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이명주 선발 90분 출전 리그 데뷔골. 알아인은 아사모아 기안의 선제골과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 이명주와 부상에서 복귀한 켐보 에코코의 멀티골에 이르기까지 이번 시즌 처음으로 4명의 외국인 선수 전원이 한 골씩을 성공시키며 완덜레이 산토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샤르자를 4대1로 대파하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라운드 중간 선두에 올랐습니다. 길어지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공백 속에 수비에 중점을 두었던 시즌 초반과 달리 팀 공격에 많은 기여를 하면서도 아챔과 리그컵에서는 골을 넣었지만, 정작 리그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명주는 13라운드에서 자신의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아챔, 리그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골맛을 보았습니다.2) 전반기 13라운드를 끝으로 UAE 리그는 아시안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