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를 중심으로 중동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전문 미디어

한국 언론에서 보기 힘든 중동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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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911

[19/20 AGL 13R] 샤르자를 세시즌 만에 꺾은 샤밥 알아흘리, 새로운 팀으로 첫 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1)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의 귀화에 인색했던 UAE 리그는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두 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UAE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이 사실은 귀화소식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전에 일찌감치 UAE 선수로 축구협회에 등록하면서 알려진 바 있습니다. 13/14시즌부터 알와흐다에서 뛰고 있는 알와흐다의 아르헨티나 선수 세바스티안 테갈리 (1985년생)와 그보다 한 시즌 늦게 알와슬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 알아인으로 이적한 카이오 카네도 (1990년생)가 그 주인공입니다. UAE 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몇 년전부터 귀화설이 나돌던 끝에 결국 귀화에 성공했습니다. 프로경력이 없는 외국인 선수들을 준거주민 자격으로 선수 등록을 허용한 이후..

[콘서트] 3월 20일로 예정되었던 K-POP 슈퍼 콘서트도 코로나19로 잠정 연기!

두바이 시티워크 내에 있는 두바이 유일, 현재까지는 UAE 내 유일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SNS를 통해 #KPOPINUA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티저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지난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슈주의 젯다 콘서트와 BTS의 리야드 스타디움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UAE 내 K-POP 팬덤에서는 UAE도 투어 리스트에 넣어달라는 요청을 해왔던터라 코카콜라 아레나의 티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BTS에서 슈퍼M까지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룹의 공연이 되기를 바랬던 가운데 특히, 슈주 팬덤인 아랍 엘프에서는 라디오 방송의 멘트나 지난해 8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진 슈퍼쇼 8 일정에 UAE와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가 명기되어 있었기에 더더욱 큰 기대를..

[아부다비]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F1 서킷 위 호텔, W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아부다비는 야스 아일랜드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처음 F1 그랑프리 파이널을 개최한 2009년 11월 1일에 맞춰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를 개장했습니다. F1 서킷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밤에는 빛을 내는 초대형 뽁뽁이가 건물을 감싼듯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호텔로 야스 아일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가 개장한지 반년 뒤인 2010년 5월 스타우드 그룹은 아부다비의 알바틴 부두에 아부다비 내 첫 W 호텔인 W 아부다비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개장 소식이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타우드 그룹이 매리어트에 합병된 후 2018년 초 알바틴에는 당초 예정되었던 W 아부다비가 아닌 다른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이 ..

[19/20 국왕컵 8강전] 연장접전 끝에 힘겹게 이긴 알힐랄, 아브하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장현수 결장. 8강전 첫 경기에서 알힐랄은 알잇티파끄와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살레 알셰흐리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우후드와의 16강전에서 기록적인 7대1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알잇티파끄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아드 알라비에이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필립 키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지만,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알힐랄은 승부차기로 이긴 16강전과 달리 8강전에서는 또다시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 120분만에 승부를 낼 수 있었습니다. 재활 중인 장현수는 결장했습니다.2) 알나스르는 리그 강등권에 있는 알아달라와의 경기에서 압둘라작 함달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3) 16강..

[19/20 AGC 결승] 알나스르, 디펜딩 챔피연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5년 만에 우승!

0. 리뷰1) 결승전은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와 5년만에 리그컵 우승을 노리는 알나스르의 두바이 더비가 펼쳐졌습니다.2) 알나스르는 안토니오 토제의 결승골을 앞세워 샤밥 알아흘리를 2대1로 꺾고 14/15시즌 이후 5년만에 리그컵 통산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3) 알나스르의 알바로 네그레도는 중계 카메라가 피치로 내려오기도 전인 전반 시작 7초만에 리그컵 역사상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습니다.نيجريدو يتقدم للنصر بعد مرور 7 ثوان فقط من بداية المباراة😱 pic.twitter.com/jUbNEuP2MZ— سدّد (@UAEkick) January 17, 2020 기존의 기록은 알와흐다의 데닐손이 기록한 11초인데, 공교롭게도 합병전 알아흘리를 상대로 넣은 골..

[2020 카타르컵 결승] 남태희, 1골 1어시스트로 알사드의 카타르컵 우승 이끌어!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가 사실상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 불안한 가운데 스페인 슈퍼컵 기간 중 차비 에르난데스와 협상을 벌였던 바르셀로나가 키케 세티엔 감독을 발베르데 감독 후임으로 지명하면서 언젠가 바르샤로 복귀하게 될 차비 에르난데스는 일단 카타르에 더 머무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2) 카타르컵은 지난해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알사드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알두하일의 전신 중 한 팀인 알자이쉬 시절을 포함하면 3년 연속 맞대결.3) 남태희 선발 80분 1골 1어시스트, 정우영 풀타임. 시즌 초반 아챔과 셰이크 자심컵에서는 승리했지만 리그에선 4대1로 참패당했던 알사드는 남태희의 결승골과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골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에 0대4 완승을 거두고 리그에서의 패배..

[두바이] 오만 국경 근처에 자리잡은 야외 액티비티의 허브, 핫타 와디 허브 & 핫타 댐!

아랍틱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개성있는 공간 개발로 두바이에 새로운 색채를 가미하고 있는 디벨로퍼 메라아스는 2018년 11월 두바이의 월경지인 핫타에 와디 허브를 개장했었습니다. 두바이의 월경지인 핫타는 라스 알카이마, 아즈만, 오만 월경지인 마드하와 오만과 이웃하고 있습니다.2019/08/25 - [GCC/GU/UAE] - [역사] 월경지와 위요지가 뒤섞인 UAE 내 토후국들과 오만의 국경은 왜 이리 복잡할까?핫타 와디 허브는 메라아스가 두바이 곳곳에 세운 도심 (시티워크, 박스파크)과 해변 (라 메르, 카이트 비치), 크릭 일대 (알시프), 인공섬 (블루워터, 주메이라 베이), 휴게소 (라스트 엑시트)등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공간으로 동절기에만 개장하며, 2019년 10월 1일 두번째 시즌을 시작..

[19/20 MBSPL 14R] 폭풍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바펫팀비 고미스, 알힐랄의 리그 선두 복귀를 이끌어!

0. 리뷰1) 알힐랄은 리그 14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결승전으로 인해 미뤄뒀던 10라운드 알아달라전과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미뤄뒀던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친 알아달라와의 경기에서는 바펫팀비 고미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기록적인 7대0 대승을 거두고 알아달라에 4연패를 안겨주었으며, 난적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도 바펫팀비 고미스의 결승골로 3대1 승리를 거두고 알아흘리를 2연패시켰습니다. 장현수는 알아달라전에선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반면,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선 국왕컵 16강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습니다.알힐랄 7:0 알아달라 (12월 30일 17:55/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알힐랄 알아달라 (전반 15분) 나와프 알아비드 (전반 28분) 바펫팀비 ..

[2019 스페인 슈퍼컵] 레알 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하며 통산 11번째 우승 차지해!

0. 리뷰1) 스페인 슈퍼컵은 사우디 스포츠청과의 1억 2천만 유로의 파트너쉽 계약에 따라 2019년 슈퍼컵부터 3년간 사우디에서 펼치게 되었으며, 첫 대회의 개최지는젯다에 있는 사우디 최신식 경기장인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입니다. 슈퍼컵 무대를 사우디로 옮기면서 대회방식에도 변화를 줘 리그 우승팀과 국왕컵 우승팀의 맞대결이 아닌 국왕컵 결승전 진출팀 두 팀과 리그 상위 두 팀의 총 네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국왕컵 결승전 진출팀인 발렌시아, 바르셀로나와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리그 2, 3위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난 시즌 리그 1~4위팀간의 맞대결이 성사된 셈이죠.2)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처..

[2020 카타르컵 4강전] 데뷔골로 알두하일의 결승행을 이끈 마리오 만주키치, 리그에서의 참패를 설욕한 알사드가 3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카타르컵은 원래 아미르컵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가 없는 해당 시즌 리그 1~4위팀이 참가하는 컵대회지만, 지난 시즌에는 열리지 못하고 일정이 밀렸습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이번 카타르컵은 지난 시즌 1~4위 팀인 알사드, 알두하일, 알라이얀, 알사일리야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2)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후 두 경기만에 데뷔골을 신고한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제 결승골과 알무에즈 알리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메흐디 벤아띠야, 마리오 만주키치에 이어 유벤투스에서 알두하일로 이적한 한광성은 후반 39분 교체출전하며 북한선수 최초의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3) 카타르컵을 앞두고 감독 데뷔 첫 시즌..

[19/20 AGC 4강전] 샤밥 알아흘리와 알나스르가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자지라를 2대4로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은 알와슬 감독 시절 포함 3년 연속 리그컵 결승 진출. 샤밥 알아흘리는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로 역전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놓치는 듯 했지만, 바로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경기를 승부차기로 이글었습니다. 알자지라는 승부차기에서 만회골을 넣었던 두번째 키커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네번째 키커 무슬림 파예즈가 잇달아 실축하면서 모든 키커가 승부차기를 성공한 샤밥 알아흘리의 결승행을 내주었습니다.2) 알나스르는 알아인 원정에서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준 후 패색이 짙던 후반 42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이어진 승부차..

[정치] 오만 건국의 아버지, 술탄 까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 서거, 그리고 예상을 깬 2대 통치자 취임!

오만 왕실법원은 통치자 술탄 까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가 1월 10일 서거함에 따라 3일간을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40일간 조기를 게양한다고 공식 빌표했습니다. 향년 79세. 오만 건국의 아버지이자 초대 통치자인 술탄 까부스는 1970년 7월 2일부터 50년 가까이 오만을 통치하며 오만의 근대화를 이끌어 모든 이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를 내쫓고 오만을 건국하기까지무스카트와 오만의 제13대 통치자였던 술탄 사이드 빈 타이무르와 셰이크 마이준 알메샤니의 외동아들로 1940년 살랄라에서 태어난 그는 살랄라에서 중등교육까지 마친 후 16세에 영국의 베리 세인트 에드먼즈에 있는 한 사립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후 20세에 영국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한 후 영국군에서 1년간 복무하고 모든 교육을 마친 ..

GCC&GU/오만 2020.01.11

[사회] UAE,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국가 브랜드 로고 발표!

2020년을 "준비의 해"로 선언한 UAE 정부는 대통령궁인 까스르 알와딴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국가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2018년 국부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나흐얀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이드의 해", 2019년 관용을 강조하는 "관용의 해"에 이은 2020년 "준비의 해"는 내년으로 다가온 건국 50주년을 준비하고, 건국 100주년이 될 향후 5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9/04/02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아부다비] 까스르 알와딴, 럭셔리함과 극한의 좌우대칭을 보여주는 UAE 대통령궁 방문기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2일 UAE 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가 UAE의 발젼사를 공유하고 독특한 정체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속될..

GCC&GU/UAE 2020.01.09

[오피셜] 알두하일, 북한 국대 공격수 한광성 영입!

카타르 리그 선두 알두하일은 유벤투스에 소속되어 있던 북한 국대 공격수 한광성을 아시안 쿼터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년전 메흐디 베나티아, 얼마전 영입해 지난주 데뷔전을 치룬 마리오 만주키치에 이어 또다시 유벤투스에서 영입한 세번째 선수이자 카타르 리그에서 뛰게 된 첫번째 북한 선수. 이번 시즌 알라이얀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카타르 리그 선두 알두하일은 오랫동안 활약해왔던 레전드 남태희가 알사드로 이적한 다음 이승우를 영입하려다 실패한 후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라크의 떠오르는 재능이라는 무한나드 알리를 영입했지만, 아직은 어린데다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대체선수를 물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호날두라는 별명이 붙은 한광성은 세리에 A의 칼리아리 칼초에서 프로로..

[단상] 거셈 술레이마니 암살사건을 보도한 사우디와 UAE 언론의 미묘한 차이를 보면서...

지난 1월 3일 미군에 의해 자행된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최정예부대 예루살렘군의 사령관이자 이란의 서열 2위인 거셈 술레이마니 암살 사건으로 인해 새해 벽두부터 세계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유족인 그의 딸에게 "이란의 모든 국민이 복수할 것"이라고 얘기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6일 참석한 추모식에서 이례적으로 눈물을 보이더니 국가안보위원회를 찾아가 "비례적, 직접적인 공격으로 보복하라"는 구체적인 수위를 지시하기에 나섰고, 여러 장소를 순회하며 그의 고향까지 길게 이어진 운구행렬은 경제위기로 비롯된 반정부 여론을 순식간에 반미 여론으로 치환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격한 감정은 그의 고향에서 결국 30명 이상 사망하고 200명 가까이 부상당해 일시 중단될 정도였으니 말이죠...

[2019 슈퍼컵] 알나스르, 세번째 도전 끝에 슈퍼컵 첫 우승차지해!

0. 리뷰1)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알나스르와 국왕컵 챔피언 알타아운의 슈퍼컵이 뒤늦게 열렸습니다. 알나스르는 2014년과 2015년 잇달아 준우승에 그친 후 4년만에 슈퍼컵 무대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며, 알타아운은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국왕컵 우승에 이은 첫 슈퍼컵 출전입니다.2)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순항 중인 반면, 국왕컵 디펜딩 챔피언 알타아운은 16강전에서 아브하에게 석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해 버린 가운데 알타아운에게 국왕컵 첫 우승을 안겨주었던 페드로 에마누엘 감독은 투르키 알앗셰이크 사우디 엔터테인먼트청장이 소유한 스페인 2부 리그 알메리아 감독을 거쳐 알아인 감독에 부임했습니다.3) 알나스르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브래드 존스 골키퍼가 여섯번째 ..

[두바이] 사막 한 가운데서 사랑을 외치는 하트 모양의 인공 호수, 러브 레이크!

2018년 11월 중순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라쉬드 알막툼은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여러분 모두에게 ❤️을 담아"라는 멘트와 함께 사막 한 가운데 뜬금없이 자리잡은 하트 모양의 호수 사진을 공유합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To all of you ❤️ Fazza(@faz3)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1월 15 11:01오후 PST 두 개의 하트를 형상화 한 인공 호수의 이름은 정직하게도 러브 레이크, 즉 사랑 호수입니다. 이 호수가 워낙 뜬금없이 느껴지는 건 인적이 없을 것만 같은 사막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브 레이크는 두바이 전체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알마르문 사막 보호구역에 만든 또다른 인공호수 알꾸드라 레이크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러브 레..

[19/20 QSL 12R] 무난한 리그 데뷔전을 치룬 마리오 만주키치, 알두하일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 알라이얀!

0. 리뷰1) 카타르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2) 후반기 시작 이전 최고의 화제는 단연 선두 알두하일의 마리오 만주키치 영입이었습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가라파와 알라이얀이 배팅했다가 실패하고 유벤투스에 남았다가 전력 외로 분류되어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그를 결국 영입했던 것이죠. 경기 하루전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등번호 17번을 받았고, 한 서포터즈는 그의 이름이 새겨진 장검을 선물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마리오 만주키치는 알두하일 창단 이후 유럽 무대에서 가장 유명했던 선수의 영입이기도 합니다.3) 남태희 풀타임, 정우영 25분 교체 출전. 하반기 첫 경기로 펼쳐진 알와크라와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알와크라가 이른 시간 터진 무함마드 벤옛뚜의 선제골에 이은 오마르 알리의 결승골에 ..

[19/20 국왕컵 16강전] 직접 골 넣고 슛 막은 압둘라 골키퍼의 원맨쇼로 간신히 8강에 진출한 알힐랄!

0. 리뷰1) 16강전 첫 경기에서 1부 리그 복귀 후 선전하고 있는 아브하가 디펜딩 챔피언 알타아운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2) 알나스르는 1부 최하위팀 다막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들어 압둘라작 함달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다막은 앞서가던 상황에서 교체투입된 무한나드 알나잘이 10분만에 다이렉트 퇴장당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놓쳤습니다.3) 알잇티하드는 선제골을 뽑고도 역전골을 허용하며 알파티흐에게 패해 탈락했습니다.4) 알아흘리는 득점없이 연장으로 가는듯했던 후반 막판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로 알파이하를 꺾었습니다. 알파이하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갈 뻔 했지만, 루니 페르난데즈가 실축하면서 패배를 곱씹어야만 했습니다.5) 알잇티파..

[19/20 AGL 12R] 예상을 뒤엎고 샤르자에 시즌 첫 2연패를 안겨준 알와흐다,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1월 7일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이명주 영입을 공식 발표한 알와흐다의 외국인 선수 사정이 급변했습니다. 당초 카를리토스를 내보내고 이명주를 대체하려고 했지만, 니콜라스 밀레시가 개인저인 사정을 이유로 갑작스레 계약해지를 선언하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출전시킬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세바스티안 테갈리와 임창우 둘만 남았으니까요.2) 임창우 풀타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알와흐다는 원정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압둘라 주므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예상 외로 1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시즌 단 1패만을 허용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샤르자는 두 시즌 만에 첫 리그 2연패. 공교롭게도 주장 완장을 찾던 이고르 코로나도가 부상으로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