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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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9

[월드컵경기장] 네번째로 개장하는 알라이얀 스타디움, 12월 18일 아미르컵 결승전을 통해 공식 개장!

2022년 11월 21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2년 앞두고 카타르 월드컵 조직 위원회는 여덟개의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중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자누브 스타디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이어 네번째로 개장하게 될 알라이얀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 경기로 12월 18일 열릴 알사드와 알아라비의 아미르컵 결승전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정대로라면 5월에 열려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제48회 아미르컵 결승전은 아미르컵 최다 우승팀으로 통산 17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사드와 두번째로 많은 우승팀으로 통산 9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아라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알라이얀 스타디움의 개장일인 12월 18일은 카타르의 내셔널 데이이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폐..

[20/21 OC 8강전] 구자철 리그컵 2호골,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알가라파!

0. 리뷰1) 카타르 리그컵인 우레두컵은 일찌감치 조별예선을 끝내고 A매치 휴식기 중 8강전을 치렀습니다. 12개팀 중 8개팀이 진출하니 경쟁률이 낮긴 합니다만....A조순위팀경기승무패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1알와크라53201113582알코르53029144103알사일리야522181112-14알사드521271012-25카타르5113447-33연패6알두하일51043315-122연패B조순위팀경기승무패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1알가라파54101310192알아라비53201111383알라이얀5212767-14알카라이티야트520369813연패5움 살랄5113439-66알아흘리50141213-112연패코로나의 여파로 지난 시즌 우레두컵 결승전이 한 달 전에 열렸고, 꼬인 일정 속에서도 코로나로 밀린 동서아시아 조별 ..

[20/21 AGL 5R] 파죽의 5연승으로 선두 질주한 샤르자, 접전 끝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한 알와흐다!

0. 리뷰1) 개막전 이후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알아인은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시오타니 츠카사의 역전 결성골에 힘입어 4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내내 한 골에 그쳤던 알아인은 후반 44분에 터진 시오타니 츠카사의 결승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에 추가로 2골을 뽑아내며 경기 막판 화력이 터졌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이고르 코로나도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자지라를 0대1로 꺾고 초반 5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며 파죽의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3) 알나스르는 핫타 원정에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0대3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샤르자를 바짝 뒤쭃고 있습니다.4) 샤밥 알아흘리는 코르팟칸 원정에서..

[20/21 MBSPL 4R] 알나스르, 김진수 포함 선수단 코로나 집단확진 악재 속 3연패 후 시즌 첫 승 거둬!

0. 리뷰1) 최근 시즌의 성적이 무색하게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첫 승을 여전히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설상가상으로 지난 11월 4일 SNS 계정을 통해 루이 비토리아 감독과 압둘라작 함달라, 피티 마르티네스 등 1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날 알나스르 구단은 구단 전체의 방역작업 및 14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는데......... 전날 확진 받은 14명 외에 김진수를 포함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4명 외에 5일 저녁 훈련까지 소화했던 김진수와 페트로스 등 21명의 알나스르 선수단은 리그 4라운드 경기에 불참할 수 밖에 없었으며, 알나스르 선수단은 그들의 쾌유를 비는 걸개를 걸고..

[20/21 AGL 4R] 샤르자 파죽의 4연승, 바니야스의 발목을 잡은 알자지라, 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이고르 코로나도의 멀티 결승골과 웰리톤 소아레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다프라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2) 알아인은 푸자이라에게 전반 초반 허용한 선제 실점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마지막으로 교체투입되었던 파하드 하디드가 인저리 타임에 터뜨린 극장골에 힘입어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3) 알나스르는 안토니오 핀헤이로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아즈만을 3대0으로 꺾고 개막전 무승부 후 3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4) 초반 3라운드에서 13골 2실점으로 파죽지세로 3연승을 달리고 있던 바니야스는 홈에서 알리 마브쿳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 앉았습니다.5)..

[20/21 MBSPL 3R] 부활한 알힐랄의 흑사자, 8년 7개월만에 알아흘리 꺾은 알잇티하드, 3연패 빠진 알나스르!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코로나19 확진에서 복귀한 이후 마수걸이 골을 넣은 바펫팀비 고미스의 멀티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다막에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골잡이들의 침묵 속에 지난 두 경기에서 각각 1골씩만 넣었던 알힐랄은 바펫팀비 고미스의 부활과 함께 처음으로 멀티골을 넣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두 라운드에서 교체투입된 후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바펫팀비 고미스는 첫 선발 출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다시 포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알힐랄의 레전드 무함마드 알샬훕의 은퇴로 비어있던 등번호 10번을 받은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루시아노 비에토는 팀합류 하루만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뤘습니다.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이번 시..

[2020 아미르컵 4강전] 작년 결승전 패배를 똑같이 설욕한 알사드와 알마르키야의 돌풍을 잠재운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지난 3월 이후 중단되었던 지난 시즌 아미르컵이 재개되었습니다.2) 구자철의 알가라파와 이재익의 알라이얀을 잇달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전에 올랐던 2부 리그팀 알마르키야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아론 군나르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라비가 0대2 승리를 거두고 알마르키야의 돌풍을 쉽사리 잠재우며 결승에 선착했습니다.3) 남태희 선발 84분 출전, 정우영 풀타임. 아미르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준우승팀 알사드가 맞붙은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한 알사드가 후반에만 네 골을 몰아넣으며 길레르메의 역전 결승골로 알두하일을 꺾고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대회 결승전은 알사드가 선제골을 넣은 후 알두하일이 네 골을 ..

[20/21 AGL 3R] 골폭풍과 함께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의 주인공 바니야스!

0. 리뷰1) 알나스르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 결승골과 어시스트 등 모든 골에 관여하는 대활약에 힘입어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알와흐다에서만 152골을 넣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후 마수걸이골과 두번째 골을 기록하며 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갱신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개막전 참패 후 감독 경질, 대행 감독 체제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알와슬은 대행 감독이 정식 감독이 된 후 첫 경기에서 참패하며 기복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최고참 이스마일 마타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지즈존 가니에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샤밥 알아흘리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원더골을 연..

[19/20 국왕컵 4강전] 장현수의 알힐랄, 역전승을 거둔 김진수의 알나스르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당초 3월 15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지난 시즌 국왕컵 4강전이 코로나19로 인해 7개월 뒤에 열렸습니다. 국왕컵 우승은 다음 시즌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 있죠.2) 4강전 첫 경기인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는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리그 2라운드 경기에 이어 5일만에 맞대결을 펼치는 리턴 매치입니다. 아브하에서 열린 2연전 첫 경기는 서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알힐랄로서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점을 내준 경기였습니다. 알힐랄은 지난 몇 년간 두 시즌에 걸쳐 결정적인 순간에서 알아흘리, 그리고 알타아운과 리그와 국왕컵으로 이어지는 2연전에서 2연패 당해 굴욕을 맛본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5일전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힐랄..

[20/21 QSL 5R] 남태희 연속골에 대승으로 1위에 올라선 알사드, 3연승에 실패한 알가라파!

0. 리뷰1) 남태희 선발 75분 1골 1경고,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전반에만 5골을 뽑아낸 끝에 나빌 엘자르가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한 알아흘리에 1대7 대승을 거두고 다섯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리그 초반 네 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며 깜짝 선두를 달리고 있던 알아흘리는 알사드 앞에서 허탈하게 무너졌습니다. 공교롭게도 4라운드까지 기록했던 7득점 1실점이 그대로 경기 스코어가 되어 골득실이 0가 된 것은 함정. 알두하일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로 리그 4호골을 기록한 남태희는 같은 팀의 산티 카솔라와 5라운드 중반 득점 선두를 지키고 교체아웃되었으며,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فيديو : هدف #السد يتقدم 6-1 #الأهل..

[20/21 MBSPL 2R] 코로나19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한 알힐랄과 예상 밖 2연패에 빠진 알나스르!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이번 시즌 리그 2라운드 (22일)와 지난 시즌 국왕컵 4강전 (27일)에서 잇달아 만나게 된 아브하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안드레 카리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구스타보 쿠엘라르의 핸드린 파울로 허용한 사아드 브귀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힐랄은 승리를 위해 맹공을 퍼주었지만 아브하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한 반면, 아브하는 양팀 간 맞대결에서 알힐랄을 상대로 첫 승점을 얻어내는 기쁨을 맛봐야만 했습니다. 아챔 조별예선에 참가했다가 초유의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조별예선도 완주하지 못하고 퇴출된 알힐랄로서는 무리하게 아챔을 강행했던 것이 결국 독이 되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즈반 루체..

[20/21 AGL 2R] 두 경기 연속 극장승을 거둔 샤르자, 감독교체 후 승리를 거둔 알와슬!

0. 리뷰1) 개막전에서 바니야스에게 4대1로 완패한 알와슬은 결국 다음날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을 전격 경질하며 UAE 리그에서는 개막전부터 감독교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와슬은 지난 시즌 샤르자, 알자지라, 알아인에게 잇달아 충격적인 4골차 이상의 패배를 당하는 수모 속에서도 잘 견뎌냈는데, 개막전부터 어이없는 4실점 패배를 당한 것에 구단 수뇌부의 인내심이 폭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자국민인 살림 라비으 대행감독 체제로 핫타 원정을 떠난 알와슬은 경기 시작부터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내몰렸지만, 후반 막판 연속골을 터뜨린 휴글로 네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4 승리를 거뒀습니다. 핫타 원정에서의 승리 후 알와슬은 살림 라비으 대행감독을 바로 감독으로 승격하고 정식 계약하며 압둘아지즈 알안바리..

[20/21 QSL 3R] 남태희, 친정팀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알사드의 승리를 이끌어!

0. 리뷰1) 아챔 서아시아 조별예선이 재개되면서 연기되었던 빅매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알사드의 리그 3라운드 경기가 뒤늦게 열렸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아챔 조별예선에서 극적으로 탈락한 후 왈리드 라그라기 감독과의 계약을 포기한 후 때마침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에서 경질된 사브리 라무시를 후임 감독으로 지명했습니다. 사브리 라무시 감독은 알두하일과 통합되면서 창단 10년만에 해체된 엘자이쉬의 마지막 감독이었으며, 엘자이쉬 해체 이후 프랑스와 영국을 거쳐 자신이 마지막을 이끌었던 클럽과 통합한 알두하일의 감독을 맡으며 카타르 리그로 또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2골,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알사드 입단 후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길레르메의 결승골과..

[20/21 QSL 4R] 카타르 리그 이적 이후 첫 결승골을 넣은 구자철, 맹공 속에서도 알코르 골키퍼에 막힌 알사드!

0. 리뷰1) 카타르 리그가 아챔,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정우영 풀타임. 알코르가 이번 시즌 아시안 쿼터로 벨기레 리그 바슬란트 베베런에서 뛰었던 고바야시 유키를 영입하며 카타르 리그 내 미니 한일전이 된 알사드와 알코르의 경기에서는 알사드가 맹공을 퍼붓고도 알코르의 파파 지브릴 골키퍼에 철저하게 막히며 결국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리그 맞대결에서 지난 두 시즌 4연승을 달리던 알사드는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지만, 리그컵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던 남태희는 시즌 연속골 기록을 이어가는데 실패하며 앞선 두 경기와 달리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3) 구자철 선발 89분 출전 1골. 알가라파는 알카라이티야트와의 경기에서..

[20/21 MBSPL 1R] 코로나 후폭풍에서 벗어나 진땀승 거둔 알힐랄, 패배 속 무난한 데뷔전을 치룬 김진수!

0. 리뷰1)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뒤늦게 지난 시즌이 끝난지 38일만에 20/21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2) 지난 시즌 4위팀 알와흐다와 1부 리그에 복귀한 승격팀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알까디시야가 복귀무대에서 첫 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2분 사이에 잇달아 골을 허용하며 알와흐다가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3) 장현수 교체 17분 출전. 지난 시즌 우승 탈환의 기세를 이어 아챔 2연패를 노리며 복귀한 아챔 조별무대에서 알힐랄은 그야말로 팀 전체가 코로나19 후폭풍에 휘말려 간신히 버틴 끝에 조1위를 달리고도 마지막 라운드 시작 2분전에 퇴출당한 도하의 악몽 여파로 정상적인 시즌 준비를 못한채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도하 원정길에 나섰던 선수단이 함..

[20/21 AGL 1R] 알와흐다, 구단 역사상 개막전 새역사를 쓰며 대승을 거둬!

0. 리뷰1)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웃 리그들과 달리 19/20시즌을 전격 취소한 후 오랫동안 쉬었던 UAE 리그가 지난 주말의 리그컵 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엔 리그도 개막하면서 20/21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2) 오랫동안 뛰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를 알나스르로 떠나 보내고 임창우도 팀을 떠나는 증 대대적인 팀 개편 과정을 거치면서 1월에 입단했지만, 얼결에 외국인 선수 중 팀 내 최고 고참이 된 이명주가 1라운드 시합전 인터뷰에 선수 대표로 참가했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핫타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주장이자 최고참 이스마일 마타르의 맹활약을 앞세워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팀 마타브즈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넣은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기록하고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19/20 OC 결승전] 알사드, 1골 2어시를 기록한 남태희를 앞세워 여섯 시즌만에 리그컵 우승 탈환!

0. 리뷰1) 코로나19로 일정이 꼬여버리면서 20/21시즌 리그컵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이에 알아라비와 알사드의 지난 시즌 리그컵 결승전이 뒤늦게 열렸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재치넘친 유스프 유스프의 선제 결승골과 남태희의 추가골 등이 이어지면서 알아라비를 0대4로 완파하고 햇수로는 10년만에, 대회로서는 여섯 시즌만에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그컵은 보통 A매치 소집기간에 열리기에 주전 선수들의 국대 차출이 많은 알사드로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는데다, 한동안 리그컵이 중단되었던 터라 햇수로는 10년만이지만 대회로서는 여섯 시즌만에 차지한 리그 우승입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고, 남태희는 유습 유습의 ..

[2020 ACL 4강전] 페르세폴리스, 잇다른 악재 속에서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알나스르를 꺾고 2년 만에 아챔 결승 선착!

0. 리뷰1) 4강전에서 맞붙게 된 알나스르와 페르세폴리스는 지난 2015년 조별 예선 이후 5년 만의 맞대결입니다. 워낙 오랜 기간 만에 맞붙기에 큰 의미는 없다지만, 통산 세 번 맞붙어서 2승 1패로 알나스르의 우위.2) 아챔 신기록인 10경기 연속골 기록 달성에는 실패한 알나스르의 간판 골잡이 압둘라작 함달라와 알사드, 파크타코르를 잇달아 토너먼틑에서 탈락시킨 페르세폴리스의 공격수 이사 알카씨르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4강전은 경기 결과 몇 시간 전에 이사 알카씨르가 아챔 징계 위원회로부터 그의 파크타코르전 세리머니가 인종차별적인 세리머니라고 문제삼으면서 오늘부터 아챔 주관대회 6개월 출장정지와 벌금 1만달러의 중징계를 받으면서 무산되었습니다.페르세폴리스의 서포터즈들이 아챔측의 중징계에 격분하고 있..

[2020 ACL 8강전] 알아흘리를 꺾은 알나스르, 파크타코르를 꺾은 페르세폴리스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8강전 대진은 28일 오전 추첨을 통해 알나스르와 알아흘리의 사우디 더비, 그리고 페르세폴리스와 파크타코르의 비 사우디 더비로 결정되었습니다알나스르와 알아흘리는 다음달 27일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지난 시즌 국왕컵 4강전에서 맞붙기로 예정되어 있어 일찌감치 또 한번의 맞대결이 추가된 셈입니다. 2) 그리고 다음날 아챔측은 서아시아 8강전을 통해 VAR을 공식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워낙 16강전에서 명백한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발생한 핸들링 파울을 불지 않아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는 등 판정 시비가 유독 많았고, 차비 에르난데스 알사드 감독은 16강전 탈락 후 공식 인터뷰에서 아챔 같은 대회에 VAR가 없다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심판 판정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낸 것에 반응한 것..

[2020 ACL 16강] 페르세폴리스에게 막판에 무너진 알사드, 사우디 더비에서 승리한 알나스르가 8강에!

0. 리뷰1) 남태희 선발 91분 출전. 죽음의 조에서 탈락 직전 대승을 거두고 기세를 살린 조1위로 올라온 페르세폴리스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리하지 않고 조2위에 만족하며 주전들에게 대거 휴식을 준 알사드가 지난 시즌 조별예선에 이어 2년 연속 맞붙었습니다. 페르세폴리스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크로스바를 두 번 강타하며 불운이 따르는 듯 했지만, 연장으로 갈 것 같던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이사 알카씨르의 천금같은 헤딩 결승골로 알사드를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사드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 주전들에게 휴식을 준 것이 극적으로 올라온 팀을 상대하는데 되려 독이 되었습니다. 패장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고형진 주심 등 한국 심판진의 판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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