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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433

[16/17 QSL 1R] 개막전 대승을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어시스트, 패배를 맛본 한국영의 알가라파!

0. 리뷰1)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17/18시즌부터 현행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2개팀이 아닌, 11위부터 최하위까지 4개팀이 바로 강등, 혹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만 하는 강등권에 포함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개막전에서 크리스티안 네메쓰의 선제골을 넣자마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뒤집혀진 경기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4대2로 완패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강등을 당한 카타르에서 알가라파로 이적한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3) 고명진 풀타임.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레퀴야와의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한..

[2016 셰이크 자심컵] 남태희의 레퀴야, 고명진의 알라이얀 꺾고 셰이크 자심컵 2연패 달성!

0. 리뷰1)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셰이크 자심컵은 프리시즌의 워밍업을 위한 컵대회에서 최근 카타르 리그 슈퍼컵으로 개편되면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에미르컵 우승팀의 맞대결로 펼쳐지며, 올해의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에미르컵 우승팀인 남태희의 레퀴야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2) 레퀴야는 셰이크 자심컵을 이틀 앞두고 새로운 구단 로고를 공개했습니다.3) 남태희 선발 84분 출전,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셰이크 자심컵의 디펜딩 챔피언이자 에미르컵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레퀴야는 과거 알힐랄에서 유병수와 함께 뛰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 결승골과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쐐기골을 묶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알라이얀을 0대2로 완파..

[QSL] 카타르 스타스 리그, 17/18시즌부터 12개팀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싸니 카타르 축구협회 회장이 주재한 카타르 스타스 리그 집행위원회는 레퀴야의 에미르컵 우승으로 끝난 15/16시즌을 분석, 검토한 회의를 가진 후 집행위원회가 리그 참가팀 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정관 14조 7항에 의거하여 17/18시즌부터 카타르 스타스 리그 소속팀을 현재의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16/17시즌에는 1부 리그인 스타스 리그에서 11위부터 14위까지 4개팀이 강등되고 2부 리그인 가스 리그에서 2개팀이 승격하여 17/18시즌부터는 12개팀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는 1부 리그 14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있으며, 가스 리그는 2부 리그팀이 4개팀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

[2016 에미르컵 결승]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지배한 남태희, 승부차기 역전 결승골로 레퀴야의 에미르컵 첫 우승컵을 안겨!

0. 리뷰1) 통산 14회 우승을 차지한 에미르컵 최대 우승팀이자 2014년, 2015년에 이어 에미르컵 3연패에 도전하는 에미르컵의 최강자이자 전통의 강호 알사드와 창단 이후 2010년대 카타르 리그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지만 에미르컵과는 인연이 없다가 창단 이후 첫 결승에 오른 레퀴야의 맞대결입니다2) 여러 일정으로 뒤늦게 열렸지만, 원래 일정대로라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컵으로 개편된 셰이크 자심컵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레퀴야가 1대4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3) 에미르컵의 주최자이자 시상자이기도 한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싸니는 경기 시작전에 도착하여 직관한 후 시상을 하였습니다. 4) 남태희 풀타임. 알사드가 5분 사이에 바그다드 부네자와 압둘카림 하산이 연속골을 터..

[2016 에미르컵 4강]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사상 첫 에미르컵 결승에 진출한 레퀴야, 더블 노리던 알라이얀을 누른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결장. 에미르컵의 강자이자 이번 시즌 알라이얀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었던 알사드는 에미르컵 4강전에서 2분만에 두 골을 넣은 하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과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로드리고 타바타가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첫번재 페널티킥이 사아드 알도사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생긴 알사드의 역습 상황에서 부네자 바그다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카타르 리그 전통의 더비인 두 팀의 시합이었던 만큼 치열했던 경기에서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1골 풀타임. 지난주 카타르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제이쉬와 레퀴야의 경기는 레퀴야가 무함마드 무사의 ..

[오피셜] 강등된 카타르를 벗어난 한국영, 리그 내 알가라파로 이적!

지난 토요일 무아이다르와 움 살랄을 잇달아 꺾고 올라온 에미르컵 4라운드에서 알사드에게 아깝게 2:3으로 석패하고 15/16시즌을 마감했던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가라파는 이번 시즌 하반기에 팀을 맡았던 페드로 카이시냐 감독과의 계약을 다음 시즌까지 한 시즌 더 연장한 데 이어 첫 영입으로 아시아 쿼터로 활약했던 마수드 쇼자에이를 대신하여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맛본 카타르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타르인들에겐 부르기 힘든 한국영이라는 이름 대신 "큐키"라는 애칭으로 (심지어 위의 구단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에서도!!!) 널리 알려진 한국영과 알가라파와의 계약기간은 3년. 14/15시즌을 앞두고 조영철과 함께 가시와 ..

[오피셜] 19세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 비야레알과의 계약으로 라 리가에 진출한 최초의 카타르 선수가 되다!

이번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4위를 확정지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리그 알사드와 현재 벨기에 다음 시즌 주펠러 리그로의 승격이 확정된 2부 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1996년생인 19세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의 구단간 영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며, 아크람 아피프와의 계약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타르 축구에 있어서 가장 촉망받고 있는 어린 선수들 중 한 명인 아크람 아피프는 남태희와 레퀴야에서 함께 뛰고 있는 공격수 알리 아피프의 동생으로 카타르로 귀화하여 알가라파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카타르 리그 내에서 감독으로도 활약했던 아버지 하산 아피프의 뒤를 이어 2대째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19세의 어린 나이..

[2016 에미르컵 4R] 카타르컵 결승, 아챔 16강에 이어 에미르컵에서도 또 만난 레퀴야와 알제이쉬!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과 세르지오 가르싱시아,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연속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0대3으로 완파하고 제일 먼저 5라운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알사드는 알가라파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멀티골을 넣은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선착해있던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아 고전한 끝에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z코너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에 기여했습니다.4) 알제이쉬는 로마리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음돔베 무벨레가 멀티골을 기록한 알아흘리를 꺾고 4강전에서 레퀴야와 또 만나게 ..

[2016 카타르컵 결승] 전년도 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한 알제이쉬 우승!

0. 리뷰1) 왕세자컵이 2013년 6월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의 국왕 취임 이후 대회의 주최자인 왕세자가 공석이어서 카타르컵으로 이름을 바꾼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결승전은 레퀴야와 알제이쉬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첫 대회인 2014년 결승에선 알제이쉬가, 이듬해인 2015년인 전년도의 패배를 설욕한 레퀴야가 정상에 올랐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알제이쉬는 압둘라작 함달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에게 1대2 승리를 거두고 전년도 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통산 2회째 카타르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퀴야는 경기를 주도하고도 찬스를 살리지 못한데다 헐리웃 액션에 넘어간 심판진의 판정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아챔 조별 예선 최종 라운드를 앞두..

[2016 에미르컵 3R] 알아흘리에 막혀 시즌을 마무리한 알코르의 코리안 듀오, 극적으로 4라운드에 진출한 알가라파!

0. 리뷰1) 리그에 이어 에미르컵에서도 카타르를 잇달라 탈락시키며 두 번 울린 알쿠라이티아트는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4대2 승리를 거두고 4라우드에 올라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2) 알사일리야는 압둘라흐만 알후라지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한 골을 따라 붙는데 그친 알와크라를 꺾고 4라운드에 올라 남태희의 레퀴야와 맞붙게 되었습니다.3) 허재원 풀타임 1경고, 박희도 풀타임. 알코르는 선제골을 넣은 후 알아흘리에게 주도권을 뺏긴채 끌려다니다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후반 정규시간이 끝나기 직전 사이드 이브라히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부차기로 끌고 가는 듯 했지만, 역전골을 허용했던 무흐신 야주르에게 인저리 타임에 다시 한번 역전 결승골을 ..

[2016 카타르컵 4강전] 리그에서 당한 굴욕을 설욕한 레퀴야, 알제이쉬와 3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카타르컵은 에미르컵 1~3라운드 기간 중 1부 리그 상위 4개팀이 맞붙는 컵대회로 에미르컵 4라운드에나 출전하는 이들 팀의 실전 경험 유지를 위한 대회이기도 합니다. 2014년부터 이름이 바뀐 후 지난 두차례 대회에선 2년 연속 레퀴야와 알제이쉬가 맞붙어 한 번씩 우승을 주고 받았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고명진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는 리그에서 1득점 8실점을 허용하며 더블을 당하는 굴욕을 안겨줬던 알라이얀을 상대로 무함마드 문타리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라이얀을 1대3으로 꺾고 리그에서의 참패를 설욕하고 3년 연속 카타르컵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알라이얀의 수비진을 농락하는 화려한 드리블로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쐐기골을 넣었으며, 고명진은 풀타임..

[2016 에미르컵 2R] 카타르를 두 번 울린 알쿠라이티아트, 동점골로 알코르의 3라운드행에 기여한 박희도!

0. 리뷰1) 한국영 선발 45분 출전. 얄궃게도 리그 최종전에서 잔류의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의 맞대결에서 리그 잔류에 성공했던 알쿠라이티아트가 마흐무드 사이드 압둘할림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카타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해 알아라비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알쿠라이티아트 때문에 창단 후 첫 2부 리그 강등의 불운을 맛봤던 카타르는 선제골 허용 후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최소한 동점의 기회를 노렸으나 결정적인 장면에서의 실책이 이어지며 원했던 결실을 얻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카타르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영은 선발 출전했지만 하프타임에 교체되며 카타르에서 보낸 두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2) 알샤말과 알와크라의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한 후 승부차기에서 알와크라가 1대2로 승..

[2016 에미르컵 1R] 다음 시즌 승격팀 무아이다르와 2부 리그에 남은 알샤말이 2라운드에 진출!

0. 리뷰1) 올해 44회를 맞이하는 카타르 에미르컵은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1부 리그 14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출전하여 내년 시즌 아챔 진출권을 걸고 경쟁하는 컵대회입니다.2) 리그에 상관없이 랜덤하게 상대가 결정되는 일반적인 FA컵과 달리 에미르컵은 철저하게 리그 순위에 따라 대진표가 정해지며, 하위팀이 상위팀들을 향해 도전하는 한계단씩 밟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3) 이에 따라 강등이 확정된 카타르의 한국영과 10위팀인 알코르의 허재원과 박희도는 2라운드부터 출전하게 되며, 리그 우승팀인 알라이얀의 고명진과 4위팀인 레퀴야의 남태희는 4라운드부터 출전하게 됩니다. 고명진과 남태희는 리그 상위 4개팀간에 펼쳐지는 카타르컵 개막전에서 맞붙게 됩니다만...4) 에미르컵의 개막전은 가스..

[15/16 QSL 종료] 기적적인 잔류를 눈 앞에 두고 창단 후 처음으로 강등된 한국영의 카타르!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1골, 박희도 선발 90분 출전. 알코르는 이적 후 리그 데뷔골을 넣은 허재원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가라파를 0대1로 꺾고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승골로 승리의 주인공이 된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전방 공격수로 나서 90분을 뛴 박희도는 세 경기 공격 포인트에 기여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인저리 타임을 앞두고 교체되었습니다. 리그 후반기에 단기 영입한 허재원과 박희도는 리그 막판 3경기에서 얻은 승점 5점의 주인공이 되면서 일찌감치 강등권 경쟁에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시즌 초반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4위를 달성한 라디 셰나이쉴 감독과 구단 경영진 간의 갈등, 지난 시즌 득점왕 함디 알하르바위의 충격적인 도주사건이 벌어지는 어수..

[15/16 QSL 25R] 두 경기 연속 팀의 무승부를 이끈 박희도, 리그 최종전에서 운명이 결정될 카타르와 알쿠라이티아트!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박희도 풀타임 동점골 유도. 알코르는 전반 시작부터 골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알사일리야의 수비수 무스타파 마흐무드의 자책골에 힘입어 결국 2대2 무승부로 마치며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습니다.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희도는 무스타파 마흐무드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알코르의 두 경기 연속 무승부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허재원도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1경고. 극적인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카타르는 다닐로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1대3으로 꺾었지만, 알쿠라이티아트가 알와크라를 완파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강등권 탈출이 걸린 단두대 매치를 리그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1점의 승점차와 골득실에서 밀리는 카타르..

[15/16 QSL 24R] 첫 선발에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박희도, 희망의 불씨를 힘겹게 이어가는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교체 23분 출전. 레퀴야는 주전 선수들의 국대 차출로 인한 여파와 부상, 출장정지로 인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중하위팀 알와크라에게 2대0으로 패하며 3연승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사드,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며 내년 아챔 출전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레퀴야를 잡은 알와크라는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교체투입되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리그 잔류의 가느다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카타르는 무함마드 알라비이가 선제골을 넣으며 잔류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지만, 압둘라작 함달라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국대에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분전했지만, 팀..

[15/16 QSL 23R] 긴급 영입된 박희도의 리그 데뷔전, 리그 우승확정 후 부진한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리그 잔류를 위한 가느다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는 카타르는 파딜 오마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알사일리야의 드라고스 그리고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3경기가 남은 가운데 12위 알쿠라이티아트와는 승점 1점차로 좁히면서 막판 대역전을 기대해볼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11위 알와크라와는 승점 4점차, 10위 알코르와는 승점 6점차로 카타르의 제물이 되기엔 버거운 상황.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2) 허재원 풀타임, 박희도 교체 22분 출전. 알코르는 강등이 확정된 메사이미르를 상대로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매드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3..

[옷피셜] 허재원이 뛰고 있는 카타르 리그 알코르, 박희도 긴급 초단기 영입!

현재 수비수 허재원이 아시아 쿼터로 뛰고 있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코르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와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된 박희도를 긴급 영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이적시장이 닫힌 상황에서 알코르가 박희도를 단기 영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뛸 수 없을 경우 대체자를 1명 영입할 수 있다는 카타르 리그의 긴급 영입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알코르는 1대3으로 카타르를 꺾었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아웃되었던 주전 공격수 훌리오 세자르가 검사 결과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시즌을 접으면서 규정에 따른 대체 선수를 물색해 왔습니다. 리그 앙에서 정조국을 지도한 바 있는 장 페르난데스 감독..

[15/16 QSL 22R] 알라이얀에게 첫 무득점 무승부를 안겨준 카타르, 알코르를 꺾고 리그 2위로 복귀한 레퀴야!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남태희 선발 78분 출전. 레퀴야는 알코르 원정에서 알라인 디오코의 결승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쐐기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알아라비에게 덜미를 잡힌 알제이쉬를 제치고 리그 2위로 복귀했습니다. 알코르로서는 카타르와의 지난 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전반에 일찌감치 교체아웃된 주포 훌리오 세자르의 공백이 뼈아팠습니다.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후방을 지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결승골에 기여한 남태희는 선발 78분을 뛴후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고명진 선발 86분 출전, 한국영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고도 카타르의 골문 앞 지역방어를 뚫지 못하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15/16 QSL 21R] 21시즌만의 우승을 자축한 고명진의 골, 그리고 3경기 연속골을 넣은 한국영!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알와크라 구단의 협조를 얻어 원정 경기임에도 홈경기로 치뤄진 경기에서 알라이얀은 부상에서 돌아온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 등 다섯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으면서 경기 종료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크라를 1대5로 대파하고 94/95시즌 이후 21시즌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맞봤습니다. 리그 통산 8회 우승. 13/14시즌 그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26년 시즌만의 충격적인 2부 리그로 강등당하는 굴욕을 맛봤다가 14/15시즌 가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전력차를 뽐내며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알라이얀은 2010년대 카타르 리그 최강팀이었던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를 압도하는 전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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