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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타르 스타스 컵으로도 불리는 카타르 리그컵은 올시즌 스폰서의 이름을 따 오레두 컵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리그컵은 1부 12리그팀을 6개팀씩 2조로 나뉘어 각 조의 1~4위팀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레두 컵은 A매치 휴식기에 주로 열리기 때문에 국대 차출 가능성이 높은 1군 외에도, 23세 이하 팀, 유스팀 선수들을 차출해서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2) 8강전 첫 경기에서 알아라비는 일찌감치 넣은 라속가의 선제골을 잘 지켜 알와크라를 0대1로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구자철 결장. 알아흘리는 구자철을 비롯한 주전 외국인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나빌 엘자르의 선제골을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구자철은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4) 정우영, 남태희 결장. 풀라드와의 아챔 조별예선 2차전을 앞두고 비주전 선수들을 내보낸 알사드는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우영과 남태희를 비롯한 알사드의 핵심 주전 선수들은 아챔 준비를 위해 결장했습니다.
5) 이재익 풀타임. 알라이얀은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티아고 베제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로드리고 타바타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승부차기에서 7명의 키커가 나선 접전 끝에 6대7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익은 티아고 베제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쳤지만, 승부차기 네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와크라 (A조 2위) 0:1 알아라비 (B조 3위) (2월 13일 16:45/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와크라 |
알아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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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피에르 미쉘 라속가 |
알아흘리 (A조 1위) 1:0 알가라파 (B조 4위) (2월 13일 19:45/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아흘리 |
알가라파 |
(후반 10분) 나빌 엘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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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B조 2위) 1:1 알사드 (A조 3위) (2월 14일 16:45/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 4:5
카타르 |
알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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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7분) 하마드 이스마일 |
(후반 34분) 카이케 로드리게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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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르 (B조 1위) 1:1 알라이얀 (A조 4위) (2월 14일 19:45/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코르 |
알라이얀 |
(후반 11분) 티아고 베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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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9분) 로드리고 타바타 |
2. 4강 진출팀
알아라비, 알아흘리, 알사드, 알라이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