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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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아부다비의 새 차량번호판 발급을 통해 본 UAE 내 각 토후국별 차량 번호판

아부다비 교통경찰은 예고한 대로 3월 1일부터 아부다비 내 교통면허서비스센터에서 새롭게 바꾼 차량번호판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량면허 갱신 및 신규 차량은 물론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차량의 기존 번호판도 400디르함을 내면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바뀐 번호판의 특징은 2007년 아부다비의 관광 및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고안된 아부다비 브랜드 로고를 처음으로 삽입하여 아부다비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조한 것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조하기 위한 로고를 차량 번호판에 사용한 것 역시 두바이가 처음으로 영어 (DUBAI)와 아랍어 (دبي) 이름을 푸른색과 보라색으로 겹쳐 쓴 두바이 로고가 들어간 차량 번호판을 2014년 12월 15일부터 선보인 바..

GCC&GU/UAE 2016.03.02

[15/16 QSL 20R] 레퀴야를 대파하고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 리그 잔류경쟁을 혼란 속에 빠뜨린 한국영의 멀티 공격포인트!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알코르는 홈에서 원정팀 알아흘리의 미슈알 압둘라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해 3연승 후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으며, 특히 결승골 실점장면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여줬습니다.2) 고명진 선발 85분, 남태희 풀타임. 한 시즌만에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복귀한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알라이얀은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를 상대로 주포 로드리고 타바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아흐마드 알라아의 결승골부터 다섯명의 선수가 레퀴야의 골문을 농락하며 5대0 대승을 거두고 양팀 맞대결에서 최다점수차 승리 및 레퀴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18점차로 벌리며 6경기를 앞둔 가운데 우승 확정까지 승점 1점만 남겨..

[15/16 대통령컵 16강전] 극적인 탈락으로 빛바랜 임창우의 데뷔골, 알아흘리, 알아인, 알자지라는 8강 진출!

0. 리뷰1) 임창우 연장 120분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전반 중반 무함마드 부르고쉬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분전을 펼치며 경기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세바스티안 테갈리가 허용한 페널티킥으로 버저비터 동점골을 허용한 후 연장전에 들어가 압둘라 살레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3대4로 패해 1라운드인 16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120분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선제골이자 자신의 이적 후 첫 데뷔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2) 권경원 결장. 알아흘리는 2부리그 팀인 아즈만과 무승부로 90분을 마무리지었지만, 연장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힘겹게 4대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권경원은 결장했습니다.3)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15/16 SAJL 18R] 알아흘리의 리그 무패행진을 깬 나즈란, 알힐랄을 잡고 우승 경쟁구도를 시계 제로로 만든 알잇티하드!

0. 리뷰1) 알나스르에 4대3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알나스르의 칸나바로 감독을 경질시켰던 강등권 팀 나즈란이 바로 그 경기장에서 선두 탈환을 노리던 알아흘리에게 비스마르크 페레이라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1대2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연출했습니다. 2014년 1월 16일 13/14시즌 18라운드에서 알힐랄에게 1대 0으로 패한 이후 리그에서 5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알아흘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나즈란에게 두 시즌만에 첫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일단 나즈란을 가볍게 꺾은 후 알잇티하드가 알힐랄을 꺾어주기만을 기다려 리그 선두에 오르겠다던 알아흘리의 계획은 의외의 패배에 오히려 알잇티하드와 승점이 같아지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잇티하드는 전반 초반 터진 지아드 알사히피의..

[2016 ACL 1R] 우즈벡 원정에서 아쉽게 비긴 알힐랄, 알제이쉬에게 일격을 당한 알아인, 이란에서 털리고 온 알자지라!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우즈벡 원정에서 1대2로 앞서가며 승점 3점을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후반 막판 다브론 카쉬모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특히 파크타코르는 다른 우즈벡팀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루는 팀인데 말이죠.2) 박종우 풀타임. 플레이오프에서 알사드를 힘겹게 꺾고 조별 예선 진출권을 획득한 알자지라는 이란 원정에서 일찌감치 경기 시작 10분만에 두 골을 허용하며 정신을 못 차린 끝에 후반에도 5분간 두 골을 추가로 허용하며 4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일찌감치 무너진 팀을 어찌할 수는 없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1 페널티킥 유도, 1 경고. 원정팀 알..

[2016 ACL 1R] 걸프팀에 승리를 거둔 이란팀의 강세! 극적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사우디와 우즈벡팀들!

0. 리뷰1) 서아시아 조별예선의 첫 경기로 열린 로코모티프와 알잇티하드의 경기는 후반 막판 터진 사르도르 미르자에프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잇티하드는 우즈벡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막판 몇 분을 못 넘기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동점이 된 후 격해진 두 팀의 선수들은 결국 각각 한 명씩 퇴장당하고야 말았습니다. 동아시아와 달리 리턴매치로 치뤄지는 서아시아 예선이기에 두 선수들은 2라운드 재대결에선 나란히 결장하게 됩니다.2) 세파한은 홈 경기에서 루치아노 침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원정팀 알나스르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허용한 조브 아한의 주장 마흐디 라자브자데의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홈에..

[15/16 SAJL 17R] 곽태휘의 패스미스로 알타아운에게 사상 첫 패배를 당한 알힐랄, 알나스르 덕에 선두 유지해!

0. 리뷰1) 알힐랄과 알아흘리는 19일에 치뤄졌던 왕세질컵 결승전 관계로 일쪅 경기를 치뤘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알타아운 원정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폴 에폴루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채 1대0으로 패했습니다. 모든 교체카드를 수비수 대신 공격수를 투입하는데 사용할 정도로 밸런스가 붕괴된 과격한 포메이션을 시도해봤지만, 파이즈 사비이 알타아운 골키퍼의 잇단 선방이 이어지면서 실점을 만회하는덴 실패했습니다. 팀역사상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감격적인 첫 승리를 거둔 알타아운은 3연승을 달리며 3위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2점차로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상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디가오와의 호흡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던 알힐랄은 경기 전반 우왕좌왕하는 불안한 모습을..

[15/16 UAGL 19R] 알아인 제치고 선두를 탈환한 알아흘리, 극적인 역전승으로 쾌조의 3연승 달린 알자지라

0. 리뷰1) 박종우 선발 93분, 경고누적 퇴장. 알자지라는 티아고 네베스의 멀티골로 바니야스에 3대2 역전승을 거두면서 리그 3연승으로 12위였던 순위를 어느덧 8위로 끌어올리며 강등권 탈출의 안정권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종우는 팀의 승리에 일조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UAE 리그로 이적 후 첫 퇴장.2) 이명주 풀타임 1경고, 알아인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행운의 자책골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갔지만 공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추가골을 넣지 못하다가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에 다우드 알리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샤밥에게 1대2로 무너졌습니다. 두 경기 연속 극적인 결승골로 이어나갔던 2연승의 기세가 꺾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

[15/16 QSL 19R] 2연패 탈출하고 2위에 올라선 레퀴야, 한국영 시즌 첫 골 극적인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간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선발 83분 출전 1경고. 최근 약팀들에게 잇달아 패하며 2연패에 빠져있던 레퀴야는 사실상 2위 자리를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와의 맞대결에서 알라인 디오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전반기에 당했던 2대0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전반기에 멀티골을 넣으며 알제이쉬 승리의 주인공이었던 압둘라작 함달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팀의 완패에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남태희는 83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허재원 풀타임. 알코르는 최근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알사드를 맞아 분전했지만 함자 알센하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완패하며 3연승 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

[15/16 왕세질컵 결승] 알힐랄,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고 3년만에 왕세질컵 우승!!!!

0. 리뷰1) 이번 왕세질컵은 지난해 4월 부왕세질에서 왕세질로 승격된 사우디 왕실 서열 2위 무함마드 빈 나이프 알사우드 왕자가 처음 주최하는 대회였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맞붙은 알아흘리와의 왕세질컵 결승전에서 나와프 아비드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선두를 다투고 있는 알아흘리를 2대1로 꺾고 371일전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던 지난해 결승에서 당했던 1대2 패배를 설욕하며 12/13시즌 이후 3년만에 왕세질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습니다. 왕세질컵 통산 13번째 우승이자, 구단 창단 이래 57번째 우승.작년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알힐랄의 패배에 일조했던 나와프 아비드는 1년만의 리벤지 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

[15/16 UAGL 18R] 극적인 승리로 나란히 2연승을 달린 알아인과 알아흘리, 역전승을 거두며 부진에서 벗어난 알자지라!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푸자이라 원정에서 일방적인 공격 속에서도 골운이 없어 무승부로 승부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후반 정규시간 끝나기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진 이스마일 아흐메드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홈경기에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나스르에 1대0 승리를 거두고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3점차로 좁히며 리그 5위를 유지하는데 만족했습니다.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이날 시합의 결승골로 리그 17호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세바스티안 테갈..

[15/16 QSL 18R]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은 알라이얀, 2연패 당한 레퀴야, 7경기만에 승리한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페널티킥 실축. 레퀴야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부상으로 교체투입된 아흐메드 알나흐위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아라비에게 1대0으로 패해 지난 라운드 알사일리야전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동점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후반 막판 얻은 페널티킥을 허공에 날리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허재원 풀타임. 리그 선두를 혼자 달리고 있는 알라이얀은 전반 중반 팀의 공격을 주도하던 로드리고 타바타가 부상으로 실려나갔지만,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리그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던 알코르를 꺾고 리그 6연승을 거두며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팀 알제이쉬와의 승점을 15점차로 벌리면서 리그 우승의 9부 능선..

[15/16 SAJL 16R] 아챔을 앞두고 4개월 만에 칸나바로 감독을 경질한 알나스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알힐랄, 알아흘리, 알잇티하드!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원정에서 일방적으로 홈팀 알라이드를 몰아붙이면서도 골운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곽태휘는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알나스르는 나즈란 경기장의 사정으로 젯다에서 중립 경기로 열린 나즈란과의 경기에서 강등권에 있는 나즈란에게 의외로 고전한 끝에 4대3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에만 다섯골을 주고받으면서 2대3으로 앞섰던 알나스르였지만, 후반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알나스르 수뇌부는 지난 10월 팀을 맡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사아드 알..

[정치] UAE의 2021년 화성탐사프로젝트의 수장인 29세 여성을 과학자 협회 위원장으로! 셰이크 무함마드 내각 추가 인선 발표!

22세 최연소 여성장관 임명으로 국내 언론을 비롯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UAE 부통령 겸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나흐얀은 개각 발표 하루 뒤인 11일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당시에 포함되었지만 개각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UAE 과학자 위원회 위원장과 내각 사무총장 등 두 명의 인선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자, 과학자, 학자 세대를 육성 및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과학자 및 연구자들과의 협업 하에 정부의 과학, 기술 및 혁신 정책을 주기적으로 검토하여 정책 결정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하기 위해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UAE 과학자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는 사라 아미리가, 내각 사무총장에는 압둘라 빈 무함마드 알마르리가 임명되었습니..

GCC&GU/UAE 2016.02.13

[정치] 늘어난 여성파워! 정부구조 개편안에 따른 22세 여성 장관 파격 발탁을 포함한 UAE 12차 내각 공식 발표!

UAE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2월 10일 오후 5시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틀전 발표한 정부구조 개편안에 따른 제12차 UAE 내각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정치]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UAE의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연합정부 구조 개편안 발표! 참조) 트위터를 통한 내각 명단 발표는 새로 입각한 장관들에 대한 간단한 경력 및 지명 배경을 한명 한명씩 소개한 후 유임된 장관을 포함한 전체 명단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랍어로 먼저 트윗하고 영어로 나중에 트윗하여 두 가지 언어로 말이죠. 언론을 통한 일괄 발표가 아닌 트위터를 통한 내각 명단 발표를 구경하는 날이 올 줄은 미처 몰랐네요! 그는 내각 명단 발표 네시간 ..

GCC&GU/UAE 2016.02.11

[2016 ACL 플옵] 승부차기 접전 끝에 사비의 아챔 출전을 막은 알자지라, 역전승을 거두고 아챔 무대로 돌아온 알잇티하드!

0. 리뷰1) 분요드코르는 엘도르 쇼모르도프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뜨린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후 쐐기골까지 직접 성공시키며 알샤밥을 2대0으로 꺾고 서아시아 플레이오프 참가팀 중 최초로 아챔 진출권을 획득하여 남태희의 레퀴야가 있는 B조에 합류했습니다.2) 알제이쉬는 이란 원정에서 나프트 테헤란 수비진의 방심을 놓치지 않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선제골과 동점을 노리고 알제이쉬 골문을 향해 맹공을 퍼붓던 나프트 테헤란의 허를 찌르는 역습으로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킨 로마리오의 쐐기골로 홈팀 나프트 테헤란을 0대2로 꺾고 이명주의 알아인이 기다리고 있는 D조에 합류했습니다.3) 박종우 120분 풀타임. 알자지라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사드를 꺾고 극적으로 곽태휘의 알힐랄이 있는 C조에 합류하면서 알사드의..

[정치]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UAE의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연합정부 구조 개편안 발표!

UAE 부통령과 총리를 겸하고 있는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두바이에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진행 중인 세계 정부 정상회담 (World Government Summit)의 첫 날 저녁 6시 30분부터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1971년 UAE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연합정부 구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약 1천만명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그는 트위터를 이용하여 "미래에 대한 대화"를 주제로 팔로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군 총 부사령관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과의 협업 하에 준비하였으며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발표한 이번 정..

GCC&GU/UAE 2016.02.10

[스타디움] 핫자 빈 스타디움 내 중앙 하단의 초대석, 풋볼 라운지석과 라운지

지난 시즌 하반기 신진호 (현 FC서울)가 라스 알카이마를 연고지로 하는 에미레이츠에서 뛰었을 무렵부터 가끔 UAE리그 경기를 직관하다 눈에 띄었던 사실은 VIP석, 혹은 VVIP석 티켓을 소지하고 있으면 하프타임에 핑거푸드가 제공되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FC서울의 VIP 시즌권을 이용했을 때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터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낙후된 경기장임에도 이러한 공간들이 경기장 중앙 어딘가에 있었으니 말이죠. 그간 두어차례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을 찾았을 때는 라운지를 이용할 기회가 없었다가 알와흐다와의 UAE 리그 알클라시코 더비를 직관하러 가면서 이명주 선수로부터 초대를 받은 티켓을 보니 낯선 좌석구역이 눈에 띄었습니다. 보통 좌석구역은 세 자리의 ..

[15/16 UAGL 17R] 더비에서 리그 선두를 지킨 이명주의 어시스트와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환상 프리킥, 아챔 플옵을 앞두고 대승으로 한 숨 돌린 알자지라!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지난 주 알와흐다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패했던 알자지라는 홈에서 딥바 알푸자이라에게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대1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리그 9위로 뛰어올라 안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일단 한 숨 돌렸습니다. 다음주 카타르 알사드와의 아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의 고무적인 승리.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인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알아흘리는 알와슬과의 두바이 더비에서 주장 아흐마드 칼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리그 2호 어시스..

[15/16 QSL 17R] 우승에 다가선 알라이얀, 우여곡절 끝에 데뷔전 치룬 허재원, 주심의 사퇴를 가져온 레퀴야-알사일리야전!

0. 리그1) 카타르 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하루 전인 1월 30일 카타르 언론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철벽수비를 선보이며 16라운드 알제이쉬전 승리에 기여했던 이용이 경기 중 당한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되어 그를 대체할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뛰었던 허재원을 긴급 영입했다는 소식과 함께...하지만, 카타르 리그 이적시장이 문을 닫고 며칠이 지난 후에도 그의 옷피셜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알코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일하게 영입한 선수가 허재원인 것으로 감독의 프리매치 인터뷰에서 확인되면서 영입이 되었음은 확인되었지만 소식은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미스테리는 2월 4일이나 되서야 풀렸습니다. 1월 30일 이적 소식 이후 5일 뒤에 현지 스포츠 ..

[15/16 SAJL 15R] 나란히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4연승을 거둔 알잇티하드!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5연승에 도전하던 알힐랄은 엘톤 자비에르에게 전반 이른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한 끝에 후반에만 5골을 주고받으며 결국 멀티골을 기록한 압둘라 알조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두며 패배 직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이번 시즌 첫 무승부. 하지만, 알파티흐의 후반 골은 오심에 의한 것이어서 도니스 알힐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힐랄의 우승을 원치 않는 누군가가 농간을 부리는 것 아니냐며 판정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낼 정도었습니다.2) 알힐랄의 무승부로 리그 선두 탈환의 기회를 잡은 알아흘리 역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지난 라운드에 이어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하며 승점차를 줄이는데 실패했습니다.3) 리그 선두권인 알힐랄과 알아흘리가 주춤하는 사이 알잇티하드는 ..

[알아인] 드디어 정식으로 문을 연 알아인 메가 스토어 방문기

이명주와 얼마전 알와흐다로 이적한 임창우의 코리안 더비이자 UAE 알클라시코로 불리는 알아인과 알와흐다의 더비를 직관하기 위해 올해들어 처음으로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 코리안 더비이기도 했지만 호시탐탐 선두자리를 노리고 있는 알아흘리로부터의 추격에서 벗어나 선두를 지켜야만 하는 알아인과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해 전반기의 기세를 이어 다시 한번 알아인을 꺾으려는 알와흐다의 치열한 더비가 예고되었기 때문이죠. 일짜감치 도착해서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있는데 지난해 왔을 때만 해도 본 기억이 없는 메가 스토어가 경기장 별관에 공식으로 개장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동안 알아인의 구단 용품 판매점은 UAE 리그 최고 인기팀의 매장이라고 불리기엔 다소 민망해 보였습니다. 경기장 근..

[QR] 카타르 항공, 도하-라스 알카이마 직항편 운항 개시!

2월 2일 밤 10시 30분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출발한 QR1120편이 UAE의 라스 알카이마 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카타르 도하와 UAE 라스 알카이마를 잇는 직항편의 운항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라스 알카이마 외곽, 라스 알카이마에서 아즈만의 고립 영토 중 한 곳인 알마나마를 잇는 E18도로에 자리잡은 라스 알카이마 국제공항은 두바이 국제공항 (두바이), 아부다비 국제공항 (아부다비), 샤르자 국제공항 (샤르자), 알막툼 국제공항 (두바이)에 이은 카타르 항공의 UAE 내 다섯번째 취항지입니다. 라스 알카이마 국제공항은 1976년 문을 열었지만 크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가 2000년대 후반 라스 알카이마의 국적 항공사인 라스 알카이마 항공 (RAK Airways)의 본거지로 조금씩 개발되었다가..

[15/16 UAGL 16R] 8연승이 좌절된 알아인,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친 알아흘리, 아부다비 더비에서 알자지라를 강등권 경쟁으로 몰아넣은 알와흐다!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샤르자 원정경기에서 완덜레이 산토스의 멀티골과 결승골 등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마이코수엘에게 농락당하며 샤르자에게 3대2로 분패하며 연승기록을 7연승에서 멈추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2) 임창우, 박종우 풀타임. 리그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는 알와흐다와 강등권 탈출이 목표일 알자지라가 맞대결을 펼친 치열했던 아부다비 더비에서 교체투입된 술탄 알카빌이 후반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알와흐다가 알자지라를 꺾고 지난 라운드에서의 패배를 만회했습니다. 2연속 무승부로 승점을 쌓아가던 알자지라는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패하면서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좀처럼 안정권으로 달아나지 못하고 불안한 ..

[15/16 SAJl 14R] 4연승으로 리그 1위를 탈환한 알힐랄!

0. 리뷰1) 사우디 리그는 왕세질컵, 국왕컵 일정 등으로 쉬었던 리그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메카 원정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로 어니스트 응포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흐다 (임창우가 이적한 UAE의 알와흐다 아님)를 1대3으로 꺾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주장이자 최고참 무함마드 알샬훕은 2어시스트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알힐랄은 이번 시즌 단 한번의 무승부 경기도 없는 남자의 팀으로 승리 아니면 패배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날 알아흘리가 알타아운과 간신히 비기면서 알힐랄은 오랜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디가오도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부상 복귀 후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출전한 ..

[15/16 QSL 16R] 결승골이 된 고명진의 카타르 리그 데뷔골, 팀을 구해낸 이용과 한국영!

0. 리뷰1)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매드손의 결승골로 알제이쉬를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리그 2연승으로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9점차로 벌리면서 사실상 강등권 경쟁에선 벗어나는듯 합니다. 이용은 심판의 오심도 곁들여지긴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수차례 막아내는 맹활약으로 매드손의 결승골을 지켜낸 주역이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레퀴야 극장을 연출하며 후반 막판에 터진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역전 결승골로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8연승으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볼 때 승점 11점차로 앞서가는 선두 알라이얀을 따라잡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입니다. 시즌 초반 위기를 벗어난 레퀴야로서는 2위가 현실적인 목표가 될 듯.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자동차] 카타르에서 제작한 최초의 컨셉 스포츠카 엘리브리어, 카타르 모터쇼를 통해 공개돼!

카타르에서 만든 최초의 프로트타입 스포츠카가 도하 전시컨벤션센터 (DECC)에서 오늘부터 시작된 2016 카타르 모터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프레스 및 미디어 공개였으며, 일반 공개는 28일부터. 엘리브리아 (Elibriea)라 명명된 투도어 쿠페형 스포츠카는 텍사스 A&M 대학 카타르 캠퍼스 (TAMUQ)의 공대생이었던 압둘와합 지아울라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이 차의 프로토타입을 설계하기 위한 초기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카타르 파운데이션으로부터 카타르 국립연구자금 (QNRF)을 받아 5년 이상 자신이 구상한 디자인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연구와 차량 제작에 전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엘리브리..

GCC&GU/카타르 2016.01.28

[오피셜] 알사드, 이정수의 퇴단과 그를 대체할 이란 국가대표 수비수 영입 발표!

카타르 리그에서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알사드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계정을 통해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에서 지난 시즌 활약했던 이란 국가대표 수비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수의 자리를 대신할 그와 알사드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5개월도 채 안되는 단기 계약.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라이얀으로 이적했던 조용형보다 한 달 가량 늦은 7월 22일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알사드로 이적한 그는 우리에겐 낯선 카타르 리그를 개척하여 성실하고 꾸준한 활약으로 알사드의 수비벽으로 팀과의 결별이 확정발표된 2016년 1월 27일까지 5년반 동안 알사드에서만 활약하며 많은 한국 선수들의 카타르 리그 진출에 기여해 왔었습니다. (사비 에르난데스의 어시스트를..

[2016 국왕컵 32강전] 이변이 속출한 첫 라운드 탈락 직전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

0. 리뷰1) 작년까지만 해도 30개팀이 출전하여 전년도 대회 결승전 진출 두 팀에게는 16강전 자동진출권이 제공되었지만, 올해는 32개팀으로 출전팀이 확대되면서 전년도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 팀 알힐랄과 알나스르도 32강전부터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 알아흘리, 알잇티하드, 알샤밥, 알나스르 등 전통의 강호들은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며 손쉽게 16강전에 올라갔지만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의외로 고전하다 간신히 올라갔으며, 1부 리그 중하위 팀들 중 몇몇 팀들은 알모질, 알하즘, 알질, 알누줌, 다막, 알바틴 등 프리시즌이나 휴식기 중 평가전 상대로나 가끔 등장하는 이름도 생소한 하위 리그 팀에게 덜미를 잡히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16강에 오른 팀 중 6개팀이 이름도 생소한 하부 리그 팀들...

[영화] 희망없는 가자지구의 장벽을 뛰어올라 새로운 희망이 된 웨딩 싱어 무함마드 앗사프의 이야기, 아이돌 (The Idol)

영화명: 아이돌 (The Idol/Ya Tayer El Tayer, 2015)제작: 바드르 자파르, 바샤르 마스리, 하미드 무크타르, 해롤드 판 라이어 감독: 하니 아부 앗사드스토리/극본: 하니 아부 앗사드/사미흐 조아비출연: 타우피크 바르홈 (무함마드 앗사프 역/아역 카이스 앗탈라), 히바 앗탈라 (누르 역) 외...언어: 아랍어국가: 영국, 팔레스타인, 카타르, 네덜란드, UAE 합작 1. 줄거리가자 지구에 사는 어린 소년 무함마드 앗사프는 누나 누르, 친구 아슈라프, 오스만과 함께 4인조 밴드를 결성하여 제대로 된 악기를 구입할 수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길거리 공연으로부터 시작해서 웨딩 싱어 밴드로 활동을 넓혀나가며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해 보겠다는 꿈을 키우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