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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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스타스 리그 순위 93

[21/22 QSL 10R] 무패행진을 이어간 알사드, 움 살랄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한 알두하일!

0. 리뷰 1) 아랍컵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카타르 리그가 40일만에 재개되었습니다. 2) 아랍컵 브레이크 중 알사드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하비 그라시아 전 발렌시아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3) 아랍컵 알제리 우승의 주역인 야신 이브라히미와 유스프 벨라일리의 소속팀인 알라이얀과 카타르의 경기가 열리기 전 두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따로 가졌습니다. 카타르 탈락의 보복성 계약파기가 아니냐는 세간의 의구심을 의식한듯 카타르는 그를 불러냈네요. 4) 정우영 선발 86분 출전.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였던 리그 무패팀 알사드와 리그 무승팀 알코르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림 아피프의 결승골과 안드레 아이유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양팀의 리그 무패행진과 무승..

[20/21 QSL 2R] 남태희 시즌 첫 골과 함께 2연승 달린 알사드, 예상 밖 패배를 당한 알두하일!

0. 리뷰1) 남태희 선발 85분 1골, 정우영 선발 73분. 개막전에서 알쿠라이티아트를 1대5로 대파했던 알사드는 알사일리야와의 2차전에서도 산티 카솔라의 결승골 등을 앞세워 5대1 승리를 거두고 두 경기 연속 5골 넣고 2골을 허용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부네자 입단 이후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쌍포의 의존도가 높았던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산티 카솔라의 인상적인 리그 데뷔에 득점포가 여러 선수들로 분산되어 다득점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점은 확실히 개선된 점입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두 선수가 미친듯이 골을 기록하다가도 수비에 막혀버리면 무력한 경기를 펼쳤던 것이 알사드의 강점이면서도 약점이었거든요. 리그 개막전에서 골욕심을 부리면서도 번번히 막히면서 답답함을 표출했던 ..

[19/20 QSL 3R] 역전승의 시작점이 된 구자철, 알두하일과 또다시 비긴 알라이얀!

0. 리뷰1) 알사드와 알사일리야의 경기는 알사드의 아챔 8강 2차전 준비를 위해 9월 24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3주 부상으로 개막전에서부터 3경기 연속 결장했던 남태희는 2차전 18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려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2) 구자철 풀타임. 알가라파는 골키퍼의 어이없는 수비로 먼저 실점했지만, 바로 동점골로 실점을 만회하고 후반터진 오쓰만 알야흐리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카타르에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초반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카타르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구자철은 수비진을 허무는 킬패스로 오쓰만 알야흐리의 결승골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فيديو : هدف #الغرافة يتقدم 2 - 1 على #قطر .. الدقيقة 67..

[18/19 QSL 15R] 카타르 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을 깬 바그다드 부네자의 알사드, 알두하일과의 승점차를 1점차로 좁혀!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라이얀은 경기 시작부터 시작된 상대팀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세바스티안 소리아, 루카 보르기스의 멀티골, 로드리고 타바타, 조나단의 골이 잇달아 터지며 홈팀 알쿠라이티아트에 0대6 대승을 거뒀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시즌 마감. 알두하일은 남태희 등 핵심 주전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상대팀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무라드 나지의 동점골로 카타르와 1대1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하며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3) 정우영 선발 83분 출전. 알사드는 2골 1어시스트로 완전 부활을 선언한 핫산 하이도스와 멀티골을 기록한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 이를 뒷바..

[18/19 QSL 13R] 연쇄부상에도 9연승을 질주한 알두하일, 알사드 3연승 속 부상에서 복귀한 정우영!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원정 경기에서 루카 보르게스의 동점골로 움 살랄과 비기며 2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며 팀의 승점 1점에 기여했습니다. 2) 남태희 시즌 마감. 올시즌 개막전인 셰이크 자심컵부터 시작된 주전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한번도 베스트 11을 가동해보지 못한 알두하일은 큰 부상없이 매시즌을 소화해왔던 남태희마저 국대 평가전에서 당한 십자인대파열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코르를 꺾고 9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결승골을 넣은 유스프 엘아라비는 자신의 시그내쳐 세리머니인 사격 세리머니 대신 남태희가 즐겨 사용하는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며 그의 ..

[18/19 QSL 11R] 두경기 연속 결승골 어시스트한 남태희, 복귀전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 기록한 고명진!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알두하일의 아챔 8강전으로 인해 10월 30일로 미뤄졌던 알사일리야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두하일이 홈팀 알사일리야를 0대1로 꺾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역습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패스의 방향만 바꿔 문전으로 쇄도하던 유스프 엘아라비에게 그대로 흘려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아챔 결승 진출 실패의 후유증으로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첫 패를 당했던 알사드는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간만의 골폭풍으로 홈팀 움 살랄을 1대5로 대파했습니다.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 1골 2어시스트, 아크람 아피프 2골, 바그다드 부네자 2어시스트 등 오랜만에 ..

[18/19 QSL 10R] 5연승으로 선두 질주한 알두하일, 아챔 탈락 여파로 리그 첫 패배를 당한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알두하일은 원정팀 알쿠라이티아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동점골을 넣은 밧삼 히샴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으면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두 경기를 덜 치룬 상황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엘아라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홈팀 알사일리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로드리고 타바타의 연속골로 승리를 거두며 알아흘리에게 덜미를 잡힌 알사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고명진은 세경기째 결장했습니다.3) 정우영 선발 45분 출전. 아챔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알사드는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홈팀 알아흘리에게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는 부진 속..

[18/19 QSL 9R] 수적우세에도 승리를 지키지 못한 알라이얀! 나이젤 데 용의 리그 데뷔골!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경기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디오고 아마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맞대결은 원정팀의 무덤에서 대역전을 노리는 알사드의 아챔 4강 2차전 준비 관계로 연기되었습니다. 경기가 없는 알두하일은 남태희 등 A매치 기간에 국대로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얀마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져 2대1로 승리했습니다.3)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아흘리로 이적하여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네덜란드 미드필더 나이젤 데 용은 페널티킥으로 리그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1. 경기 결과..

[18/19 َQSL 8R] 남태희, 리그 6호골로 알두하일의 리그 선두를 견인해!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 와그너 페레이라에게 불의의 일격을 허용하고 알코르 시즌 첫 승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예상 밖 결과를 얻은 뒤 로돌포 아르루아바르레나 알라이얀 감독은 경기 다음날 구단에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팀을 떠났습니다. 때마침 5라운드가 끝나고 역시 감독을 경질한 UAE 리그의 전 소속팀 알와슬, 샤밥 알아흘리 등이 로돌포 감독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라운드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남태희의 결승골과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 터진 알무아즈 알리의 쐐기골을 묶어 움 살랄을 2대0으로 꺾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곧이어 펼쳐진 알사드와 알사..

[18/19 QSL 7R] 나란히 쾌조의 3연승을 달린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아챔 8강에서 탈락한 알두하일은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이제서야 발동이 걸린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홈팀 알아흘리를 1대2로 꺾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출전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전성기에 유럽을 누볐던 사무엘 에투와 차비 에르난데스가 카타르 리그에서의 첫 맞대결에서 서로 한 골씩을 넣은 가운데 경기는 이번 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알사드의 1대5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아챔 4강에 진출한 알사드는 시즌 초반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에 집중되었던 화력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분산되면서 경기당 5골이라는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결장했습니다.3) 고명진 선발 89분 출전. ..

[18/19 QSL 6R] 대승의 쐐기를 박은 정우영의 카타르 리그 데뷔골, 남태희는 멀티 결승골로 팀 승리를 견인해!

0. 리뷰1) 정우영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고명진 풀타임. 아챔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아챔 득점왕과 리그 득점왕에 도전하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다섯골을 넣으며 알라이얀에 5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5대0 승리는 2016년 12월 이후 1년 9개월만의 대승. 정우영은 압둘카림 핫산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데 이어 팀의 다섯번째 골을 넣으며 리그 데뷔골 및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고명진은 분전에도 팀의 대패로 빛이 발했습니다.فيديو : هدف #السد 5 - 0 #الريان عبر وو يونغ جونغ الدقيقة 79 ..#كلاسيكو_قطر #دوري_نجوم_QNB pic.twitter.com/8CqW5uyKXy— ق..

[18/19 QSL 4R] 폭발적인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간 알사드, 멀티 어시스트로 대역전승을 견인한 남태희!

0. 리뷰1)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속 무승부에서 벗어난 한편, 알쿠라이티아트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후반 35분 팀의 두번째 교체아웃 선수가 될 때까지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이번 시즌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을 묶어 알샤하니야에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에스테그랄과의 아챔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정우영은 결장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정줄 놓은 수비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면서 좀처럼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던 알두하일은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시..

[18/19 QSL 3R] 나란히 연승행진을 멈춘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1) 3라운드를 앞두고 카타르SC는 과거 바르샤와 첼시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공격수 사무엘 에투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그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줬습니다. 유럽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그의 경험치에 거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었겠죠. 하지만, 그의 입단 후 3일만에 치뤄진 데뷔전이었던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는 합류한 기간이 얼마 안된 탓인듯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맛봐야만 했습니다.2) 정우영 선발 45분 출전. 첫 두 라운드에서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했던 알사드는 주포 바그다드 부네자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 되려 블라드미르 바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채 좀처럼 이를 만회하지 못하며 시즌 첫 패를 당하는 듯 했으나 후반 경기종료 직전 터진 핫산 알하이도스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18/19 QSL 2R] 남태희 2경기 연속골,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폭풍으로 2연승을 달린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전반 일찌감치 터진 얀닉 사그보의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고전한 끝에 로드리고 타바타의 동점골로 승정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차전에서 가벼운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에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에드밀손 주니어와 알무아즈 알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코르를 6대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남태희는 네번째 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두 명의 선수를 잃은 알두하일로서는 경기에 승리한 것보다 부장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더욱 만족했습니다.فيديو : هدف..

[18/19 QSL 1R] 냉방 경기장에서 개막한 카타르 리그, 알사드, 알두하일, 알라이얀은 나란히 클린시트 승리로 개막전을 장식해!

0. 리뷰1) 카타르 리그는 카타르 리그 팀간의 결승도 경험할 수 있는 아챔 및 아시안컵 일정 등을 감안한 듯 이웃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수에도 불구하고 전례없이 빠른 8월 초에 리그를 개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8월 하순에 시작된 14/15시즌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9월 중순, 혹은 하순부터 시작했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른 개막. 8월 중순 관중석에서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 도하의 날씨를 감안하면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일정이지만, 빠른 리그 개막을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두둥!!! FIFA가 월드컵 개막 일정을 11월로 공식 발표하면서 김이 새긴 했지만, 카타르는 월드컵 유치 당시 공약했던 대로 경기장 내 온도를 주위보다 십 도 이상 낮출 수 있는 냉방 스타..

[17/18 QSL 13R]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더욱 굳건해진 3강체제, 시즌 첫 골로 승리를 이끈 베슬러이 스네이더!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공격 3인방의 빈공 속에 카림 부디아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아라비를 0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2) 고명진 선발 82분 1경고. 알라이얀은 이번 시즌들어 처음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가 후반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바짝 뒤쫓긴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쐐기골이 터지며 알쿠라이티아트에 4대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알사일리야를 6대0으로 꺾으며 골득실차를 더욱 벌리는데 성공한 알사드에 이어 리그 3위를 지켰습니다. 고명진은 선발 출전하며 시합 중 양팀 통틀어 첫 경고를 받으며 분전한 끝에 후반 37분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알가라파로 이적한 베슬러이 스..

[17/18 QSL 12R] 대승으로 후반기를 시작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룬 스네이더

0. 리뷰1) 리그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니스에서 카타르 리그 알가라파로 이적한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선발 출전하여 84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알가라파는 알아흘리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알가라파는 경기 후 이란 페르세폴리스로부터 이란 국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무치네 무투알리의 결승골과 3분동안 멀티포를 가동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알마르키야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사드와 승점 28점, 득점 30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아깝게 몇 번 놓쳤지만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경고..

[17/18 QSL 9R] 남태희 쐐기골, 알사드마저 제압한 알두하일의 질주, 알라이얀의 6연승!

0. 리뷰1) 남태희 선발 90분 1골.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알사드와의 맞대결에서 신예 미드필더 바쌈 히샴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4 승리를 거두고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에서의 2대4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고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면서 3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44분 알사드의 수비진을 농락하면서 넣은 쐐기골로 알사드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린 후 바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리그 6호골이자 두경기 연속골. 2) 카타르 축구계는 알두하일의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겸하는 97년생 19세 선수 바쌈 히샴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A매치 소집기간 중 19세의 나이로 국대에 뽑힌 바 있으며, 그로부터 불과 2주만에 소속팀 알두하일에서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선발..

[17/18 QSL 7R]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온 알라이얀, 다시 승리를 쌓기 시작한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는 7라운드를 앞두고 아버지가 되어 팀동료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2) 고명진 선발 65분 출전. 4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승격팀 카타르와 맞붙은 알라이얀은 미카엘 바바툰데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무사 하룬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면서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앞서 알사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라섰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후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남태희 선발 64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서 아쉽게 승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6연승 달성에 실패했던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의 멀티 결승골과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알코르에 2대4 승리를 거두고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남태희는 후반에 교체아웃되면서 다섯경기 연..

[17/18 QSL 6R] 알사드의 연승행진을 깬 고명진의 1호골, 승리를 지키지 못한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와의 더비전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에게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지만, 후반들어 알사드의 우측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성공하며 압둘라작 함달라의 동점골에 이은 고명진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사드의 6연승을 저지하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면서 알사드와 나란히 승점 15점으로 선두권을 따라붙는데 성공했습니다. 고명진은 이번 시즌 첫 공격 포인트이자 리그 첫 골로 더비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전날 알사드의 패배를 지켜본 가운데 알가라파와 맞붙은 알두하일은 남태희의 어시스트에 이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알사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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