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아챔 진출보다 리그 강등권 탈출이 더 시급한 알파티흐는 홈에서 전반 막판 직접 프리킥슛을 성공시킨 안드레 알베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지켜 원정팀 나사프를 1대0으로 꺾고 서아시아 B조에 합류했습니다. B조에는 UAE 리그와 카타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박종우의 알자지라와 남태희의 레퀴야가 버티고 있습니다.2) 분요드코르는 알제이쉬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명주의 알아인이 있는 C조에 합류했습니다. 알제이쉬는 1~4번 키커 중 3번 키커를 제외한 로마리뇨, 라쉬도프, 미쓰나니 등 3명의 키커가 실축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3)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 10만 관중석을 거의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알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