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양국간 외교분쟁으로 인해 중립지인 오만에서 경기가 열림에도 불구하고 예상되는 알힐랄 서포터즈들로 경기장이 가득 차는 것을 피해보고자 홈팀인 페르세폴리스가 경기 입장권 가격을 5배나 올리는 꼼수를 부리려다 미수로 그치는 등 경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페르세폴리스와 알힐랄의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선제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터진 에두아르도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홈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하다 이스마일 아흐메드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조란 마미치 감독까지 심판진에게 판정에 불만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