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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398

[14/15 QSL 9R] 알사드, 카타르를 꺾고 다시 리그 선두로! 남태희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올려!

0. 리뷰1) 조용형 풀타임. 알샤말은 알코르의 윌리암에게 허용한 선제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0으로 패했습니다. 2) 이근호 풀타임. 알제이쉬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무아이드 핫산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가라파에게 2대1로 패하고 이번 시즌 첫 2연패를 당했습니다. 이근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여전히 골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3) 곽희주 선발 68분 출전. 알와크라는 알란 디오코의 멀티골과 미슈알 압둘라의 골을 앞세운 알아흘리에게 1대 3으로 패하면서 리그 3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와크라는 동점골을 성공시키자마자 바로 역전골을 내준 것이 끝까지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곽희주는 2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아웃당했습니다.4) 남태희 풀..

[14/15 QSL 8R] 레퀴야의 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남태희, 최악의 경기를 펼친 이정수!

0. 리뷰1) 남태희 교체 38분 출전, 곽희주 풀타임. 카타르 1부 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치루는 레퀴야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과 알리 하산 야히아의 쐐기골로 알와크라를 2대0으로 꺾고 알사일리야와 비긴 알사드를 제치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했던 남태희는 후반 교체출전하여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알리 하산 야히아의 쐐기골에 기여하면서 답답했던 경기 흐름을 바꾸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지난 라운드 결승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시즌 4골 3어시스트. 반면 곽희주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이정수 선발 80분 자책골&경고누적 퇴장, 신진호 풀타임. 알사드는 하산 알하이도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

[13/14 QGL 3R] 김경중의 알라이얀, 파죽의 3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0. 리뷰1) 김경중 선발 76분 출전. 알라이얀은 칼루 우체와 루초 곤잘레스의 멀티골, 그리고 압둘카림 살림의 골 등 알쿠라이티아트 수비진을 시종일관 맹폭한 끝에 0대7 대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칼루 우체와 압둘카림 살림, 김경중의 공격진들이 알쿠라이티아트 수비진을 효율적으로 무너뜨린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으며, 알라이얀은 승부가 일찌감치 결정되자 칼루 우체를 제일 먼저 빼고, 0대 5 상황에서 김경중을 우선 빼는 여유를 보였습니다.김경중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위협적인 공격과 더불어 팀의 많은 골에 연결고리로서의 제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그로서는 분명히 페널티킥을 얻어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14/15 QSL 7R]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로 승리한 레퀴야, 조영철의 2경기 연속골을 지켜내지 못한 카타르!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알아흘리의 알란 디오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하산 알하이도스와 함자 센하지의 연속골로 알아흘리에 기분 좋은 1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동안 턱수염과 콧수염을 기르던 이정수는 오랜만에 말끔한 모습으로 나섰습니다.2) 곽희주 풀타임. 알와크라는 전반 20분만에 무흐신 무타왈리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아나가는 듯 했으나, 알아라비의 막강한 화력을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2대4로 역전패 당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레퀴야는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고도 알쿠라이티아트의 수비벽을 허무는데 실패했지만, 후반 44분에 터진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며 지난 라운드 알사드에게 당한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 남태희는 이번 시즌 리그 7경..

[14/15 QSL 6R] 이적 후 첫 풀타임 이근호, 어시스트 해트트릭! 레퀴야 꺾은 알사드 리그 선두로!

0. 리뷰1) 이근호 풀타임 3어시스트, 신진호 교체 25분 출전. 알제이쉬는 다섯명의 다른 선수가 알사일리야의 골문을 가르며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일리야를 5대1로 꺾었습니다. 알제이쉬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이근호는 팀의 홀수번째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어시스트 해트트릭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승패가 어느정도 갈린 가운데 교체투입된 신진호는 영패를 면하게 해준 만회골을 사실상 만들어 내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지난 13/14시즌 팀창단 이래 리그 4위 및 아챔 진출권을 확보하며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알사일리야는 또다시 한 시즌만에 김기희가 뛰었던 12/13시즌의 고질적인 자동문 수비를 떠올리는 수비력 난조 문제를 쉽게 극복하지 못하면서 리그..

[14/15 QSL 6R] 조영철의 리그 데뷔골과 어시스트, 함디 알하르바위의 해트트릭으로 리그 4연승에 성공한 카타르!

0. 리뷰1) 6라운드부터 경기 일정이 30분씩 앞당겨 시작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3시 30분과 25시 45분 (새벽 1시 45분)에 시작.2) 조영철 선발 85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한국영 교체 5분 출전. 카타르는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함디 알하르바위와 6라운드만에 첫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린 조영철의 맹활약으로 네네가 한 골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1대5로 대파하고 리그 4연승을 질주합니다! 카타르는 지난 라운드 한국영의 결승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한국인 선수들의 공격 포인트와 함께 라디 셰나이실 감독 부임 이후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조영철은 기록상으로는 카타르 리그 데뷔골과 어시스트 등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이런저런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며 나머지 세 골에 ..

[14/15 QSL] 9월의 대반전을 일으키며 카타르 리그 9월의 감독, 선수상을 휩쓴 카타르SC!

지난 시즌까지 경기종료 후 MOM을 선정하여 시상했던 카타르 리그는 올시즌부터 경기별 MOM을 폐지하는 대신 한 달간의 활약을 통계적으로 분석결과에 따른 이 달의 선수와 감독을 선정하여 시상하기로 규정을 바꾸었습니다. 지난 8월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 무함마드 잡바리)에 이어 두번째인 9월의 감독과 선수상은 9월 대반전을 일으킨 조영철과 한국영의 카타르SC가 휩쓸었습니다. 9월의 감독은 2라운드만에 전격 경질된 이반 하섹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라디 셰나이실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역시절 카타르SC에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대대적인 선수보강에도 불구하고 개막전 레퀴야에게 5:0 참패, 2라운드 알아흘리에게 3:1로 패하며 휘청이던 팀을 수습하여 알사일리야 (3:2), 알샤하니야 (4:0), ..

[14/15 QGL 2R] 김경중, 멀티 어시스트로 알라이얀의 2연승에 기여해!

0. 리뷰1) 김경중 풀타임. 알라이얀은 칼루 우체의 멀티골과 루초 곤잘레스, 아흐메드 울라의 골을 엮어 버저비터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를 4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1호 어시스트)(리그 2호 어시스트) 풀타임을 소화한 김경중은 후반에 터진 3번째 골과 4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카타르 리그에서 첫 공격 포인트이자 멀티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 2R 결과알마르키야 2:2 알메사이미르 (9월 26일 18:00 /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 알무아이다르 4:1 알사일리야 2군 (9월 26일 18:00 /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4:1 카타르 2군 (9월 26일 20:15 /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알라이얀 (전반 4분) 칼루 우체 (전반 14분) 루초..

[14/15 QSL 5R] 레퀴야, 5경기 연속 무실점 5연승 이어가! 이근호 두 경기만에 첫 선발 출전!

0. 리뷰1) 조용형 풀타임, 남태희 교체 21분 출전. 레퀴야는 알샤말 원정경기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유스프 음사크니의 연속골로 알샤말을 0대 2로 꺾고 리그 5연승과 함께 클린 시트 경기를 5경기로 늘려나갔습니다. 후반 교체투입된 남태희는 공격 포인트 달성에 실패하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4경기에서 일단 마무리했으며, 조용형은 알샤말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이근호 선발 68분 출전. 알제이쉬는 위삼 리직과 무함마드 문타리의 골로 알아흘리를 0대2로 꺾었습니다. 알제이쉬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이근호는 68분을 소화하며 경고를 하나얻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의 퇴장으로 나디르 벨하지가 결장한 알사드는 풀전력으로 맞선 알아라비의 아덴..

[14/15 QSL 5R] 한국영의 리그 데뷔골로 3연승을 달린 카타르! 호된 카타르 리그 신고식을 치른 곽희주!

0. 리뷰1) 조영철 선발 38분 출전, 한국영 교체 7분 출전, 알코르 문전을 무수히 많이 위협했으면서도 골을 넣지 못하던 카타르는 후반막판 조영철을 대신하여 교체투입된 한국영이 교체투입 5분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날린 리그 데뷔골로 알와크라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조영철은 코너키커와 왼쪽 측면을 장악하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위협적인 순간을 자주 만들어내며 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한 반면, 지난 라운드에 결장한 대신 2군팀과 가스 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조율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던 한국영은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었습니다.2) 신진호 교체 28분 출전. 알사일리야는 파우지 아이쉬의 선제..

[14/15 QSL 1R] 이정수의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알사드는 수적 열세를 딛고 승격팀 알샤하니야를 꺾고 리그 4연승 달려!

0. 리뷰1) 알샤하니야와 알사드의 1라운드 개막전 경기는 알사드의 아챔 8강 경기 일정과 맞물려 경기 일정이 뒤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2) 알사드와 맞붙은 알샤하니야는 경기 전날 미겔 앙헬 감독이 사임하면서 카타르의 이반 하섹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두번째로 카타르 리그에서 경질된 감독이 되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1어시스트. 알사드는 나디르 벨하지가 전반 13분만에 거친 플레이로 경고없이 바로 퇴장당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승격팀 알샤하니야와 다섯골을 주고 받은 끝에 알샤하니야를 2대3으로 꺾고 레퀴야와 함께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정수는 측면 크로스로 이브라힘 마지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움 살랄과의 지난 4라운드 선제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

[14/15 QGL 1R] 김경중, 신진호 코리안 더비, 알라이얀은 가스 리그 개막전에서 알사일리야를 꺾고 1부 리그 복귀를 위한 첫발을 내딛어!

0. 리뷰1) 카타르 가스 리그는 스타스 리그에 비해 당연히 올라오는 자료가 적어 내용은 상당히 부실할 것 같네요...^^2) 선수 영입은 3+1을 다시 택했지만, 선수출전에는 8+3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스타스 리그 때문에 1부 리그 경기에서 못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이나 부상 복귀 후 몸을 만들고 있는 선수들이 카타르 가스 리그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있었던 스타스 리그 4라운드에 결장했던 카타르의 한국영과 알사일리야의 신진호가 전부 카타르 가스 리그 개막전에 선발출전한 것을 보면 말이죠. 3) 김경중 선발 (후반 교체), 신진호 선발 45분 출전. 27시즌만에 2부 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 2군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4분 터진 아흐마드 알라의..

[14/15 QSL 4R] 리그 데뷔전 치룬 이근호와의 맞대결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남태희! 알사일리야는 시즌 첫 승거둬!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이근호 교체 29분 출전. 지난 시즌 리그 1, 2위팀간의 맞대결답게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은 알제이쉬 수비벽의 허를 찌른 남태희의 어시스트에 이어진 주장 루이스 마틴의 결승골로 레퀴야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알제이쉬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로마리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자신이 키커로 나섰다가 레퀴야 르콤테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면서 동점을 만들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레퀴야는 알제이쉬전 승리로 리그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4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남태희는 연속골 기록을 3경기에서 멈췄지만 결승골 어시스트로 네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며, 등번호 10번을 받고 카타르에 입국한지 2일만에 데뷔전을 치룬 이근호는 위협적..

[14/15 QSL 4R] 이정수의 시즌 첫 골과 함께 알사드 3연승,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렬시킨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승골로 카타르 2연승!

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결장. 카타르는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승골 및 멀티골과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은 칼리드 알마흐무디의 활약을 앞세워 알샤하니야를 4대0으로 완파하고 감독 교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조영철은 레퀴야와의 리그 개막전 이후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며,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출전기회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카타르의 주포로 자리잡은 함디 알하르바위는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벨기에 리그 득점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2) 곽희주 결장. 알와크라는 세바스티안 사에즈와 무흐신 무타왈리의 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1골. 움 살랄만 만나..

[오피셜] U-22대표 출신 김경중, 카타르 가스 리그 알라이얀으로 임대이적! 카타르 가스 리그란?

지난 시즌 26년만에 충격적인 강등을 당해 카타르 2부 리그인 카타르 가스 리그에서 14/15시즌을 맞이하게 된 알라이얀은 20일부터 시작될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공격수이자 윙어 김경중을 임대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임대기간은 1시즌이며, 시즌종료 후 상황에 따라 갱신 가능한 옵션이 있다고 하네요. 김경중은 지난 9월초 카타르 도하에 비밀리에 입국하여 그동안 알라이얀에서 테스트 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특히 알라이얀 합류 후 첫 시합이었던 알아라비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여 팀의 두 골을 모두 만들어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14/15 QGL] U-22 대표 출신 김경중, 카타르 1부리그 복귀를 노리는 알라이얀으로 이적할 듯! 참조), ..

[오피셜] 카타르 리그 알와크라, 수원맨 곽희주 전격 영입!

카타르 1부 리그 알와크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얼마전 FC도쿄와 계약 해지 후 팀을 물색하던 곽희주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4/15시즌 종료시점까지 한 시즌. 곽희주는 화요일 새벽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으며,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자마자 알와크라 구단 관계자와 선수 및 선수측 에이전트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마무리하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미 리그가 시작한 상황에서 여름 이적시장 마감시한인 22일을 불과 며칠 안 남겨두고 알와크라가 갑작스레 선수영입에 나서게 된 것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진 이라크 국대 수비수 알리 후세인 라히마를 대체하기 위해서입니다. 2008년부터 팀에서 활약하며 주장을 맡았던 그였기에 알와크라로서는 경험이 풍부한 수..

[14/15 QSL 3R] 리그 3경기 연속골로 팀의 3연승을 이끈 남태희, 그리고 알샤말 데뷔전을 치룬 조용형!

0. 리뷰1) 조용형 후반 38분 교체투입. 알샤말은 홈경기에서 실점할 때마다 만회골을 터뜨린 사이드 부따히르의 맹활약으로 움 살랄과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조용형은 후반 수비형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하면서 알샤말에서의 데뷔전을 치뤘습니다.2) 이정수 선발. 알사드는 로드리고 타바타와 칼판 이브라힘의 연속골로 알와크라를 0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들어 턱수염과 콧수염을 관리하고 있는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에 기여했습니다.3) 조영철 선발 54분, 한국영 교체 36분 출전, 신진호 선발 45분 출전. 리그 초반 2라운드에서 연패하자 이반 하섹 감독을 경질하는 충격 요법을 사용했던 카타르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파딜 오마르의 골로 알사일리야를 3대2..

[오피셜] 알제이쉬, 이근호와 선발 경쟁할 마지막 외국인 선수로 로마리뇨 영입!

알제이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을 해지한 공격수 닐마르 다 실바의 대체 선수로 브라질 코르티안스에서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로마리오 리카르두 다 실바 (로마리뇨)와 계약을 맺었으며, 곧 공식 입단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적료는 750만유로로 추정되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4년. 로마리뇨는 며칠 전 도하에 도착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계약을 맺었으며 화요일 훈련부터 팀훈련에 합류하며, 수비수 루카스 멘데스, 미드필더 무함마드 문타리, 그리고 군제대 후 18일에 합류하게 될 공격수 이근호와 함께 알제이쉬의 마지막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알제이쉬는 로마리뇨와의 계약을 마친 후 선수등록을 위해 전소속팀으로부터의 이적동의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

[14/15 QGL] U-22 대표 출신 김경중, 카타르 1부리그 복귀를 노리는 알라이얀으로 이적할 듯!

지난 1월 오만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22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을 4강에 올리는데 기여했지만 아시안 게임 대표에서는 탈락했던 SM캉의 공격수 김경중이 지난 시즌까지 조용형이 활약했던 알라이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타르 리그 공식 채널인 알카스 스포츠는 알라이얀이 지메네즈 감독의 승인 하에 이미 팀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는 김경중을 최종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경중은 이미 지난주 초 카타르 도하에 비밀리에 입국하여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알아라비와의 평가전에 등번호 19번을 달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칼루 우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알아라비 수비수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알아라비를 2대1로 꺽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

[14/15 QSL] 카타르SC, 이반 하섹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으로 라디 셰나이실 감독을 임명!

조영철과 한국영의 소속팀인 카타르SC는 2라운드만에 이반 하섹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이라크인 라디 셰나이실 전 카타르 선수 겸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개막전에서 레퀴야에게 5대0으로 대패, 2라운드에서 알아흘리에 3대1로 패한 후 경질된 이반 하섹 감독은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에서 제일 빨리 경질된 감독이 되었습니다. 후임으로 부임하게된 라디 셰나이실 감독은 1966년생의 이라크 국대 출신 수비수로 현역 시절 알가라파 5년 (1993~1998), 알사드 1년 (1999~2000), 카타르SC 5년 (2000~2005) 등 카타르 리그에서만 11년을 활약했으며, 감독 생활의 대부분을 이라크에서 보내고 있지만 08/09시즌에는 선수로 활약했던 카타르SC에서 2군 및 유스 감독을 맡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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