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런던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아랍 갑부들의 슈퍼카 대열에 합류한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인 소유의 황금 레인지 로버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국에 놀러온 사우디 관광객이 사우디에서 함께 싣고 온 이 황금빛 레인지 로버는 오너의 취향에 맞게 주문제작된 것으로 원래 차체가격 10만 파운드에 개조업체인 독일의 하만 (Hamann)사는 이 차를 미스티어 (Mystere) 버전으로 개조하는데 차량가격의 절반에 해당하는 5만 파운드를 책정하여 총 가격이 15만 파운드에 달하며 런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호사스러운 차량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황금빛 차체는 거대한 범퍼와 보닛 환기구가 달린 주문제작되었으며 23인치 알로이휠이 달린 이 레인지 로버는 서구 문화에서 악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