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417

[21/22 MBSPL 3R] 알힐랄이 또다시 알바띤에 막혀 주춤한 사이 깜짝 선두에 올라선 알파이하!

0. 리뷰 1) 시즌 초반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알아흘리는 다막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자마자 바로 동점골을 허용한 끝에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세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 지지난 시즌 준우승 후 지난 시즌 초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알나스르를 따라하고 있는 듯한 알샤밥은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에베르 바네가와 알리 마즈라쉬의 잇단 퇴장까지 이어지는 불운 속에 자멸하며 2대0으로 승리한 알파티흐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겨주고 또다시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이 끝나기 직전에 선제골을 허용한 후 15분 가까이 이어진 후반 인저리 타임에 세 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

[21/22 MBSPL 2R] 장현수, 알힐랄 이적 후 리그 첫 골이자 극장골로 팀의 2연승 이끌어!

0. 리뷰 1) 원정 개막전에서 패했던 알잇티하드는 홈 개막전에서 파흐드 알무왈라드와 아흐메드 히가지, 로마리뉴의 연속골을 앞세워 알라이드에 3대0 승리를 거두고 라자 카사블랑카와의 아랍 클럽 챔피언쉽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 및 기세를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2) 알아흘리는 승격팀 알하즘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허용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후반 막판 이번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영입한 에그잔 알리오스키와 광저우 에반그란데에서 영입한 파울리뉴의 연속골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잘 안 풀리고 있는 알아흘리는 설상가상으로 주포 오마르 소마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는데, 진단 결과 발목 인대 2도 염좌로 판명되어 최소 4주 후에나 ..

[21/22 MBSPL 1R] 개막전에서 탈리스카의 결승골로 대승을 거둔 알나스르, 간신히 승리한 알힐랄!

0. 리뷰 1) 30경기를 소화해야하는 사우디 리그가 8월 11일 알파이하와 알잇티하드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찌감치 21/22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알힐랄과 알파이살리의 슈퍼컵은 일정이 밀리면서 리그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2) 이번 시즌부터 중계권이 KSA Sports에서 SSC (Saudi Sports Company)로 바뀌면서 로컬 스트리밍 서비스인 Shahid를 통해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3) 라자 카사블랑카와의 아랍 클럽 챔피언쉽 결승전을 앞두고 1, 2라운드를 다른 클럽보다 일찍 치르게 되는 알잇티하드는 알파이하와의 개막전에서 파나지오티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0으로 패했습니다. 4)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알샤밥은 최근 여섯번의 맞대결에서 5승 1무로 패한 적이 없는 아브하와의 경기..

[20/21 MBSPL 종료] 3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알힐랄, 그야말로 혈투 끝에 극적으로 리그 잔류에 성공한 알바띤!

0. 리뷰 1) 리그 잔류 경쟁으로 뜨거운 리그 30라운드 8경기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2) 알힐랄은 많은 홈 서포터즈들 앞에서 성대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의 임대가 끝난 후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대신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겼습니다. 3) 알파이살리는 알힐랄과 맞붙으면서 국왕컵 결승전에 이어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2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두 팀은 슈퍼컵에서도 맞붙게 되어 20/21 시즌의 마지막 경기와 21/22 시즌의 시작을 여는 두 시즌에 걸친 2연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리그 우승팀인 알힐랄 선수들은 알파이살리 선수들의 환영을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4) 장현수 ..

[20/21 국왕컵 결승] 알파이살리, 수적 열세에도 대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67년만에 첫 국왕컵 우승 및 내년 아챔 진출권 획득!

0. 리뷰 1) 국왕컵 최다 우승팀 알아흘리,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 이번 시즌 리그에서 준우승을 노리고 있는 알샤밥이 이 1라운드인 16강전부터 광탈하는 이변과 함께 시작된 이번 시즌 국왕컵은 계속된 이변 속에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알타아운은 2년 전인 18/19시즌에 알잇티하드를 꺾고 우승한 이래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알파이살리는 17/18시즌 결승전에서 알잇티하드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또다시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 공교롭게도 두 팀은 결승전을 앞두고 펼쳐진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겨루고 있던 알힐랄, 알샤밥과 만나 나란히 패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알힐랄은 29라운드와 30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에서 이..

[20/21 MBSPL 29R] 알힐랄, 시즌 전 아챔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라는 초유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리그 2연패 달성!

0. 리뷰 1)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가 국왕컵 결승전에서 맞붙게 됨에 따라 두 팀의 경기가 이틀 먼저 펼쳐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알타아운은 알힐랄과, 알파이살리는 알샤밥과 맞붙게 되면서 29라운드 첫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알힐랄의 우승 확정, 혹은 최종 라운드로 연기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사우디 리그 데뷔 후 삼수만에 리그 득점왕을 확정지은 바펫팀비 고미스가 이른 시간 터뜨린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힐랄이 양팀 합쳐 10장의 경고를 주고받은 접전 끝에 알타아운을 0대1로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이자 통산 17회 우승, 창단 이후 공식 대회 통산 6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부상으로 3경기만에 복귀한 장현수는 ..

[20/21 MBSPL 28R] 알힐랄, 코로나 창궐 이후 첫 유관중 경기에서 알아흘리에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둬!

0. 리뷰 1) 28라운드 경기는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의 경기 일정을 4월말로 앞당겨 먼저 진행하고 나머지 여섯 경기를 19일과 20일에 나눠 치뤘습니다. 2) 사우디 스포츠부의 지침에 따라 28라운드의 메인 경기가 펼쳐지는 5월 19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40%에 한해 백신접종을 마친 축구팬들의 입장을 다시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는 코로나19 창궐 초기인 지난해 3월 7일 이후 관중의 입장을 불허한 채 1년 넘게 무관중 경기로 치뤄온 바 있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잇티파끄에게 대역전패를 허용하며 선두 도전에 제동이 걸렸던 알샤밥은 강등이 확정된 알아인에게 분풀이를 하듯 오디온 이갈로의 결승골로 5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4)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21 MBSPL 27R] 나란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우승 경쟁팀 알힐랄, 알샤밥, 알잇티하드, 드디어 7연패에서 벗어난 알아흘리와 알와흐다!

0. 리뷰 1)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알힐랄과의 지난 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5로 참패를 당했던 알샤밥은 담맘 원정에서 오디온 이갈로의 멀티골로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던 경기가 일곱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무함마드 마르주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4대3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되려 2연패에 빠졌습니다. 2) 알나스르는 원정 경기에서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과 노르딘 암라바트의 쐐기골을 묶어 홈팀 알아인을 0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윤빛가람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던 알아인은 세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격한 1부 리그에서 한 시즌 만에 가장 먼저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3) 장현수 결장. 알샤밥의 패배 소식 속에 전반기 원정 경기에서 승부를..

[20/21 MBSPL 26R] 알힐랄, 알샤밥과의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경쟁에 한발 앞서가!

0. 리뷰 1) 알힐랄, 알나스르, 알아흘리가 아챔 조별예선을 치루고 있던 4월 중순에 26라운드가 치뤄졌고, 4월 하순에 국왕컵 결승전이 열리는 5월 21일에 즈음하여 열리는 28라운드의 두 경기가 먼저 치뤄졌습니다. 2) 아챔 조별예선에서 그야말로 쉽게 올라갈 수 있었던 16강행을 천신만고 끝에 힘겹게 이뤄낸 알힐랄은 로게리오 미칼리 감독을 경질하고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호세 모라이스 감독과 2개월 초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미 국왕컵은 탈락하고 아챔 조별예선은 16강 진출로 마무리되었기에 2개월의 계약기간에는 26라운드부터 30라운드까지 리그 다섯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호세 모라이스 감독과 보좌진들은 5월 3일 새벽 리야드에 입성했지만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 중인 알샤밥과의 26라운드 경기는..

[20/21 MBSPL 25R] 알잇티하드, 알샤밥에 이어 알힐랄도 잡으며 선두 경쟁을 혼전으로 만들어!

0. 리뷰 1) 시즌 초반 알힐랄과 우승 경쟁을 벌일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진 속에 블라단 밀로제비치 감독이 계약을 해지하고 갑작스레 팀을 떠나게 된 알아흘리는 지난해 알와슬 감독에서 경질된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과 이번 시즌 말까지 두 달짜리 초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야말로 땜빵용 감독. 2) 이런 상황 속에 알라이드와 만난 알아흘리는 전반 12분 동안 카림 엘베르카위의 멀티골과 아르나드 드줌의 결승골을 허용한 후 후반 막판 맹추격을 벌였지만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3) 최근 다섯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위해 분전 중인 알나스르는 강등권 탈출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경기를 뒤집어 놓고도 아마히 펠레그리노에게 재역전 결승..

[20/21 국왕컵 4강전] 이변이 속출한 국왕컵 결승은 그 누구도 예상못했을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의 맞대결이 성사돼!

0. 리뷰 1) 좋은 대진운으로 다막, 알까디시야를 꺾고 올라온 알타아운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국왕컵 통산 2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알잇티하드를 잇달아 꺾고 올라온 알파티흐와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세 골을 넣은 알타아운이 후반 중반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파티흐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전반 시작 9분만에 수비수 이고르 로시가 퇴장당한 알파이살리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알나스르의 맹공을 잘 막아낸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훌리오 타바레스가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0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 국왕컵 강자들이 잇달아 탈락하며 이변이 속출한 이번 국왕컵 결승전은 18/19시즌 우승 이후 두 시즌만에 통산 두번째..

[20/21 MBSPL 24R] 리그 4연승 알힐랄, 또다시 알타아운에게 덜미잡힌 알샤밥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리그 4연승에 도전하던 알잇티하드는 알라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중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넣은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리그 선두를 노리다 4연패에 빠지며 선두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한 알아흘리는 알파티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함마드 마즈라쉬와 크리스티안 쿠에바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탈랄 알압시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하며 4대1로 패해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좀처럼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19라운드까지 4패만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20라운드부터 5연패는 충격적인 결과. 3) 전반기 원정에서 알타아운에게 4대0으로 완패했던 알샤밥은 홈에서도 아흐마드 아시리에게 결승..

[20/21 국왕컵 8강전] 알파티흐, 알힐랄에 이어 알잇티하드까지 꺾고 4강 진출!

0. 리뷰 1) 리그 10위팀과 11위팀의 맞대결에서는 알파이살리가 무함마드 알사이라이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1대2로 승리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리그 4위 알타아운과 16강전에서 알샤밥을 꺾고 올라온 8위팀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는 수마이한 알나빗의 결승골로 알타아운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리그 6위 알나스르와 16강전에서 알아흘리를 꺾고 올라온 리그 최하위팀 알아인과의 경기에서는 알나스르에서 통산 100호골로 기록된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알아인은 6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아가며 알나스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4) 리그 3위 알잇티하드와 16강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올라온 ..

[20/21 MBSPL 23R] 전반기의 충격패를 설욕한 알힐랄, 알잇티하드에 발목 잡힌 알샤밥을 따라잡고 리그 선두 복귀!

0. 리뷰 1) 23라운드 첫 경기이자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기를 원하는 알바띤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18초만에 터진 무라드 바트나의 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파티흐가 0대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물론 두 팀 모두 강등권인 14위와 승점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에 여전히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2) 몇 시즌만에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알잇티하드와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던 알샤밥과의 경기에서는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인 알샤밥,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좁혔습니다. 바짝 뒤쫒는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려던 알샤밥의 노력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패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습니..

[20/21 MBSPL 22R] 알힐랄, 살림 알도사리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알샤밥과의 승점차를 좁혀!

0. 리뷰 1) 알나스르는 알잇티파끄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해 60여분 이상을 수적 우세 속에서 경기를 펼쳤음에도 왈리드 아자루의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다가 압둘라 알아므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기 맞대결에 이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3연승에 도전했던 선두 알샤밥은 전반기 맞대결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 스탠리 오하우치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또다시 패하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투르키 알암마르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챙기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1경고. 알힐랄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진의 방심을 노려 성공시킨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

[20/21 MBSPL 21R] 이갈로, 이적 후 첫 멀티골로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며 알샤밥의 단독 선두를 이끌어!

0. 리뷰 1) 지난 라운드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완패했던 알아흘리는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술탄 만디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무함마드 알사이아리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2대1로 역전패 당해 2연패에 빠지며 순위는 알잇티하드에 밀려 4위로 주저앉았습니다. 3연승을 거둔 알파이살리는 전반기에 당한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했습니다. 2) 지난 라운드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허용하며 완패한 알잇티하드는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후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의 해트트릭와 지아드 알사헤피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4로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 경기에서 패한 알아흘리를 제치고 몇 시즌 만에 처음으로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 알나스르와의 리야드 더비에서 ..

[20/21 MBSPL 20R] 알아흘리를 완파한 알샤밥, 단 한번의 수비 실수로 알나스르에게 무너진 알힐랄을 제치고 선두 질주해!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선두 알샤밥과 3위 알아흘리의 맞대결에서는 아흐메드 샤라힐리의 결승골과 알프레드 응디아예, 크리스티안 구앙카의 연속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3대0 완승을 거두고 2위권 팀들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아홉 시즌만의 우승 도전을 향해 다시 한번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73분을 앞서 나가던 알잇티하드는 막판 17분 동안 자책골부터 시작해 세 골을 잇달아 허용하며 알파이살리에게 대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3) 알잇티파끄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알나스르전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던 장현수는 경기 전날 극적으로 팀훈련에 합류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장현수 풀타임. 슈퍼컵 결승에서 알힐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알..

[20/21 MBSPL 19R] 극장골을 허용하며 주춤한 알샤밥,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 경질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알힐랄!

0. 리뷰 1) 다막과의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한 후 인내심이 바닥난 알힐랄 구단은 자신들에게 리그-아시안컵-국왕컵의 3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과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상호합의 하에 감독계약을 파기하며 경질한 후, 지난 12월 2군 감독에 부임한 로게리오 미칼 감독을 새 감독에 임명했습니다.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은 높은 볼 점유율 속에도 상대적으로 골을 넣지 못하며 이겨야 할 경기를 놓치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며 최근 10경기에서 단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는 부진으로 여유있게 앞서 나가던 리그 선두 자리를 스스로 내주고 도전자가 된 것이 경질로 이어졌습니다. 2019년 대회에서 알힐랄이 그토록 염원하던 아시아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오고 리그와 국왕컵 우승도 차지..

[20/21 MBSPL 18R] 이갈로 데뷔골 앞세운 알샤밥 4연승, 알힐랄은 아브하 원정에서 또다시 충격패 후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 경질!

0. 리뷰1) 18라운드 경기는 보통 이틀에 걸쳐 열리던 예전 라운드와 달리 4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2) 사우디 매체들은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로 시즌 아웃된 김진수와 알나스르가 2022년 1월까지 김진수를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진수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도 쿼터를 꽉 채워 영입할 수 있었던 알나스르는 계약해지와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의 두 가지 옵션을 두고 김진수측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김진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진전이 없었지만, 최근 김진수의 부상 복귀 시기가 당초 알려진 이번 시즌 말에서 10월로 늦어지는 것이 확정되어 다음 시즌 전반기도 정상대로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3) 알아흘리와 알잇티하드의 젯다..

[20/21 MBSPL 16R] 오랜만에 대승을 거둔 알힐랄, 극장골로 간신히 비긴 알나스르!

0. 리뷰 1) 알힐랄과 알아인, 알파티흐와 알나스르의 16강전 경기는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슈퍼컵 결승전으로 인해 17라운드 후에 치뤄졌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최근 9경기에서 2승 5무 2패, 특히 그 2패가 지지 않았던 팀에게 허용한 충격패를 당하는 총체적인 난관 속에 리그 선두를 빼앗긴 알힐랄은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성공시킨데 이어 마무리 필드골까지 슈퍼 해트트릭을 터뜨린 바펫팀비 고미스와 살림 알도사리의 쐐기골을 묶어 리그 최하위 알아인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선두 알샤밥을 승점 2점차로 뒤쫓았습니다. 간만에 네 골을 터뜨린 바펫팀비 고미스는 12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아인의 새 감독에 부임하며 사우디 리그 첫 경기를 지휘한 파블로 마친 감독은 화끈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