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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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443

[14/15 QSL 13R] 리그 2호골로 무승부에 기여한 조용형,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이근호!

0. 리뷰1) 이정수 결장, 조용형 풀타임 1골. 리그 선두 알사드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최하위팀 알샤말의 경기는 하산 알하이도스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샤말은 4연패 끝에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알사드의 리그 5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3경기만에 출전한 조용형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0대1로 리드당한 가운데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리그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만 기록했을 뿐 골을 넣지 못했던 조용형은 최근 뛴 세 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이례적인 득점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니다. 이정수는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습니다.2) 이근호 풀타임 1어시스트. 알제이쉬는 유효슛 9대1, 슛시도 22대2에서도 알 수 있듯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고도 오..

[정치]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그가 위상을 강화시킨 자신의 권력 기반, 사우디 국가방위부

최근 압둘라 사우디 국왕의 3남이자 국가방위부 (Ministry of National Guard / وزارة الحرس الوطني) 장관인 무타입 빈 압둘라 왕자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바마 미대통령 및 미 정부의 고위 관료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사우디로 귀국한 바 있습니다. 국가방위부는 국방부장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가 이끄는 사우디군 (Saudi Armed Forces)과 내무부장관 무함마드 빈 나이프 왕자가 이끄는 내무부 산하 국내안전보장국 (Division of Internal Security)와 함께 사우디군을 형성하는 3대축 중 하나로 국가방위부로 격상되기 전 국가방위군 (Saudi Arabian National Guard..

GCC&GU/사우디 2014.12.10

[14/15 SAJL 8R] 알샤밥과 알잇티하드를 멘붕시켰던 알타아운의 기세를 잠재운 알힐랄!

0. 리뷰1) 이 경기는 당초 10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알힐랄의 아챔 결승전 출전 관계로 지연된 바 있습니다.2) 곽태휘 선발 45분 출전. 알샤밥에게 버저비터 결승골로 시즌 첫 패배를 안겨주고, 다음 라운드 알잇티하드를 상대로 후반 15분까지 4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던 알타아운과 안그래도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지난 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대신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접은 야세르 알까흐따니를 잃었던 알힐랄의 맞대결에서 알힐랄은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멀티골과 압둘라 알조리의 결승골로 폴 에폴루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타아운을 2대1로 꺾고 시즌 2연승을 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룬 가운데 리그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야세르 알까흐따니의 저지를 들어올린 나세르 알샤..

[14/15 QSL 13R] 남태희, 멀티 어시스트로 팀 승리 이끌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카타르, 카타르에게 당한 분풀이를 다른 곳에 한 알와크라!

0. 리뷰1) 곽희주 대기결장. 알와크라는 경기 시작부터 터진 세바스티안 사에즈의 골부터 시작하여 대거 여섯골을 몰아치며 알가라파를 1대6으로 대파하면서, 지지난 라운드에서 카타르에게 당한 기록적인 7대0 패배의 굴욕을 화풀이했습니다. 세 경기 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곽희주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어시스트, 신진호 교체 2분 출전. 레퀴야는 즐라탄 스타일로 머릴 다듬고 나온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과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로 파우지 아이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일리야를 2대1로 꺾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카림 부디아프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멀티 어시스트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습니다. 반면 후반 막판 교체투입된 신진호는 활..

[단신] 한국영, 알와크라전에서 카타르 리그 단일경기 최장거리 질주 기록 세워!

카타르의 1부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리그 공식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존으로부터 입수한 통계자료를 통해 카타르SC에서 활약 중인 한국영이 지난 11라운드 알와크라전에서 14km를 뛰어 카타르 리그의 지난 4시즌을 통틀어 단일 경기 최장거리 질주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카타르가 7대0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던 알와크라전에서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전지역을 누비면서 자신의 리그 2호골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기여한 바 있으며, 카타르 리그의 외국인 출전 쿼터로 인해 팀동료 조영철과 교체되며 출전하거나 이로 인해 부족한 실전감각을 살리기 위해 가스 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리그 초반과 달리 최근에는 선발로 출전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는 ..

[경제] 바라카 원전의 원자로 1호기는 예정대로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할 것!

에미레이트 원자력에너지공사 (ENEC)의 무함마드 알함마디 CEO는 월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한국전력공사 (KEPCO)가 건설 중인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호기가 예정대로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ENEC의 는 아부다비 정부가 자금을 대는 200억달러 규모의 바라카 프로젝트에 들어서게 될 4기의 원자로가 예정대로 완공되어 정상 가동될 경우 2020년 경 바라카 원전은 UAE에너지 공급의 24%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각 원자로별 공정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자로 1호기 (2009년 승인): 공정률 61% 원자로 2호기 (2012년 승인): 공정률 50% 이상 원자로 3호기 (2014년 승인): 콘크리트 붓기 시작 원자로 4호기..

GCC&GU/UAE 2014.12.08

[경제] 사우디 내 민, 관, 산업계, 교육계가 뭉쳐 혁신을 주도할 동맹체 결성!

사우디 내 상업화 및 혁신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우디 내 산업계,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을 대표하는 6개 핵심 당사자들이 모여 새로운 동맹체를 결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첨단연구동맹 (Saudi Arabia Advanced Research Alliance/ SAARA)이라 불리는 이 동맹체는 사우디 내 공공 분야와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조직들간의 협업에 바탕을 둔 새로운 동맹으로 사우디 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힘을 합쳐 기술과 지적재산을 상업화시킬 수 있는 제품 및 이를 출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심지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AARA 발족을 기념한 서명식이 지난주 다흐란에서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광물자원부장관의 후원 하에 개최되었으며, 알리 알나이미 장관은 축사를..

GCC&GU/사우디 2014.12.08

[아시안컵] 걸프컵에서 멘붕당한 쿠웨이트, 이근호가 뛰고 있는 알제이쉬의 나빌 마으룰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지난 달 걸프컵에서 오만에게 역사적인 0대5 참패를 당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후 조르판 비에이라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공석이었던 쿠웨이트 감독으로 현재 이근호가 뛰고 있는 카타르 리그 알제이쉬의 나빌 마으룰 알제이쉬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튀니지 국대 감독으로 있다가 알제이쉬를 맡았던 그는 다시 한번 국대 감독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현역 시절이던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에 튀니지 국대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나빌 마으룰 감독은 알제이쉬 구단과 이로 인한 계약종료에 대해 우호적으로 합의하였으며, 구단의 양해 하에 오늘 쿠웨이트로 가 감독 계약을 마무리한 후 다시 카타르로 복귀하여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9일 움 살랄과의 15라운드 경기까지만 알제이쉬를 ..

[14/15 UAGL 10R] 리그 첫 어시스트로 역전승에 기여한 이명주, 바니야스의 연승행진은 4연승에서 멈춰!

0. 리뷰1) 김정우 교체 42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서 알푸자이라에 0대7 대승을 거두고 UAE리그사에 최다골 승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파죽지세로 리그 4연승을 달리던 바니야스는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알자지라의 주실레이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하면서 시즌 연승 기록을 6연승에서 멈췄습니다. 김정우는 후반 3분 교체투입되었습니다.2) 이명주 선발 75분 출전. 알아인은 홈팀 잇티하드 칼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바로 만회한 무함마드 압둘라흐만의 동점골과 이브라힘 디아키의 역전 결승골, 그리고 아사모아 기안의 멀티 쐐기골을 앞세워 1대4 대역전승을 거두며 잇티하드 칼바를 8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선발출전하여 75분을 소화하고 교체된 이명주는 롱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14/15 QSL 12R] 이근호와의 맞대결에서 웃은 이정수, 연속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을 멈춘 남태희!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알아흘리에게 끌려다니다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멀티골이자 버저비터골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며 연속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은 다섯 경기에서 일단 멈췄습니다.2) 곽희주 결장. 지난 라운드에서 카타르에게 0대7 대패의 굴욕을 맛본 알와크라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대패의 충격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3) 한국영 선발 67분, 조영철 교체 23분 출전. 양팀에서 한명씩 나란히 퇴장당한 가운데 카타르는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카타르는 전반 후반부터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움 살랄의 골문을 여는덴 실패했습니다.4) 신진호 교체 3분 출전. ..

[14/15 SAJL 11R] 걸프컵 MVP 나와프 알아비드의 멀티골로 승리한 알힐랄, 박주영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나이프 하자지의 공백이 크게만 느껴지는 알샤밥!

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은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알오루바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0 무승부를 거두고 나이프 하자지가 없는 네 경기 중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전반에만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걸프컵에서 맹활약했던 나세르 알샤므라니와 나와프 알아비드의 멀티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라이드를 3대1로 꺾고 세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곽태휘는 경고를 받았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지난 라운드에서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샤밥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었던 알타아운은 폴 에폴루의 해트트..

[월드컵경기장] 카타르, 월드컵 유치 4주년 기념일에 맞춰 네번째 경기장 공식 발표!

2010년 12월 2일 역사적인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 이후 4년. 2018년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와 2022년 개최지인 카타르의 유치비리 의혹에 대한 FIFA 윤리 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점입가경의 혼란에 빠져들면서 그간 제기되어 온 온갖 비리의혹 속에서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제프 블래터 현회장을 위시한 FIFA 수뇌부와 이에 대한 반대 세력들의 맞대결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납품 및 유산을 위한 최고 위원회 (The Supreme Committee for Delivery and Legacy)와 카타르 교육, 과학, 공동체 발전 재단 (Qatar Foundation for Education, Science and Community Development/ 통칭 카타르 재단 QF)은 재..

[사회] 카타르, 외국인들의 대규모 유입으로 인해 월드컵 유치 후 4년간 총인구는 40% 폭증!

카타르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1월말 현재 카타르의 총인구는 2,269,672명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던 4년전 인구에 비하면 약 40%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인구 증가는 계속되고 있어서 2014년 11월 한 달 동안에만 53,000명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카타르 건국 이래 최대 인구로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2010년 12월 이후 4년간 632,000명이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카타르 인구는 지난해 가을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이는 도하 아시안 게임 유치준비로 인해 늘어나기 시작했던 인구가 월드컵 유치로 이어지면서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각종 인프라 확장 등 대규모의 프로젝트가 잇달아 발표되어 새로운 현장을 찾아 많은 외국인들이 유입되었기 때문..

GCC&GU/카타르 2014.12.02

[14/15 SAJL 10R]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알샤밥은 버저비터골로 시즌 첫 패배!

0. 리뷰1) 홈에서 열린 걸프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사우디 리그도 걸프컵 브레이크를 끝낸 후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2)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15초만에 얻어낸 라피냐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아드난 팔라타에게 버저비터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타아운에게 역전패 당하며 시즌 첫 패를 허용했습니다. 알샤밥은 라피냐가 알아흘리의 오마르 알소마가 기록한 이번 시즌 최단시간 골 기록을 앞당긴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알타아운의 마지막 코너킥 상황에서 버저비터 헤딩골을 허용했던 알샤밥으로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시작 직전에 당한 장신 수비수 마지드 알마르샤디의 퇴장이 더욱 안타까웠을듯.출장정지를 당한 나이프 하자지의 원톱 자리에 첫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두 차..

[14/15 QGL 7R] 1골 2어시스트로 팀의 2연승 이끈 카타르의 조영철, 네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올린 알라이얀의 김경중!

0. 리뷰1) 조영철 선발 1골 2어시스트. 카타르 2군은 알코르 2군을 1대4로 대파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날 있었던 스타스 리그 알와크라전에서 교체 투입되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었던 찬스를 몇 차례 놓쳤던 조영철은 알코르 2군과의 가스 리그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파딜 오마르의 동점골에 기여하고 1골 2어시스트로 팀의 모든 골을 직간접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전날의 팀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리그에 이어 두번째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린 조영철은 현재 시즌 3골 3어시스트 (스타스 리그 2골 1어시스트/가스 리그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2) 김경중 풀타임. 알라이얀은 아흐마드 알라아의 멀티골과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 김경중 및 돌아온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사회] 2009년 젯다 대홍수 재해에 연루된 피고인들에 대한 형량 최종 확정!

수년간에 걸친 오랜 재판 끝에 지난 2009년 악몽같았던 젯다 홍수재해를 키운 장본인들로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한 형량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고충처리 법원은 과년자들 중 45명에게 유죄를, 다른 78명에겐 무죄를 확정지은 총 39건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유죄가 확정된 45명은 죄의 경중에 따라 총 118년 6개월의 징역형과 1,417만리얄 (약 42억원)의 벌금형에 처해졌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젯다시에 내린 약 90mm의 집중 호우로 120명 이상이 사망하고 침수로 집을 잃은 약 1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수백만 리얄 이상의 각종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과정에서 젯다시 외곽에 있던 일부 댐이 붕괴되면서 홍수가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저지..

GCC&GU/사우디 2014.12.01

[14/15 UAGL 9R] 리그 첫 선발 풀타임 김정우, 바니야스는 UAE프로리그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알푸자이라를 대파하고 리그 4연승!

0. 리뷰1) 김정우 풀타임. 바니야스는 앙헬 딜버트의 선제 결승골에 이어 데니스 스트락콸라루시의 멀티골 등 7골을 알푸자이라 골문에 꽂아넣으며 0대 7 대승을 거두고 리그 4연승 및 리그컵 포함 시즌 6연승의 쾌속 질주를 달리며 순위를 어느덧 4위로 끌어올렸습니다. 1위와는 불과 승점 4점차. 바니야스의 7골차 승리는 2008년 UAE리그가 프로리그로 개편된 이래 최다점수차 승리 기록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지난 리그컵 4라운드를 통해 바니야스 데뷔전을 치뤘던 김정우는 리그 첫 선발 출전 및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7연승 및 자신이 출전한 후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일조했습니다. 뭐... 그다지 상대가 위협적이지도 않았지만요.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아사모아 기안의 동점..

[14/15 QSL 11R] 다섯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남태희, 대역전승을 거둔 알사드 선두 단독 질주!

0. 리뷰1) 남태희 선발 66분 출전 1어시스트. 레퀴야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과 칼리프 무프타의 멀티골, 세바스티안 소리아 및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골로 알샤하니야를 0대5로 대파하면서 2연속 무승부에서 벗어나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6호 어시스트와 동시에 다섯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2) 이근호 풀타임, 조용형 결장. 알제이쉬는 마지드 무함마드가 퇴장당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무함마두 미쓰나니의 결승골로 사이드 부타하르가 막퍈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샤말을 2대1로 꺾고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이근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으며, 조용형은 대기 명단에서..

[14/15 QSL 11R] 풀타임 한국영 리그 2호골로 팀의 기록적인 7대0 승리에 기여해!

0. 리뷰1) 걸프컵에서 기분좋은 첫 원정 우승을 달성한 카타르 대표팀의 복귀와 함께 카타르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카타르가 결승까지 진출함에 따라 국대 차출이 적은 팀들의 경기를 1일차로 조정하면서 평소와 달리 1일차엔 두 경기 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2) 곽희주 결장, 한국영 선발 풀타임 1골, 조영철 교체 21분 출전. 카타르는 함디 하르바위의 골을 시작으로 11개 유효슛 중 7골을 성공시키는 환상적인 골결정력을 과시하며 알와크라 수비진을 초토화시킨 끝에 0대7 대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맞대결 역사상 최다 골차 승리. 멀티골을 성공시킨 마히르 유스프는 2골 2어시스트, 첫 골을 넣은 함디 하르바위와 마지막 골을 넣은 칼리드 알제키바는 각각 1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경기 ..

[제22회 걸프컵 결승전] 카타르, 12년만의 걸프컵 결승전 재대결에서 사우디에 설욕하며 통산 3번째 우승 차지!

0. 리뷰1) 양팀의 상대전적에선 사우디가 20전 9승 9무 2패 32득점 12실점 득실차 +20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2) 2002년 리야드에서 열렸던 제15회 걸프컵에서 우승을 다퉜던 두 팀의 맞대결에선 카타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끌려다니던 사우디의 후반 막판 몰아치기로 극적인 3대1 역전승 거두며 사우디가 우승한 바 있었기에 이번 결승전은 카타르에게 있어서는 12년만의 리벤지 매치였습니다. 3) 사우디는 1994년 (아부다비), 2002년 (리야드), 2003년 (쿠웨이트) 대회까지 걸프컵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9년 대회 (오만)에서는 홈팀 오만에게, 2010년 대회 (예멘)에서는 쿠웨이트에게 패하며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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