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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오피셜] 카타르 2부 리그 메사이미르, 경주 한수원 수비수 가솔현 영입!

둘라 2022. 7.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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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부 리그 클럽인 메사이미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주 한수원에서 뛰던 중앙 수비수 가솔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3번을 받았고 계약기간은 미공개.

메사이미르는 1996년 알나흐다란 이름으로 처음 창단되었으며, 2년 뒤인 1998년 알쇼알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4년 현재의 팀명인 메사이미르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메사이미르는 15/16시즌에 딱 한 번 1부 리그에 참가했으며, 승격 첫 시즌에 단 1승만을 거두고 다시 2부 리그에 강등된 바 있습니다. 지난 21/22시즌에는 8개팀 중 6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가솔현은 U-20 대표 출신으로 FC안양, 경주 한수원, 전남 드래곤즈, 강원 FC에서 뛴 바 있으며, 2021년 경주 한수원으로 복귀한지 1년 반만에 카타르 2부 리그에서 첫 해외진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가솔현은 14/15시즌에 2부 리그로 강등된 알라이얀으로 이적했던 김경중 이후 8년 만에 2부 리그로 이적한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경중은 4골 16도움으로 팀의 2부 리그 우승 및 재승격을 이끈 후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메사이미르는 가솔현을 포함해 4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함께 발표했는데, 이 중에는 2017년 대전 시티즌, 2018년 FC 안양에서 뛰었던 브루누 칸타녜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카타르 2부 리그는 김경중이 뛰었던 때와는 다른 체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폰서 이름을 따 카타르 가스 리그로 불리던 당시에는 2부 리그 4개팀에 1부 리그 2군 14개팀이 참가하는 다소 변태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2부 리그 알라이얀 소속인 김경중의 첫 데뷔전에서 1부 리그 알사일리야 2군에 있던 신진호와 어쩌다 카타르 2부 리그 코리안 더비를 펼친 바도 있었을 정도로 당시 1부 리그 소속이었던 알사일리야의 신진호와 카타르의 한국영 등이 외국인 쿼터에 밀려 1부 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2부 리그 경기에 출전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16/17시즌을 끝으로 리그를 재정비한 카타르 2부 리그는 루사일, 알비다, 알와압 등 신생팀을 하나둘씩 출범시키며 1부 리그 2군을 빼버리고 2부 리그 팀으로만 18/19시즌에는 6개팀, 19/20시즌부터는 8개팀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2부 리그 우승팀은 1부 리그 자동 승격, 준우승팀은 1부 리그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되며, 하부 리그가 없기에 3부 리그로의 강등 따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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