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가자지구 사태 2

[국제] 가자지구 사태로 여실히 드러난 슈퍼맨이 되고 싶은 홈랜더, 미국의 민낯

자신이 직접 보기는커녕, 미 국무부의 그 누구도 사실 여부를 검증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주장만 곧이곧대로 믿고 "하마스의 유아 참수 사진"을 봤다며 전 세계를 상대로 구라를 치면서까지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던 바이든 미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병원을 폭격해 수백 명을 학살하는 동안 만나기로 했던 요르단과 이집트가 그와의 회담을 거부하면서 네타냐후 밖에 만날 사람도 없음에도 굳이 이스라엘만 살짝 찍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자마자 집무실에서 하마스와 러시아의 승리를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힌 대국민 TV연설은 정의로운 척 행세해 온 미국이 내세우는 이상적인 가치관 속에 숨겨진 위선과 야만적인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는 오만방자함과 역겨움 그..

[가자지구공습] 영국 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발하여 사직한 사이다 와르시 외교담당 부장관의 사퇴 서한

영국 집권 보수당의 무슬림 여성 각료가 "영국 정부의 가자지구 사태 정책을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며 휴가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게 사퇴 서한을 제출하고 사퇴한 후 제출한 서한 사본을 자신의 트윗 계정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사퇴 서한에서 가자지구 사태에 대한 정부의 접근 방식과 외교적 수사는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없으며 국익 저해는 물론 장기적으로 국가적 평판도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정부 정책을 더 이상 지지할 수 없어 사표를 제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보수당 당수로서의 데이비드 캐머런에 대한 개인적인 지지를 계속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표를 던진 보수당 소속 상원위원인 사이다 와르시 외교 및 연방 담당 선임 부장관은 파키스탄 이민 2세로 2007년 보수당 상원의원으로 임명됐으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