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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98

[22/23 슈퍼컵] 샤르자, 슈퍼컵 최다 우승팀 알아인을 꺾고 통산 3회 우승 차지해!

0. 리뷰 1) 지난 시즌 대통령컵 우승팀인 샤르자와 리그 우승팀 알아인의 슈퍼컵이 당초 일정보다 순연되어 이제서야 열리게 되었습니다. 슈퍼컵 통산 2회팀인 샤르자는 2019년 우승 이후 3년만의 우승을, 통산 5회 우승으로 샤밥 알아흘리와 함께 공동 최다 우승팀인 알아인은 7년 만의 우승 및 샤밥 알아흘리를 제치고 단독 최다 우승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 양팀의 서포터즈들은 개성있는 통천을 준비했습니다. 3) 샤르자와 알아인의 슈퍼컵 경기에서는 알아인의 간판 공격수 라바 코조의 자책골에 힘입어 샤르자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3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3회 우승 (프로화 이후 2회)을 차지했습니다. 샤르자는 카이오 루카스의 코너킥이 그 자리에 없었어도 될 라바 코조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을 끝까지 잘..

[22/23 QSL 15R] 알사드, 6연승 실패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0. 리뷰 1) 18라운드 중 알라이얀과 알두하일의 경기는 아챔 16강전 맞대결로 인해 4월로 순연되었습니다. 2) 알가라파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아흐메드 알라 엣딘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3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3연패에 빠져있던 알아흘리는 국대 주전 복귀 이후 6연승을 달리던 알사드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세쿠 얀사네가 동점골에 이어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반면, 정우영이 풀타임을 소화한 알사드는 6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주전 복귀 이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선두 알두하일을 뒤쫓고 있는 알아라비는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수하일 라미와 유스..

[22/23 RSL 18R] 해트트릭으로 팀선두를 이끈 호날두, 18경기만에 첫 승 신고한 알바띤!

0. 리뷰 1) 아챔 토너먼트 진출이 예정되어 있던 알샤밥과 알따이의 18라운드 경기는 일찌감치 한 달 전에 먼저 치뤄졌습니다. 2023.01.27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22/23 RSL] 알샤밥, 역전승 거두며 3연속 무승부에서 탈출! 반면, 토너먼트에 함께 진출한 알힐랄의 경기는 19라운드가 끝나 후인 3월 6일로 순연되었습니다. 2) 알타아운과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핫산 카드쉬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3) 6연승에 도전했던 알잇티하드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4) 2연패에 빠져있던 아브하와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길 바라는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는 이슬람 하우사위의 결승골로 알와흐다가 1대2 승리를 거두며..

[2022 ACL 8강전] 이번 시즌 서아시아 최강팀 알샤밥을 무너뜨린 알두하일,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어!

0. 리뷰 1) 16강전을 마친 후 경기 이틀 전인 화요일에 열린 8강 대진추첨에서 공교롭게도 첫째날 승자- 알두하일과 알샤밥-끼리 첫 경기를, 둘째날 승자-풀라드와 알힐랄-끼리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2) 남태희의 알두하일과 김승규의 알샤밥은 이번 경기가 첫 맞대결입니다. 알샤밥은 이번 시즌 아챔에서 16강전까지 7경기를 치르면서 6승 1무 무패 20득점 1실점으로 서아시아 팀들 중엔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팀들까지 포함하면 득점은 우라와 레즈에 이어 최다 득점 2위, 최소 실점 1위. 반면 아챔 득점 선두. 반면 득점 선두 에드밀손 주니오르를 보유한 알두하일은 5승 1무 1패 18득점 10실점으로 실점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3) 알두하일과 알샤밥의 경기는 월..

[2022 ACL 16강전] 손쉬운 승리를 거둔 풀라드, 장현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8강에 합류!

0. 리뷰 1) 첫 출전한 아챔에서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알파이살리와 풀라드가 16강전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알파이살리는 2연속 카타르 리그 무패 우승에 빛나는 알사드를 조3위로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했지만, 정작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감하며 이번 시즌에는 2부 리그로 강등되어 다음 시즌 재승격을 노리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시즌부터 1부 리그를 16개팀에서 18개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2부 리그에선 이번 시즌 한정으로 4위 안에만 들면 무조건 1부 리그로 자동 승격되는데 알파이살리는 최근 여섯 경기에서 1승 1무 4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현재 5위를 밀려나 다시 4위 안에 들기위한 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알파이살리와 풀라드의 ..

[2022 ACL 16강전]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이긴 알두하일과 손쉽게 이긴 알샤밥이 8강에 진출!

0. 리뷰 1) 지난 8월 전북 현대를 꺾은 우라와 레즈가 동아시아 대표로 일찌감치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우라와 레즈와 결승에서 맞붙을 팀을 결정하기 위한 서아시아 토너먼트가 카타르에서 단판 승부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2) 서아시아 토너먼트에는 사우디 리그 3개팀, 카타르 리그 2개팀, 우즈벡 & 이란 & UAE 리그 각각 1개팀이 진출했으며, 카타르 리그 두 팀은 카타르 리그 팀끼리 맞붙고, 이란 리그와 UAE 리그 팀들은 사우디 리그 팀들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6강전 첫 경기로 열린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카타르 리그 더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 알두하일이 7대6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리그에서의 성적으로만 보면 알두하일의 승리가 예상되었지..

[22/23 APL 17R] 아챔 앞두고 선두에 오른 샤밥 알아흘리, 두 경기 연속골로 5연승 달린 알아인!

0. 리뷰 1) 최근 시즌을 마감하고 군에 입대한 오마르 입둘라흐만의 사진이 SNS 상에 소개되었습니다. 입대 전 삭발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던 산발한 배추머리가 아닌 모습을 거의 처음 보는 듯 싶네요. 2) 17라운드는 아챔 16강전에 진출하는 샤밥 알아흘리의 일정을 감안해 샤밥 알아흘리와 알다프라의 경기가 며칠 일찍 열렸습니다. 3) 알힐랄과의 아챔 16강전을 앞둔 샤밥 알아흘리는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아지즈존 가니에프와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4) 잇티하드 칼바와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두 골을 주고받는 대공방 끝에 라바 코조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2대3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

[22/23 RSL 17R] 포트트릭에 이어 멀티 어시스트로 2연승을 만든 호날두, 클린 시트로 연승행진 달린 알잇티하드와 알샤밥!

0. 리뷰 1) 아챔 16강전 원정길을 떠나는 알샤밥과 알힐랄을 위한 일정 조정이 있었습니다. 당초 두 팀의 경기는 다른 경기보다 최소 이틀 빠른 14일에 나란히 열리는 것으로 예정되었지만, 클럽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온 알힐랄의 요청에 따라 경기 일정이 하루 늦어진데 이어 결국 순연되고야 말았습니다. 워낙 알힐랄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알힐랄이 아챔 16강전을 앞두고 17라운드에서 맞붙게 될 상대가 최근들어 새로운 천적이 된 알파이하 원정인 점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2) 김승규 풀타임 무실점. 아챔 16강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17라운드를 시작한 알샤밥은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에베르 바네가와 카를로스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

[22/23 QSL 14R] 시즌 첫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의 6연승을 견인한 남태희, 5연승을 달린 알사드!

0. 리뷰 1) 14라운드 경기는 첫번째 날 경기가 13일에 하루 먼저 펼쳐지면서 첫번째 날 경기, 휴식일, 두번째 날 경기의 총 3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 이는 2022 아챔 서아시아 16강전에 진출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 일정을 감안한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16강전에서 바로 맞붙어서 카타르 리그 출전 두 팀 중 한 팀만 8강전, 혹은 그 이상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죠. 2) 리그 강등권인 11/12위에 있는 알사일리야와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5연패에 빠질 뻔했던 움 살랄은 동점골로 다섯 경기만에 귀중한 승점을 챙겼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두하일은 개막전에서 알사드의 리그 50..

[22/23 APL 16R] 라바 코조, 아부다비 더비에서 극장골로 팀의 4연승과 자신의 장기 재계약을 자축해!!!

0.리뷰 1) 알아인은 알자지라와의 아부다비 더비를 앞두고 간판 공격수 라바 코조와의 완료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장기 재계약에 사인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계약 완료 시점을 마킹하는 저지 등판에... Forever? 2) 샤르자는 아즈만과의 홈경기에서 자니니, 미랄렘 퍄니치, 파코 알카세르, 살렘 살레의 연속골을 앞세워 4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알와흐다와 비긴 샤밥 알아흘리를 2위로 끌어내고 4라운드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3) 알와흐다와 선두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 당하던 알와흐다가 알라아 주하이르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와흐다가 무승부에 성공하면서 샤밥 알아흘리는 리그 선두 자리를 샤르자에게 내주..

[2022 클럽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첫 결승 진출한 알힐랄 꺾고 클럽 월드컵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 1) 이번 클럽 월드컵을 통해 처음 맞붙는 알아흘리와 플라멩구의 3-4위 결정전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가브리엘 바르보사의 결승골과 페드로 길레르메의 쐐기골을 앞세운 플라멩구가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알아흘리는 선제골을 허용한 상황에서 아흐메드 함디의 멀티골로 역전에는 성공했지만 알리 마아룰이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점수차를 벌이는데 실패한 상황에서 칼리드 압둘파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2) 클럽 월드컵에 네 번 출전해서 네 번 모두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4위만 두 번 차지하고 세번째 출전에서 결승에 처음 진출한 알힐랄이 처음 맞대결을 펼칩니다. 클럽 월드컵 최다 우..

[22/23 RSL 16R] 개인 통산 리그 500골과 포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 역전승으로 3연승 달린 알샤밥!

0. 리뷰 1) 사우디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우디 리그가 프로화 된 이후 네 시즌을 제외하면 전반기 1위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해왔기에 알나스르의 우승 가능성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2) 김승규 풀타임 2실점. 알샤밥은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렌조 로페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크리스티안 구앙카의 멀티골에 이어 에베르 바네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바띤에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승규는 2실점을 허용했지만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3) 리그 5~6위팀이 맞붙은 알타아운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후반 들어 터진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파티흐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8점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습니다. 4) 알나스르는 16라운드를 앞두고 주전..

[2023 카타르컵 4강전] 알사드와 알두하일, 4년여만에 터진 정우영의 골, 남태희의 결승골 앞세워 나란히 결승 진출!

0. 리뷰 1) 전년 시즌 리그 1~4위팀이 맞붙는 카타르컵이 작년엔 건너뛰고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당초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지만, 셰이크 타밈이 카타르 통치자가 된 2013년부터 카타르컵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980년생인 셰이크 타밈이 아직 크라운 프린스를 지명하지 않아 공석이기 때문이죠. 2) 이버낻회 출전팀은 21/22시즌 성적에 따라 알사드 (우승팀), 알두하일 (준우승팀), 알와크라 (3위팀), 알아라비 (4위팀) 3) 카타르컵으로 개편된 이후 우승은 알두하일과 알사드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컵 초대 우승팀인 알자이쉬가 알두하일로 합병되면서 알두하일이 지난 2021년 대회까지 일곱번의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 클럽 월드컵] 세번째 도전 끝에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2019년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맞붙었던 플라멩구와 알힐랄이 4년만에 또다시 4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3대1로 역전패 당했던 플라멩구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바로 전시즌 알힐랄 감독이었던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바로 만났는데, 현재의 플라멩구는 10년전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를 지휘했던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2019년 첫 출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플라멩구와 2019년 이후 4개 대회 중 3번 출전해서 4강전에만 3번째 출전하는 알힐랄의 4년만의 리턴 매치에서는 모든 골을 합작한 2골 1어시스트의 살림 알도사리와 루시아노 비에토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2대3 승리를 거두고 클럽 월드컵..

[22/23 APL 15R] 리그 선두를 유지한 샤밥 알아흘리,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시즌을 마감한 리그 스타 선수들!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는 딥바와의 경기에서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결승골과 오마르 카르빈의 멀티골을 앞세워 5대1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 2연패에 빠졌던 아즈만은 알나스르와 경기에서 알리 자아파르의 결승골과 피라스 벤 라르비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4대1로 승리하고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부진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나스르에게 2연승은 참 쉽지 않네요. 3)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던 샤르자와 바니야스의 경기에서는 새로 영입한 마케티 데옵의 결승골과 카이오 루카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0대4 대승을 거두어 이번 시즌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4) 알와흐다는 잇티하드 칼바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골에 기여한 세..

[22/23 QSL 13R] 나란히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사드 주전 선수들이 국대에 차출되었던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사드와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바그다브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르의 연속골로 알사드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어느덧 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움 살랄은 4연패.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와크라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후맘 아흐메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세 골을 넣은 알가라파가 0대4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알와크라를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3) 최악의 시즌을 보내다 최근들어 조금씩 승점을 챙기기 시작한 알라이얀과 리그 선두를 달리다 2연패를 당했..

[2022 클럽 월드컵]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한 알힐랄, 쾌조의 2연승을 달린 아흘리!

0. 리뷰 1) 한 번 더 현행 체제로 치르게 된 2022 클럽 월드컵은 개최지를 놓고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여러 나라가 언급되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모로코에서 2월 1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2) 2022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팀명 소속 연맹 자격 출전 횟수 (최고 순위) 4강전 자동 진출 CR플라멩구 (브라질) 남미 축구 연맹 2022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2019년 준우승)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유럽 축구 연맹 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6회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우승) 2R 자동 진출 알힐랄 (사우디) 아시아 축구 연맹 AFC가 지명 3회 (2019년, 2021년 4위) 위다드 AC (모로코) ..

[22/23 RSL 15R] 세 경기 만의 데뷔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호날두, 2연승 달린 알샤밥!

0. 리뷰 1) 클럽 월드컵 출전 관계로 일찌감치 경기를 펼쳤던 알힐랄과 알라이드 전을 제외한 전반기 마지막 15라운드 경기가 원래 일정대로 펼쳐졌습니다. 2) 최근 경기에서 승패를 오가는 기복이 심한 아브하와 강등권에 있다가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사아드 나지의 결승골과 사아드 브귀르의 쐐기골을 앞세운 아브하가 2대0 승리를 거두며 알칼리즈의 4연승을 저지했습니다. 3) 김승규 풀타임 1실점. 알샤밥은 다막과의 경기에서 카를로스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다막을 2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승규는 클린시트를 눈 앞에 두고 있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지만,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4) 알파티흐는 과거 바르..

[2027 아시안컵] 사우디, 사상 첫 AFC 아시안컵 유치 확정, 준비 중인 경기장은?

2월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3차 AFC총회에서 제19회 2026년 남자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확정지었습니다. 당초 2027 AFC 아시안컵은 인도,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먼저 철회했고, 카타르가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한 2023 아시안컵을 유치하면서 자연스레 빠졌으며, 지난해 10월 AFC 최고 위원회가 2027 AFC 아시안컵 개최지를 2023년 2월 1일 AFC총회에서 결정한다고 발표한 두 달 뒤인 12월 초 유치를 신청했다가 철회하지 않은 두 나라 중 인도마저 유치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우디만 남은 상황이었고, 이와 경쟁할 나라가 없는 없기에 내려진 당연한 결정입니다. 사우디는 지금까지 열린 17번의 AFC 아시안컵 대..

[22/23 QSL 12R]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고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린 알두하일,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알사드!

0. 리뷰 1) 알사드는 1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지난 월드컵 가나전을 통해 우리에게도 알려진 가나 국대 주장이자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의 퇴단은 상호 합의에 따른 계약 파기에 의한 것으로 퇴단 발표 며칠 전에는 알라이얀으로의 이적설도 있었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두 시즌 넘기 이어온 무패행진 기록을 49경기에서 멈추게 한 대이변의 주인공이었던 승격팀 알마르키야와의 리턴 매치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주전 선수들 복귀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가라파와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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