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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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151

[23/24 RSL 24R] 시즌 연승 세계 기록 이어간 알힐랄, 아챔 탈락 충격에서 벗어난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칼리즈는 전반기에 이겼던 알아크두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넣은 두 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들어 잇달아 골을 내주며 알렉스 콜라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연패에 빠질 뻔했던 알아크두드는 알칼리즈와 비기며 연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정우영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반에 경고를 받았지만 카드 관리를 잘하면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아브하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수적 우세를 살려 지아드 알사헤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아브하가 1대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4대0 참패를 설욕했습니다. 3) 최하위 알하즘과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하빕 디알로와 압둘라 하디 라디프가 추가골..

[23/24 국왕컵] 새로운 트로피 공개, 알잇티하드는 또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알칼리즈와 4강에서 맞붙어!

상금 1,000만 리얄 (약 36억원)과 아챔 2 출전권이 걸린 사우디 국왕컵이 이번 시즌부터 우승팀에게 수여할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공개하고 4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습니다. 🚨🚨🚨🚨🚨🚨🚨🚨🚨🚨🚨🚨🚨 عااااااااجل: شكل كأس الملك الجديد pic.twitter.com/LXJIX5V8SG — Osama 🇸🇦 (@Siiros2) March 13, 2024 기존의 우승 트로피는 알힐랄이 지난 시즌 우승으로 4회 우승 (2015, 2017, 2020, 2023)을 달성하며 오리지날 우승 트로피가 알힐랄 구단에 주어졌기에, 이번 시즌부터는 새로운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추첨식 결과에 따라 4강전 이후 대진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1. 4강전 알잇티하드 : 알..

[23/24 RSL 23R] 시즌 최다 연승 세계 타이 기록 세운 알힐랄, 하위팀에 또 덜미 잡힌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더욱 벌려!

0. 리뷰 1) 알샤밥과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우드 지단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알샤밥을 2대3으로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5연패 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샤밥은 후반 막판 5분 사이에 두 골차 리드를 만회하며 승점 1점을 얻을 기회를 잡았지만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2) 다막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다막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다섯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최하위팀 알하즘을 상대로 4골을 넣고도 4골을 허용하여 연승 행진을 멈췄던 알나스르는 강등권 사정범위 안에 있는 하위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푸자이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해..

[23/24 RSL 22R] 또다시 알잇티하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15연승으로 호날두가 징계받은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벌린 알힐랄!

0. 리뷰 1) 사우디 축구연맹 징계위원회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외설적인 세리머니로 알샤밥 서포터즈들을 도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알샤밥 구단에게 2만 리얄, 축구연맹에 1만 리얄 등 총 3만 리얄의 징계를 내리며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결장했습니다. 2) 알라이드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패션 사칼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0대3으로 승리하고 5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와흐다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마테우스의 동점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 호날두가 징계로 빠진 가운데 7연승에 도전했던 알나스르와 리그 최하위팀 알하즘과의 경기는 알나스르가 골을 넣으면 알하즘이 따라 붙는 예상 외의 전개가 이어지..

[23/24 RSL 21R] 알힐랄, 파죽의 14연승으로 리그 역사상 최장 연승 기록 갱신!

0. 리뷰 1) 강등권의 사정범위 안에 있는 승점이 같은 두 팀이 맞붙은 알리야드와 알라이드의 경기에서는 날리지 무소나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순위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2)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알타아운과 최근 네 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알아크두드의 경기에서는 압둘파타 아담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3대1로 승리하며 알아크두드와의 이번 시즌 맞대결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3) 알파티흐와 다막의 경기는 조지 케빈 은쿠두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양팀은 시즌 두 경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4) 4연패 끝에 지난 라운드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강등권의 알따이와 3연승을 달리다 지난 라운드에 패했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시즌 내내 리그..

[23/24 RSL 19R] 공식 경기 20연승으로 2023년을 마무리한 알힐랄, 오랜만에 승리한 알샤밥!

0. 리뷰 1) 전반기 맞대결에서는 비겼던 3연패 중인 알리야드와 5연승 중인 다막과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안드레 그레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리야드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연패 행진을 끊으며 다막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2) 2연패 중인 알잇티파끄와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는 데마라이 그레이의 선제골로 승리를 잡은듯했던 알잇티파끄가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허용한 페널티킥을 막지 못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여덟 경기째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알라이드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오마르 곤잘레즈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라이드가 아브하를 4대0으로 꺾으며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 4연패..

[23/24 RSL 18R] 리그 데뷔골로 팀의 첫 3연승을 이끈 정우영, 또다시 대량득점하여 연승행진을 이어간 알힐랄!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골. 후반기 시작을 알린 알칼리즈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국왕컵 16강전에 이어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정우영의 결승골과 칼리드 나리,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3대0으로 승리하며 개막전 3대1 패배를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자신의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안긴 알파이하에게 설욕을 다짐했던 프리킥골로 리그 후반기의 첫 골이자 결승골로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 다막과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파룩 차파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대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5연승을 습니다. 3)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결승골과 9..

[23/24 국왕컵 8강전] 무난히 4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나스르, 창단 이래 첫 4강에 진출한 알칼리즈!

0. 리뷰 1) 정우영 선발 33분 출전. 알칼리즈는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던 아브하와 3일 만의 리턴 매치로 열린 국왕컵 8강 원정 경기에서 칼리드 나리의 결승골로 1대2로 승리하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칼리즈의 국왕컵 4강 진출은 1945년 창단 이후 구단 역사상 78년만의 처음인 최고 기록입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2) 알힐랄은 알타아운과의 8강전에서 결승골 포함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미샤일 델가도의 결승골과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말콤의 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여유롭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알힐랄은 리그, 아챔, 국왕컵을 포함한 최근 공식 경기에서 17연승을..

[23/24 RSL 17R] 공식 경기 18연승 기록과 함께 전반기를 마친 알힐랄,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알칼리즈!

0. 리뷰 1) 4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에 떨어졌던 아브하와 최하위 알하즘의 경기에서는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강등권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2) 알아크두드와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플로린 테나세의 결승골로 알아크두드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강등권에선 일단 벗어났습니다. 3) 2연패에 빠졌던 알파이하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결승골 등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은 알아흘리가 0대4로 승리하며 알파이하를 3연패에 빠뜨리며 여섯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 당초 밤 9시 경기였으나, 알잇티하드의 클럽월드컵 일정 때문에 세 시간 앞당겨진 알힐랄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사우드 압둘하미드의 결승골과 여덟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알..

[23/24 RSL 16R] 패배를 잊은 알힐랄의 독주, 2연패 후 승리한 알칼리즈!

0. 리뷰 1) 알나스르는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시즌 써드 킷을 공개했습니다. 2) 최하위에 있는 알하즘과 2연패에 빠진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브루노 비안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하즘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알파티흐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다막과 카림 벤제마가 부상 중인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조지 케빈 응쿠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압둘라작 함달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알잇티하드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줄였습니다. 4)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알샤밥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알샤밥에서 두 명, 알잇티파끄에서 한 명의 선수가 다이렉트 퇴장당하는 격전 끝에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승규는 다섯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23/24 RSL 15R] 호날두를 침묵시키고 8연승 달린 알힐랄, 알나스르와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알리야드와 3연패에 빠져 있던 알하즘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알하즘은 3연패에서 탈출. 2) 2연패에 빠져있던 아브하와 2연속 무만 캤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베이가와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에만 다섯골을 넣은 알아흘리가 0대6으로 승리하고 홈팀 아브하를 3연패에 빠뜨리며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정우영 경고누적 결장. 알잇티하드와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4대2로 승리했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두번째 골을 넣은 후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으며, 정우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받은 경고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알칼리즈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4) 최근 세 경기에서 나란히 2연속 ..

[23/24 RSL 13R] 양강 구도를 형성한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연승 행진, 누누 감독 경질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벤제마!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알꾸와 알자위야와의 아챔 조별예선 4라운드 경기에서 3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누누 산투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새 감독을 구할 때까지 사우디 감독인 핫산 칼리파 대행 감독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구단에서 영입한 카림 벤제마와의 갈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림 벤제마가 영입된 후 등번를 강제로 빼앗긴 기존 공격수 압둘라작 함달라와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알잇티하드 라커룸의 분위기는 공개할 수 없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시즌 시작부터 엉망이었습니다. 그나마 초반에는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 성적 때문에 잠잠했지만, 5라운드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최악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문제가 다시 불거지기 시..

[23/24 RSL 12R] 연승 행진 달린 알힐랄과 알나스르, 알잇티하드를 힘겹게 꺾은 알샤밥!

0. 리뷰 1) 알힐랄의 살림 알도사리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AFC 연례 시상식에서 알두하일의 모에즈 알리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알힐랄이 10월의 감독 (호르헤 제수스), 선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 (야신 부누) 상을 휩쓸었습니다. 3) 알잇티파끄의 새 홈구장인 "마우띤 알포르산 스타디움"이 공식 개장했습니다. 경기장 이름인 "마우띤 알포르산"은 아랍어로 "기사들의 고향"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알따이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패션 사칼라의 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알따이로서는 선제골 실점후 전반 20분대 10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에 2실점을 허용하며 시..

[23/24 RSL 10R] 알힐랄 선두 질주 속, 새 홈구장 개장 경기에서 간만의 클린시트로 승리 이끈 김승규!

0. 리뷰 1) 알힐랄의 네이마르는 국대 소집 중 우루과이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그의 부상과 시즌아웃은 2018년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부상과 시즌 아웃이 연상되는 비극이었습니다. 알힐랄 선수단과 서포터즈들은 그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2) 10라운드를 통해 알샤밥의 새로운 홈구장이 공식 개장경기를 가졌습니다. 홈구장 이름은 사우디 구장으로선 특이하게 "사자굴"을 뜻하는 라이온 덴 스타디움. 3) 4연승에 도전하는 알타아운과 알잇티하드, 리그 2~3위팀들 간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이자 리그 4호골을 넣었지만, 4분 뒤 자책골까지 넣은 카림 벤제마의 원맨쇼로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최근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밝힌 후 프랑스로부터 발롱도르 및 국적 박탈 협박을 받고 있는 중..

[23/24 RSL 8R] 알샤밥을 꺾고 선두를 탈환한 알힐랄, 호날두의 결승골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0. 리뷰 1) 알힐랄은 알나스르가 사용 중인 아우왈 파크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결국 엔터테인먼트청과의 계약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다목적 아레나인 불바르 홀을 내년부터 새로운 홈구장으로 임대해서 사용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알힐랄은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후원으로 불바르 홀을 축구장으로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새 경기장의 공식 명칭은 킹덤 아레나입니다. 2) 개막 2연패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는 알따이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골을 넣으며 리그 10호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단독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3) 알타아운은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

[2023 아미르컵 결승전] 알아라비, 알사드를 꺾고 30년 만에 아미르컵 우승 차지해!

0. 리뷰 1) 카타르 리그 22/23시즌을 마무리하는 제51회 아미르컵 결승전입니다. 쿼드러플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이 8강전에서 알사일리야에게 잡히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알사드와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여느 시즌과 달리 추춘제로 개편된 23/24 아챔 진출팀이 이미 확정되었기에 아미르컵 결승전은 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조별예선 직행: 알사드, 알두하일 플레이오프: 알아라비, 알와크라 3) 아미르컵에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이 참석했습니다. 4) 정우영 교체 10분 출전. 알아라비는 알사드와의 라이벌 전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과 하미드 이스마일의 골을 묶어 0대3 승리를 거두고 92/93시즌 아미르컵 이후 무려 30년만에 아미르컵 우..

[22/23 QSL 20R] 알두하일, 세 시즌만의 리그 우승에 9부 능선을 넘어!

0. 리뷰 1)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알라이얀과의 더비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과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우영은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2)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헬리라르도 실바의 결승골로 1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려 남은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알 샤말은 3연패에 빠지며 잔류 안정권 진입에 실패하며 남은 두 라운드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까지 잡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가라파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바샤르 본얀의 결승골을 앞세운 카타르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알가라파의 4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4연승을 달리며 막판 역전 우승을 노리는 알아라비와..

[22/23 QSL 19R] 대역전승 거둔 알아라비, 아미르컵 탈락에 흔들린 알두하일을 제치고 리그 선두 탈환!

0. 리뷰 1) 알두하일에게 패한 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두하일을 바짝 뒤쫒고 있던 알아라비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속에 전반 45분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다 전반 인저리 타임에 두 골을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유스프 음사크니의 재역전 결승골로 4대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리며, 알가라파에게 패한 알두하일을 제치고 9라운드 이후 10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알아흘리는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2) 알와크라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겔손 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승리했습니다. 알샤말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강등 사정권을 벗어나는데 실패했습니다. 3) 남태희 결장. 리그컵-카타르컵-리그-아미르컵으로 ..

[22/23 QSL 18R] 역전승으로 리그 우승에 다가선 알두하일,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며 맹추격하는 알아라비!

0. 리뷰 1)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하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던 정우영은 이번 경기에선 선수 명단에도 빠지며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교체 30분 출전. 전반기에 의외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리그 선두 알두하일과 최하위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알사일리야가 전반에 터진 카를로스 스트란드버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들어 페르자니 사시의 만회골과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알모에즈 알리의 쐐기골로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벤치에서 시작했던 남태희는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공세를 강..

[22/23 QSL 17R] 세 시즌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알두하일, 역전 우승을 노리며 바짝 뒤쫓는 알아라비!

0. 리뷰 1) 정우영 대기 결장. 알사드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자책골과 동점골, 쐐기골을 넣은 부알렘 쿠키의 원맨쇼 끝에 알사드가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전반 이른 시간에 나온 부알렘 쿠키의 자책골로 리드당하던 알사드는 후반들어 부알렘 쿠키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과 또다시 부알렘 쿠키가 쐐기골로 승부를 뒤짚는데 성공했습니다. 정우영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습니다. 2) 알가라파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아흐메드 알가네히의 결승골로 후반 인저리 타임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쫓아온 움 살랄의 추격을 뿌리치며 1대2로 승리했습니다. 3) 선두 알두하일을 뒤쫓고 있는 알아라비는 최하위 알사일리야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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