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아부다비 마리나몰을 갔을 때 커밍 쑤운! 광고판을 봤었던 마리나몰의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 (Marina Eye)가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마리나 아이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런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대관람차 런던 아이 (높이 135m)의 컨셉을 따라한 대관람차입니다. 이미 두바이는 런던 아이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를 세우겠다며 두바이 마리나 근처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해변가에서 바다쪽으로 500미터를 들어가 만들고 있는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2억 7천만달러를 들여 높이 210m를 자랑하는 대관람차 두바이 아이 (Dubai Eye)의 건설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48개 관람차에 최대 1,400명을 수용하여 두바이 마리나와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팜 주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