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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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123

[22/23 RSL 28R]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김승규를 뚫은 역전 결승골로 알잇티하드의 리그 우승 확정을 저지해!

0. 리뷰 1) 3연패에 빠져있던 알파티흐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피라스 알부라이칸과 칼리드 알간남의 멀티골이 잇달아 폭발하며 0대4 대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전반 초반부터 다이렉트 퇴장이 나오는 수적 열세 속에서 분투하다 2점차로 뒤지고 있던 후반에도 또 한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9명의 선수로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습니다. 2)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지 못한 알피아하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알렉산다르 트라자즈코브스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3) 2연패에 빠져 있던 다막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알암마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4) 3연승을 달리고 ..

[22/23 RSL 27R] 알힐랄 징크스에 운 알잇티하드, 호날두의 결승골 앞세운 알나스르와의 승점차가 다시 좁혀져!

0. 리뷰 1)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라몬 디아즈 감독이 리그 다섯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일찌감치 팀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자연스레 알힐랄 감독 시즌2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둘째 아들이 일으킨 교통사고에 대한 뒷수습을 하기 위해 구단측에 양해를 구했고, 구단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인해 상대 차량 운전자와 며느리가 현장에서 죽고 사고친 아들과 손자가 부상을 당해 수습이 필요한 상황이고, 구단 입장에서는 리그 4연패 도전도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우승컵이 걸려 있는 국왕컵까지 마무리한 그를 붙잡을 명분도 없기 때문이죠. 알힐랄은 남은 리그 다섯 경기를 수석 코치이자 라몬 디아즈 감독의 장남인 에밀리아노 디아즈 대행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에..

[22/23 국왕컵 결승전] 알힐랄, 승부차기 끝에 알와흐다를 꺾고 3년 만에 국왕컵 우승 차지해!

0. 리뷰 1) 알와흐다가 호날두가 있는 알나스르를 4강전에서 꺾은 대이변으로 인해 알힐랄, 알잇티하드, 알나스르, 알와흐다가 진출했는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알힐랄과 알와흐다의 매치업이 성사된 국왕컵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국왕컵 초대 챔피언 알와흐다로서는 1970년 10월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53년만의 결승 진출이자, 66/67시즌 두번째 우승 이후 56년만의 국왕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2) 전력보강 없이 부상 선수들만 속출한 상황에서 경기수가 타 팀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탓에 시즌 내내 선수들을 갈아넣다보니 리그 4연패 사실상 실패, 클럽 월드컵 및 지난주 끝난 아챔 준우승에 그치며 시즌 무관의 위기에 놓인 알힐랄로서는 가장 큰 원정길인 일본 원정을 다녀오자마자 맞는 국왕컵 결승전이 이번 시즌 ..

[2022 ACL 결승전] 천국과 지옥을 오간 살림 알도사리의 원맨쇼 속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힐랄과 우라와 레드!

0. 리뷰 1) 작년 3월에 시작한 이후 춘추제로 열리는 마지막 대회의 결승전이 1년 2개여월 만에 알힐랄과 우라와 레드의 맞대결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알힐랄과 우라와 레드는 2017년, 2019년 대회 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만 세번째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2017년 첫 맞대결에선 우라와 레드가 우승을 차지했고, 2년 뒤 리턴매치에선 알힐랄이 유독 결승전에서 잇따랐던 심판 오심의 징크스를 너머 완승을 거두고 2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19년만의 아챔 우승이자, 현체제 아챔에서의 첫번째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통산 성적은 4전 2전 1무 1패로 알힐랄의 근소한 우위. 2)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통산 다섯번째 우승이자 2004년, 2005년 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알잇티하드에 이어 사우디 클럽으로는 ..

[22/23 RSL 25R] 알힐랄, 리야드 더비에서 알나스르를 완파하고 부진에서 탈출하며 빅매치 4연전을 깔끔하게 시작해!

0. 리뷰 1) 알힐랄이 우라와의 아챔 결승 2차전을 위해 일본 원정이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5월초에 열리는 알나스르와의 25라운드 경기를 앞당겨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알힐랄은 3연패에 도전했던 리그 우승 경쟁에선 사실상 탈락해 국왕컵과 아챔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임에도 알나스르 (25라운드)-알잇티하드 (국왕컵 4강전)-우라와 레즈 (아챔 결승 1, 2차전)으로 이어지는 강팀과의 4연전 첫 경기가 하필 리야드 더비라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 위한 승리가 필요했고, 역전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알나스르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의 흐름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가혹한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알힐랄로서는 빅매치 4연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

[22/23 RSL 23R] 5연승을 달린 알잇티하드, 주춤한 알나스르와 알힐랄, 간신히 이긴 알샤밥!

0. 리뷰 1) 알타아운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하디 라디프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로빈 쿠아이손이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2) 일곱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아브하와 리그 최하위로 강등이 유력한 알바띤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 받은 끝에 나와프 알사디의 결승골로 아브하가 3대2 승리를 거두며 여덟 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 역전 우승을 위해 갈길이 바쁜 알나스르는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도깨비 같은 알파이하의 늪수비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득점없이 비기며 알잇티하드와의 1점차까지 따라 붙었던 승점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호날두가 이적하기 전에 4대0으로 이겼던..

[22/23 RSL 22R]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주심의 오심 논란 속 3048일만에 알힐랄을 꺾은 알샤밥!

0. 리뷰 1)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그 선두 알잇티하드는 2연승을 달리던 다막과의 경기에서 후반 중반 이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르노 엔리케의 결승골과 로마리뉴, 아흐메드 헤가지의 쐐기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2) 알잇티하드를 바짝 뒤쫒고 있는 알나스르는 강등권에서 안전하지 못한 알아달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안데르송 탈리스카의 멀티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아이만 살렘의 쐐기골을 앞세워 0대5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1점차의 승점차를 유지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22라운드가 끝난 후 안데르송 탈리스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알힐랄로의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던 그를 하이재킹에 성공해 계약했던 알나..

[22/23 RSL 16&17R] 알힐랄, 난적 알파이하도 완파하며 순연 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해!

0. 리뷰 1) 클럽 월드컵 출전과 아탬 토너먼트 출전 관계로 순연되었던 알힐랄의 16라운드, 1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공교롭게도 17라운드 경기는 22라운드 (4월 4일~7일)가 열리는 첫 날 경기로 배정되어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가 22라운드 경기를 치루는 가운데 17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되었으며, 알힐랄의 22라운드 경기는 라운드 마지막 날인 7일에 알샤밥과 맞붙게 됩니다. 2) A매치 소집전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도중 발생했던 아르헨티나에 있는 작은 아들 가족의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수석 코치인 큰 아들에게 팀을 맡기고 긴급히 아르헨티나로 떠났었던 라몬 디야즈 감독이 복귀하여 순연 경기부터 다시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3) 16R.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강등권 탈출 경쟁 중인 알칼리즈..

[22/23 RSL 21R] 알나스르의 역전승을 이끈 호날두의 프리킥 골, 감독 부재 속 완승을 거둔 알힐랄!

0. 리뷰 1) 알따이와 3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에 있는 알칼리즈와의 경기에서는 승리를 앞둔 알칼리즈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골키퍼의 자책골로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알파이하와 알아달라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타임 막판에 나온 안소니 은와카에메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3) 다막은 최하위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압둘라 알암마르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알와흐다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오스카 두아르테의 만회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다섯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5)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를 탈환한 알잇티하드는 경기 시작과 끝..

[22/23 국왕컵 8강전]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알나스르와 알와흐다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알파이하와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김승규의 알샤밥을 꺾고 올라온 알잇티하드와의 8강전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잇티하드가 3대4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잇티하드는 두 경기 연속 1대1 무승부를 거둔 뒤 4대3 승부차기 승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알파이하는 리그에서 최고의 클린시트를 기록 중인 그로헤 골키퍼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이어갔지만, 첫번째 키커와 마지막 키커가 잇달아 실축하며 자멸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알바띤의 경기에서는 안셀모의 결승골로 알와흐다가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압둘라 알카이바리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며 따라붙은 아브하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22/23 RSL 20R] 알잇티하드와의 악연을 이어간 호날두, 알샤밥과 알힐랄은 나란히 승리해!

0. 리뷰 1) 승점 2점차로 리그 12위와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잇티파끄와 알와흐다의 경기는 로빈 꾸아이손의 동점골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2) 리그 15위와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바띤과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유스프 알샴마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최하위 알바띤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알칼리즈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그럼에도 강등권 탈출의 길은 여전히 요원하다는게 함정. 3) 리그 선두를 놓고 겨뤘던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알잇티하드의 리빙 레전드 로마리뉴의 결승골로 알잇티하드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알나스르의 5연승을 저지하며 승점 1점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분통만 터뜨렸을 뿐 성과는 없었습..

[22/23 RSL 19R] 후반 인저리 타임에 희비가 엇갈린 알나스르와 알샤밥, 오랜만의 리그 복귀 후 스텝 꼬인 알힐랄!

0. 리뷰 1) 3연승에 도전하던 알파티흐돠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날리지 무소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따이가 2대3으로 역전승을 거덨습니다. 2) 알파이하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파울리뇨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아브하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클럽 월드컵 준우승과 아챔 결승 진출에 성공한 후 오랜만에 리그에 복귀한 알힐랄은 피로가 누적된 장현수를 포함한 일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임한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예상 외로 6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우드 압둘하미드의 골로 승리를 간신히 잡아내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술탄 알사와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3대3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

[2022 ACL 8강전] 이번 시즌 서아시아 최강팀 알샤밥을 무너뜨린 알두하일,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어!

0. 리뷰 1) 16강전을 마친 후 경기 이틀 전인 화요일에 열린 8강 대진추첨에서 공교롭게도 첫째날 승자- 알두하일과 알샤밥-끼리 첫 경기를, 둘째날 승자-풀라드와 알힐랄-끼리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2) 남태희의 알두하일과 김승규의 알샤밥은 이번 경기가 첫 맞대결입니다. 알샤밥은 이번 시즌 아챔에서 16강전까지 7경기를 치르면서 6승 1무 무패 20득점 1실점으로 서아시아 팀들 중엔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팀들까지 포함하면 득점은 우라와 레즈에 이어 최다 득점 2위, 최소 실점 1위. 반면 아챔 득점 선두. 반면 득점 선두 에드밀손 주니오르를 보유한 알두하일은 5승 1무 1패 18득점 10실점으로 실점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3) 알두하일과 알샤밥의 경기는 월..

[2022 ACL 16강전] 손쉬운 승리를 거둔 풀라드, 장현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8강에 합류!

0. 리뷰 1) 첫 출전한 아챔에서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알파이살리와 풀라드가 16강전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알파이살리는 2연속 카타르 리그 무패 우승에 빛나는 알사드를 조3위로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했지만, 정작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감하며 이번 시즌에는 2부 리그로 강등되어 다음 시즌 재승격을 노리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시즌부터 1부 리그를 16개팀에서 18개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2부 리그에선 이번 시즌 한정으로 4위 안에만 들면 무조건 1부 리그로 자동 승격되는데 알파이살리는 최근 여섯 경기에서 1승 1무 4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현재 5위를 밀려나 다시 4위 안에 들기위한 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알파이살리와 풀라드의 ..

[2022 클럽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첫 결승 진출한 알힐랄 꺾고 클럽 월드컵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 1) 이번 클럽 월드컵을 통해 처음 맞붙는 알아흘리와 플라멩구의 3-4위 결정전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가브리엘 바르보사의 결승골과 페드로 길레르메의 쐐기골을 앞세운 플라멩구가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알아흘리는 선제골을 허용한 상황에서 아흐메드 함디의 멀티골로 역전에는 성공했지만 알리 마아룰이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점수차를 벌이는데 실패한 상황에서 칼리드 압둘파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2) 클럽 월드컵에 네 번 출전해서 네 번 모두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4위만 두 번 차지하고 세번째 출전에서 결승에 처음 진출한 알힐랄이 처음 맞대결을 펼칩니다. 클럽 월드컵 최다 우..

[2022 클럽 월드컵] 세번째 도전 끝에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2019년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맞붙었던 플라멩구와 알힐랄이 4년만에 또다시 4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3대1로 역전패 당했던 플라멩구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바로 전시즌 알힐랄 감독이었던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바로 만났는데, 현재의 플라멩구는 10년전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를 지휘했던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2019년 첫 출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플라멩구와 2019년 이후 4개 대회 중 3번 출전해서 4강전에만 3번째 출전하는 알힐랄의 4년만의 리턴 매치에서는 모든 골을 합작한 2골 1어시스트의 살림 알도사리와 루시아노 비에토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2대3 승리를 거두고 클럽 월드컵..

[2022 클럽 월드컵]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한 알힐랄, 쾌조의 2연승을 달린 아흘리!

0. 리뷰 1) 한 번 더 현행 체제로 치르게 된 2022 클럽 월드컵은 개최지를 놓고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여러 나라가 언급되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모로코에서 2월 1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2) 2022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팀명 소속 연맹 자격 출전 횟수 (최고 순위) 4강전 자동 진출 CR플라멩구 (브라질) 남미 축구 연맹 2022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2019년 준우승)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유럽 축구 연맹 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6회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우승) 2R 자동 진출 알힐랄 (사우디) 아시아 축구 연맹 AFC가 지명 3회 (2019년, 2021년 4위) 위다드 AC (모로코) ..

[2023 슈퍼컵 4강전] 또다시 알힐랄 꺾은 알파이하, 알나스르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알잇티하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전 시즌 리그 우승팀과 국왕컵 우승팀이 맞붙었던 사우디 슈퍼컵은 이번부터 현재 사우디에서 개최하고 있는 스페인 슈퍼컵처럼 4개팀이 출전하는 포맷으로 바뀌었습니다. 2) 지난 대회 국왕컵 준우승팀인 알힐랄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기에 4개팀을 펼쳐지는 첫 슈퍼컵 출전팀은 알파이하 (국왕컵 우승), 알힐랄 (국왕컵 준우승, 리그 1위), 알잇티하드 (리그 2위), 알나스르 (리그 3위)가 되었고, 대진 추첨 결과 국왕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알힐랄과 알파이하, 그리고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의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3) 현재 슈퍼컵 최다 우승팀은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알힐랄입니다. 4) 국왕컵 경기는 전후반 90분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진행됩니다. 5) 장현수 풀타임..

[22/23 RSL 14R] 무난했던 호날두 사우디 리그 데뷔전, 장현수 리그 2호골로 알힐랄 2연승 견인해!

0. 리뷰 1) 14라운드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메호대전이 성사된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연합팀인 리야드 시즌이 PSG와 맞붙는 리야드 시즌컵 일정 때문에 4일간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2023.01.19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기타] PSG, 수적 열세 속에서도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은 알힐랄/알나스르 연합을 꺾어! 2) 알나스르는 호날두 덕에 SNS 팔로워수가 떡상한데 이어 다양한 나라에 중계권을 팔았습니다. 유럽에 사우디 리그를 알리겠다고 슈퍼컵을 런던에서 연 것이 몇 년 전 일인데, 이제는 호날두가 이적한 사우디 리그 중계권을 사러 전세계 방송사들이 관심을 갖네요. 3) 강등권의 두 팀이 맞붙은 알아달라와 알바띤의 경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서로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4) 알잇..

[기타] PSG, 수적 열세 속에서도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은 알힐랄/알나스르 연합을 꺾어!

0. 리뷰 1) 리야드 시즌의 일환으로 알힐랄-알나스르 연합팀인 리야드 시즌과 PSG가 맞붙는 친선 경기인 리야드 시즌컵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끝에 마침내 열리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1년 연기된 사이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나스르로 이적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메시와의 메호대전이 성사되면서 내수용 친선 경기로 기획되었던 이 경기는 한국에서도 생중계되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는 경기로 돌변해 버렸습니다. 2) PSG와 맞붙는 리야드 시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장현수를 포함한 알힐랄과 알나스르 선수들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친선 경기의 위상을 떡상시키며 알나스르 이적 후 사우디에서 처음 경기를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합팀의 주장으로 일찌감치 선임되었습니다. 두 팀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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