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던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두 팀이 2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알힐랄로서는 젯다 원정에서 무득점으로 돌아왔기에 무실점 패배, 혹은 실점을 허용했을 경우 두 골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만 하고, 알잇티하드로서는 1골차 승리를 거두더라도 원정 다득점 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Do It이라는 티포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2)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경기를 주도하는 와중 전반 이른 시간에 원정팀 알잇티하드의 지아드 알사헤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더 이상의 실점없이 3골 이상을 넣어야만 한다는 절박함 속에 더욱 맹렬히 몰아붙인 끝에 전반 막판 안드레 카릴로가 바펫팀비 고미스를 향해 보낸 낮은 패스가 파와즈 알까미 골키퍼의 몸을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만회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