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한 여성에 대해서는 투석형도 마다않고 옹호하며 11세부터 46세 사이의 모든 여성들에게 할례를 지시하는 등 극단적인 과격 원리주의 조직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 (ISIS)가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 내에 살고 있는 여성들 중 자신들의 조직원들과 결혼하기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결혼 중개소"를 연 것으로 AFP가 보도했습니다. ISIS는 자신들을 따르는 이들에겐 그만한 대우를 해주고, 따르지 않는 이들에겐 잔혹한 댓가를 치루게 하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시리아 인권감시단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SOHS)에 따르면 시리아 북부 알렙포주의 알바브라는 마을에서 "ISIS조직원들과 결혼하기를 원하는 미혼여성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