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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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9

[2021 ACL 1R] 무승부로 가득찼던 조별 예선 첫 날, 페르세폴리스와 샤르자만 승리를 거두며 서전을 장식해!

0. 리뷰 1) 라마단 기간 중 타이트하게 예정된 아챔 서아시아 조별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2) 올 시즌부터 아챔 중계권은 오랫동안 독점 중계권을 지켜왔던 비인 스포츠 대신 사우디의 GSA LIVE가 중계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개막일 서비스는 꽝;;;;; B-1) 아챔에서 5년만에 만난 파크타코르와 트락토르 사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만 6골을 주고 받은 끝에 모함마드 압바스자데의 동점골을 앞세운 트락토르 사지가 파크타코르와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챙겼습니다. B-2) 샤르자는 처음 맞대결을 펼치는 알꾸와 알자위야와의 홈경기에서 칼리드 바와지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D-1) 남태희 선발 86분. 아챔에서 6년만에 다시 만난 알사드와 풀라드의 경기에서는 알아인에 대승을 ..

[20/21 QSL 종료] 알사드, 첫 리그 무패우승 달성! 구자철, 리그 5호골로 알가라파의 리그 4위에 기여하며 내년 아챔 플옵 진출 가능성을 높여!

0. 리뷰 1) 남태희 대기 결장,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대부분의 주전들에게 휴식을 준채 치룬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로드리고 타바타, 유스프 압둘라작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19승 3무 77득점 14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알두하일에 이어 카타르 리그 역사상 두번째이자, 알사드로는 첫 무패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 카타르 리그 역사상 첫 무패우승이었던 17/18시즌의 알두하일은 19승 3무로 성적은 같지만 86득점 27실점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남태희는 카타르 리그에서 두 번의 무패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3) 이번 우승은 알사드 감독으로 데뷔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커리어에서 두 시즌 동안 여섯번째 우승이자 첫 리그 우승, 그리고 무패 우승입니다...

[20/21 MBSPL 25R] 알잇티하드, 알샤밥에 이어 알힐랄도 잡으며 선두 경쟁을 혼전으로 만들어!

0. 리뷰 1) 시즌 초반 알힐랄과 우승 경쟁을 벌일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진 속에 블라단 밀로제비치 감독이 계약을 해지하고 갑작스레 팀을 떠나게 된 알아흘리는 지난해 알와슬 감독에서 경질된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과 이번 시즌 말까지 두 달짜리 초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야말로 땜빵용 감독. 2) 이런 상황 속에 알라이드와 만난 알아흘리는 전반 12분 동안 카림 엘베르카위의 멀티골과 아르나드 드줌의 결승골을 허용한 후 후반 막판 맹추격을 벌였지만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3) 최근 다섯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위해 분전 중인 알나스르는 강등권 탈출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경기를 뒤집어 놓고도 아마히 펠레그리노에게 재역전 결승..

[2021 ACL 플옵] 풀라드, 알아인 대파하고 마지막으로 조별예선에 합류!

0. 리뷰 1) 풀라드와 알아인의 마지막 플레이오프는 다른 세 경기와 달리 중립지역인 사우디에서 열렸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가 진출하게 될 D조 경기가 사우디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2)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서아시아 조별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풀라드는 살레 하르다니의 선제골과 루치아노 페레이라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알아인을 4대0으로 대파하고 D조에 진출하며 마지막으로 조별예선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무너지고 있는 알아인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챔 플옵에서 그것도 무기력하게 광탈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1. 경기 결과 풀라드 (이란) 4:0 알아인 (UAE) (4월 10일 18:50/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풀라드 알아인 (전반 41분)..

[2021 ACL 플옵] 역전승으로 조별예선에 합류한 이명주의 알와흐다, 연장 접전 끝에 탈락한 구자철의 알가라파!

0. 리뷰 1) 서아시아 플레이오프와 함께 2021 아챔이 시작되었습니다. 2) 구자철 풀타임. 알가라파는 첫 맞대결을 펼친 우즈벡의 FC AGMK과의 경기에서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승부차기를 눈 앞에 둔 연장 후반 15분 조반 도키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 1로 패해 홈에서 아챔 조별예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구자철은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아챔 무대를 밟는데 실패했습니다. 반면 극적인 승리를 거둔 FC AGMK는 처음 아챔 무대에 올랐던 2년전 플옵에서 탈락했던 아픔을 딛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챔 조별예선에 진출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2007년 조별 예선 이후 14년만에 만난 알자우라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 22초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경기..

[20/21 QSL 21R] 알사드, 무패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둬!

0. 리뷰 1) 알가라파의 아챔 플옵 일정으로 인해 알와크라와 알가라파의 경기는 19라운드가 끝나고 A매치 휴식기 중이었던 3월 중순으로 앞당겨서 치뤘습니다. 2) 구자철 선발 67분 출전. 알가라파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몸부림치던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무함마드 벤옛뚜에게 결승골을, 압둘라흐만 무스타파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예상 밖의 2대0 패배를 당했습니다. 알와크라는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예상 밖의 패배를 허용했던 알가라파는 막판 연패의 시작으로 유리할 것만 같았던 3위 경쟁에서 스스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경기가 기운 시점에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4) 막판 5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두하일은 두두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

[20/21 국왕컵 4강전] 이변이 속출한 국왕컵 결승은 그 누구도 예상못했을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의 맞대결이 성사돼!

0. 리뷰 1) 좋은 대진운으로 다막, 알까디시야를 꺾고 올라온 알타아운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국왕컵 통산 2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알잇티하드를 잇달아 꺾고 올라온 알파티흐와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세 골을 넣은 알타아운이 후반 중반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파티흐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전반 시작 9분만에 수비수 이고르 로시가 퇴장당한 알파이살리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알나스르의 맹공을 잘 막아낸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훌리오 타바레스가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0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 국왕컵 강자들이 잇달아 탈락하며 이변이 속출한 이번 국왕컵 결승전은 18/19시즌 우승 이후 두 시즌만에 통산 두번째..

[20/21 QSL 20R] 알사드, 아미르컵 8강전에 이어 리그에서도 남태희의 결승골로 알가라파를 꺾어!

0. 리뷰1) 라마단이 시작되기 전 리그를 마무리할 예정인 카타르 리그는 처음으로 20라운드를 하루에 치르기로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단, 동시에 경기를 치루는 것은 아니고 우승이 확정된 알사드의 경기를 오후 4시에, 나머지 경기를 오후 6시와 저녁 8시반 대에 편성하는 특이한 스케줄입니다. 아직은 여섯 경기를 동시에 치룰 경기장이 없다는게 함정;;;; 2) 제한적으로 관중들이 입장한 가운데 열렸던 카타르 리그는 확진자가 늘어나는 기미를 보이자 20라운드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습니다.3) 구자철 선발 78분 출전, 남태희 선발 90분 출전 1골, 정우영 결장. 지난 라운드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던 알사드는 아미르컵 8강전에서 대승을 거둔 후 한 달만에 재대결을 펼..

[20/21 AGL 23R] 리그 우승 경쟁은 알자지라의 선두 탈환으로 혼전에 빠져!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는 전반에만 2실점을 허용한 후 추격에 나선 끝에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 터진 자롤리딘 마샤리포프의 극장골로 원정팀 푸자이라에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샤르자를 제치고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2) 이명주 풀타임. 헹크 텐 케이트 감독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룬 알와흐다는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아흐메드 알나끄비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채 0대1로 석패하며 3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또다시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의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습니다. 3) 지난 라운드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8경기 무패행진을 마치고 바니야스에게 선두를 내주었던 알자지라는 13경기 무패행진을 기록중이던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밀로스 코사노비..

[20/21 OC 결승전] 알사일리야, 알라이얀 꺾고 창단 이후 1부 리그에서 처음으로 리그컵 우승!

0. 리뷰 1)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는 지고도 알와크라의 부정선수 교체투입으로 인한 몰수게임승으로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알사일리야와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를 꺾고 올라온 리그컵 최다 우승팀인 알가라파를 4강전에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알라이얀이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팀 모두 리그컵 우승 경험은 없습니다. 2) 알사일리야는 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카라 음보지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넣은 모한나드 알리의 쐐기골을 앞세워 알라이얀을 2대0으로 꺾고 리그컵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 1995년 창단 이후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오가다 2013/2014시즌부터 1부 리그에 정착한 이후 정규 대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알사일리야는 이번 리그컵 우승이 창단 이후 1부 ..

[20/21 AGL 22R] 창단 후 1부 리그 최고 승점 기록을 경신한 바니야스, 알와흐다에 패한 알자지라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는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4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2) 사실상 리그 우승 경쟁에서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알와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살림 살레의 극장골로 2연패 직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3) UAE 리그가 프로화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10년만에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바니야스는 최하위팀 핫타와의 경기에서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핫타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획득한 승점 48점은 바니야스가 1부 리그에서 얻은 역대 최고 승점 기록을 갱신했으며, 다음날 알자지라가 알와흐다에게 패하면서 이..

[20/21 OC 4강전] 알가라파 꺾은 알라이얀, 실격승으로 진출한 알사일리야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그 1) 리그컵 4강전 첫 경기인 알와크라와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오마르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하는 듯 했지만...... 부정선수가 출전했다는 알사일리야의 제소가 받아들여져 알사일리야가 몰수게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알사일리야의 몰수게임승은 3골차를 리드하며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알와크라가 후반 40분 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제출된 선수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공격수 자심 알갈라비 (11번)을 투입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교체 명단에 8명을 올려놓고 두 명을 교체한 상황에서 세번째 교체 선수로 투입 가능한 다섯명의 옵션이 있었음에도 굳이 명단에 없는 선수를 투입한 것이죠. 1명의 골키퍼와 3명의 수비수,..

[20/21 MBSPL 24R] 리그 4연승 알힐랄, 또다시 알타아운에게 덜미잡힌 알샤밥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리그 4연승에 도전하던 알잇티하드는 알라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중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넣은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리그 선두를 노리다 4연패에 빠지며 선두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한 알아흘리는 알파티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함마드 마즈라쉬와 크리스티안 쿠에바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탈랄 알압시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하며 4대1로 패해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좀처럼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19라운드까지 4패만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20라운드부터 5연패는 충격적인 결과. 3) 전반기 원정에서 알타아운에게 4대0으로 완패했던 알샤밥은 홈에서도 아흐마드 아시리에게 결승..

[20/21 국왕컵 8강전] 알파티흐, 알힐랄에 이어 알잇티하드까지 꺾고 4강 진출!

0. 리뷰 1) 리그 10위팀과 11위팀의 맞대결에서는 알파이살리가 무함마드 알사이라이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1대2로 승리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리그 4위 알타아운과 16강전에서 알샤밥을 꺾고 올라온 8위팀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는 수마이한 알나빗의 결승골로 알타아운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리그 6위 알나스르와 16강전에서 알아흘리를 꺾고 올라온 리그 최하위팀 알아인과의 경기에서는 알나스르에서 통산 100호골로 기록된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알아인은 6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아가며 알나스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4) 리그 3위 알잇티하드와 16강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올라온 ..

[20/21 AGL 21R] 리그 우승 경쟁은 10년 만에 다시 맞붙은 알자지라와 바니야스의 양강 구도로!

0. 리뷰 1) 지난 20라운드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4대0 참패를 당한 후 북 라소비치 감독을 전격 경질한 알와흐다는 매치데이 당일 후임 감독으로 헹크 텐 케이트 감독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헹크 텐 케이트 감독은 18~19시즌 도중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 후임으로 6개월간 알와흐다를 이끌다 떠난 후 1년 10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 2) 최근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인 알와슬은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파비오 리마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4대2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선두 알자지라는 푸자이라와의 경기에서 두 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막판 1분 사이에 두 골을 잇달아 터뜨린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을 앞세..

[20/21 AGL 20R] 상위권팀들의 승리로 더욱 치열해진 우승 경쟁!

0. 리뷰 1) 리그 선두에 올라선 알자지라는 최하위 핫타와의 경기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리 마브쿳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2) 최근 다섯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선두에서 3위로 밀려난 샤르자는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이고르 코로나도의 슈퍼 해트트릭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5대1 대승을 거두고 여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고 선두 재추격에 나섰습니다. 3) 알와슬은 푸자이라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한데다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 패배직전까지 내몰렸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파비오 리마의 극장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승부로 최근 10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지난 라운드에 리그 2위로 올라선 바니야스는 ..

[20/21 QSL 19R] 드디어 끝난 알사드의 연승 행진, 연승 도전에 실패한 알가라파!

0. 리뷰 1) 사실상 2위가 확정된 알두하일은 마이클 올룽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사일리야를 0대2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2) 정우영 교체 28분 출전, 남태희 교체 27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칼리드 마지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승 행진은 7연승에서 끝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무패 행진 중. 정우영과 남태희가 나란히 교체출전한 가운데 남태희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날린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습니다. 3) 굴욕적인 13연패에 빠지며 리그 강등이 거의 확실해진 최하위 알카라이티야트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라쉬드 티베르키닌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

[20/21 MBSPL 23R] 전반기의 충격패를 설욕한 알힐랄, 알잇티하드에 발목 잡힌 알샤밥을 따라잡고 리그 선두 복귀!

0. 리뷰 1) 23라운드 첫 경기이자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기를 원하는 알바띤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18초만에 터진 무라드 바트나의 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파티흐가 0대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물론 두 팀 모두 강등권인 14위와 승점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에 여전히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2) 몇 시즌만에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알잇티하드와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던 알샤밥과의 경기에서는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인 알샤밥,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좁혔습니다. 바짝 뒤쫒는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려던 알샤밥의 노력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패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습니..

[20/21 QSL 18R] 알사드, 4게임 남겨두고 두 시즌 만의 리그 우승,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데뷔 후 첫 리그 우승 확정해!

0. 리뷰 1) 분위기상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이어가던 알두하일은 강등 확정을 눈 앞에 둔 알카라이티야트와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문타리의 결승골과 마이클 올룽가의 쐐기골을 묶어 0대2로 꺾고 3연승을 달리기만 했습니다. 최하위 알카라이티야트는 13연패. 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정우영 교체 29분 출전. 남은 다섯 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겨도 우승을 확정짓는 알사드는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안전하지 못한 움 살랄과의 결승전에서 두 시즌만의 리그 득점왕을 거의 확정지은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유습 압둘이삭의 추가골, 그리고 우승 확정을 자축하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쐐기골을 묶어 0대3 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종료까지 네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16승 2무의 무패행진을 ..

[20/21 AGL 19R] 알자지라, 치열해진 상위권 경쟁 속 2위권 팀들과의 승점을 벌려가며 선두 질주!

0. 리뷰 1) 바니야스는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가스톨 알바레즈와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연속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2연승으로 샤르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2)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알아인과 알와슬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승점 1점을 나눠가졌습니다. 3) 알자지라는 샤밥 알아흘리와의 홈경기에서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밀로스 코사노비치의 극장골로 여섯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점씩을 챙겼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전반기 맞대결의 패배를 설욕하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4)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4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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