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를 중심으로 중동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전문 미디어

한국 언론에서 보기 힘든 중동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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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837

[15/16 QSL 16R] 결승골이 된 고명진의 카타르 리그 데뷔골, 팀을 구해낸 이용과 한국영!

0. 리뷰1)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매드손의 결승골로 알제이쉬를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리그 2연승으로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9점차로 벌리면서 사실상 강등권 경쟁에선 벗어나는듯 합니다. 이용은 심판의 오심도 곁들여지긴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수차례 막아내는 맹활약으로 매드손의 결승골을 지켜낸 주역이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레퀴야 극장을 연출하며 후반 막판에 터진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역전 결승골로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8연승으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볼 때 승점 11점차로 앞서가는 선두 알라이얀을 따라잡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입니다. 시즌 초반 위기를 벗어난 레퀴야로서는 2위가 현실적인 목표가 될 듯.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자동차] 카타르에서 제작한 최초의 컨셉 스포츠카 엘리브리어, 카타르 모터쇼를 통해 공개돼!

카타르에서 만든 최초의 프로트타입 스포츠카가 도하 전시컨벤션센터 (DECC)에서 오늘부터 시작된 2016 카타르 모터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프레스 및 미디어 공개였으며, 일반 공개는 28일부터. 엘리브리아 (Elibriea)라 명명된 투도어 쿠페형 스포츠카는 텍사스 A&M 대학 카타르 캠퍼스 (TAMUQ)의 공대생이었던 압둘와합 지아울라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이 차의 프로토타입을 설계하기 위한 초기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카타르 파운데이션으로부터 카타르 국립연구자금 (QNRF)을 받아 5년 이상 자신이 구상한 디자인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연구와 차량 제작에 전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엘리브리..

GCC&GU/카타르 2016.01.28

[오피셜] 알사드, 이정수의 퇴단과 그를 대체할 이란 국가대표 수비수 영입 발표!

카타르 리그에서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알사드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계정을 통해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에서 지난 시즌 활약했던 이란 국가대표 수비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수의 자리를 대신할 그와 알사드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5개월도 채 안되는 단기 계약.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라이얀으로 이적했던 조용형보다 한 달 가량 늦은 7월 22일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알사드로 이적한 그는 우리에겐 낯선 카타르 리그를 개척하여 성실하고 꾸준한 활약으로 알사드의 수비벽으로 팀과의 결별이 확정발표된 2016년 1월 27일까지 5년반 동안 알사드에서만 활약하며 많은 한국 선수들의 카타르 리그 진출에 기여해 왔었습니다. (사비 에르난데스의 어시스트를..

[2016 국왕컵 32강전] 이변이 속출한 첫 라운드 탈락 직전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

0. 리뷰1) 작년까지만 해도 30개팀이 출전하여 전년도 대회 결승전 진출 두 팀에게는 16강전 자동진출권이 제공되었지만, 올해는 32개팀으로 출전팀이 확대되면서 전년도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 팀 알힐랄과 알나스르도 32강전부터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 알아흘리, 알잇티하드, 알샤밥, 알나스르 등 전통의 강호들은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며 손쉽게 16강전에 올라갔지만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의외로 고전하다 간신히 올라갔으며, 1부 리그 중하위 팀들 중 몇몇 팀들은 알모질, 알하즘, 알질, 알누줌, 다막, 알바틴 등 프리시즌이나 휴식기 중 평가전 상대로나 가끔 등장하는 이름도 생소한 하위 리그 팀에게 덜미를 잡히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16강에 오른 팀 중 6개팀이 이름도 생소한 하부 리그 팀들...

[영화] 희망없는 가자지구의 장벽을 뛰어올라 새로운 희망이 된 웨딩 싱어 무함마드 앗사프의 이야기, 아이돌 (The Idol)

영화명: 아이돌 (The Idol/Ya Tayer El Tayer, 2015)제작: 바드르 자파르, 바샤르 마스리, 하미드 무크타르, 해롤드 판 라이어 감독: 하니 아부 앗사드스토리/극본: 하니 아부 앗사드/사미흐 조아비출연: 타우피크 바르홈 (무함마드 앗사프 역/아역 카이스 앗탈라), 히바 앗탈라 (누르 역) 외...언어: 아랍어국가: 영국, 팔레스타인, 카타르, 네덜란드, UAE 합작 1. 줄거리가자 지구에 사는 어린 소년 무함마드 앗사프는 누나 누르, 친구 아슈라프, 오스만과 함께 4인조 밴드를 결성하여 제대로 된 악기를 구입할 수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길거리 공연으로부터 시작해서 웨딩 싱어 밴드로 활동을 넓혀나가며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해 보겠다는 꿈을 키우게 된..

[15/16 UAGL 15R] 연승행진 속에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알아인과 알아흘리, 임창우는 리그 데뷔전 치뤄!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알자지라는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켄웨인 존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완덜레이 산토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연속 무승부로 승점을 쌓아나가며 안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등권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중. 풀타임을 소화한 박종우는 완덜레이 산토스의 슛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골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2) 임창우 데뷔전 풀타임. 알와흐다는 주요 선수들의 대표차출과 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알샤밥의 아지즈벡 하이다로프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0으로 패배했습니다. 알샤밥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5위 유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알와흐다로 이적한 후 경기 바로 전날 가졌던..

[옷피셜] UAE 리그 알와흐다로 이적한 임창우의 등번호는 23번!

UAE 리그의 알와흐다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울산 현대에서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임창우의 공식 입단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입단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 6개월이며, 울산 현대에서 13번을 달았던 그의 등번호는 공교롭게도 자신의 만나이와 같은 23번. 공식 입단기자회견에서 알와흐다 구단은 임창우가 청소년 대표, 올림픽 대표를 거쳐 국대 데뷔전을 치룬 자신들이 영입할 수 있는 우수한 젊은 수비수들 중 한 명으로 전소속팀인 울산 현대와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으로서 실력과 강한 정신력을 갖춘 민첩하고 튼튼한 수비수라며 영입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임창우의 이적소식이 10일에 알려졌고 12일 새벽 아부다비를 통해 입국하여 팀 ..

[15/16 셰이크자심컵] 남태희 쐐기골 레퀴야,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알사드 꺾고 첫 우승 차지!

0. 리뷰1) 당초 셰이크 자심컵은 정규리그 시작전에 열려야 했지만, 레퀴야의 아챔 8강 일정과 맞물리면서 일정이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되었습니다.2) 이정수 결장, 남태희 풀타임 1골. 전년도 리그 우승팀 레퀴야는 셰이크 자심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13회 우승에 빛나는 최다 우승팀이며 지난 시즌 에미르컵 우승팀인 알사드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무함마드 라작의 결승골로 알사드를 4대1로 완파하고 지난해 알사드에게 당한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며 셰이크 자심컵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복귀한 자말 벨마디 감독에게 있어서도 복귀 후 첫 우승. 사비 에르난데스는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의 패배로 카타르 이적 후 첫 우승도전에 실패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치코 플로레스가 얻어낸 페널티..

[라스알카이마] UAE 최고봉으로 향하는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미완의 자발 자이스 산악도로

지금까지 UAE를 대표하는 산악도로는 알아인에 있는 자발 하피트 (아랍어로 "하피트 산"이라는 뜻) 산악도로입니다. ([여행기] 알아인 2일차 (4) 아부다비에서 가장 높은 산 자발 하피트 정상, 그리고 산중턱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에서 보는 풍경 참조) 알아인과 오만의 국경에 있는 고도 1,249m의 산으로 산기슭에 위치한 온천이 있는 녹색의 공원 그린 무밧자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자발 하피트 산악도로를 오르는 사이클 대회가 열리는 등 운전자들이나 사이클 선수들에게도 유명한 산악도로이다보니 심지어 얼마전 아우디 챌린지스 아라비아에서는 아우디 RS7을 몰고 자발 하피트를 오르는 것과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르즈 칼리파 최고층에 오르는 것 중 누가 더 빠를까를 도전해 볼 정도였습..

[15/16 UAGC 4강전] 최다 우승팀 알아흘리와 첫 우승에 두번째 도전하는 알와흐다의 코리안 더비 성사!

0. 리뷰1)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주 울산 현대의 수비수 임창우가 아부다비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알와흐다로 이적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아시안 쿼터로 보유하고 있던 쿠웨이트 수비수 후세인 파딜의 대체자로 임창우를 영입했으며, 1주일전 팀에 합류하여 리그 데뷔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즌 중에 이적한 것이 아니라 K리그는 끝난지 좀 되었으니 말이죠.아부다비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아직 입단 기자회견을 갖지 못하고 훈련 중인 모습만 공개되고 있는데. 이는 이적이 급히 성사된 관계로 통역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2) 임창우 결장. 알와흐다는 두바이 원정에서 발디비아의 결승골로 파비오 리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슬을 1대2로 꺾고 리그컵 결승에 선착하며 리그컵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

[비자] UAE 거주증, 15자리 숫자로 구성된 에미레이츠 아이디 번호의 의미는?

단기 여행이 아니라 취직 등의 이유로 UAE에 장기체류하기 위해서는 거주비자를 받고 에미레이츠 아이디라 불리는 거주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비자]출국 전 서류준비부터 거주증 발급까지, UAE 거주증 발급의 모든 것! 참조) 에미레이츠 아이디에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와 마찬가지로 개인별로 고유의 번호가 부여되며, UAE인이거나 외국인 거주자이거나 상관없이 부여된 번호가 UAE 주민등록시스템에 등록되어 중복번호 발생을 차단하고 한번 생성된 번호는 거주증 소유자에게 평생부여되는 것이라고 에미레이츠신원관리청 (EIDA)은 밝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미레이츠 아이디 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전자칩을 활용하여 많은 기능을 추가로 접목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ATM카드나 신용카드로 사용하기도 하고, 올..

GCC&GU/UAE 2016.01.20

[두바이] 두바이RTA, 두바이를 14개 구역으로 획정한 새로운 구역도 배포!

두바이 도로교통당국 (RTA)는 두바이를 14개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별 소속 동네를 목록으로 만든 새로운 두바이 구역도를 소개했습니다. 새로운 구역도는 기존에 미개발지가 새로이 개발되고 현재의 오밀조밀한 작은 구역들을 병합하여 간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구역이 획정되면서 데이라, 자빌, 주메이라, 제벨알리 등 익숙한 이름이 그대로 (하지만 해당 구역은 확장된) 사용되기도 하지만, 생소한 이름의 구역들이 추가됩니다. 예를들면 현재 개발 중인 무함마드 빈 라쉬드 시티를 포함하는 하다이끄 무함마드 빈 라쉬드 (무함마드 빈 라쉬드 공원란 뜻)와 알마크툼 국제 공항 일대를 일컫는 매디나 알마크툼, 남동부와 남서부의 외곽 지역을 일컫는 알와지하 알바흐리아와 매디나 알꾸드라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두바이가 ..

GCC&GU/UAE 2016.01.14

[15/16 UAGL 14R] 알아인과 알아흘리의 계속되는 선두 경쟁, 변화를 꾀한 효과를 보지 못한 알자지라!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라이언 바벨을 대체하여 새로 영입된 후 교체투입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룬 다닐로 아스프릴라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상대 수비진을 철저하게 농락시킨 후 성공시킨 천금같은 결승골로 알다프라를 1대2로 꺾고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측면 돌파 후 올린 크로스로 이브라힘 디아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새해 첫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후반기를 앞두고 감독 및 외국인 선수 2명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한 알자지라는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호흡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지못한 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번번히 동점골을 허용한 끝에 알와슬과 아쉬운 2대2 무승부를 기록해서 승점 1점을 얻는..

[15/16 UAGL 4R] 알아인과의 승점차를 1점차로 좁히는데 실패한 알아흘리!

0. 리뷰1) 이번 시즌 알아흘리의 간판 골잡이였던 리마는 무릎부상으로 포르투갈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복귀에는 3개월이 걸릴 예정이라 사실상 시즌을 접었습니다. 리마의 공백기간 중 알아흘리는 2007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바 있고 두바이 알샤밥에서 3시즌을 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씨엘을 대체 선수로 등록했습니다.2) 4라운드 경기 역시 알아흘리의 아챔 결승 진출로 일정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3) 알아흘리 서포터즈는 구단주인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막툼의 아버지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취임 10주년을 기념하는 티포를 선보였습니다. 원정 경기이긴 했지만 홈팀인 알와슬 역시 두바이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기에 굳이 반대할 명분이 없었을듯....4) 권경원 결장..

[두바이] 천당과 지옥을 오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두바이 통치 10년

2016년 1월 4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UAE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취임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95년 1월 3일 형인 셰이크 막툼 빈 라쉬드 알막툼이 내린 칙령에 의해 왕세제로 지명되고 사실상 두바이를 이끈지 11년만에 형의 사망으로 공식적인 통치자가 된 날이죠. 셰이크 라쉬드의 3남인 그는 19살이던 1968년 1월, 위임통치령으로 군대를 파견했던 영국군이 철수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위기감을 느낀 아버지 셰이크 라쉬드와 외가쪽 친척이기도 한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가 토후국들의 연합국가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아부다비와 두바이 사이의 사막에서 처음 만난 자리에 동석했고 3년 뒤 UAE가 건국 되었을 때 초대 국방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젊은 시절에는 국방장관 ..

GCC&GU/UAE 2016.01.05

[15/16 QSL 15R] 다시 연승 가도 달리는 알라이얀, 7연승 폭풍질주 중인 레퀴야!

0. 리뷰1)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매드손의 멀티 결승골로 부알렘 쿠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라비를 2대1로 꺾고 최근 3경기서 2승 1무의 성적을 올리며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알아라비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용은 견실한 수비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한국영,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으며 루이즈 마티의 결승골로 무치네 야주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를 1대2로 꺾고 리그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중위권에서 2위를 넘볼 수 있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카타르는 한 골을 만회한 후 기세를 올리며 레퀴야의 골문을 노렸으나 동점을 만드는데는 실패하여 2연속 무숭부 뒤 2연패를 당하며 꾸준하게 승점을 ..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새해맞이 불꽃놀이, 그리고 직접 지켜본 두바이 호텔 화재 뒷 이야기

6개월 간의 준비와 2개월 간의 설치작업을 마치고 두바이의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 어느 때보다 대규모의 불꽃놀이를 준비했고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에 2백만명의 사람들이 운집해도 문제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자신만만해 했던 두바이의 새해맞이는 정작 새해를 두어시간 남겨두고 꼬이고 말았습니다. 이미 언론에 소개되었듯 새해 첫 헤드라인의 주인공은 화끈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아니라 부르즈 칼리파 맞은편에 있는 디 어드레스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이 되었으니까요. 1. 생애 첫 부르즈 칼리파 불꽃놀이 관람기2016년은 UAE 거주민이 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새해였기에 유튜브를 통해서만 보던 부르즈 칼리파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직접 보고는 싶었지만, 그 곳에 몰려들 인파에 깔려죽고 싶지도 않았던데다 불을 보듯..

GCC&GU/UAE 2016.01.02

[15/16 왕세질컵 4강전] 곽태휘 복귀한 알힐랄, 알샤밥 대파하고 알아흘리와의 리벤지 매치 성사!

0. 리뷰1) 왕세질컵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2015년의 마지막 경기로 열린 알잇티하드와의 젯다 더비에서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었음에도 파하드 하마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잇티하드를 0대1로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선착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2016년의 첫 경기로 열린 알샤밥과의 리야드 더비에서 알아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제치고 걸프지역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결승골에 세 골을 더 넣어 알샤밥을 4대0으로 대파하고 07/08시즌 이후 9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여 지난 시즌 패배를 안겨주었던 알아흘리와 2년 연속 맞붙는 리벤지 매치로 세 시즌만의 우승 탈환에 도전합니다. 알아흘리전에서 부상당한 이후 결장했던 곽태휘는 오랜만에 복귀해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

[15/16 UAGL 2R] 권경원 복귀한 알아흘리, 에미레이츠 꺾고 선두 알아인과의 승점차 좁혀!!

0. 리뷰1) 에미레이츠와 알아흘리의 2라운드 경기는 알아흘리의 아챔 출전 관계로 일정이 뒤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인과의 승점차를 줄이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알아흘리는 홈팀 에미레이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무사 수의 멀티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에미레이츠를 1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면서 알아인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줄였습니다. 반면 초반 잘 나갔던 에미레이츠는 6연패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선제골 실점 상황에서의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1. 경기 결과에미레이츠 1:2 알아흘리 (12월 30일 18:20/ 에미레이츠 클럽 스타디움)에미레이츠 알아흘리 (전반 23분) 브렛 홀..

[15/16 왕세질컵 8강전] 4강전에서 성사된 젯다 더비와 리야드 더비!

0. 리뷰1) 왕세질컵 일정은 알힐랄의 아챔 4강 진출과 맞물려 많이 꼬였습니다.2) 곽태휘 결장. 알힐랄은 뒤늦게 치뤄진 알까다시야와의 8강전에서 주요 노장 선수 및 부상 복귀를 준비 중인 선수들을 쉬게 한 가운데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멀티골과 나세르 알샤흐라니의 결승골,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슛을 성공시킨 야세르 알까흐다니의 쐐기골로 ㄱ대1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하여 먼저 4강에 오른 알샤밥과 맞붙게 되었습니다.3) 알잇티하드는 전반 초반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끌려다니다 후반 막판 잇달아 두 골을 넣고 경기를 뒤짚으며 알칼리즈를 꺾고 4강에 제일 먼저 선착했습니다.4)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악연이 있는 알잇티파끄와 맞붙은 8강에서 만나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

[경제] 대규모 적자예산 편성한 사우디, 29일부터 휘발유 가격 기습적인 대폭 인상 발표!

사우디 정부는 살만 국왕이 주재한 각료회의를 통해 2016년 예산과 휘발유 가격 및 전기, 수도 요금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1. 적자예산 편성한 2016년 예산석유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에서 계속되는 저유가 추세로 인한 수익 저하로 경제구조 개혁안을 준비하고 있는 사우디 정부는 8400억 리얄 (약 26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8600억 리얄 (약 267조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가 추경예산을 통해 9750억 리얄 (약 303조원)을 지출한 2015년에 비해 계획 대비 2%, 실제 지출대비 14% 줄어든 예산입니다. 유가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2015년에 이어 적자예산을 편성했는데, 대신 적자예산 규모를 3670억 리얄 (약 114조원)에서 3260억 리얄 (약 101조..

GCC&GU/사우디 2015.12.29

[15/16 SAJL 7R] 수중전으로 치뤄진 리야드 더비에서 승리한 알힐랄, 5연승 질주하는 알아흘리!

0. 리뷰1) 사우디 리그 7라운드는 지난 11월 팔레스타인 홈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던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가 팔레스타인의 치안을 두려워 한 사우디측의 경기장 개최요구로 일정이 꼬이면서 나즈란과 알칼리즈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경기 일정이 뒤로 변경된 바 있습니다.2) 곽태휘 결장. 비가 퍼붓는 가운데 치뤄진 알나스르와 알힐랄의 리야드 더비에서 알힐랄이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로 알나스르를 1대2로 꺾고 알아흘리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알아흘리와의 승점차 0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알힐랄은 알나스르를 상대로 지난 시즌 국왕컵 결승, 슈퍼컵에 이어 리그에 이르기까지 3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3) 알아흘리는 알까다시야와의 경기에서 후세인 알마가위의 결승골로 2대0 승..

[15/16 UAGL 13R] 단독 선두로 전반기를 마친 알아인, 알아인 추격의 기반을 닦은 알아흘리, 또다시 패한 알자지라!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5연승에 도전하는 알아인은 5연패만큼은 면하려는 에미레이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팀 에미레이츠의 맹공을 잘 견디다가 이스마일 아흐메드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5연승 달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력에서는 에미레이츠가 연패 탈출의 강한 동기가 걸려있어 특히 후반에는 한 수 위였지만, 결정력에서 알아인을 이기지 못하며 리그 초반 상승세가 꺾인채 5연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홀가분하게 휴가를 떠나기엔 충분한 성적을 얻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주전 외국인 선수 두 명의 부상 이탈, 감독대행 체제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알자지라는 지난 ..

[15/16 QSL 14R] 남태희, 복귀전에서 1골 1어시, 고명진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함자 알센하지의 선제골부터 다섯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으며 메사이미르를 5대1로 대파했습니다. 제수아우도 페레이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못 넣어 아쉬웠다는 소감을 토로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이용 풀타임 1경고. 알코르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수에서 여러차례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비에서는 핸드링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할 뻔 했지만 다행히 상대 키커의 실축으로 안도의 한숨을쉴 수 있었으며, 후반 막판 여러 차례 세트피스에서 아쉬운 장면..

[15/16 SAJL 13R] 연승을 달리며 치열하게 선두 경쟁 중인 알힐랄과 알아흘리, 피투르카 감독 복귀전에서 승리한 알잇티하드!

0. 리뷰1) 곽태휘 결장. 알힐랄은 열리지 않는 알파이살리의 골문 공략에 애를 먹었지만, 교체 투입된 야세르 알까흐따니의 헤딩 결승골로 결국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달리며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상에서 복귀 준비 중인 곽태휘는 결장했습니다.2) 알아흘리 역시 알파티흐의 골문 공략에 애를 먹었지만 오사마 하우사위의 결승골과 무하나드 아시리의 추가골로 0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3)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샤밥은 알나스르를 제물로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4) 반년만에 돌아온 빅토르 피투르카 감독의 복귀전에서 알잇티하드는 알타아운에게 4대1 완승을 거두며 1. 경기 결과알까다시야 1:1 하지르 (12월 19일 17:30/ 프린스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알까다시야 하지르 (..

[15/16 UAGL 12R] 알아인의 4연승을 이끈 이명주, 부상에서 복귀하고 대승도 거둔 박종우, 바니야스에게 일격을 당한 알아흘리!

0. 리뷰1) 박종우 선발 81분 출전. 경질한 아벨 브라가 감독의 후임감독을 물색 중인 알자지라는 대행감독 체제로 치룬 에미레이츠와의 홈경기에서 1골 1어시를 올리면 맹활약한 티아고 내베스의 대활약으로 에미레이츠를 4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종우는 선발 81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1골. 즐라트코 달리치와 이반 하섹의 전 알힐랄 감독더비이기도 한 알아인과 알푸자이라의 경기에서 알이인은 알푸자이라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면서도 골은 터지지 않고 오히려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할 것처럼 보였으나, 후반 막판 혼전 상황에서 나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논스톱 발리킥으로 골문을 가른 이명주의 결승골로 알푸자이라를 꺾고 리그 4연승 및 단독 선두..

[15/16 UAGC 7R] 극적으로 리그컵 4강에 진출한 알아흘리! 마지막까지 속절없이 무너진 알자지라!

0. 리그1) 박종우 결장. 알자지라는 아벨 브라가 감독 경질, 지안루카 나니 기술단장 영입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푸자이라 원정에서 홈팀 딥바 알푸자이라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며 14개팀 중 유일하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최하위로 리그컵을 씁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리그에서 당한 부상으로 복귀를 준비 중인 박종우는 결장했습니다. 2) 권경원 결장. 승리하면 무조건 4강 확정, 비기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던 알아흘리는 홈팀 알다프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에벨톤 리베이라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조2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리그에서 부상을 당한 권경원은 결장했습니다. 3) 이명주의 알아인은 조별예선을 확정지은 채 6라운드..

[두바이] 사막 위에 세워진 수상도시를 돌아보는 매디나 주메이라 아브라 투어

무려 5년만에 메디나 주메이라를 다시 찾았습니다. 5년전까지는 택시를 타고 갔지만, 이번에는 차를 몰고 갔다는 것이 차이긴 했지만요. 풍경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만.... ([두바이] 메디나 주메이라 (1) 수크 메디나의 풍경 참조) 이번에 돌다보니 아브라가 눈에 띄어 아브라 투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브라는 두바이 크릭을 오가는 전통적인 통통배입니다. ([두바이] 대중교통 (3) 아브라타고 크릭 건너기 참조) 외관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나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엔진교체입니다. 기존에는 디젤을 사용하여 크릭 위에서 경운기를 타듯 요란한 엔진소리가 특징이었는데, 대기 오염을 일으킨다하여 전자모터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특유의 시끄러운 소리도 사라졌죠. ..

[15/16 SAJL 12R] 오마르 알소마의 해트트릭으로 선두를 유지한 알아흘리, 곽태휘 결장 속에 하지르를 맹폭한 알힐랄!

0. 리뷰1) 곽태휘 결장. 지난 라운드에서 알아흘리에게 패하면서 선두를 내준 알힐랄은 리그 최하위팀인 하지르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다섯골을 몰아넣으며 1대5 대역전승을 거두며 하지르를 8연패에 빠뜨리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곽태휘는 결장했습니다.2)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자리에 오른 알아흘리는 알힐랄전에서 결장했던 오마르 알소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라이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3) 알샤밥은 알파이살리에게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2월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4) 승리가 필요했던 알나스르는 3연승에 도전하던 알잇티하드와의 경기에서 ..

[15/16 QSL 13R] 고명진 어시스트, 12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알라이얀, 내홍 속에 강등권으로 내려앉은 카타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1경고. 카타르는 지난 라운드 무득점 무승부에 이어 알와크라와 네 골을 주고 받은 끝에 2대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조금씩 승점을 쌓아나가고 있지만 승리가 아니라 무승부로 쌓아나가는게 함정.2)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중리오 세자르와 매드손의 연속골로 알가라파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카타르를 강등권으로 밀어놓으며 리그 1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라운드 출장정지로 결장했던 이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고명진 풀타임 1어시스트. 리그 11연승 끝에 지난 라운드 알사드에게 첫 패배를 허용했던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과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아흘리를 3대1로 꺾고 분위기 반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