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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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98

[기타] 알나스르, 홈구장을 가득 메운 서포터즈 앞에서 호날두 공개 입단 환영식 열어!

지난해 말 전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오피셜을 발표한 알나스르 구단은 며칠 새 엄청난 호날두 특수를 노렸습니다. 2022.12.31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오피셜] 알나스르, 마침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발표, 그리고 이런저런 뒷이야기! 트위터, 인스타 등 구단 공식 계정의 팔로워 수가 몇 배나 떡상한 것은 물론, 그의 등번호를 마킹한 저지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서포터즈들로 홍역을 치뤘던 메가 스토어는 이적 발표 다음날 하룻만에 5천장 이상의 유니폼을 팔아치우는 등 그동안 사우디 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슈퍼스타의 영입에 들뜬 분위기였습니다. 알나스르 구단은 호날두의 리야드 도착 일정이 공개된 1월 2일, 호날두의 공식 입단 환영식을 다음날인 1월 3일..

[22/23 RSL 11R] 호날두 합류 전 2022년을 리그 선두로 마무리한 알나스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알힐랄!

0. 리뷰 1) 지난 라운드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8경기 동안 멀티골을 허용한 적이 없는 김승규에게 4실점을 안겨주며 알샤밥의 무패행진을 끊어내고 3연승을 달렸던 알파티흐는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안토니 은와카에메의 결승골과 사우드 지단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거짓말같이 0대2로 완패했습니다. 리그 8라운드까지 승리가 없었던 알와흐다는 9라운드부터 3연승을 달렸습니다. 2)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지난 라운드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멀티골과 첫 패를 당했던 알샤밥은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산티 미나의 선제 결승골과 라고 산토스의 추가골, 상대 자책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알파티흐 전에서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최다 실점인 4실점을 허용한 김승규는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

[오피셜] 알나스르, 마침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발표, 그리고 이런저런 뒷이야기!

알나스르 구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사우디 리그와 연결되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날두가 인터뷰 파문으로 불명예스럽게 맨유에서 퇴단한 월드컵 기간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에 뛰어들었다고 하죠.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까지이며, 무직 선수라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지만 총액 2억 1400만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인 킬리언 음바베 (PSG, 1억 2천 8백만 달러), 메시 (PSG, 1억 2천만 달러)에 이어 3위였던 자신의 기록을 경신해 유럽 생활을 끝내고 아시아에 온 황혼기에 당분간 깨지기 힘들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유럽과 달리 소득세나 부유세가 없는 사우디임을 감안하면 실수령액 기준으로는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기도 하죠...

[22/23 RSL 10R]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리야드 더비, 완패 당하며 무패행진을 아홉 경기에서 멈춘 알샤밥!

0. 리뷰 1) 아브하는 원정경기에서 나와프 알사디와 사아드 브귀르의 연속골로 홈팀 알아달라를 0대2로 완파하고 4연승을 달리면서, 알아달라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김승규 풀타임 4실점. 유이한 리그 무패팀 알샤밥은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맞이한 첫 원정 경기에서 마지드 카마바의 결승골, 아이만 샤피끄 알쿨라이프, 무라드 바트나의 쐐기골을 앞세운 홈팀 알파티흐에게 4대1로 완패하며, 리그 9경기 만에 첫 다실점과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여덟 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던 알샤밥이 2실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 후반전에 실점한 경기는 이번 경기가 처음입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승규는 페널티킥으로 2실점, 멋진 슛으로 1실점, 수비수와 볼을 돌리다 상대 선수의 압박에 밀린 자신의 볼트래핑 미스로 인한 1..

[22/23 APL 12R] 샤르자, 상위권들의 부진 속 세 라운드 만에 리그 선두 탈환해!

0. 리뷰 1) 5연패에 빠진 알나스르와 승격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역전을 경기 끝에 2대2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알나스르는 여전히 강등권 팀들의 사정거리 안에 있습니다. 2) 알자지라는 7연패에 빠져 있던 최하위팀 알다프라와의 홈경기에서 알리 마브쿳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까지 매섭게 쫓아온 알다프라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2 승리를 거두며 알다프라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은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라바 코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파비오 리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아인 세 경기 연속 무승부 4) 7연승을 달리다 월드컵 브레이크 후..

[22/23 국왕컵 16강전] 알잇티하드, 승부차기 끝에 알샤밥 꺾고 8강 진출!

0. 리뷰 1) 국왕컵 첫 경기에서 알와흐다는 안셀모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알파이하는 알칼리즈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무함마드 아부 사브안의 결승골과 술탄 마다쉬의 쐐기골로 3대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3) 아브하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 접전 끝에 알타아운에 4대3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브하는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 5분에 사아드 브귀르의 극장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연장전에만 두 골을 터뜨린 압둘파타 무함마드 아담의 멀티골로 극적인 슬리를 거뒀습니다. 4) 장현수 결장.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알힐랄은 오디온 이갈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무함마드 알브라이크, 루시아노 비에토, 미..

[22/23 APL 11R] 리그 휴식기 후 난조에 빠진 알와흐다,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에 도약한 샤밥 알아흘리!

0. 리뷰 1) 11월 12일 이후 40여일 만에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2) 리그 재개 전 열린 리그컵 8강전에서 2연승을 거두고 리그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날 기대감을 모았던 알나스르는 이번 시즌 승리가 없었던 딥바 알푸자이라와의 홈경기에서 이브라힘 사이드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0대1로 패해 5연패의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7연패에서 허덕이던 딥바 알푸자이라는 리그 11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3) 3연승에 도전하던 알와슬과 6연승에 도전하던 샤밥 알아흘리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이고르 제수스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1대2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4) 알자지라는 알바따이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칼판 무바라크와 ..

[22/23 RSL 9R] 리그 1호골로 난적 알바띤 격파에 기여한 장현수, 안데르송 탈리스카의 해트트릭으로 리그 선두에 오른 알나스르!

0. 리뷰 1) 월드컵 브레이크로 휴식기를 가졌던 사우디 리그가 두 달만에 재개되었습니다. 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에서 우승팀 아르헨티나에게 이번 대회 유일한 패배를 안겨주며 파란을 일으켰던 사우디 국대에 차출된 12명의 선수들 중 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팀에 복귀했습니다. 3) 리그 재개를 앞두고 사우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용했던 실제 경기 시간에 따른 인저리 타임 적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도입된 이 방식이 실제 경기시간을 늘리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음이 확인되었기에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사우디 국내 리그에서도 이를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A매치를 치르게 될 국대선수들이 대비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우디 심판에..

[22/23 AC 8강전]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한 알자지라! 대통령컵에 이어 리그컵에서도 탈락한 알와흐다!

0. 리뷰 1) 첫 경기인 알나스르와 알다프라의 경기에서는 아딜 타으랍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알다프라를 2대1로 꺾고 손쉽게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1차전을 2대2 무승부로 끝낸 알자지라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아슈라프 벤샤르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승부차기에서 알자지라가 5대4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샤르자는 1차전에서 승리한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마르커스 비니셔스의 자책골로 1대1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합산 점수에 앞서 4강에 진출해 알자지라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수피안 리히미의 동점골로 1대1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원정 다득점에 앞선 알아인이 마지막으로 ..

[카타르월드컵] 축구 황제 대관식에 입혀진 메시의 비슈트, 그 가격은?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을 가득 메운 88,966명의 관중 앞에서 펼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월드컵 역사상 길이 남을 명승부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마침내 그토록 염원하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열린 월드컵이었던만큼 개막식에서부터 리오넬 메시가 들어올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곳곳에서 이번 월드컵이 아랍에서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1. 개회식에서부터 드러난 팔레스타인 지지 역사상 최초의 쿠란 구절 낭송과 함께 시작된 월드컵 개막식에서 무심코 지나칠수도 있겠지만, 개최국 카타르를 이끄는 통치자 셰이크 타밈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VVIP ..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공인구 알힐름 언박싱 및 구매 가이드

아디다스는 4강전을 앞둔 12월 11일, 카타르 월드컵 4강전과 결승전, 딱 세 경기에서만 사용될 공인구 "알힐름"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새 공인구의 이름인 알힐름 (الحلم)은 아랍어로 꿈 (ٍDream)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따왔으며, 조별 예선부터 8강전까지 사용되었던 공인구 알리흘라 (الرحلة)가 아랍어로 여행, 여정 (Journey)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따왔음을 떠올려보면 이름만으로도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월드컵이란 대회 자체가 전세계 축구국가 대표팀들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한 꿈 (알힐름)을 이루기 위한 기나긴 여정 (알리흘라)이니, 알리흘라를 사용해서 올라온 여정의 끝에선 알힐름을 이용해 꿈을 이룬다랄까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

[22/23 AC 8강전] 2골차 리드를 만회한 샤밥 알아흘리,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알와흐다!

0. 리뷰 1) UAE 리그컵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스폰서가 된 ADIB (Abu Dhabi Islamic Bank/ 아부다비 이슬라믹 뱅크)의 이름을 따 ADIB Cup이 되었습니다. 리그가 스폰서의 이름을 따 ADNOC Pro League로 불리는 것처럼 말이죠. 2) 1부 리그가 14개팀으로 구성된 탓에 16강전을 펼칠 수는 없기에 전년 대회 상위 2개팀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팀이 홈앤드어웨이로 1라운드를 치뤄 8강 진출팀을 확정하고, 8강전 및 4강전은 홈앤드어웨이로,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 팀이 10월 11일부터 11월 26일 사이에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1라운드를 치뤘습니..

[카타르월드컵] 974 스타디움, 브라질과의 16강전 후 개장 371일 만에 해체 작업 시작!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조별예선 6경기와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16강전까지 예정된 일곱 경기를 모두 치룬 974 스타디움은 이번 대회가 끝나기 전 패션쇼 Qatar Fashion United by CR Runaway (12월 16일)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첫 공개 당시에는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2021년 11월 개장을 발표하면서 현재의 이름인 974 스타디움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7.11.26 - [야!쌀람!풋볼/카타르 월드컵 2022] - [월드컵경기장] 모듈러 건축을 도입한 최초의 월드컵 경기장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 공개! 대회 후 해체를 전제로 카타르의 국가번호이기도 한 97..

[22/23 APL 10R] 파죽의 7연승 달린 알와흐다, 패배 직전 극적으로 샤르자와 비기며 선두에서 끌어내린 알아인!

0. 리뷰 1) 카타르 월드컵 전 리그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2)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3연패의 늪에 빠진 알나스르와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이고르 제수스의 선제 결승골과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멀티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손쉬운 3대 0 승리를 거두고 이번 라운드 종료 직전 극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3) 코르팟칸은 알다프라와의 홈경기에서 일곱골이나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고 원정팀 알다프라를 6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4) 알자지라와 알와흐다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조아오 페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렸습니다. 샤밥 알아흘리와 승점이 같지만 맞대결에서 패했기에 2위를 지켰습니다. 5) 알와슬은 바니야스 원정에서 퇴장..

[22/23 APL 9R]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알와흐다, 4연승을 달린 샤밥 알아흘리!

0. 리뷰 1) 알아인은 코르팟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쿠아메 아우톤의 동점골과 라바 코조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습니다. 2)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는 알바따이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이고르 제수스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다섯골을 몰아넣는 골집중력을 과시하며 0대6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초반 개막전 승리 등으로 돌풍을 이끌었던 알바따이흐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졌습니다. 3) 알자지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홈팀 알나스르와의의 두바이 원정에서 플로린 타나시의 결승골과 압둘라이 디아비의 결승골로 0대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알나스르는 3연..

[22/23 APL 8R] 알와흐다, 극장골로 9일 전 대통령컵 패배를 설욕해!

0. 리뷰 1)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자지라는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던 알와슬과의 홈경기에서 아슈라프 벤 샤르끼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7라운드까지 유일한 리그 무패팀이었던 알와슬은 여덟 경기 만에 첫 패배. 2) 샤밥 알아흘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아지즈존 가니에프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5패를 당하고 우승한 알아인은 이번 시즌에는 여덟 경기 만에 3패를 허용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잇티하드 칼바는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여덟골을 주고받으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필립 키스의 결승골로 5대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잇티하드 칼바는 전반 초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가 ..

[22/23 APL 7R] 다시 리그 선두에 올라선 샤르자, 리그에서 4연승 달린 알와흐다!

0. 리뷰 1) 알와흐다와 샤르자의 대통령컵 결승전 관계로 7라운드는 4일에 걸쳐 치뤄졌습니다. 2) 하위권 팀들간의 맞대결인 딥바 알푸자이라와 바니야스의 경기에서는 라파엘 엘리아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1대4 대승을 거두고 개막전 승리 이후 여섯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딥바 알푸자이라는 4연패. 3) 샤밥 알아흘리는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주므아 이드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알나스르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라바 코조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1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멀티 결승골을 기록한 라바 코조는 알리 마브쿳과의 득점왕 경쟁에서 처음으로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센터백 다니엘 아르볼레다가 경기 도중 당한 아킬레스건 파..

[21/22 대통령컵 결승전] 샤르자, 알와흐다를 꺾고 19년만에 대통령컵 우승!

0. 리뷰 1) 지난 시즌 대통령컵 결승전이 드디어 열리게 되었습니다. 당초 3월 16일에 열릴 계획이었지만 샤르자의 아챔 플옵 출전으로 인해 5월 25일로 미뤄졌다가 월드컵 최종예선과 아챔 일정이 맞물려 가뜩이나 빡빡했던 일정 속에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애도기간 지정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또 밀리면서 리그 최종 26라운드가 5월 26일이 되어서야 끝나는 바람에 대통령컵 결승전이 다음 시즌 중으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 2) 5년 만의 통산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와흐다와 19년 만의 통산 아홉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에서 샤르자로 이적한 파코 알카세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샤르자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02/23시즌 우승..

[카타르월드컵] 월드컵 관람을 위해 육로로 카타르에 입국하려면? 월드컵 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은?

카타르 내무부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매치데이 셔틀 운영에도 불구하고 티켓값 비싼 항공편 대신 이웃 GCC국가로부터 수백 킬로를 운전하여 육로를 통해 카타르 입국을 희망하는 축구팬들을 위한 입국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카타르를 육로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UAE,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등 어느 나라에서 출발하든 사우디 아라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부 사므라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며, 사우디는 16일부터 하이야 카드 소지자들이 사우디 여행을 희망할 경우 사우디 정부가 비자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무료 전자비자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기에 별도의 사우디 입국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사우디는 하이야 카드를 소지한 무슬림 팬들을 위해 별도의 성지순례 비자가 필요한 우므라 순례까지 허용했을 정도..

[22/23 RSL 8R] 극장골을 어시스트한 장현수,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한 김승규!

0. 리뷰 1) 장현수 풀타임 1어시스트. 4연승 후 5라운드부터 승리를 쌓지 못한 알힐랄은 알따이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리드하고도 따라잡히며 또다시 세 경기 연속 비기는 듯 했지만, 인저리 타임이 시작되기전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코너킥을 알리 알블라이히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극적인 2대3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극적인 순간에 골을 뽑아내는 장현수-알리 알블리이히의 센터백 듀오가 빛을 발한 순간. 장현수는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코너킥을 살짝 방향만 바꾸며 알리 알블라이히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알힐랄은 지난 라운드 4위였던 알따이를 7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습니댜. 2)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지난 라운드 천적 알힐랄과의 경기에서 6연승 후 간신히 첫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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