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전체 글 2779

[두바이] 두바이 마리나 일대의 파노라믹 뷰를 즐길 수 있는 81층 라운지, 타투 스카이 라운지!

아침에 76층에 있는 타투 스카이 풀을 즐긴 후 네 시간 뒤에 다시 씨엘 타워를 찾았습니다. 최상층인 81층에 있는 타투 스카이 라운지를 방문하기 위해서죠. 씨엘 두바이 마리나와 타투 스카이 라운지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 참조.2025.10.17 - [중동여행정보/정보] - [두바이] 두바이 마리나에 자리잡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피니티 풀, 타투 스카이 풀! 똑같은 절차를 밟아 74층에 있는 리셉션을 거쳐.... 왼편에 자리잡은 입구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81층으로 올라가면.... 타투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 81층에 도착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을 향하면 라운지 입구가 바로 나타납니다. 라운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를 통해 나타나면 바가 있는 실내 라운지가 있습니다. ..

[두바이] 두바이 마리나에 자리잡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피니티 풀, 타투 스카이 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기록을 잇달아 갱신한 두바이어떻게 해서든 외국인의 관심을 끌어 관광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한.... 장소"를 만드는데 진심인 두바이에게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기록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도전 과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은 초고층 타워 상층부 어딘가에 자리 잡은 호텔이 아니라 오롯이 호텔 전용 초고층 타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향한 두바이의 도전은 1999년 12월 1일 개장한 7성급 호텔을 표방한 럭셔리 호텔 부르즈 알아랍 (321m)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됩니다.2021.11.06 - [중동여행정보/정보] - [두바이] 1박에 3천만원하는 부르즈 알아랍 내 최고급 스위트룸 내부는 어떨까? 투어 ..

[비자] UAE, 골든비자 소지자에게도 해외 긴급 지원 및 영사 서비스 제공키로!

UAE외무부가 현재 진행 중인 GITEX Global 전시회를 통해 고소득, 전문직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도입한 골든비자 (Golden Visa)의 혜택을 대폭 확대해 골든비자 소지자 (및 그와 함께 등록된 가족)들이 해외에서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모국의 지원을 받기 어려울 경우) UAE 정부의 지원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UAE국적자에게만 제공하던 영사 서비스 중 일부를 자국민이 아닌 골든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거주자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골든비자는 2018년 5월 UAE가 외국인 거주자들의 장기 거주에 관심이 없었던 GCC 국가 중 최초로 도입한 장기거주비자 프로그램입니다. 미숙련 노동자들이 노동시장의 중심이었던 산유국들이 탈석유화를 ..

GCC&GU/UAE 2025.10.15

[두바이] 팜 주메이라의 한복판에서 맛보는 중동지역 최초의 횡성한우 투뿔 1++ 코스, 한우카세!

최근 몇 년간 한국문화의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UAE 내에서 한국 식재료를 구하는 건 과거에 비해서는 엄청 쉬워졌습니다. 한국 슈퍼에서나 찾을 수 있었던 식재료들이 까르푸 같은 일반 슈퍼에서도 매대를 넓혀가고 있을 정도니 말이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라면과 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만... 이와 더불어 UAE 내에서는 마이너한 장르였던 한식당들이 고깃집을 중심으로 최근 2~3년 사이에 이전엔 찾기 힘들었던 파인 다이닝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2024.10.14 - [중동여행정보/정보] - [정보] 아랍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UAE의 파인 다이닝 시장에 본격 진출 중인 한식당의 진화 횡성한우의 UAE 진출 과정이러한 와중에 지난 1월 횡성KC 도축장이 처음으로 UAE 할랄 인증..

[RX] 리야드 에어, 10월 26일 리야드-히드로 노선 취항 및 로열티 프로그램 사피르 공식 발표!

사우디의 메가톤급 새 항공사 리야드 에어의 탄생과 그 여정2023년 3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새로운 항공사를 세우겠다고 발표한 지 3일 뒤 72대의 드림라이너를 발주하며 화제를 모았던 사우디의 두 번째 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가 드디어 첫 취항 일정 및 로열티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2023.03.12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항공]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 제2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 (Riyadh Air) 공식 발표!2023.03.15 - [중동여행정보/항공&공항] - [항공] 리야드 에어, 첫 발주로 보잉 드림라이너 72대 & 사우디야도 드림라이너 787-9 49대 구매계약 체결! 리야드 에어는 설립 발표 후 취항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드림라이너 72대 ..

[EK] 올해 운항을 개시한 서울 출발 두바이행 리트로핏 B777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탑승기

한국에서 보내던 휴가 막바지에 에미레이트에서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에미레이트의 멤버쉽 프로그램인 스카이워드 시작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이메일이었죠. 이 이메일에서 눈에 띄었던건... 내가 이 멤버쉽에 가입했던 게 벌써 2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005년이면 한국에서 일할 때였으니 출장길을 알아보는 와중에 가입했겠구나 싶긴 했습니다. 스카이워드에 가입한지 20년이 되었다고 해서 에미레이트를 자주 이용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항공임의 가성비가 높은 항공사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미레이트는 사우디 근무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긴 했지만....) 내 돈 내서 처음으로 비즈니스석을 경험해본 항공사이기도 했습니다. 한국행 비행기에 처음 A380..

[25/26 ACL2 2R] 두 시즌 연속 2라운드에서 퇴출된 모훈 바간, 2연승을 달린 알와슬과 알나스르!

0. 리뷰1) 지난 시즌 2라운드 트락토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전 상의 우려로 이란 원정을 거부해 대회에서 퇴출되었던 모훈 바간 슈퍼 자이언트가 이번 시즌에도 세파한과의 2라운드 이란 원정을 똑같은 이유로 거부하면서 두 시즌 연속 아챔2에서 퇴출당해 또다시 대회를 파행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모훈 바간의 1라운드 기록 말소 및 모든 경기가 취소되면서 C조는 세 팀간의 경쟁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한편, 모훈 바간은 이와 관련해 "긴급 단독 잠정 조치"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에 신청했지만 기각되면서 AFC의 징계가 최종 확정되었으며, AFC는 개편된 아챔2의 첫 두 시즌 연속 같은 핑계로 대회 운영을 파행으로 이끈 모훈 바간에 대해 최소 수년간 AFC 주관 대륙 대회 출전자격 박탈..

[25/26 ACLE 2R] 공방전 끝에 승리하며 서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거둔 알힐랄!

0. 리뷰1) 나사프와 알힐랄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2대3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리며 나사프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트락토르와 알와흐다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트락토르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3) 장현수 선발 89분 출전.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한 알가라파와 알슈르따의 경기에서는 호셀루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알슈르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하며 알슈르따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장현수는 팀의 클린 시트를 견인한 후 경기 막판 교체아웃되었습니다.4) 알두하일과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네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의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습니다...

[25/26 DSL 6R] 선두 결정전에서 비긴 카타르와 알샤말, 수적 열세 속에서 극장승을 거둔 알가라파!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1경고. 알라이얀과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아신 브라히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2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고 하나를 받았지만, 후반 막판 동료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2) 2연승 후 주춤한 알사드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두하일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3) 알와크라와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다섯 골을 주고받으며 후반 막판 천당과 지옥에서 다시 천당을 오가는 2골 1자책골을 기록한 자신투 달라의 희귀한 원맨쇼 끝에 알와크라가 3대2로 승리했습니다.4) 알샤하니야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마이클 블랍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

[25/26 APL 5R] 박용우 전방십자인대 부상 속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선두를 질주한 알아인!

0. 리뷰1) 원두재 풀타임. 코르팟칸과 칼바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아흐메드 아부나무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칼바가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코르팟칸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코르팟칸은 한 명의 선수가 퇴장당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두 골을 넣었지만, 만회골을 허용한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로렌시 도가 퇴장당하며 생긴 2명의 공백을 실감하여 잇달아 세 골을 허용해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원두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으며, 전 라운드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이승준은 U-23 경기에서도 결장했습니다.2) 알자지라와 알와흐다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알와흐다가 0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3) 박용우 선발 18분 출전 1경고. 2연승을..

[25/26 RSL 4R] 알나스르, 알잇티하드의 로랑 블랑 감독을 경질시키며 선두 질주!

0. 리뷰1) 알칼리즈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무사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0대1로 승리하고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리며 알칼리즈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알샤밥과 알쿨루드의 경기에서는 압둘아지즈 알엘레와이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쿨르드가 1대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3)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힐랄과 3연패를 당안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알우크두드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알하즘과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피라스 알브라이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0대2로 승리하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5) 2연패에..

[경제]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지침에 따라 9월 25일부터 5년간 리야드 임대비 동결 발표!

사우디아라비아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의 지시에 따라, 리야드를 대상으로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의 연간 임대료 인상을 2025년 9월 25일부터 향후 5년간 동결하는 조치를 포함한 포괄적인 새로운 임대 시장 규제를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부동산청 (The General Real Estate Authority)은 이번 조치가 각료회의의 승인과 왕실 칙령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수도 내 공급 부족에서 비롯해 급등하는 주거 및 상업 임대료를 해결하고 시장에 더 큰 균형, 투명성, 공정성을 가져오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된 규제안의 핵심 조치에는 임대 및 공실 부동산에 대한 임대료 통제, 계약 등록 및 자동 갱신이 포함됩니다.임대료 동결:2025년 9월 25일부터 리야드 내 임대인은 기존 또는..

GCC&GU/사우디 2025.09.25

[25/26 국왕컵 32강전] 2부 리그의 이변 속 수적 열세를 딛고 역전승을 거둔 알샤밥!

0. 리뷰1) 사우디 1부 리그 18개팀, 2부 리그 14개팀이 맞붙는 국왕컵이 시작되었습니다.2) 알아흘리의 해외 대회 출전 일정으로 인해 일찌감치 열린 알아라비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이반 토니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손쉬운 0대5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3) 알바띤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바띤이 4대2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2부 리그 클럽 중 처음으로 승리한 이변의 주인공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알바띤은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무함마드 알사흘리의 극장골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갈 수 있었으며, 승부차기에선 알잇티파끄의 세번째, 네번째 키커가 잇달아 실축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4) 알라이드와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

[25/26 DSL 5R] 알샤말과 카타르의 예상 밖 선두권 형성 속 시즌 초 최다골차 대승을 거둔 알두하일!

0. 리뷰1) 장현수 1경고 풀타임. 창단 이후 첫 1부 리그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샤말과 알가라파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장현수는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2) 알아라비와 알두하일의 경기에서는 여덟골을 터뜨린 화끈한 결정력을 과시한 알두하일이 1대8 대승을 거두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알아라비에 첫 2연패를 안겼습니다.3) 알사드와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두 골차의 리드를 따라잡은 레두앙 베르카닌의 멀티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두 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알사드로서는 아쉬운 결과.4) 2연패를 당한 움 살랄과 4연패 중인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라미 수하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움 살랄이 뒤늦게 한 점을 만..

[25/26 APL 4R] 라바 코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리그 선두에 오른 알아인!

0. 리뷰1) 2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알와흐다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다프라의 경기에서는 일곱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카이오 카네도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5대2로 승리하고 개막전 승리 후 세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2) 바니야스와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비니시우스 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지라가 네 골을 몰아넣으며 바니야스를 0대4로 대파하고 바니야스를 개막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3) 딥바와 칼바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아흐메드 셰흐다의 극장골을 앞세운 칼바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딥바를 개막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박용우 선발 55분 출전, 원두재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비긴 알아인과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라바 코조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아인이 3대0 완승을 ..

[25/26 RSL 3R] 3연승을 달린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흘리와 알힐랄!

0. 리뷰1) 2연패에 빠진 알쿨루드와 다막의 경기에서는 존 버클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쿨루드가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이자 미국인 새 구단주 체제 하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반면 다막은 2연패.2) 알타아운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왈리드 알아흐마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칼리드 알간남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친 알잇티파끄를 4대1로 완파하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3) 지난 라운드에서 창단 후 1부 리그 첫 승을 거둔 네옴과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1부 리그 승격 후 첫 홈경기를 치룬 네옴이 압둘말릭 오야야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즌 2연승을 달리며 알우크두드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알까드시야와 개막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칼리즈의 ..

[25/26 ACL2 1R]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둔 알와슬과 알나스르!

0. 리뷰A-1) 알와슬과 에스테그랄의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드문 일곱골을 몰아넣은 알와슬이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에스테그랄을 7대1로 대파했습니다.A-2) 알무하르락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엘리오트 시모에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무하르락이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B-1) 아르카닥과 안디존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B-2) 알아흘리와 알칼디야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C-1) 모훈 바간과 아할의 경기에서는 엔외르 안나예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할이 0대1로 승리했습니다.C-2) 알후세인과 풀라드의 경기에서는 마흐무드 크루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후세인이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D-1) 고아와 알자우라아의 경기에서는 레직 바니 하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우라아가 0대2로 승리했..

[25/26 ACLE 1R] 두 골차를 만회하고 대역전승을 거둔 샤르자와 알아흘리!

0. 리뷰1) 조유민 전반 44분 출전. 장현수 풀타임. 아챔2 우승팀 자격으로 아챔 엘리트에 진출한 샤르자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막판 터진 이고르 코로나도의 극장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4대3 대역전승을 거두고 서전을 장식했습니다. 알가라파로서는 2대3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막판 터진 칼리파 은디아예 골키퍼의 퇴장이 결국 독으로 작용했고, 샤르자는 수적 우세를 살려 후반 인저리타임에만 두 골을 넣으며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유민은 전반 막판 교체아웃되었고,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알와흐다와 카림 벤제마가 결장한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항 수적 우세를 살린 알와흐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루카스 피멘타의 극..

[25/26 RSL 2R] 창단 이후 1부 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네옴, 2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알칼리즈, 알잇티하드!

0. 리뷰1) 알잇티파끄와 알아흘리는 접전 끝에 무득점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2) 알샤밥과 알하즘의 경기에서는 얀닉 카라스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1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3)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와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나란히 한 명씩 퇴장당하며 여섯골을 주고받은 대공방전 끝에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4대2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리며 알파티흐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알칼리즈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조슈아 킹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5)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한 알우크두드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무사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2대3으로 승리..

[25/26 DSL 4R] 개막 4연승 돌풍을 일으킨 알샤말, 마침내 첫 승을 거둔 알두하일!

0. 리뷰1) 알아흘리에서 알사드로 이적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 이어 알힐랄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알라이얀으로 이적했습니다. 2) 2연패 중인 알샤하니야와 2연승 중인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펠레 반 아메르스푸르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하니야가 알사드를 1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알사드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3) 장현수 풀타임. 개막 2연승 후 지난 라운드에서 첫 패를 당했단 알가라파와 3연패 중인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페르자니 삿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2대0 완승을 거두고 알사일리야를 4연패에 빠뜨리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4) 개막 세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2연패에 빠졌던 알두하일과 움 살..

[25/26 APL 3R] 나란히 접전 끝에 비기며 승점을 챙긴 샤르자와 알아인!

0. 리뷰1) 칼바와 알와흐다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2) 샤밥 알아흘리와 개막 2연패를 당하고 있는 바니야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나스 답부르의 결승골을 잘 지킨 샤밥 알아흘리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바니야스를 3연패에 빠뜨리고 다득점에 앞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3) 원두재 교체 23분 출전, 이승준 결장 (U-23 풀타임 1골), 조유민 풀타임 1경고. 나란히 1승 1패를 달리고 있던 코르팟칸과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패색이 짙던 샤르자가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나온 레이 마나즈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나란히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원두재는 후반에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뤘고, 조유민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한편, U-23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준은 풀타임..

[25/26 AC 16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와 박용우의 알아인이 8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박용우 결장.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칼바와 알아인의 2차전에서는 결국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알아인이 1대3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용우는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2)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바따이흐와 알나스르의 2차전에서는 압둘라예 투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2대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3)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던 알와슬과 알다프라의 경기에서는 마테우스 살다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합산 9대3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4) 원두재 결장, 이승준 대기 결장.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바니야스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페드로 파블로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코르팟칸이 0..

[25/26 AC 16강 1차전] 무승부가 속출한 1차전에서 8강 진출의 기선을 제압한 알와슬과 샤르자!

0. 리뷰1) A매치 브레이크를 이용해 열리는 UAE 리그컵이 개막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알자지라와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가 8강전에 자동 진출한 가운데 나머지 12개팀이 6자리를 놓고 홈 앤드 어웨이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2) 알다프라와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후반에만 네 골을 몰아넣은 레나토 주니오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1대5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3) 알나스르와 알바따이흐는 득점없이 비기며 2차전을 노리게 되었습니다.4) 박용우 풀타임. 알아인과 칼바의 경기에서는 라바 코조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비기며 2차전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알아인으로선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으며,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5) 원두재..

[25/26 RSL 1R]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주앙 펠릭스와 카림 벤제마!

0. 리뷰1) 슈퍼컵의 해외 개최로 일정이 밀린 사우디 리그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2) 다막과 알하즘의 개막전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자말 하카스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3) 알힐랄의 불참으로 뒤늦게 출전이 확정된 슈퍼컵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알아흘리와 백투백 승격을 통해 민영화된 후 두 시즌 만에 3부 리그에서 역사상 첫 1부 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룬 네옴의 경기에서는 이반 토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힘겨운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격팀임에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네옴은 알까드시야와 알나스르를 발랐던 알아흘리를 상대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기엔 충분한 데뷔전이었습니다.4) 알..

[25/26 DSL 3R] 첫 개막 3연승을 달성한 카타르와 알샤말, 알사드에 첫 패배를 당한 알가라파!

0. 리뷰1) 알라이얀과 알두하일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1대0으로 승리하며 알두하일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알두하일은 2010년대 알두하일의 황금기를 두 차례나 이끌었던 자말 벨마디 감독을 다시 모셔왔지만, 개막 세 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며 좀처럼 분위기 반전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2) 장현수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개막 3연승에 도전한 알가라파의 경기는 유스프 아탈의 결승골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카타르 리그 데뷔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2대0 완승을 거두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알가라파는 2연승 후 첫 패배. 개막전부터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복귀전을 치뤄온 장현수는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3) 알아라비와..

[25/26 APL 2R]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린 알아인과 알나스르!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와흐다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코르팟칸에게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2대3으로 패했던 알자지라는 경기 종료 후 후세인 알아무타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2) 개막전 승리 후에도 심판 판정에 대한 노골적인 성명서를 발표했던 알아인에 대해 축구협회가 반박 성명을 내는 등 두 당사자간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알아인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여러 경기를 심판판정에 의해 비기거나 져서 대륙간 틀럽 대항전 출전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고 있죠.3)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한 바니야스와 칼바의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 터진 사만 곳도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칼바가 0대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고 바니야스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조유민 교체 23분 출전. 개막전 패배 후 감독을 경질한 알자지라와 역전승을 거뒀던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

[25/26 DSL 2R]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린 알샤말, 알가라파, 카타르!

0. 리뷰1) 개막전에서 알사드를 잡았던 카타르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루카스 칼바치의 결승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알사일리야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알아흘리와 개막전에서 패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페드로 미구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0대1로 승리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알아흘리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3) 장현수 26분 교체 출전. 개막전 두 골차를 뒤집으며 대역전승을 거뒀던 알가라파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야신 브라히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역전승으로만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전 후반 인저리 막판에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뤘던 장현수는 팀이 앞서고 있는 후반 중반 교체투입되어 팀의 승리를 지키며 출전시간을 늘려나갔습..

[2025 슈퍼컵 결승전] 알아흘리, 100호골을 넣은 호날두를 좌절시키고 극적으로 9년 만에 슈퍼컵 정상에 올라!

0. 리뷰1) 5년 만에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나스르와 9년 만에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아흘리가 슈퍼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알아흘리의 결승전에서는 정규 시간에는 밀렸지만 승부차기 끝에 에두아르두 멘디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알나스르를 3대5 승부차기 승으로 꺾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챔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한 알아흘리는 당초 출전자격이 없었지만 알힐랄의 불참으로 얻게된 기회를 살려 슈퍼컵 통산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는 동점골을 넣은 프랑크 케시에가 후반 막판 알나스르의 전방 압박수비에 공을 빼앗기며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지는가 싶었지만, 호제르 이바녜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

[2025 슈퍼컵 4강전] 알나스르 이적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호날두, 알아흘리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 시즌 리그 1, 2위팀과 국왕컵 결승 진출팀이 맞붙는 사우디 슈퍼컵이 개막했습니다.2) 사우디 축구협회는 지난 6월 이번 슈퍼컵 개최지를 홍콩으로 확정했습니다. 오랜만의 해외 개최로 당초 작년 슈퍼컵이 중국에서 열릴 계획을 잡았다가 장거리 원정과 타이트한 리그 개막 일정에 부담을 느낀 출전 구단들의 반대로 사우디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3) 출전 자격은 리그 1, 2위팀인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알잇티하드의 국왕컵 우승으로 준우승팀 알까드시야와 리그 3위팀 알나스르로 결정되었지만,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16강까지 진출하면서 시즌을 다른 팀들보다 40일 늦게 마무리한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이 장거리 해외원정길이었던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선수들에..

[25/26 APL 1R] 개막전에서 이변을 일으킨 코르팟칸! 알아인, 샤르자도 나란히 개막전에서 승리해!

0. 리뷰1) UAE 프로 리그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2008년 프로화 이후 네번째 로고이며, 2019년부터 6년간 사용해 온 세번째 로고는 역사로 남게되었습니다. 카타르 리그처럼 메인 스폰서 변경이 없기에 공식 대회명칭은 아드녹 프로 리그를 유지합니다.2)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와 알다프라의 경기에서는 길레르메 실바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손쉬운 2대0 승리를 이어가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3) 조유민 결장. 네 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온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이 UAE 국대 감독을 맡으면서 후임으로 온 밀로스 밀로예비치 전 알와슬 감독이 UAE 리그 내 두번째 팀에서 치룬 데뷔전이 된 딥바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무함마드 벤 알아르비의 결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