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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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405

[16/17 QSL 12R] 알라이얀의 2연승을 이끈 고명진의 결승골, 알제이쉬를 꺾은 알가라파와 5연승 질주하는 레퀴야!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제이쉬를 상대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1대2로 승리하면서 5연승에 제동이 걸렸던 지난 라운드 패배의 충격을 딛고 알제이쉬를 선두에서 리그 3위로 끌어내렸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후반 중반 음돔베 무벨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막판 유스프 엘아라비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 6분에 터진 알리 모에즈의 극적인 역전골로 알아흘리에 1대2로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나란히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에 골득실에 뒤져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감각적인 힐패스와 알리 모에즈의 골을 이끌어낸 슛을 ..

[16/17 QSL 11R] 4연승 질주 중인 알사드의 골폭풍, 6연승이 좌절된 알가라파, 충격에서 벗어난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선발 83분 출전. 파죽지세로 6연승에 도전하던 알가라파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치며 알사일리야에게 1대2로 패해 연승행진을 5연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패배도 패배지만 공격수 싸미르 자말이 경기 중 당한 전치 6개월의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사실상 시즌을 접었기에 손실도 컸습니다. 한국영은 선발 출전하여 분전했지만 후반 38분 교체아웃되며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라이벌 알사드에게 충격과 공포의 5대0 대패를 당했던 알라이얀은 상대 선수의 자책 결승골로 알와크라에 0대1 승리를 거두고 충격적인 패배의 아픔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6/17 QSL 10R] 알제이쉬의 6연승을 저지한 레퀴야, 알가라파의 쾌조의 5연승, 알사드에게 역사적인 참패를 당한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레퀴야는 5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 중이던 선두 알제이쉬와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더비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에 이은 루카스 멘데스의 자책 결승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제이쉬의 무패행진을 깨고 승점차를 1점차로 줄인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자책 결승골을 넣은 알제이쉬의 수비수 루카스 멘데스는 선제 실점마저 자신의 몸을 맞고 들어간 골이었기에 그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존슨 켄드릭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움 살랄을 0대2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고명진 풀타임...

[16/17 QSL 9R] 한국영의 첫 어시스트, 알라이얀을 잡고 4연승을 질주한 알가라파!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주장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과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을 앞세워 알사일리야를 3대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승점과 골득실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알사드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랐습니다. 레퀴야로서 고무적인건 모처럼만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는 것.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1어시스트, 고명진 풀타임. 알가라파는 멀티골을 기록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멀티골을 기록한 알라이얀를 상대로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과 함께 알라이얀을 제치고 리그 4위로 도약하는 두 배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한국영과 고명진은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한국영은 알라이얀의 수비벽을 허무는..

[16/17 QSL 8R] 남태희,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기록을 따라잡고 레퀴야의 공동 탑 스코어러에 올라!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무함마드 라작의 결승골로 알코르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영은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레퀴야는 주장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2대3으로 꺾었습니다. 레퀴야는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하면서도 허술한 수비로 인한 많은 실점으로 골을 많이 넣고 많이 먹으면서 이기거나 비기는 경기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알아라비를 극적으로 꺾은 알사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뒤져서 리그 3위를 유지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활약하며 프리킥으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에 기여한데 이어 팀의 두번째 골이자 움 살랄 수비진을 휘젓는 폭풍 드리블에 이은 오랜만의 필드..

[16/17 QSL 7R] 극적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레퀴야와 알라이얀의 라우드럽 감독 더비, 쾌조의 흐름을 타고 있는 알가라파!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여섯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라쉬드 수말리아의 결승골로 부알렘 쿠키가 멀티골을 넣은 알아라비에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2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에 머무르는듯 싶었지만, 3라운드 이후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두며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고명진 풀타임. 레퀴야에서 뛴 후 알라이얀으로 팀을 옮긴 전력이 있는 세바스티안 소리아 더비이자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더비, 한국팬들에겐 카타르 리그 코리아 더비로 펼쳐진 레퀴야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유스프 엘아라비의 동점골로 2대2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레퀴야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퇴장..

[16/17 QSL 6R] 카타르 리그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된 남태희,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부임 이후 첫 2연승을 달린 알라이얀!

0. 리뷰1) 시즌 초반 리그 5경기에서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레퀴야의 남태희는 팀동료이자 8골을 넣은 리그 득점 선두 유스프 엘아라비를 제치고 카타르 리그가 선정한 9/10월 통합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카타르 리그가 매경기 MOM 선정 제도를 폐지하고 이 달의 선수, 이 달의 감독상을 선정하는 제도로 변경된 이래 남태희가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태희는 다섯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과 5골 중 4골을 프리킥으로만 성공시키는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이끄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2) 남태희 풀타임. 꾸준한 공격력과 빈약한 수비력으로 종종 고전하고 있는 레퀴야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2대2 ..

[16/17 QSL 5R] 레퀴야의 리그 선두를 이끈 남태희의 선제골, 라우드럽 감독에게 첫 승을 안기는데 기여한 고명진의 골!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레퀴야는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남태희의 프리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이용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아라비를 4대1로 완파하고 알제이쉬보다 골득실에 앞서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제골을 넣은 남태희는 리그 초반 다섯 경기에서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 어느 시즌보다 화끈한 시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풑타임. 알가라파는 경기 초반 두 골을 먼저 넣고도 알사드에게 세 골을 연달아 허용한 채 전반을 마무리하며 끌려다니다가 결국 후반 막판 라쉬드 수말리아의 극적인 동점골로 알사드와 무승부를 거두는데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3) 고명진 ..

[16/17 QSL 4R] 간신히 승리한 레퀴야,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는 미카엘 라우드럽의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무함마드 라작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알샤하니야와 1대1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카타르 국대감독이 된 조지 폿사티 전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가진 경기에서 알제이쉬의 세이두 케이타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간신히 1대1 무승부로 패배를 면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부임 이후 두 경기 연속으로 선제골을 내준 후 극적으로 만회하는 1대1 무승부로 카타르 리그 복귀승을 좀처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명백하게 ..

[16/17 QSL 3R]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멀티 공격 포인트로 리그 득점선두에 오른 남태희, 시즌 첫 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고명진!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경기 초반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고전하다 후반 초반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찬스를 놓치지 않은 고명진의 동점골로 알사일리야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후반 막판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해 역전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14/15시즌 레퀴야를 이끌고 리그 우승과 왕세자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한 후 팀을 떠났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두 시즌만에 폿사티 감독을 국대 감독으로 내준 알라이얀의 감독으로 보구기하여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무함마드 라작의 결승골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승격팀 무아이다르를 1대2로 꺾고, 시즌 초반 2연패 후 첫 승리를 거두며 무아이다르를 리그 3연..

[오피셜] 레퀴야를 떠났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알라이얀을 맡으며 카타르 리그로 복귀!

고명진의 알라이얀은 다가오는 10월 6일 수원에서 펼쳐질 한국과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카타르 국대 감독에 복귀한 호르헤 폿사티 감독의 후임으로 2014/15시즌 남태희의 레퀴야를 맡으며 리그 우승과 왕세자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하고 아챔 8강에 올려놓은 후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떠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피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레퀴야 떠나, 후임은 자말 벨마디 전감독! 참조) 레퀴야 감독직을 떠난 후 잠시 축구계를 떠나있었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21시즌만의 리그 우승을 이룬 후 2연패를 노리는 알라이얀 감독으로 부임하기 위해 도하에 곧 도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계약사항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알라이얀 구단은 밝혔습니다. 스완지 시티..

[16/17 QSL 2R] 한국영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으로 승부를 결정지은 남태희! 알라이얀의 폿사티 감독은 카타르 국대감독으로!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고명진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한 가운데 알라이얀은 움 살랄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1골, 남태희 풀타임 해트트릭. 레퀴야는 2005년 12월 3일 알와크라와의 15/16시즌 리그 11라운드 이후 1년 10여개월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남태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1골을 넣으며 경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한국영의 알가라파와 아홉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4대5로 승리를 거두며 레퀴야는 2연승, 알가라파는 2연패를 달렸습니다.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흘러나온 골을 리바운드해서 시즌 첫 골을 넣었던 남태희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넣은 정교한 두 골의 프리킥으로만 팀의 네번째 골 및 결승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역시 시즌 첫 골이자 네번째 골로 경기를 힘..

[16/17 QSL 1R] 개막전 대승을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어시스트, 패배를 맛본 한국영의 알가라파!

0. 리뷰1)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17/18시즌부터 현행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2개팀이 아닌, 11위부터 최하위까지 4개팀이 바로 강등, 혹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만 하는 강등권에 포함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개막전에서 크리스티안 네메쓰의 선제골을 넣자마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뒤집혀진 경기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4대2로 완패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강등을 당한 카타르에서 알가라파로 이적한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3) 고명진 풀타임.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레퀴야와의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한..

[2016 셰이크 자심컵] 남태희의 레퀴야, 고명진의 알라이얀 꺾고 셰이크 자심컵 2연패 달성!

0. 리뷰1)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셰이크 자심컵은 프리시즌의 워밍업을 위한 컵대회에서 최근 카타르 리그 슈퍼컵으로 개편되면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에미르컵 우승팀의 맞대결로 펼쳐지며, 올해의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에미르컵 우승팀인 남태희의 레퀴야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2) 레퀴야는 셰이크 자심컵을 이틀 앞두고 새로운 구단 로고를 공개했습니다.3) 남태희 선발 84분 출전,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셰이크 자심컵의 디펜딩 챔피언이자 에미르컵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레퀴야는 과거 알힐랄에서 유병수와 함께 뛰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 결승골과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쐐기골을 묶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알라이얀을 0대2로 완파..

[QSL] 카타르 스타스 리그, 17/18시즌부터 12개팀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싸니 카타르 축구협회 회장이 주재한 카타르 스타스 리그 집행위원회는 레퀴야의 에미르컵 우승으로 끝난 15/16시즌을 분석, 검토한 회의를 가진 후 집행위원회가 리그 참가팀 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정관 14조 7항에 의거하여 17/18시즌부터 카타르 스타스 리그 소속팀을 현재의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16/17시즌에는 1부 리그인 스타스 리그에서 11위부터 14위까지 4개팀이 강등되고 2부 리그인 가스 리그에서 2개팀이 승격하여 17/18시즌부터는 12개팀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는 1부 리그 14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있으며, 가스 리그는 2부 리그팀이 4개팀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

[2016 에미르컵 결승]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지배한 남태희, 승부차기 역전 결승골로 레퀴야의 에미르컵 첫 우승컵을 안겨!

0. 리뷰1) 통산 14회 우승을 차지한 에미르컵 최대 우승팀이자 2014년, 2015년에 이어 에미르컵 3연패에 도전하는 에미르컵의 최강자이자 전통의 강호 알사드와 창단 이후 2010년대 카타르 리그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지만 에미르컵과는 인연이 없다가 창단 이후 첫 결승에 오른 레퀴야의 맞대결입니다2) 여러 일정으로 뒤늦게 열렸지만, 원래 일정대로라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컵으로 개편된 셰이크 자심컵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레퀴야가 1대4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3) 에미르컵의 주최자이자 시상자이기도 한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싸니는 경기 시작전에 도착하여 직관한 후 시상을 하였습니다. 4) 남태희 풀타임. 알사드가 5분 사이에 바그다드 부네자와 압둘카림 하산이 연속골을 터..

[2016 에미르컵 4강]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사상 첫 에미르컵 결승에 진출한 레퀴야, 더블 노리던 알라이얀을 누른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결장. 에미르컵의 강자이자 이번 시즌 알라이얀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었던 알사드는 에미르컵 4강전에서 2분만에 두 골을 넣은 하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과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로드리고 타바타가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첫번재 페널티킥이 사아드 알도사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생긴 알사드의 역습 상황에서 부네자 바그다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카타르 리그 전통의 더비인 두 팀의 시합이었던 만큼 치열했던 경기에서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1골 풀타임. 지난주 카타르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제이쉬와 레퀴야의 경기는 레퀴야가 무함마드 무사의 ..

[오피셜] 강등된 카타르를 벗어난 한국영, 리그 내 알가라파로 이적!

지난 토요일 무아이다르와 움 살랄을 잇달아 꺾고 올라온 에미르컵 4라운드에서 알사드에게 아깝게 2:3으로 석패하고 15/16시즌을 마감했던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가라파는 이번 시즌 하반기에 팀을 맡았던 페드로 카이시냐 감독과의 계약을 다음 시즌까지 한 시즌 더 연장한 데 이어 첫 영입으로 아시아 쿼터로 활약했던 마수드 쇼자에이를 대신하여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맛본 카타르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타르인들에겐 부르기 힘든 한국영이라는 이름 대신 "큐키"라는 애칭으로 (심지어 위의 구단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에서도!!!) 널리 알려진 한국영과 알가라파와의 계약기간은 3년. 14/15시즌을 앞두고 조영철과 함께 가시와 ..

[오피셜] 19세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 비야레알과의 계약으로 라 리가에 진출한 최초의 카타르 선수가 되다!

이번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4위를 확정지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리그 알사드와 현재 벨기에 다음 시즌 주펠러 리그로의 승격이 확정된 2부 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1996년생인 19세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의 구단간 영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며, 아크람 아피프와의 계약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타르 축구에 있어서 가장 촉망받고 있는 어린 선수들 중 한 명인 아크람 아피프는 남태희와 레퀴야에서 함께 뛰고 있는 공격수 알리 아피프의 동생으로 카타르로 귀화하여 알가라파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카타르 리그 내에서 감독으로도 활약했던 아버지 하산 아피프의 뒤를 이어 2대째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19세의 어린 나이..

[2016 에미르컵 4R] 카타르컵 결승, 아챔 16강에 이어 에미르컵에서도 또 만난 레퀴야와 알제이쉬!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과 세르지오 가르싱시아,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연속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0대3으로 완파하고 제일 먼저 5라운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알사드는 알가라파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멀티골을 넣은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선착해있던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아 고전한 끝에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z코너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에 기여했습니다.4) 알제이쉬는 로마리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음돔베 무벨레가 멀티골을 기록한 알아흘리를 꺾고 4강전에서 레퀴야와 또 만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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