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최강희 감독의 산둥 타이산과 울산 현대를 잇달아 꺾고 올라온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서아시아의 갑부 클럽이자 최대 리그인 사우디 리그와 국왕컵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알나스르와 알힐랄을 잇달아 꺾고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올라온 알아인이 아챔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공식, 친선 가릴 것없이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결승전이 처음입니다.2)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닛산 요코하마 시절인 89/90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후 34년 만에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알아인은 2016년 전북 현대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8년 만, 현제의 아챔 체제가 도입된 2003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21년 만에 통산 2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3) 두 팀의 맞대결은 아부다비 소유 구단 간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