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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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9

[2020 ACL 16강]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선착한 알아흘리, 주심의 오심에 운 에스테그랄!

0. 리뷰1) 코로나 참사에 시달리다 결국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 결국 강제 퇴출당한 알힐랄 구단은 아시아축구연맹측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냈지만, 연맹측은 당연히도 이를 기각했습니다. 어차피 이걸 받아들이게 되면 자신들의 과실을 인정하는 셈이니 받을래야 받을리가 없죠. 이로써 알힐랄은 2014년에 이어 2020년에도 아시아축구연맹과의 악연을 이어가며 아챔은 알힐랄과 아시아축구연맹과의 대결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알힐랄에게만큼은 아챔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순간 다양한 농간질로 잔혹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알힐랄은 지난 2014년 웨스턴시드니와의 아챔 결승 2차전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알힐랄에게 페널티킥만큼은 죽어도 주지 않겠다는 니시무라 주심의 의지가 작렬하며 일방적..

[2020 ACL 6R] 죽음의 조에서 리그에 이어 막판 대반전 드라마를 쓴 알타아운, 첫 아챔 16강 진출!

0. 리뷰 1) C조와 D조의 경기는 조 1, 2위팀이 확정된 D조의 경기를 먼저 치루고, 뜻밖의 죽음의 조가 된 C조 경기가 마지막으로 펼쳐졌습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나스르와 알사드가 나란히 주전들을 쉬게 하면서 D조는 마지막 라운드임에도 맥빠진 경기가 동시에 펼쳐졌습니다.2) 주전들을 대거 뺀 알나스르는 라바 코조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알아인에게 0대1로 패했습니다. 알나스르는 알사드가 무리하게 조1위 도전을 하지 않음에 따라 1위를 확정지었고, 알아인은 일찌감치 광탈한 상황 속에서도 알나스르를 꺾고 첫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그간 불명예스러웠던 아챔 무대 13경기 무승 기록을 끝내고 14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3) 남태희 대기 결장. 조1위 경..

[2020 ACL 6R] 코로나 참사 속, 결국 선수 부족으로 아챔에서 쫓겨난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

0. 리뷰1) 에스테그랄은 메흐디 가예디의 결승골을 앞세워 조1위로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은 알아흘리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이번 예선 첫 승과 동시에 골득실에 앞서 에스테그랄의 패배나 무승부를 누구보다 바랬을 알슈르따를 밀어내고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2) 코로나와 관련된 프로토콜 강화 등으로 코로나에서 회복되어 팀 훈련에 합류했던 샬만 알파라즈와 하마드 알압단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뛸 수 없게 된 알힐랄은 5라운드에 이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주최측에 제출한 경기일정 변경 요청을 거부 당하자 기권하지 않겠다며 필드플레이어 8명과 골키퍼 3명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명단을 발표하고,경기장에 도착해서는 후보 골키퍼 두 명을 대기명단에 넣은 채 9명의 선수만으로 구성된 선수 명단을 제출했습..

[2020 ACL 5R] 알나스르와 비기고 나란히 16강행을 확정한 알사드, 막판 2연승으로 C조를 죽음의 조로 만든 샤르자!

0. 리뷰1) 샤르자와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메흐디 베나티아는 경기 후 소집된 위원회에서 판정에 오심이 있었다며 퇴장기록이 말소되어 페르세폴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2) 메흐디 베나티아의 스쿼드 복귀와 함께 알두하일은 알모에즈 알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페르세폴리스를 0대1로 꺾고 혼돈의 C조에서 일단 조선두에 올랐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당초 아챔 스쿼드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던 김진수가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남태희와의 코리안 더비가 불발된 가운데 알사드는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은 알아스르와의 경기에서 칼리드 알간남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며 고전한 끝에 후반 막판 터진 바그다드 부네자의 천금같은 골에..

[2020 ACL 5R] 코로나 확진으로 전력이 붕괴된 알힐랄을 16강으로 견인한 장현수!

0. 리뷰1) 5라운드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알힐랄을 아시아축구연맹에 샤흐르 코드로와의 경기일정을 연기해달라는 공식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5명으로 시작된 알힐랄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라운드엔 후보 골키퍼 없이 경기를 치뤘고, 지난 라운드 종료 후엔 바펫팀비 고미스와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스트라이커진이 전멸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알힐랄 선수단의 사정을 감안하여 3명의 2군 선수들을 긴급 수혈했지만, 한 명 밖에 복귀하지 못한 상황에서 확진자의 증가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시아축구연맹은 알힐랄 선수단이 내일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으면 기권 처리를 하겠다고 공식 거부했습니다. 일정을 워낙 타이트하게 짜놨기에 연맹측에서도 뾰족한 대응 방법이 없었..

[2020 ACL 4R] 혼돈의 C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나스르, 알아인을 대파하고 광탈시킨 알사드!

0. 리뷰1) 첫 맞대결에서 패했던 샤르자는 리턴 매치에서 메흐디 베나티아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얻은 수적 열세를 살려 이고르 코로나도의 역전 결승골로 알두하일을 4대2로 꺾고 3일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시즌 아챔에서 첫 승을 거두고 조별 예선 광탈 직전에서 탈출하여 쉽지는 않지만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라운드 현재 16강 진출 확정팀과 광탈팀이 확정된 다른 조의 사정과 달리 C조는 샤르자의 승리와 함께 남은 두 라운드에서 가장 치열한 조가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2) 아챔 조별예선 재개 전 최하위였던 페르세폴리스는 선두 알타아운과의 리턴 매치에서 1대0으로 2연승을 거두며 조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알타아운은 사우디 리그 재개 이후 치욕젹인 7연패 후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

[2020 ACL 4R] 아챔 무대에서 첫 승을 거둔 알슈르따, 잇몸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조선두를 지킨 알힐랄!

0. 리뷰1)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를 기권한 UAE의 알와흐다는 선수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7일부터 두바이에서 팀훈련을 재개했습니다.2) 도하에 도착해 3라운드가 열리기 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고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마달라 알올라얀의 회복 소식으로 인한 기쁨도 잠시 4명의 선수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는 악재가 이어졌습니다. 3라운드에서 파크타코르의 측면을 휘저었던 야세르 알샤흐라니가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압둘라 알자드아니, 나와프 알감디, 압둘라 알하피즈까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명단 제외로 알힐랄은 대기명단에 5명 밖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후보 골키퍼 두 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압둘라 알마이유프 골키퍼가 코로나..

[2020 ACL 3R] 남태희 2어시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알사드, 조선두에 올라선 알나스르!

0. 리뷰1) 알사드의 정우영과 알나스르의 김진수는 아챔 스쿼드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알나스르가 현재 아쿼 선수인 브래드 존스 골키퍼 대신 김진수를 아쿼로 등록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있었지만, 루이 비토리아 감독은 브래드 존스를 아쿼로 등록시키며 김진수의 사우디 무대 데뷔는 20/21시즌 개막으로 연기되었습니다. 대신 김진수는 빠른 적응을 위해 도하 원정 선수단에 합류해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2) 알사드는 알아인과의 시합을 몇 시간 앞두고 유스 출신 미드필더인 사우드 알나세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영향을 받은 팀은 조별예선 자체를 기권한 알와흐다, 선수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알힐랄, 각각 선수 1명이 확진 판..

[2020 ACL 3R] 알와흐다의 기권 속에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은 알아흘리, 전력손실에도 극적인 승리를 거둔 알힐랄!

0. 리뷰1) 지난 3월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아챔 조별예선이 재개되었습니다.2) 코로나19로 생긴 출전국마다 다른 입국 규정과 잦은 이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홈앤어웨이 방식을 포기하고 3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의 4경기를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카타르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카타르에 16개 팀이 모여 경기를 펼침에 따라 같은 조의 경기가 펼쳐지는 마지막 라운드를 제외한 5라운드까지는 조별로 정해진 경기장에서만 경기를 펼칩니다.A조는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조는 알자누브 스타디움C조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D조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참고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경기장은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준비된 월드컵 경기장으로 11월..

[20/21 QSL 3R] 지난 시즌 부진에서 벗어나 맹활약 중인 무한나드 알리, 알가파는 알아라비를 꺾어!

0. 리뷰1) 3라운드는 아챔 조별 예선에 참가하는 두 팀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맞대결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2) 알사일리야는 무한나드 알리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쿠라이티아트에 0대2 완승을 거뒀습니다. 미미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이라크의 영건 무한나드 알리는 남태희의 알사드 이적 후 알두하일이 아쿼로 영입했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 하반기에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가 복귀한 후 20/21시즌을 앞두고 알사일리야로 시즌 임대를 보냈습니다. 지난 시즌 한 골 밖에 기록하지 못한 그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세 골을 뽑아내며 감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선제골을 넣은 후 경기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라크의 레전드 축구..

[19/20 MBSPL 30R] 치열한 단두대 매치에서 강등 직전에 극적으로 잔류한 다막과 알타아운!

0. 리뷰1) 리그 최종전은 지난 29라운드와 마찬가지로 8경기가 동시에 펼쳐집니다. 리그 우승 및 2부 리그로 강등될 두 팀은 이미 확정되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할 14위와 내년 아챔 진출권이 걸린 3~4위 경쟁이 치령하기 때문입니다. 3~4위를 놓고 4개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피하기 위해 5개팀이 탈출 경쟁을 펼쳐야만 하니까요. 공교롭게도 승강 플레이오프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5개팀 중 4개팀이 서로 맞붙는 단두대 매치가 되면서 더욱 치열해진 상황. 2) 알나스르는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3일간 김진수를 포함한 4명의 선수를 폭풍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2020/09/08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오피셜] 알나스르, 본인피셜 8일 만에 김진수 영입 공식 발..

[20/21 QSL 2R] 남태희 시즌 첫 골과 함께 2연승 달린 알사드, 예상 밖 패배를 당한 알두하일!

0. 리뷰1) 남태희 선발 85분 1골, 정우영 선발 73분. 개막전에서 알쿠라이티아트를 1대5로 대파했던 알사드는 알사일리야와의 2차전에서도 산티 카솔라의 결승골 등을 앞세워 5대1 승리를 거두고 두 경기 연속 5골 넣고 2골을 허용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부네자 입단 이후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쌍포의 의존도가 높았던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산티 카솔라의 인상적인 리그 데뷔에 득점포가 여러 선수들로 분산되어 다득점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점은 확실히 개선된 점입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두 선수가 미친듯이 골을 기록하다가도 수비에 막혀버리면 무력한 경기를 펼쳤던 것이 알사드의 강점이면서도 약점이었거든요. 리그 개막전에서 골욕심을 부리면서도 번번히 막히면서 답답함을 표출했던 ..

[오피셜] 알나스르, 본인피셜 8일 만에 김진수 영입 공식 발표!

9월 9일 종료되는 사우디 리그 19/20시즌 준우승팀 알나스르는 지난 8월 30일 선수 본인과 전북 구단을 통해 이적이 공개된 김진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1시즌이며 현지 소식을 통해 확인된 이적료 규모는 총 1,500여만 리얄1년차 연봉: 670만 리얄 (약 21억여원)2년차 연봉: 670만 리얄 (약 21억여원) * 개인 소득세금 없음전북 현대로의 이적료: 180만 리얄 (약 5억 7천여원)이며, 옵션을 행사하여 3년차가 될 경우엔 연봉 인상. 알나스르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김진수 영입을 시작으로 메수트 외질까지 링크설이 나돌 정도로 이번 시즌 챔피언 알힐랄에 비해 적극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설 수 있는 까닭은 알나스르 구단의 강력한 개인 서포터즈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

[19/20 MBSPL 29R] 리그 최다골 기록을 갱신한 알힐랄, 안드레 감독의 알하즘은 2부로 강등 확정!

0. 리뷰1) 리그 우승팀은 가려졌지만 아챔 진출권이 걸린 3, 4위를 놓고 3위부터 7위까지 겨루고 있고, 알아달라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강등 두 자리를 피하기 위해 여섯 팀이 맞물린 상황임을 감안해 29라운드와 30라운드는 같은 시간에 여덟 경기가 동시에 펼쳐집니다.2) 리그 2연패는 실패했지만 남은 경기를 전승으로 끝내고 싶었던 5연승 중이던 알나스르와 강등권 탈출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알잇티하드는 각각 한골씩을 주고 받으며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1대1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알나스르는 이미 우승을 가져간 알힐랄과의 승점차가 벌어졌고, 알잇티하드는 최종 라운드가 다행히 최하위 알아달라와 만나지만 까딱하면 강등으로 내몰리는 단두대 매치입니다.3) 알하즘과 함께 다이렉트 강등 사정권에 있..

[20/21 QSL 1R]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개장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알사드, 무난한 승리를 가둔 알가라파!

0. 리뷰1) UAE 리그가 개막 일정을 갑작스레 10월로 연기한 가운데 카타르 리그 20/21시즌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2) 지난 시즌 종료 후 알사드의 아크람 아피프가 올해의 선수상, 알사드의 타렉 살만이 최우수 U-23 선수상, 알라이얀의 디에고 아귀레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 아크람 아피프와 알라이얀의 야신 브라히미가 15골로 리그 득점왕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이 별도로 열리지 못한 관계로 20/21시즌 개막 경기에서 대신 트로피가 전달되었습니다.3) 알사드는 2011년 이후 사용해왔던 구단 엠블렘을 새로이 바꿨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심플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4) 아울러 새 시즌을 맞아 일부 선수의 등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지난 시즌 남태희의 등번호였던 19번은 산티 카솔라에게,..

[19/20 MBSPL 28R] 알힐랄,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의 추격을 제치고 리그 통산 16번째 우승 확정!

0. 리뷰1) 리그 28라운드를 앞두고 알아흘리의 주장이자 주포인 오마르 알소마는 구단측에 계약파기를 요구하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4년 7월 알아흘리로 이적한 이후 6시즌을 활약했던 오마르 알소마는 15/16시즌 알아흘리의 32년만의 리그 우승을 견인하는 등 2010년대 중반 알아흘리의 도약을 이끌었으나, 불과 몇 년만에 리그 우승 경쟁권에서 멀어지며 안정되지 못한 모습에 의욕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2) 이번 시즌 승격팀 알아달라는 재강등을 피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비기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가장 먼저 리그 최하위로 다음 시즌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3) 알힐랄의 라즈반 루체츠쿠 감독은 지난 라운드 알파이살리와..

[19/20 OC 4강전] 리그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알라이얀의 발목을 잡은 알아라비, 산티 카솔라의 데뷔골로 결승에 올라간 알사드와 맞붙어!

0. 리뷰1) 코로나 19로 역시 중단되었던 카타르 리그컵이 지난 2월 중순의 8강전 이후 6개월 반만에 4강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리그컵 3연패에 도전했던 알가라파는 8강까지 올랐으나 당시 구자철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대거 연쇄부상으로 인한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었죠.2020/02/16 - [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 [19/20 OC 8강전]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한 알사드와 알라이얀!2) 이번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알라이얀은 리그 종료 다음날 이재익을 벨기에 리그의 로얄 앤트워프로 한 시즌 임대이적시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재익은 디에고 아귀레 감독의 선수 구상에서 제외되었는지 리그 재개 후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있다..

[19/20 MBSPL 27R]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알힐랄, 끝까지 뒤쫓는 알나스르!

0. 리뷰1) 지난 라운드에서 아브하를 꺾고 연패를 끊었던 안드레 감독의 알하즘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알파티흐에게 3대4로 패했습니다.2) 알잇티하드는 전반 5분만에 두 골을 넣은 로마리뉴의 멀티 결승골과 후반에 터진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네토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파이하를 4대1로 꺾고 전반기에 당했던 4대1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했습니다.3) 장현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 알아흘리에 패하며 연승 및 무패 행진을 끝냈던 알힐랄은 전반기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에만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추는 불운 속에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다가 후반 막판에 겨우 터진 바펫팀비 고미스의 결승골과 후반 인저리..

[19/20 QSL 종료] 이변은 없었다! 알두하일, 두 시즌 만에 우승 탈환하며 리그 통산 7회 우승 달성!

0. 리뷰1) 당초 한날 한시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최종 22라운드는 여느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2일에 걸쳐 펼쳐지는 것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첫날은 강등권에 걸려있는 세 팀 (알코르, 알샤하니야, 움 살랄)의 운명이 걸려있는 경기를 저녁 시간에, 둘째날은 리그 우승을 겨루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를 저녁 시간에 배정하였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교체 26분, 구자철 풀타임 1경고. 이미 리그 3, 4위로 순위가 확정되어 순위경쟁에 의미가 없는 알사드와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람 아피프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5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쥔 가운데서도 알가라파의 아흐메드 알라엣딘이 되려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

[19/20 MBSPL 26R] 알아흘리에 덜미잡힌 알힐랄, 3연승을 달리며 바짝 뒤쫓는 알나스르!

0. 리뷰1) 알잇티하드는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터진 함단 알샤므라니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성공했습니다.2) 리그 재개 후 3경기에서 3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안드레 감독의 알하즘은 카를로스 스트랜드버그의 결승골과 파크너 다폰테의 쐐기골을 묶어 아브하를 0대2로 완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알브하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3) 알나스르는 노르단 암라바트의 결승골과 압둘라작 함달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타아운을 1대4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알힐랄을 뒤쫓았습니다. 반면 알나스르에게 패한 알타아운은 4연패를 당하며 리그 재개 후 승점 1점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4) 장현수 풀타임. 4연승에 도전하던 알힐랄은 오마르 알소마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교체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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