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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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9

[카타르월드컵] 축구 황제 대관식에 입혀진 메시의 비슈트, 그 가격은?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을 가득 메운 88,966명의 관중 앞에서 펼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월드컵 역사상 길이 남을 명승부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마침내 그토록 염원하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열린 월드컵이었던만큼 개막식에서부터 리오넬 메시가 들어올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곳곳에서 이번 월드컵이 아랍에서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1. 개회식에서부터 드러난 팔레스타인 지지 역사상 최초의 쿠란 구절 낭송과 함께 시작된 월드컵 개막식에서 무심코 지나칠수도 있겠지만, 개최국 카타르를 이끄는 통치자 셰이크 타밈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VVIP ..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공인구 알힐름 언박싱 및 구매 가이드

아디다스는 4강전을 앞둔 12월 11일, 카타르 월드컵 4강전과 결승전, 딱 세 경기에서만 사용될 공인구 "알힐름"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새 공인구의 이름인 알힐름 (الحلم)은 아랍어로 꿈 (ٍDream)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따왔으며, 조별 예선부터 8강전까지 사용되었던 공인구 알리흘라 (الرحلة)가 아랍어로 여행, 여정 (Journey)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따왔음을 떠올려보면 이름만으로도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월드컵이란 대회 자체가 전세계 축구국가 대표팀들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한 꿈 (알힐름)을 이루기 위한 기나긴 여정 (알리흘라)이니, 알리흘라를 사용해서 올라온 여정의 끝에선 알힐름을 이용해 꿈을 이룬다랄까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

[22/23 AC 8강전] 2골차 리드를 만회한 샤밥 알아흘리,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알와흐다!

0. 리뷰 1) UAE 리그컵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스폰서가 된 ADIB (Abu Dhabi Islamic Bank/ 아부다비 이슬라믹 뱅크)의 이름을 따 ADIB Cup이 되었습니다. 리그가 스폰서의 이름을 따 ADNOC Pro League로 불리는 것처럼 말이죠. 2) 1부 리그가 14개팀으로 구성된 탓에 16강전을 펼칠 수는 없기에 전년 대회 상위 2개팀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팀이 홈앤드어웨이로 1라운드를 치뤄 8강 진출팀을 확정하고, 8강전 및 4강전은 홈앤드어웨이로,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 팀이 10월 11일부터 11월 26일 사이에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1라운드를 치뤘습니..

[카타르월드컵] 974 스타디움, 브라질과의 16강전 후 개장 371일 만에 해체 작업 시작!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조별예선 6경기와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16강전까지 예정된 일곱 경기를 모두 치룬 974 스타디움은 이번 대회가 끝나기 전 패션쇼 Qatar Fashion United by CR Runaway (12월 16일)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첫 공개 당시에는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2021년 11월 개장을 발표하면서 현재의 이름인 974 스타디움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7.11.26 - [야!쌀람!풋볼/카타르 월드컵 2022] - [월드컵경기장] 모듈러 건축을 도입한 최초의 월드컵 경기장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 공개! 대회 후 해체를 전제로 카타르의 국가번호이기도 한 97..

[22/23 APL 10R] 파죽의 7연승 달린 알와흐다, 패배 직전 극적으로 샤르자와 비기며 선두에서 끌어내린 알아인!

0. 리뷰 1) 카타르 월드컵 전 리그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2)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3연패의 늪에 빠진 알나스르와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이고르 제수스의 선제 결승골과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멀티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손쉬운 3대 0 승리를 거두고 이번 라운드 종료 직전 극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3) 코르팟칸은 알다프라와의 홈경기에서 일곱골이나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고 원정팀 알다프라를 6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4) 알자지라와 알와흐다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조아오 페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렸습니다. 샤밥 알아흘리와 승점이 같지만 맞대결에서 패했기에 2위를 지켰습니다. 5) 알와슬은 바니야스 원정에서 퇴장..

[22/23 APL 9R]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알와흐다, 4연승을 달린 샤밥 알아흘리!

0. 리뷰 1) 알아인은 코르팟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쿠아메 아우톤의 동점골과 라바 코조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습니다. 2)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는 알바따이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이고르 제수스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다섯골을 몰아넣는 골집중력을 과시하며 0대6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초반 개막전 승리 등으로 돌풍을 이끌었던 알바따이흐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졌습니다. 3) 알자지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홈팀 알나스르와의의 두바이 원정에서 플로린 타나시의 결승골과 압둘라이 디아비의 결승골로 0대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알나스르는 3연..

[22/23 APL 8R] 알와흐다, 극장골로 9일 전 대통령컵 패배를 설욕해!

0. 리뷰 1)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자지라는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던 알와슬과의 홈경기에서 아슈라프 벤 샤르끼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7라운드까지 유일한 리그 무패팀이었던 알와슬은 여덟 경기 만에 첫 패배. 2) 샤밥 알아흘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아지즈존 가니에프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5패를 당하고 우승한 알아인은 이번 시즌에는 여덟 경기 만에 3패를 허용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잇티하드 칼바는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여덟골을 주고받으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필립 키스의 결승골로 5대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잇티하드 칼바는 전반 초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가 ..

[22/23 APL 7R] 다시 리그 선두에 올라선 샤르자, 리그에서 4연승 달린 알와흐다!

0. 리뷰 1) 알와흐다와 샤르자의 대통령컵 결승전 관계로 7라운드는 4일에 걸쳐 치뤄졌습니다. 2) 하위권 팀들간의 맞대결인 딥바 알푸자이라와 바니야스의 경기에서는 라파엘 엘리아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1대4 대승을 거두고 개막전 승리 이후 여섯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딥바 알푸자이라는 4연패. 3) 샤밥 알아흘리는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주므아 이드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알나스르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라바 코조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1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멀티 결승골을 기록한 라바 코조는 알리 마브쿳과의 득점왕 경쟁에서 처음으로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센터백 다니엘 아르볼레다가 경기 도중 당한 아킬레스건 파..

[21/22 대통령컵 결승전] 샤르자, 알와흐다를 꺾고 19년만에 대통령컵 우승!

0. 리뷰 1) 지난 시즌 대통령컵 결승전이 드디어 열리게 되었습니다. 당초 3월 16일에 열릴 계획이었지만 샤르자의 아챔 플옵 출전으로 인해 5월 25일로 미뤄졌다가 월드컵 최종예선과 아챔 일정이 맞물려 가뜩이나 빡빡했던 일정 속에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애도기간 지정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또 밀리면서 리그 최종 26라운드가 5월 26일이 되어서야 끝나는 바람에 대통령컵 결승전이 다음 시즌 중으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 2) 5년 만의 통산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와흐다와 19년 만의 통산 아홉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에서 샤르자로 이적한 파코 알카세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샤르자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02/23시즌 우승..

[카타르월드컵] 월드컵 관람을 위해 육로로 카타르에 입국하려면? 월드컵 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은?

카타르 내무부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매치데이 셔틀 운영에도 불구하고 티켓값 비싼 항공편 대신 이웃 GCC국가로부터 수백 킬로를 운전하여 육로를 통해 카타르 입국을 희망하는 축구팬들을 위한 입국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카타르를 육로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UAE,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등 어느 나라에서 출발하든 사우디 아라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부 사므라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며, 사우디는 16일부터 하이야 카드 소지자들이 사우디 여행을 희망할 경우 사우디 정부가 비자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무료 전자비자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기에 별도의 사우디 입국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사우디는 하이야 카드를 소지한 무슬림 팬들을 위해 별도의 성지순례 비자가 필요한 우므라 순례까지 허용했을 정도..

[22/23 RSL 8R] 극장골을 어시스트한 장현수,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한 김승규!

0. 리뷰 1) 장현수 풀타임 1어시스트. 4연승 후 5라운드부터 승리를 쌓지 못한 알힐랄은 알따이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리드하고도 따라잡히며 또다시 세 경기 연속 비기는 듯 했지만, 인저리 타임이 시작되기전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코너킥을 알리 알블라이히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극적인 2대3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극적인 순간에 골을 뽑아내는 장현수-알리 알블리이히의 센터백 듀오가 빛을 발한 순간. 장현수는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코너킥을 살짝 방향만 바꾸며 알리 알블라이히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알힐랄은 지난 라운드 4위였던 알따이를 7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습니댜. 2)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지난 라운드 천적 알힐랄과의 경기에서 6연승 후 간신히 첫 무승..

[22/23 APL 6R] 알와슬, 무패로 선두를 달리던 샤르자를 잡고 리그 선두로!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는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유스프 자비르 알함마디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초반 3연승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자지라는 시즌 첫 패. 2) 알와흐다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이른 감독 교체 후 2연승. 반면 2연승을 달리던 알아인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3) 선두 샤르자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카이오 루카스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길베르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해 선두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일격을 당한 샤르자는 지난 시즌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부임..

[기타] 세 시즌 만에 양대 리그 체제로 개편된 사우디 여자 프리미어 리그 개막!

10월 13일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하드 스타디움 연습구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와 사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양대 리그 체제로 개편된 사우디 여자 프리미어 리그가 공식 개막합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의 득세에 따라 오랫동안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해 온 사우디는 2017년 10월 그간의 방침을 철폐하고 2018년 1월부터 여성들의 경기장 입장을 허용한데 이어, 2019년 12월에는 사우디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젯다 여자 축구 리그가 개최했습니다. 2017.10.30 - [GCC/GU/사우디] - [사회] 사우디, 2018년부터 그간 제한해왔던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허용키로! 2018.01.14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17/18 SPL 17R] ..

[22/23 RSL 7R] 김승규, 장현수와의 첫 맞대결에서 알샤밥의 시즌 첫 패배를 막아내!

0. 리뷰 1) 알따이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가이 음벤자와 아미르 사유드의 연속골로 알라이드에 0대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알라이드는 2연패 2) 장현수 풀타임, 김승규 풀타임 1실점. 4연승 후 주춤한 알힐랄과 7연승에 도전하는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카틀로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김승규의 알샤밥 이적 후 처음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김승규는 무사 마레가에게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첫 필드골을 허용했지만, 2대0으로 점수차가 벌어질 뻔했던 페널티킥 허용 상황에서 오디온 이갈로의 페널티킥과 미샤일의 중거리슛을 잇달아 막아내며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장시간의 VAR 판독 끝에 얻어낸 카를로스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페..

[22/23 Q2D 5R] 메사이미르, 시즌 첫 2연패 빠져!

0. 리뷰 1) 가솔현 풀타임. 4라운드에서 메사이미르는 이번 시즌 승리가 없던 알샤하니야에게 3대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2) 가솔현 풀타임. 그리고 이어진 5라운드에서는 4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알와압에게 3대0으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져 순위는 3위에서 6위로 내려왔습니다. 알와압은 2연승으로 순위를 3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1. 경기 결과 - 4라운드 - 무아이다르 3:2 알코르 (9월 16일 19:00/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3:1 메사이미르 (9월 16일 19:00/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 알와압 2:1 알카라이티아트 (9월 17일 21:00/ 알사일리야 스타디움) 루사일 3:1 알빗다 (9월 17일 21:00/ 알샤말 스타디움) - 5라운드 - 알카..

[22/23 APL 5R] 접전 끝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샤르자와 알자지라, 나란히 첫 2연승 달린 알아인과 알와흐다!

0. 리뷰 1) 샤밥 아아흘리는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양팀 합쳐 9개의 경고가 나오는 접전 끝에 득점없이 비기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은 딥바 원정에서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마수걸이 결승골과 라바 코조의 쐐기골을 묶어 0대2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5연승에 도전하던 샤르자와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이 펼쳐지는 대접전 끝에 카이오 루카스의 동점골로 3대3 무승부를 ㅓ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 알아인전 패배로 리그 유일의 무승팀이 된 딥바 알푸자이라는 패전 다음날 지난 시즌 알와흐다를 이끌었던 그레고리 듀프렌스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5) 알와슬은 파비오 리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다프라에 4대0 대승을 거..

[22/23 RSL 6R]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알샤밥, 장현수 복귀 속 또다시 주춤거린 알힐랄!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알힐랄에 역전승을 거둔 알타아운은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 압둘라 라디프와 투르키 알무타이리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세 속에서도 알잇티파끄 골문을 열지 못해 결국 0대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올리는데 만족하며 리그 순위 역시 5위로 밀려났습니다. 프리시즌 전지훈련 중 당한 부상으로 재계약 후 오랜 재활 끝에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장현수는 클린시트에 기여하며 팀의 무실점을 지켜냈지만, 골결정력 부족 속에 승리를 맛보진 못했습니다. 장현수로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당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심판 판정에 의해 인정받지 못하고, 결정적인 슛이 ..

[22/23 RSL 5R] 역전승으로 선두 달린 알샤밥, 역전패로 시즌 첫 패 당한 알힐랄!

0. 리뷰 1) 장현수 대기 결장. 4연승을 달리던 알힐랄은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미샤일 델가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수마이한 알나비트와 파하드 알라쉬디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대2로 역전패 당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알힐랄은 동점 상황에서 알타아운의 주전 공격수 레안드레 타왐바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지만, 무함마드 자흐팔리의 대인마크 실패로 뼈아픈 역전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재계약 후 전훈지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장현수는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2) 김승규 풀타임 1실점. 알샤밥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안토니 응와카이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의 멀티골을 앞세워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

[22/23 APL 4R] 4연승으로 선두를 달린 샤르자, 승격팀 알바따이흐에 대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한 알와흐다!

0. 리뷰 1) 3연승을 달리던 샤르자는 코르팟칸콰의 경기에서 카이오 루카스, 루안지뉴, 미랄렘 퍄니치의 연속골을 묶어 3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습빈다. 2) 3연승을 달리던 알자지라는 2연패에 빠져있던 바니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고전한 끝에 알리 마브쿳의 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사 이브코비치에게 극장골을 허용해 무승부를 거두며 4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 알나스르와 알와슬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가브리엘지뉴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알나스르에 시즌 첫 패를 안겨주며 1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 3연승에 도전하던 샤밥 알아흘리는 2연패에 빠져있던 알다프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막판..

[카타르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일반 방문비자 발급 중단키로!

카타르 내무부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기간에 맞춰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일반 방문비자의 발급을 중단하고 티켓을 구매한 하이야카드 소지자들에 한해 육해공 모든 국경을 통한 카타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입국허가 및 무료 대중교통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 하이야카드 소지자들은 별도의 체류연장이 없어도 1월 23일까지 카타르 체류가 허용되며, 일반 방문비자는 1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하게 됩니다. 카타르 국민과 거주자, 카타르 ID를 소지한 GCC 국가 국민, 취업비자 소지자 및 (당국의 허가를 받은) 인도주의적 원조 목적의 입국자는 임시 입국허가 방침과 무관하게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내무부 발표에 이어 월드컵 조직 위원회측은 당초 발표했던 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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