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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우영 대기 결장. 여섯 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알사드는 핫산 알하이도스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움 살랄에 6대1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알사드는 카타르 리그사를 새로쓴 바그다드 부네자 (39골)과 아크람 아피프 (26골)의 쌍포를 앞세워 리그 22경기에서 100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리그의 경이적인 공격력과 아챔의 빈약한 공격력을 감안해보면 카타르 리그 내 다른 팀들의 수비력이 알사드와 알두하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좁은 선수풀 중 그나마 뛰어난 선수들을 두 팀에 몰아서 집중 육성시켰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 차비와 정우영은 나란히 벤치에서 대기하며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2) 리그 2연패 후 알사드에게 리그 우승을 내 준 알두하일은 밧삼 알라위의 결승골과 에드밀손 주니오르, 유스프 엘아라비의 골을 앞세워 알아라비를 0대3으로 꺾고 2위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시즌 전 해외전훈지에서의 갑작스런 자말 벨마디 감독의 이탈, 시즌을 마감하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끝에 타팀으로 시즌 MVP 출신 레전드 이적한 유스프 음사크니와 남태희의 공백을 결국 메우지 못한 것이 또다시 리그 3연패 도전에 실패한 빌미가 되었습니다.

3) 고명진 결장.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챔 플옵 진출권이 걸린 리그 3위에 도전했던 알라이얀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사무엘 에투가 직접 골을 넣으며 리그 잔류를 위해 분투한 카타르에 4대3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3위 경쟁팀 알사일리야가 강등팀 알쿠라이티아트에 대승을 거두고 3위를 확정하는 바람에 리그 성적으로 아챔 진출은 일단 실패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알사드가 에미르컵에서 우승하거나 자신들이 에미르컵을 우승하지 않는 한 아챔 무대 진출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아라비 0:3 알두하일 (4월 13일 18:2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아라비

알두하일

 

 (전반 40분) 밧삼 알라위

 

 (후반 6분) 에드밀손 주니오르

 

 (후반 28분) 유스프 엘아라비



알사드 6:1 움 살랄 (4월 13일 18:2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움 살랄

 (전반 30분) 부알렘 쿠키

 

  

 (전반 34분) 얀닉 사그보 

 (전반 41분) 핫산 알하이도스

 

 (후반 12분) 핫산 아흐마드

 

 (후반 18분) 아크람 아피프

 

 (후반 20분) 알리 아사달라 깜바르

 

 (후반 24분) 아크람 아피프

 



샤하니야 3:1 알가라파 (4월 13일 18:20/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알가라파

 (전반 17분) 아만조

 

 (전반 28분) 라민 라잘란

 

 

 (후반 14분) 메흐디 타레미

 (후반 46분) 라민 라잘란

 



알라이얀 4:3 카타르 (4월 13일 20:2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전반 11분) 루카 보르기스

 (전반 8분) 무함마드 알라비이

 

 

 (전반 41분) 사무엘 에투

 (후반 20분) 루카 보르기스

 

 (후반 23분) 세바스티안 소리아

 

 

 (후반 29분) 무함마드 알라비이 

 (후반 34분) 세바스티안 소리아

 



알아흘리 1:1 알코르 (4월 13일 20:2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코르

 

 (전반 22분) 티아고 베제라

 (전반 31분) 오미드 에브라히미

 



알사일리야 5:2 알쿠라이티아트 (4월 13일 20:20/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알쿠라이티아트

 (전반 5분) 마우리시오 라모스

 

 

 (후반 6분) 압둘하디 아민

 (후반 23분) 무함마드 무다씨르

 

 

 (후반 33분) 발렌틴 라자르

 (후반 36분) 나디르 벨하지

 

 (후반 37분) 무함마드 무다씨르

 

 (후반 41분) 압둘까디르 엘리아스

 




2. 최종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사드2218315710022782연승
2알두하일22155250521735
3알사일리야22122838382612
4알라이얀2210753734313
5알아흘리211038333138-7
6알아라비2210012302741-14
7알샤하니야22769272634-82연승
8알가라파227510263539-4
9움 살랄226511232444-202연패
10알코르215412192135-14
11카타르224414162042-226연패
12알쿠라이티아트225017151958-39


2020 아챔 출전: 알사드 (직행), 알두하일, 알사일리야 (올시즌 기준 플옵)

19/20시즌 2부 리그 강등: 알쿠라이티아트

19/20시즌 1부 리그 승격: 알와크라 (2부 리그 1위)

19/20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카타르 (1부 리그 11위) vs 무아이다르 (2부 리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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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우영 선발 76분 출전. 알사드는 2011년 아챔 조별예선에서 맞붙은 후 8년만에 맞붙은 파크타코르와의 우즈벡 원정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드문 멀티골을 터뜨린 차비 에르난데스의 수고를 지켜주지 못한 채 드라간 세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2대2로 비겼습니다. 알사드는 이번 시즌 양날의 검이 되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콤비가 그야말로 날뛰었던 리그에서와 달리 아챔 무대에선 초반부터 철저히 막히고 있어 조별예선 초반 3경기에서는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챔 무대에서 계속되고 있는 알사드의 부진은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올인했던 카타르의 변칙적인 운영 속에 숨겨진 그림자인 셈이기도 합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76분을 뛴 후 팀의 마지막 교체선수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2) 중립지역에서 2년 만에 맞붙은 페르세폴리스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경기의 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도 골결정력에 앞선 페르세폴리스가 쇼자 칼릴자데의 결승골과 알리 알리푸르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2년 전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알리 알리푸르는 알아흘리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양팀간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두는데 기여했습니다. 상대전적에서는 페르세폴리스가 2승 1무로 앞서고 있습니다. 

3)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임창우 풀타임. 2년 만에 맞붙은 알라이얀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와흐다가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겔민 리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교체투입된 후 알라이얀의 수비진을 무너뜨린 이스마일 마타르의 어시스트에 이은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킨 레오나르도 수자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2년 연속 1승만 거두고 최하위로 광탈했던 알와흐다로서는 극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알라이얀과의 양팀간 맞대결에서 4승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볼이 팔뚝에 맞았음에도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 김동진 주심의 판정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명진은 80분을 뛴 후 두번째 교체선수로 아웃되었으며,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4) 알잇티하드는 무관중 경기로 열린 로코모티프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 5분 만에 나세르 알샤므라니와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연속골로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따라잡히면서 무승부로 끝날 듯 했던 후반 인저리 타임 로마리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파흐드 알무왈라드가 성공시켜 3대2 승리를 거두고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구단의 무관중 경기 징계로 인해 경기장에 갈 수 없었던 알잇티하드의 서포터즈들은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구단 본부에 모여 경기를 지켜보며 짜릿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 이하 경기시간은 현지시간



1. 경기 결과

- B조 -

알라이얀 (카타르) 1:2 알와흐다 (UAE) (4월 9일 18: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와흐다

 (후반 7분) 겔민 리바스

 

 

 (후반 22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48분) 레오나르도 수자



알잇티하드 (사우디) 3:2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우즈벡) (4월 9일 20:4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로코모티프

 (후반 3분) 나세르 알샤므라니

 

 (후반 5분) 파흐드 알무왈라드

 

 

 (후반 25분) 잠쉬드 이스칸다로프

 

 (후반 37분) 필립 라예바치

 (후반 49분) 파흐드 알무왈라드

 




- D조 -

파크타코르 (우즈벡) 2:2 알사드 (카타르) (4월 9일 19:00/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

파크타코르

알사드

 

 (전반 6분) 차비 에르난데스 

 (전반 9분) 코지아크바르 알리조노프

 

 

 (전반 16분) 차비 에르난데스 

 (전반 41분) 드라간 세란

 



페르세폴리스 (이란) 2:0 알아흘리 (사우디) (4월 9일 19:30/ 자빌 스타디움)

페르세폴리스

알아흘리

 (전반 18분) 쇼자 카릴자데

 

 (후반 3분) 알리 알리푸르

 



2. 리그 순위

B조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와흐다 (UAE)320166422연승
2알잇티하드 (사우디)32016972
3로코모티프 타슈켄트 (우즈벡)310235502연패
4알라이얀 (카타르)3102348-4
D조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파크타코르 타슈켄트 (우즈벡)31205431
2페르세폴리스 (이란)31114321
3알사드 (카타르)3111434-1
4알아흘리 (사우디)3102323-1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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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우영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기회를 놓쳤으면서도 상대방의 자멸로 9부 능선을 넘었던 알사드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 터뜨린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핫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 아크람 아피프와 정우영의 골로 두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흘리를 7대2로 대파하고 12/13시즌 우승 이후 여섯 시즌만에 카타르 리그 우승을 탈환했습니다. 카타르 리그 통산 14회 우승이자, 창단 이후 모든 대회 통산 69회 우승. 카타르 리그 최다 우승팀이었던 알사드였지만 2010년대들어 1부 리그 승격 첫 시즌부터 우승을 차지한 알두하일의 기세에 밀려 최다 우승팀이라는 기록이 무색하게 좀처럼 리그 우승과 인연이 멀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현역 은퇴를 1시즌 더 늦췄던 차비 에르난데스와 올시즌을 끝으로 알사드와의 계약 종료 및 감독 은퇴가 예상되는 제수랄도 페레이라는 알두하일과의 악연으로 이어진 2전 3기의 도전 끝에 각자의 은퇴를 앞둔 마지막 시즌에서 마침내 카타르 리그 첫 우승 메달이라는 은퇴기념선물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그 중반의 부상으로 인해 2시즌 연속 유스프 엘아라비에게 득점왕을 넘겨줘야 했던 바그다드 부네자 역시 지난해 아챔 득점왕에 이어 한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21경기 39골이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세 경기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프리키커로 나서 직접 골을 넣으면서 여섯 시즌만의 우승을 자축하는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이적 후 좀처럼 풀타임을 뛸 기회가 없어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에게도 더욱 값진 골이 되었겠네요.

2) 반면, 지난 라운드 알사드의 연승을 저지했지만 승리할 기회를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로 놓쳤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리그 최위팀으로 강등이 확정된 알쿠라이티아트와의 경기에서 후반기에 영입했던 메흐디 베나티아와 나카지마 쇼야가 일찌감치 교체아웃되는 불운 속에 제임스 살라미에게 되려 결승골을 헌납하며 5년 반만에 알쿠라이티아트에게 패하며 희망고문을 끝냈습니다. 창단 후 첫 리그 3연패 달성에 나섰던 알두하일은 시즌 전 전훈지에서 지난 시즌 첫 무패우승을 이끌었던 자말 벨마디 감독이 갑작스레 팀을 떠난데 이어 팀의 레전드인 유스프 음사크니가 지난 시즌 당한 부상으로 인한 오랜 공백 끝에 오이펜으로 이적하고, 남태희가 국대 평가전에서 당한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하면서 막강화력을 앞세운 알사드의 기세를 저지할 동력을 잃은 것이 결국은 또다시 리그 2연패 달성에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 와중에 시즌을 마감했던 남태희는 재활 후 알사드로의 이적을 확정지은 건 덤.

3) 고명진 선발 79분 출전. 알라이얀은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사일리야와의 맞대결에서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겔민 리바스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하고 1점차의 승점차를 유지하며 4위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5위 알아흘리와의 승점차도 1점차에 불과해 최롱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도, 5위도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79분을 활약한 후 마지막 교체선수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코르 0:0 알가라파 (4월 4일 18:10/ 알코르 스타디움)

알코르




알사드 7:2 알아흘리 (4월 4일 18:1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아흘리

 (전반 6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24분) 핫산 알하이도스

 

 (전반 46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8분) 아크람 아피프

 

 

 (후반 26분) 니겔 데 용

 (후반 29분) 핫산 알하이도스

 

 

 (후반 33분) 압둘라쉬드 이브라힘 

 (후반 36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49분) 정우영 (리그 3호골/시즌 3골 1어시스트)

 




카타르 1:2 알아라비 (4월 4일 18:10/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알아라비

 

 (전반 10분) 자시르 메다니

 (후반 2분) 알리 사이드

 

 

 (후반 39분) 파하드 칼판




알쿠라이티아트 1: 0 알두하일 (4월 4일 18:10/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쿠라이티아트

알두하일

 (후반 32분) 제임스 살라미

 



알라이얀 2:2 알사일리야 (4월 4일 20:20/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사일리야

 

 (전반 21분) 마즈디 사딕

 (전반 26분) 로드리고 타바타

 

 

 (후반 5분) 아딜 바디르

 (후반 46분) 겔민 리바스

 



움 살랄 2:5 알샤하니야 (4월 4일 20:20/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움 살랄

알샤하니야

 

 (전반 8분) 레빈 술라카

 

 (전반 16분) 아만조

 

 (후반 4분) 루치아노 바즈퀘즈

 

 (후반 6분) 사아드 후세인

 (후반 23분) 마흐무드 알마와스

 

 

 (후반 36분) 라민 레잘란

 (후반 38분) 마흐무드 알마와스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사드21173154942173
2알두하일21145247491732
3알사일리야2111283533249
4알라이얀219753430282
5알아흘리211038333138-7
6알아라비2110011302738-11
7알가라파21759263436-2
8알샤하니야21669242333-10
9움 살랄216510232338-15
10알코르215412192135-14
11카타르214413161738-215연패
12알쿠라이티아트215016151753-36



3. 리그 우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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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명진 풀타임 1경고. 알라이얀은 알두하일에서 알가라파로 이적한 루카스 멘데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가라파에게 4대2로 패하며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사일리야에게 1라운드 만에 3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고 경고를 하나 받으며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2) 정우영 교체 27분 출전.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상대로 리그 12연승 및 조기 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했던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선취골로 앞서가며 뜻을 이루는 듯 했지만, 후반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한 알두하일의 유스프 엘아라비에게 멀티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눈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두하일이 후반 인저리 타임에 수비강화를 위해 교체투입했던 무라드 나지가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을 넣으면서 기사회생하여 결국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사드는 리그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상대 자책골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4점의 승점차를 유지하며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해도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게 된 반면, 알두하일은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되려 1점으로 줄여 마지막 라운드까지 희망의 끈을 이어갈 수 있었던 기회를 스스로 놓쳤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정우영은 차비 에르난데스와 교체투입되며 27분간 활약했습니다. 

3) 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알사드는 2무 이상만 기록하면 알두하일의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반면, 알두하일로서는 무조건 두 경기를 이긴 다음 알사드가 1무 1패, 혹은 2패를 당해야만 극적인 역전 우승이 가능하지만.... 올시즌 알사드의 전력을 감안하면 그런 일이 일어날 일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1. 경기 결과

알가라파 4:2 알라이얀 (3월 30일 17:0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가라파

알라이얀

 

 (전반 15분) 로드리고 타바타

 (전반 22분) 블라드미르 바이스

 

 (전반 28분) 메흐디 타레미

 

 

 (전반 38분) 겔민 리바스 

 (후반 11분) 루카스 멘데스

 

 (후반 33분) 블라드미르 바이스

 



알아흘리 2:1 알아라비 (3월 30일 17:05/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아라비

 (전반 24분) 미슈알 압둘라

 

 

 (후반 16분) 빅토르 바즈퀘즈 

 (후반 41분) 무함마드 알바야티

 



알두하일 2:2 알사드 (3월 30일 19:1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두하일

알사드

 

 (전반 26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30분) 유스프 엘아라비

 

 (후반 40분) 유스프 엘아라비

 

 

 (후반 49분) 무라드 나지 (자책골) 



알코르 4:0 알쿠라이티아트 (3월 31일 17:05/ 알코르 스타디움)

알코르

알쿠라이티아트

 

 (후반 5분 퇴장) 일리아스 핫사니

 (후반 13분) 티아고 베제라

 

 (후반 16분) 힐랄 무함마드

 

 (후반 25분) 티아고 베제라

 

 (후반 37분) 티아고 베제라

 



카타르 0:1 움 살랄 (3월 31일 17:05/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움 살랄

 

 (전반 21분) 마흐무드 알마와스



알샤하니야 0:1 알사일리야 (3월 31일 19:15/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알사일리야

 

 (전반 10분) 라쉬드 티베르카닌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사드20163151871968
2알두하일20145147491633
3알사일리야2011183431229
4알라이얀209653328262
5알아흘리201037332931-2
6알아라비209011272537-122연패
7알가라파20749253436-22연승
8움 살랄20659232133-12
9알샤하니야20569211831-13
10알코르205312182135-14
11카타르204412161636-204연패
12알쿠라이티아트2040161216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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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명진 풀타임.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져있던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코르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3위를 탈환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89분 출전. 차비 에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교체 출전한 알사드는 득점 1, 2위를 달리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쐐기골에 힘입어 알사일리야를 0대2로 꺾고 파죽의 11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19경기에서 35골과 23골을 성공시킨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는 팀득점 85골의 68%를 책임지며 알사드의 쌍두마치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챔 조별예선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만 넣은 것은 카타르 축구의 불안요소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리그 최고의 수비진이 알사드에 몰려있다 보니 리그 내 다른 클럽의 수비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의미니까요. 3월 A매치 기간에 국대로 소집된 정우영은 선발 89분을 뛴 후 교체아웃되었습니다.

3) 알아라비로 임대이적 후 매 경기 골을 넣고 있는 윌프리드 보니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2분만에 골을 넣으며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갔지만,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자책골까지 넣으면서 역전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4) 알사드를 상대로 기적같은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움 살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내리 세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으로 알사드와의 승점차 4점을 이어갔습니다.

5) 카타르 리그 우승팀은 빠르면 다음 라운드에서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알사드가 이기면 알두하일과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지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여섯 시즌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며, 알두하일이 이길 경우 승점차가 1점으로 줄어들면서 남은 두 경기에서 가망은 없는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됩니다.  



1. 경기 결과

알아흘리 0:0 알샤하니야 (3월 14일 18:05/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샤하니야

 (전반 24분 퇴장) 존 찬셀러

 



알쿠라이티아트 1:0 카타르 (3월 14일 20:15/ 알코르 스타디움)

알쿠라이티아트

카타르

 (전반 6분) 발렌틴 라자르

 



알라이얀 1:0 알코르 (3월 15일 17: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코르

 (전반 36분) 로드리고 타바타

 



알아라비 1:2 알가라파 (3월 15일 19:25/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아라비

알가라파

 (전반 2분) 윌프리드 보니

 

 

 (전반 7분) 아흐메드 알라엣딘

 

 (후반 3분 퇴장) 아흐메드 알라엣딘

 

 (후반 28분) 윌프리드 보니 (자책골)



알사일리야 0:2 알사드 (3월 16일 17:00/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알사드

 

 (전반 18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19분 퇴장) 사우드 무바라크

 

 

 (후반 39분) 아크람 아피프



움 살랄 1:3 알두하일 (3월 16일 19:25/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움 살랄

알두하일

 (후반 10분) 로렌스 아울레이

 

 

 (후반 19분) 유스프 엘아라비 

 

 (후반 46분) 유스프 엘아라비

 

 (후반 49분) 무함마드 문타리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사드1916215085176811연승
2알두하일191441464714332연승
3알라이얀199643326224
4알사일리야19101831302282연패
5알아흘리19937302730-3
6알아라비199010272435-11
7알가라파19649223034-4
8알샤하니야19568211830-12
9움 살랄19559202033-133연패
10카타르194411161635-193연패
11알코르194312151735-18
12알쿠라이티아트194015121649-33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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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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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