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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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9

[22/23 RSL 4R] 알샤밥의 새 역사를 쓴 김승규, 리그의 새 역사를 쓴 압둘라 알마이유프!

0. 리뷰 1)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3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샤밥은 알아달라 원정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카를로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승규는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알샤밥 구단 역사상 첫 리그 개막 후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 기록 달성의 주연이 되었습니다. 2) 알나스르는 알바띤 원정에서 루이즈 구스타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0대4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누누 산투 감독의 알잇티하드는 알칼리즈와의 홈경기에서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고 3위를 지켰습니다. 알잇티하드 역시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 기록 ..

[22/23 APL 3R] 아부다비 더비에서 승리한 알자지라, 예상 밖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알바따이흐!

0. 리뷰 1) 알와슬은 딥바 알푸자이라와 간신히 비기며 딥바 알푸자이라에 시즌 첫 승점 1점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지난 경기에 이어 팀 내 최다 볼터치와 패스를 기록하며 부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 선두 샤르자는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파코 알카세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대3으로 승리하고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3) 알자지라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알리 마브쿳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지난 시즌 맞대결 2연패에서 벗어나며, 알아인에 시즌 첫 패를 안겼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슈퍼 해트트릭과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라바 코조와 알리 마브쿳은 나란히 골을 기록했습니다. 4) 승격팀 알바따이흐는 바니야스와 경..

[22/23 QSL 7R] 첫 2연패에 빠진 알사드, 남태희 어시스트로 팀 패배 막아!

0. 리뷰 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5연승에 도전한 알두하일과 5연패를 피하려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알두하일은 후반 시작 12초만에 기습적으로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고전하다 나세르 알야지디의 득점골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알사일리야 수비진을 가르는 킬패스로 나세르 알야지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선두 알아라비는 하위권에 있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압둘아지즈 알안사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비기면서 2위권 팀들과의 승점을 벌리는데 실패했습니다. 주장 유스프 음사크니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팀인 알와크라와 주전들의 국대 차출로..

[22/23 Q2D 3R] 메사이미르,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놓쳐!

0. 리뷰 1)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코르는 알샤하니야와의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3라운드만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 가솔현 풀타임. 메사이미르는 브루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는데 실패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3연승에 도전하던 선두 무아이다르와 1대1로 비겼습니다. 간신히 패배를 면한 무아이다르는 선두에서 2위로 내려왔고,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메사이미르는 개막전에 이어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가솔현은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코르 4:1 알샤하니야 (9월 10일 20:00/ 알코르 스타디움) 알빗다 1:2 알와압 (9월 10일 20:00..

[22/23 RSL 3R] 알샤밥과 알힐랄, 나란히 클린 시트 3연승을 기록해!

0. 리뷰 1) 알힐랄이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 공식 개장경기로 열렸던 자말렉과의 루사일 슈퍼컵 출전으로 인해 알힐랄의 경기는 4일 먼저 펼쳐졌습니다. 이미 포스팅했듯 알힐랄은 자말렉과의 악연을 일단 끊어내는데 성공했죠. 2022.09.10 - [야!쌀람!풋볼/카타르 월드컵 2022] - [루사일 슈퍼컵] 알힐랄, 18년만에 자말렉을 꺾고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 2) 장현수 결장.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알파티흐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루시아노 비에토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로 승리하고 클린시트 3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상에서 복귀 준비 중인 장현수는 결장. 3)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샤밥은 지난 시즌 개막 초반 부진에서 ..

[22/23 APL 2R] 알리 마브쿳과 라바 코조, 해트트릭과 슈퍼 해트트릭으로 일찌감치 득점왕 경쟁에 불붙여!

0. 리뷰 1) 알자지라는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알리 마브쿳은 페널티킥을 하나 실축했음에도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 개막전에서 알와흐다와 아쉽게 비긴 알와슬은 길베르토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개막전 대이변의 팀 알바따이흐에 1대2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오랜만에 양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볼터치와 패스를 기록하며 지난 4년간의 부진을 딛고 부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3) 샤르자는 파코 알카세르의 결승골과 바르샤에서 이적한 후 데뷔전을 치룬 미랄렘 퍄니치의 데뷔골 등을 앞세워 3대0 승리를 거두고 두 경기 ..

[루사일 슈퍼컵] 알힐랄, 18년만에 자말렉을 꺾고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

0. 리뷰 1)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의 개장 후 두번째 경기이자 첫 메인 이벤트인 루사일 슈퍼컵이 열렸습니다. 루사일 슈퍼컵은 부정기적으로 열리는 사우디-이집트 슈퍼컵 2022의 대회 타이틀로 카타르 월드컵 위원회가 월드컵이 열리기 전 루사일 스타디움의 대형 이벤트 운영능력을 테스트 할 겸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유치했습니다. 사우디와 이집트를 오가며 열리는 사우디-이집트 슈퍼컵이 두 나라가 아닌 나라에서 펼치는 첫번째 대회 2022.08.02 - [야!쌀람!풋볼/카타르 월드컵 2022] - [월드컵경기장] 결승전이 열릴 루사일 스타디움 개장 및 개장기념 특별 이벤트 공개! 2) 주최측은 루사일 슈퍼컵 개최를 발표하면서 경기와 함께 인기 가수의 콘..

[22/23 QSL 6R] 마이클 올룽가의 해트트릭으로 4연승 달린 알두하일, 부진에 빠진 알사드의 충격패!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에게 처음 패했지만 이번 시즌 파죽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알아라비는 9월 4일 6라운드를 이틀 앞두고 PSG로부터 하피냐 알칸트라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 두 시즌의 완전 영입. 2) 정우영 풀타임. 카타르 국대 선수들이 대거 차출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시즌 그 누구도 예상못한 부진에 빠져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안드레 아이유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알리 이야드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습니다. 알샤말과의 맞대결에서 15년 만에 패한 알사드는 지난 두 시즌 무패 우승팀이라는 기록이 무색하게 이번 시즌 들어 6경기에서 3패를 허용해 사실상 3연패 도전은 물건너간 ..

[카타르월드컵] 드디어 결정된 월드컵 기간 중 음주 규정! (feat. 버드와이저/버드와이저 제로)

로이터는 카타르가 월드컵 기간 중 티켓을 가진 팬들에게 지정된 구역에서 경기 시작 3시간 전과 경기 종료 후 한 시간 사이에 맥주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로부터의 소식통을 통해 전했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축구를 관람하는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는 가운데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은 일찌감치 공식 석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문화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던 바 있어 맥주 판매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카타르는 이슬람 국가 중 아이러니하게도 보수적인 사우디와 종교적 지향점이 비슷해 사우디처럼 불허는 아니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음주규정을 갖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2022.06.28 - [야!쌀람!풋볼/카타르 월드컵 2022] - [카타르월드컵] 입출국 및 주의사항에 대한 대..

[22/23 Q2D 2R] 가솔현 풀타임 메사이미르, 무실점으로 리그 첫 승 거둬!

0. 리뷰 1) 1라운드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던 무아이다르는 루사일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2) 개막전에서 0대3 승리를 거뒀던 알코르는 알빗다와의 경기에서 0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와압과 알샤하니야는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 가솔현 풀타임. 메사이미르는 알카라이티야트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알카라이티야트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개막전에서 경기 막판 교체아웃되었던 가솔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무아이다르 2:1 루사일 (9월 2일 19:00/ 알코르 스타디움) 알빗다 0:1 알코르 (9월 2일 19:0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와압..

[22/23 RSL 2R]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로 알샤밥의 선두를 이끈 김승규, 스토이코비치 골키퍼를 마침내 공략한 알힐랄!

0. 리뷰 1) 2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날 사우디 스포츠 중재위원회는 알힐랄이 지난 4월 사우디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항소한 무함마드 카누 이중계약건에 대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징계는 이적 요청을 받아들였던 알힐랄이 결국 옵션을 발동하여 장현수와의 계약을 연장한 계기가 되었죠. 2022.06.29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오피셜] 알힐랄, 리그 3연패 다음날 장현수와의 계약 연장 공식 발표, 그리고 뒷이야기! 항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알힐랄의 패소로 종결. - 알힐랄과 무함마드 카누는 알나스르에 일방적인 계약 파기에 대해 약 2천만 리얄을 공동 배상 - 무함마드 카누 4개월 출장정지 - 알힐랄 이번 시즌 새 선수 등록 금지 (여름/겨울 이적시장) 이로써 알힐랄은 22/23..

[22/23 APL 1R] 첫 1부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알바따이흐, 접전 끝에 비긴 알와슬과 알와흐다!

0. 리뷰 1) UAE 리그 22/23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나스르 구단은 새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왠지 구려;;;;; 3) 구단 창단 이후 10년 만에 1부 리그에 첫 진출한 승격팀 알바따이흐는 잇티하드 칼바와의 개막전에서 루렌시의 결승골과 조아오 노바이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0대2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이후 1부 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승격팀이 개막전에서 승리한 것은 16/17시즌 이후 다섯 시즌 만인데, 오늘 승격팀에게 패한 잇티하드 칼바가 다섯 시즌 전에는 바로 그 승리팀이었습니다. 4)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은 아즈만 원정에서 에릭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아인으로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라바 코조가 페널티킥을..

[22/23 QSL 5R] 모든 골에 관여하며 알아라비의 5연승을 깬 남태희, 힘겨운 승리를 거둔 알사드!

0. 리뷰 1) 2연승을 달리던 알와크라와 2연패를 달리던 알마르키야의 맞대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겔손 달라의 연속골 행진도 멈춰섰습니다. 2) 카타르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압둘라흐만 알자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카타르가 1대0 승리를 거두며 알샤말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지난 경기에서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움 살랄과 4연패의 늪에 빠진 알라이얀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면서 알라이얀은 다섯 경기만에 첫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지난 경기에서 패한 알사드는 2연패에 빠져있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로 경기를 다시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

[22/23 Q2D 1R] 메사이미르, 극장골을 허용하며 루사일과 비겨!

0. 리뷰 1) 카타르 2부 리그 메사이미르로 이적한 가솔현은 등번호 3번을 달게 되었습니다. 2) 카타르 2부 리그는 8개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8개팀으로 치루는 마지막 시즌으로 다음 시즌부터는 1부 리그를 12개팀에서 10개팀으로 축소하고, 2부 리그를 8개팀에서 10개팀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이번 시즌을 11위와 12위로 마무리하는 1부 리그 팀은 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고, 2부 리그 우승팀은 1부 리그 10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3) 카타르 2부 리그 경기 정보는 결과만 알려질 뿐 거의 제공되지 않습니다. 4) 가솔현 선발 출전. 메사이미르는 루사일과의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가솔현은 ..

[22/23 RSL 1R] 김승규, 클린시트로 성공적인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뤄!

0. 리뷰 1) 지난 4년간 무함마드 빈 살만 프로 컵 리그로 불리웠던 사우디 리그는 새 시즌이 시작되기 이틀 전인 23일 사우디 국부펀드 (PIF) 산하의 부동산 개발업체는 루쉰과 5년간 총액 4억 7800만 리얄 (약 1,710억원) 규모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모회사인 PIF는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현 구단주죠. 루쉰과의 새 메인 스폰서 계약에 따라 22/23시즌부터 다섯 시즌 동안 사우디 프로 리그의 공식 명친은 루쉰 사우디 리그가 되었습니다. 2) 알파이하와 다막의 리그 개막전에서는 도마고즈 안톨리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원정팀 다막이 승리했습니다. 도마고즈 안톨리치는 이번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 장현수 결장. 리그 4연패에 디펜딩 챔피언 알..

[22/23 QSL 4R] 선두 알아라비 파죽의 4연승, 첫 2연승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그리고 부진에서 헤메는 알사드!

0. 리뷰 1)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알두하일은 개막전에서 리그 5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던 알사드를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던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많은 찬스에서 골이 터지지 않아 고전했지만,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세 경기에서 아까운 찬스를 많이 놓쳤던 남태희는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 이번 시즌들어 예상 밖으로 극강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알와크라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무라드 나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0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쐐기골을 넣은 겔손 달라는 리그 네 경기에서 매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6골로 깜짝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3) 개막..

[오피셜] 알힐랄, 디자인을 단순화한 새 엠블렘 공식 발표!

지난 시즌 막판 극적인 대역전 우승으로 팀 창단 이래 첫 리그 3연패를 달성한 후 사우디 리그 역사상 첫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 엠블렘 공개식을 유튜브와 틱톡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새 엠블렘은 매우 심플해 보이지만 알힐랄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방패 모양을 형상화하고, 방패 사이의 공간을 활용해 흰색으로 Hilal의 첫 글자를 딴 대문자 H, 그리고 푸른색 표식에 두 개의 초승달을 형상화해 هلال의 아랍어 첫 글자 ه를 썼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새 엠블렘은 알힐랄 창단 이후 다섯번째 엠블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알힐랄 엠블렘은 2008년부터 사용되어 온 네번째 엠블렘입니다. 이번 엠블렘은 복잡해 보였던 기..

[22/23 QSL 3R]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킨 알아라비, 세 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을 거둔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는 이번 시즌 첫 퇴장당한 후 복귀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2) 지난 라운드에서 비겼던 알와크라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번의 멀티골 포함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겔손 달라는 다섯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 유일한 시즌 첫 2연승 팀인 알아라비는 카타르 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추가골을 묶어 알마르키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세 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남태희 선발 92분 출전. 첫 두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알두하일과 유일한 2연패 팀으..

[카타르월드컵] 개막일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11월 20일 개막!

FIFA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일을 당초 예정된 11월 21일보다 하루 앞당긴 11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공식 개막식이 펼쳐질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 (11월 21일 오후 7시)가 원래 개막일인 21일의 세번째 경기로 예정됨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달라는 카타르 축구협회측의 요청을 FIFA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에 따라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워낙 종목이 많아 개막식전에 대회가 시작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과 달리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개막전을 개최국, 혹은 디펜딩 챔피언의 첫 경기로 치뤄온 월드컵의 전통을 잇기 위한 결정이기도 합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A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D조에 배정되었기에 카타르 경기가 개막전이 된 것이죠. 이번 결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

[22/23 QSL 2R] 양강의 부진 속 혼돈의 초반 판도, 마침내 개장한 루사일 스타디움 첫 골의 주인공은?

0. 리뷰 1)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에서 8시즌 뛰면서 득점왕 3회를 달성하고 리그 144골로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우고 있던 시리아 공격수 오마르 알소마가 카타르 리그 알아흘리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습니다. 알아흘리가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 UAE 리그 등에서 영입을 타진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애증의 알아흘리가 2부 리그에 있는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의 알아라비로 임대 이적을 택했습니다. 알아흘리가 다음 시즌 복귀하면 다시 돌아오겠죠. 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경기장이자 GCC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린 8월 11일 공식 개장 경기를 가졌습니다. 공식 개장 경기는 2라운드 매치 중 빅매치인 알아라비와 알라이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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