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세리에A 명문 AC밀란이 다가올 두바이 챌린지 컵을 통해 맞대결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양팀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인 에미레이트 항공 본사에서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두 팀의 맞대결은 12월 30일 저녁 8시 두바이에 있는 다목적 경기장인 세븐스 스타디움 (Sevens Staudim)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세븐스 스타디움은 럭비, 크리켓,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 경기와 팝스타들의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UAE리그 경기장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지만 5~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스날 축구학교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팀의 맞대결은 레알 마드리드가 윈터 브레이크 기간 중 두바이에서 훈련하기로 예정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