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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정대로라면 지난 5월에 펼쳐져야 했으나 일정을 미뤄뒀던 알라이얀과 알사드의 아미르컵 결승전이 뒤늦게 열렸습니다.
2) 일정이 연기된 아미르컵 결승전은 알쑤마마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 경기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남성들이 머리 모양을 잡기 위해 쓰는 가피야를 형상화한 알쑤마마 스타디움은
40,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으로 조별예선 및 8강전이 열릴 경기장이며,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자누브 스타디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바이트 스타디움에 이어 여섯번째로 개장한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심판의 오락가락하는 판정 속에 두 팀이 나란히 VAR로 얻은 페널티킥을 요한 볼리와 산티 카솔라가 성공시키며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두 팀이 네 골을 모두 성공시킨 가운데 알라이얀의 다섯번째 키커로 나선 쇼자 칼릴자데의 실축으로 얻은 찬스를 마지막 키커로 나선 정우영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알사드가 전통의 라이벌 알라이얀에 역전승을 거두고 아미르컵 2연패 및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 알라이얀의 요한 볼리는 알쑤마마 스타디움 1호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라이얀 1:1 알사드 (10월 22일 19:00/ 알쑤마마 스타디움) => PK 4:5
알라이얀 | 알사드 |
(전반 44분) 요한 볼리 | |
(후반 13분) 산티 카솔라 |
2.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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