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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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569

[14/15 ACL 5R] 1골 1어시스트로 레퀴야를 승리로 이끈 남태희, 아사모아 기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이명주!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레퀴야는 홈경기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 등 3골을 후반에만 몰아넣으며 페르세폴리스를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처음으로 조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알나스르가 분요드코르를 꺾으면서 탈락이 확정된 분요드코르 외에 A조 나머지 세팀의 운명은 최종 6라운드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페르세폴리스의 측면 수비를 농락하며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막판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 드리블로 추가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리야드 원정에서 아사모아 기안의 결승골로 알샤밥을 0대1로 꺾고 조선두에 올라섰습니다. B조에서는 알샤밥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세팀의 운..

[2015 ACL 5R] 작년처럼 나란히 16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사드, 알아흘리 더비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선착한 사우디 알아흘리!

0. 리뷰1) CAS 스포츠중재재판소는 AFC가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에게 내린 8게임 출장정지에 대한 알힐랄의 제소에 대해 6게임 출장정지로 징계를 확정하였습니다. 제소과정에서 징계가 유예되어 3, 4라운드에 출전해서 아챔 개인통산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그는 5라운드부터 16강전까지 네 경기의 출장정지가 확정되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우즈벡 원정에서 압둘라 알조리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로코모티프를 1대2로 꺾고 2연승을 거두고 서아시아 클럽 중 최초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 우즈벡 원정에서 로코오티프에게 충격적인 5대0 참패를 당했던 알사드는 홈에서 무리퀴의 결승골로 풀라드를 1대0으로 꺾고 알힐랄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

[14/15 SAJL 23R] 사우디 엘클라시코에서 알잇티하드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알힐랄의 파죽의 7연승! 그리고 치열한 선두다툼!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알잇티하드와의 사우디 엘클라시코에서 티아고 네베스의 결승골 및 멀티골,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골을 앞세워 알잇티하드를 3대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4위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벌려놨습니다.. 22라운드에선 알파이살리를 상대로 같은 스코어로 이겼지만 골을 넣지 못해 고개를 숙여야만 했던 공격수들의 골 합작이 빛을 발했습니다. 알잇티하드는 좋은 흐름을 타다가 알나스르, 알힐랄 등에게 패하면서 기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2) 알아흘리 역시 알파이살리를 1대4로 꺾고 역시 7연승을 달리며 2위를 사실상 굳힌 가운데 선두 알나스르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3) 리그 최종 라운드까지 3라운드가 남은 현재 일찌감치 선두 구도가 잡혔던 UAE, 카타르 리그와..

[14/15 QGL 종료] 알라이얀, 역전승을 거두며 가스 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0. 리뷰1) 김경중 결장. 1부 리그 복귀 및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 김경중 등 주전급 선수들을 빼며 1.5군 스쿼드로 치룬 가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움 살랄 2군에게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6대3 승리를 거두고 가스 리그와 작별했습니다.2) 1부 리그 복귀를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8강에 진출한 GCC클럽컵과 5라운드부터 출전해야만 하는 에미르컵에 출전하게 됩니다. 2. 경기 결과레퀴야 2군 2:4 알와크라 2군 (4월 17일) 알마르키야 6:0 알쿠라이티아트 2군 (4월 17일) 알샤말 2군 3:1 알사일리야 2군 (4월 17일) 무아이다르 2:1 알아라비 2군 (4월 17일) 알가라파 2군 5:4 알코르 2군 (4월 17일) 알사드 2군 1:1 알아..

[14/15 UAGL 23R] 이명주의 결승골 어시스트, 알아인 리그우승 확정! 신진호 결장한 에미레이트는 리그 잔류를 확정지어!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지레스 켐보 에코코, 오마르 압둘라흐만, 아사모아 기안의 연속골로 잇티하드 칼바를 4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잇티하드 칼바의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울러 다음날 경기에서 알자지라가 바니야스에게 패해 2연패로 자멸하면서 3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을 10점차로 벌리며 14/15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리그 우승 확정에 중요했던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우승에 기여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2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알나스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심판진을 상대로 각종 설..

[2015 에미르컵] 아챔 출전권이 걸린 카타르 에미르컵 대진 확정!

어제 카타르 스타스 리그가 종료되고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서 2016년 아챔 출전권이 걸려있고 14/15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의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에미르컵은 대진표를 랜덤 추첨하지 않고 리그 순위에 따라 대진 상대가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상위 1~4위팀들은 4라운드에 자동 진출하여 하위권 팀들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컵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1~4위팀들만의 컵대회인 카타르컵을 치루게 됩니다. 1라운드: 가스 리그 1군 1~4위팀의 맞대결2라운드: 1라운드 승리 2개팀, 강등 2팀 vs 리그 9~12위팀3라운드: 2라운드 승리팀 vs 리그 5~8위팀4라운드: 3라운드 승리팀 vs 리그 1~4위팀준결승: 4라운드 승리팀들간의 맞대결결승: 준결승전 승리팀들간의 맞대결 이런 방식에 따라 김경중의 알라..

[14/15 QSL 종료] 알제이쉬 극장에 빛바랜 한국영의 결승골, 강등탈출 경쟁에서 살아남은 알와크라!

0. 리뷰1) 카타르 리그 최종 26라운드는 7경기가 동시에 열렸으며 우승 및 준우승이 확정되었지만, 2016년 아챔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3위를 노리는 알제이쉬와 카타르의 3위 경쟁, 하나 남은 강등자리를 놓고 치열한 탈출 경쟁을 벌인 알와크라와 알샤하니야의 경쟁이 걸려있는 라운드였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준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함자 센하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확정된 알샤말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장식했습니다.3)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한국영 선발 85분 퇴장. 마지막 역전 3위를 기대하며 승리가 절실했던 카타르는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한국영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만해도 알제이쉬가 비기고 있어 극..

[14/15 QGL 16R] 가스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 창단 첫 스타스 리그 승격의 기쁨을 맛본 메사이미르!

0. 리뷰1) 김경중 선발. 지난 14라운드에서 스타스 리그 승격을 확정짓고 우승을 확정짓는데 승점 1점만을 남겨두었던 알라이얀은 알아라비 2군을 무난하게 2대6으로 꺾고 가스 리그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김경중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2) 메사이미르는 알사드 2군을 5대1로 꺾고 가스 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알라이얀과 함께 15/16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로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무아이다르를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이를 제치고 역전 승격에 성공한 메사이미르는 1998년 창단 이후 17년만에 첫 1부 리그 승격이어서 기쁨은 더욱 배가되었습니다.3) 스타스 리그 승격 대상인 가스 리그 우승 및 준우승을 알라이얀과 메사이미르가 차지함에 따라 스타르 리그 승격..

[14/15 UAGL 22R] 아부다비 더비에서의 패배로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물러난 알자지라, 무산된 코리안 더비에서 알아흘리는 에미레이트를 꺾어!

0. 리뷰1) 지난 주말 UAE 리그는 알와슬의 외국인 선수 파블로 리마의 국적문제로 홍역을 치뤘습니다. 샤르자의 제소로 제기된 그의 국적 논란은 브라질 선수로 데려왔지만 우즈벡 이중국적자라며 아시안 쿼터로 등록시켰는데, 제출한 서류상의 여권번호가 우즈벡 여성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알와슬의 외국인 쿼터 위반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리그측은 14일까지 그의 우즈벡 국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청한 상태이며, 최악의 경우 알와슬은 승격 차감, 리그 강등 등의 중징계를 받을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논란의 주인공 파블로 리마는 알샤밥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2) 에미레이트 구단은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신진호의 거취문제로 전전긍긍해하고 있습니다. 임대 영입..

[14/15 QSL 25R] 레퀴야, 알사드의 맹추격을 물리치고 리그 2연패 및 통산 4회 우승 달성!

0. 리뷰1) 25라운드 2일차 경기는 1~4위팀의 경기가 맞물려 있었던 관계로 공정한 순위경쟁을 위해 두 경기씩 두 타임에 걸쳐 치루지 않고 동시에 치뤄졌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교체 61분 출전. 카타르는 전반 주전 센터백 라피크 할리쉬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아웃에 의해 수비진이 흔들리며 움 살랄에게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카타르로서는 3위 경쟁 상대인 알제이쉬마저 알사드에게 패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3위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단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습니다.3) 이근호 교체 6분 출전 & 이정수 풀타임. 알제이쉬는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던 알사드에게 2대5로 완패당했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나가며 알제이쉬를 완파하는데까진 성공했지만, 레퀴야가 결국 우승을 차..

[14/15 SAJL 22R] 파죽의 6연승을 질주 중인 알아흘리와 알힐랄, 치열한 선두경쟁 중인 알나스르!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디가오의 결승골로 알파이살리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6연승을 달리며 마찬가지로 6연승을 달리고 있는 2위 알아흘리를 승점 5점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 골의 주인공은 센터백,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격진의 침묵 속에서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디가오의 결승골 세리머니는 며칠전 자녀를 얻은 무함마드 알샤흘룹을 축하하는 것이었습니다.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알나스르는 알타아운에게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으며 알아흘리전에서의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알나스르의 승리를 이끈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의 역전 결승골은 알나스르에서만 공식경기 통산 100번째골..

[14/15 UAGL 22R] 이명주의 역전결승골 어시스트로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알아인!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자지라와의 선두 경쟁에서 앞서나가고는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알아인은 알나스르의 브렛트 홀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전반 막판에 잇따라 터진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연속골로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간결한 원터치 패스로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역전승에 일조했습니다. 동료들을 활용하는 그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단연 돋보여서 하프타임 분석시간에 해설 위원들이 골을 넣은 선수들보다 그의 플레이를 더욱 주목하면서 설명할 정도였습니다. 2) 내일 예정된 에미레이트와 알아흘리의 경기는 지난 경기에서 신진호가 어이없이 당한 퇴장으로 인..

[14/15 ACL 4R] 우즈벡 원정에서 참패한 알사드, 분요드코르 2연전 통해 도약한 레퀴야, 아챔사에 새로운 주인공이 된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우즈벡 원정에서 전반 15분만에 바라트 비크마에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타지 못한 끝에 결국 로코모티프에게 5대0 대패를 당했습니다. 로코모티프는 도하 원정에서 당한 6대2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지난 라운드 우즈벡 원정에서 분요드코르를 상대로 아챔 첫 승을 거둔 레퀴야는 리턴 매치로 치뤄진 재대결에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거두며 조2위로 도약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곽태휘 풀타임. 일방적인 홈팬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주도한 알힐랄은 아챔으로 돌아온 탕아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과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쐐기골로 풀라드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알사드를 제치..

[2015 GCC 6R]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둔 알라이얀 조1위로 8강 진출!

0. 리뷰1) 김경중 선발. 지난주 강등 한 시즌만에 스타스 리그 복귀를 가장 먼저 확정지으며 기세를 타고 있는 알라이얀은 GCC컵 조별 예선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인 알수와이끄와의 오만 원정에서 로드리고 타바타, 마르코 다비치, 무사 하룬의 골을 앞세워 홈팀 알수와이끄를 0대4로 대파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김경중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로드리고 타바타의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한편, 알라이얀 선수단은 얼마전 독일에서 6개월 간에 거친 오랜 진료 끝에 무사히 오만으로 돌아온 통치자 술탄 까부스의 귀국에 즈음하여 오만 국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 GCC 내에서도 사우디와 선을 그으며 가까운 양국 간의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UAE시..

[14/15 SAJL] (오피셜) 알힐랄, 유네스코와 파트너쉽 조인식 개최

2013년 8월 유엔이 제정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4월 6일)"을 두번째 기념일을 맞이하여 사우디 알힐랄은 무함마드 알후마이다니 알힐랄 구단주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인 주장 야세르 알까흐따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요일 오후 두시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파트너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발전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라는 기치 하에 알힐랄과 유네스코가 체결한 파트너쉽 기간은 3년.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준 유니폼의 등번호 54는 FIFA의 공인을 받은 알힐랄의 각종 대회 우승 횟수를 의미한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알힐랄은 유네스코가 엄선한 파트너쉽 구단 중 하나가 되었으며, 아랍 구단으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의 파트너쉽 구단이..

[2015 ACL 4R] 원정에서 조별예선 첫 승을 거둔 알아흘리, 홈에서 아쉽게 비긴 알아인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쉽지 않은 이란 원정에서 에벨톤의 결승골로 나사프 까르쉬를 0대1로 꺾고 이번 시즌 아챔 첫 승과 함께 조2위에 올라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켐보 에코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파크타코르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알샤밥을 꺾은 나프트 테헤란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습니다.3) 사우디 알아흘리는 사우디 리그 득점왕 및 팀내 올해의 선수를 예약해 놓은 오마르 알소마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이란 원정에서 트락토르 사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조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즌 무패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4) 알샤밥은 홈에서 나프트 테헤란..

[14/15 QGL 14R] 김경중, 9분간 어시스트 해트트릭으로 알라이얀의 1부리그 복귀를 견인해!

0. 리뷰1) 카타르 가스리그는 경기 일정상 14라운드는 3월 26~27일, 4월 5일로 나뉘어져 치뤄졌으며, 3월 30~31일 15라운드 일정을 먼저 소화했습니다. 알라이얀은 15라운드에서 알코르 2군을 8대0으로 대파하였으며, 후반 교체출전한 김경중은 팀의 다섯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김경중 선발 45분 출전 어시스트 해트트릭. 알라이얀은 네이단 오타피오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알아흘리 2군을 5대0으로 대파하고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시즌 만에 스타스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나머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하면 가스 리그 우승도 확정짓게 되는 알라이얀은 가스 리그 1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한 채 75득점 8실점 +67점이라는 경이적인 득실차를 선보..

[14/15 SAJL 21R] 역전승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알나스르, 겨우겨우 리그 3위에 올라선 알힐랄!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과 칼리드 샤라힐리 골키퍼의 잇단 슈퍼 세이브로 홈팀 알타아운을 간신히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알나스르에게 패한 알잇티하드를 제치고 아주 오랜만에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국대 소집에서 복귀한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알나스르와 리그 7연승에 도전하는 알잇티하드와의 맞대결에서는 알잇티하드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후반 교체투입된 아흐마드 알프라이디에게 막판 잇달아 결승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해 7연승 달성에 실패했으며, 반면 알나스르는 리그 2위로 주저앉을 위기에서 다시 달아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알잇티하드에 패배를 안긴 알나스르의 아흐마드 알프라이디는 공교롭게도 않좋..

[14/15 QSL 24R] 심판의 농간에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레퀴야! 기적적인 역전우승의 희망을 살린 알사드!

0. 리뷰1) 이근호 선발 45분 출전. 카타르와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는 강등 확정팀 알샤말을 상대로 로마리오 다 실바의 멀티골과 압둘까디르 일리아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대파하고 3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근호는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역전 우승을 위해 남은 3연전을 전부 이기고 레퀴야가 무너지기를 바래야만 하는 알사드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함자 센하지의 멀티 결승골을 포함하여 대거 5득점을 넣으며 5대1로 완파하고 리그 역전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반면 리그 강등권에 있는 알샤하니야를 상대로 이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레퀴야는 페널티킥 3개를 ..

[14/15 UAGL 21R] 3연승으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나간 알자지라!

0. 리뷰1) 알자지라는 잇티하드 칼바를 3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알아인과의 승점을 4점차로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두고 있습니다. 아직 다섯 경기나 남았기에 어느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 2일차 일정알푸자이라 1:0 알와흐다 (4월 3일 17:45/ 알푸자이라 클럽 스타디움)알푸자이라 알와흐다 (후반 24분) 부바카르 사노고 알자지라 3:0 잇티하드 칼바 (4월 3일 17:55/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알자지라 잇티하드 칼바 (후반 5분) 마누엘 라치니 (후반 38분) 조나단 피트로이파 (후반 40분) 알리 마브쿳 알다프라 2:2 알나스르 (4월 3일 18:00/ 알다프라 스타디움)알다프라 알나스르 (전반 15분) 파블로 헤르난데스 (전반 16분) 이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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