디 축구연맹, FIFA에 2034 FIFA 월드컵 유치 의향서 공식 제출! 2023.10.31 - [야!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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