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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407

[2017 에미르컵 결승] 알사드, 알라이얀을 극적으로 꺾고 우승하며 사비와 함께 2전3기 끝 아챔 진출에 성공해!!

0. 리뷰1) 카타르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월드컵을 치룰 8개의 경기장 중 첫번째 경기장이자 세계 최초 냉방 스타디움인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의 개장 경기로 카타르 리그의 양대 인기팀 알사드와 알라이얀이 맞붙는 에미르컵 결승전을 개최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월드컵 개막 5년을 앞두고 첫 선을 보인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식 개장! 참조)2) 고명진 풀타임.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식 겸 에미르컵 시상자로 나서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은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과 카타르의 첫번째 월드컵 스타디움 개장경기를 보러 온 47,332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뤄진 알사드와 알라이얀의 더비에서 알사드는 로드리고 타바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주구르싸 함룬의 역전 결..

[2017 에미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저지한 알라이얀,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남태희 교체 31분 출전 1어시스트. 알라이얀은 결승골 포함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골에 기여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유스프 음사크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레퀴야를 3대1로 꺾고 셰이크 자심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에미르컵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남태희와 유스프 음사크니 등 공격의 핵을 대기명단에 올려놓으며 경기를 시작한 자말 벨마디 감독의 작전은 결국 대실패로 돌아가며 셰이크 자심컵, 리그 우승에 이은 트레블 도전에 잇따라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교체선수로 투입된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지만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로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고,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에미르컵..

[2017 에미르컵 4R] 40m 장거리골 포함 멀티 공격포인트로 팀승리의 주역이 된 남태희,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한국영 풀타임. 알라이얀은 조지 크와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잘 살려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에 이은 압둘라흐만 알하라지의 결승골로 푸하이드 알샴마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2대1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고명진과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희비는 엇갈렸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1어시스트. 시즌 더블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는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1 완승을 거두고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혼전 상황에서 나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선제골을 올리고, 프리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센터서클 부근에서 밀어넣은 ..

[2017 카타르컵 결승] 사비, 카타르 리그 알사드 이적 후 첫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0. 리뷰1) 알사드는 주구르싸 함룬의 결승골을 앞세워 사르도르 라쉬도프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컵 최다 우승팀 알제이쉬를 2대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그 막판 당한 부상으로 역시나 부상으로 시즌을 접어야만 했던 유스프 엘아라비를 제치고 득점왕에 오를 기회를 놓쳤던 바그다드 부네자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에서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지난 대회 4강전에서의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며 2014년 에미르컵 예선을 치루는 동안 휴식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위 4개팀간의 대결로 펼쳐지는 현재의 대회로 개편된 이후 첫 우승. 그리고 31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전성기를 보냈던 바르셀로나에서 15/16시즌을 앞두고 알사드로 이적한 후 주장 완장을 찼지만 잇달아 리그나 컵..

[2017 에미르컵 3R] 메사이미르의 돌풍을 잠재운 한국영의 알가라파,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4라운드에서 맞붙어!

0. 리뷰1)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컵대회이자 카타르 리그의 마지막 아챔 출전권이 걸려 있는 에미르컵은 2부 리그 팀이 1부 리그 상위권 팀들과 맞붙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1라운드에선 2부 리그 4개팀끼리 맞붙고,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승자팀과 1부 리그 9~14위 팀들이 맞붙었으며, 3라운드는 2라운드 승자팀과 리그 5~8위 팀들이 맞붙게 되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다음 시즌 승격엔 실패했지만 1라운드에서부터 올라 온 2부 리그팀 메사이미르를 상대로 2분 만에 잇달아 터진 블라드미르 바이스와 무함마드 라작의 연속골을 끝까지 잘지켜 2대0 승리를 거두고 4라운드 진출을 처음 확정지으며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2017 카타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가로막은 알제이쉬, 고명진골에도 승리한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리그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한 레퀴야는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된 이번 시즌 마지막을 전무후무한 트레블 달성으로 마무리하고 싶어했습니다. 리그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태희조차 트레블 달성이 목표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니까요.2) 고명진 풀타임 1골. 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레퀴야에게 우승을 내줬던 알사드는 주그르싸 함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고명진과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잇달아 만회골을 터뜨린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허용한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던 고명진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으나 무함마드 카술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하면서 패배를 곱씹어야 했습니다.3..

[16/17 QSL 최종] 여유부리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레퀴야, 알라이얀을 3위로 올려놓은 고명진의 결승골!

0. 리뷰1) 당초 최종 26라운드 7경기를 동시에 치룰 예정이었던 카타르 리그 최종전은 첫날 강등팀의 경기를, 둘째날 나머지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편성했습니다. 알샤하니야와 레퀴야의 경기는 당초 알샤하니야의 홈경기였지만, 우승 세리머니 등을 위해 레퀴야 홈구장으로 경기장을 바꾸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골.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해트트릭과 고명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무치네 야주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코르에 4대1 완승을 거두고 3위를 확정지으며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고명진은 리그 5호골이자 결승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

[QSL] 카타르 리그 레퀴야-알제이쉬 전격 통합 발표, 새 구단명은 알두하일!

카타르 문화스포츠부는 16/17시즌 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이번 시즌 우승팀인 레퀴야와 알제이쉬의 두 클럽을 알두하일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레퀴야 스포츠 클럽은 통합된 구단의 등록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신청서를 문화스포츠부에 제출했으며, 17/18시즌부터 알두하일 스포츠 클럽으로 참가하기 위한 조직 정비 및 새로운 로고 확정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문화스포츠부의 명령에 따라 알제이쉬가 알두하일로 합병되는 절차가 진행 중이었으며, 통합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전격 발표되었습니다. 양 구단의 통합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감독하게 될 위원회와 함께 다음 시즌부터 유효하게 됩니다. FIFA 규정 및 AFC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모든 요구..

[16/17 QSL 25R] 레퀴야, 남태희의 역전 결승골로 리그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1) 리그 25라운드는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두 팀, 레퀴야와 알사드의 경기를 라운드 첫 경기로 같은 시간에, 강등권 팀의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같은 시간에 펼쳤습니다.2) 남태희 선발 96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1경고. 레퀴야와 알사드가 각각 알아흘리와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예상 밖의 동점인 상황에서 나란히 주어진 후반 인저리 타임 6분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두 팀의 운명은 극적으로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을 허용했다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재동점에 성공하여 역전골을 위해 몰아치던 알사드는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한 사이, 인저리 타임 후반 5분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라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문을 가른 남태희의 ..

[16/17 QSL 24R] 남태희의 결승골로 승리한 레퀴야, 알라이얀을 꺾은 알사드의 결과를 알 수 없는 뜨거운 선두 경쟁!

0. 리뷰1) 레퀴야는 유력한 리그 득점왕 후보이자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주포 유스프 엘아라비가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의 아챔 조별예선 3라운드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 되자 대체 선수로 UAE 리그 알샤밥과 알와슬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에드가 브루노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초단기 영입했습니다.2) 24라운드 첫번째 날에는 강등권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두번째 날에는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배정했습니다. 올시즌 카타르 리그는 4개팀을 강등시킬 예정입니다.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시즌 막판 신스틸러로 선두 경쟁을 뒤흔든 움 살랄에게 0대2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4)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역전 우..

[16/17 QSL 23R] 알사드가 주춤한 사이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로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0. 리뷰1) 레퀴야보다 골득실에서 월등히 앞서는데다 아챔도 참가하지 않기에 같은 승점으로 시즌을 마감해도 리그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알사드는 레퀴야에게 리그 첫 패를 안긴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버저비터 결승골이 될 수 있었던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얻은 페널티킥을 핫산 하이도스가 실축했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그의 페널티킥 실축은 알사드와 레퀴야의 리그 우승 경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레퀴야에 이어 알사드에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은 움 살랄은 리그 막판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시작과 동시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종료 직전 선제골을 허용했던 테무르쿠자 압두콜..

[16/17 QSL 22R] 리그 마지막까지 더욱 치열해진 알사드와 레퀴야의 선두 경쟁, 알라이얀과의 경기를 잡은 알가라파!

0. 리뷰1) 남태희 선발 62분 출전. 레퀴야는 한 차례 페널티킥을 실축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로 무함마드 뭇다씨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일리야를 1대2로 꺾고 막판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나갔습니다. 남태희는 다음주 아챔 일정을 앞두고 체력을 아끼는 차원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후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고명진 선발 57분 출전 1어시스트,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여덣 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알라이얀의 네이단 오타비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압둘가니 무니르의 역전 결승골로 알라이얀에 1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크로스로 네이단 오타비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 한 후 후반에 일찌감치 교체아우되었으며,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피치 위에서 극적인 팀의 역전승을..

[16/17 QSL 21R] 대승 거둔 알사드, 무패행진이 끝난 레퀴야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탈환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펼쳐진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레퀴야는 얀닉 사그보에게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대3으로 패해 21경기만에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유스프 엘아라비와 음사크니의 침묵 속에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과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을 앞세워 무아이다르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4위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더욱 벌려나갔습니다. 경기 전 알라이얀과 두 시즌 계약 연장에 성공한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3) 한국영 풀타임 1경고. 알가라파는 네메쓰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코르를 ..

[오피셜] 알라이얀, 미드필더 고명진과 2년 계약 연장 발표!

카타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알라이얀 구단은 지난 시즌부터 활약하여 이번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고명진과의 계약기간을 18/19시즌까지 2시즌 연장하는데 성공하여 구단 관계자와 에이전트가 동석한 가운데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알라이얀 구단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 공신 중 한 명이었으며,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자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전으로 분류되는 그를 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FC서울에서 계약기간 2년으로 영입한 고명진은 카타르 리그에서 보낸 첫 시즌인 15/16시즌엔 2골 3어시스트, 이번 시즌엔 현재까지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라이얀은 남태희의 레퀴야, 알사드에 이어 선두 레퀴야와 승점 9점차로 리그 3위를..

[16/17 QSL 20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라이얀과 레퀴야, 2년 연속 아챔 플옵 탈락의 아픔을 분풀이한 사비의 멀티골로 알사드는 레퀴야를 추격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히메네즈와 아흐마드 유스프에게 잇달아 허용한 두 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알아라비에게 결국 2대0으로 패했습니다. 리드당한 상황에서 알아라비의 수비수 무함마드 샤으반이 퇴장당해 생긴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남태희 풀타임. 쾌조의 6연승으로 리그 7연승에 도전하던 알라이얀과 선두를 질주 중인 레퀴야의 맞대결에서는 유스프 엘아라비와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각각 한 골을 주고받은 끝에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 무승부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고명진과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습니다.3) 알사드..

[16/17 QSL 19R]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 남태희의 멀티골로 대승을 거둔 레퀴야, 고명진의 리그 4호골이 더해지며 6연승을 달린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2골. 레퀴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복귀한 유스프 엘아라비가 자신의 30세 생일을 자축하는 해트트릭과 유스프 엘아라비의 복귀골, 그리고 남태희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 명이 퇴장당한 알코르를 6대0으로 대파하고 알샤하니야와 비긴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5점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스프 엘아라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한 한 달여간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19라운드에서 리그 20호골을 기록했으며,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유도한 남태희는 리그 11, 12호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추가로 몰아넣으며..

[16/17 QSL 18R] 리그 10호골 남태희, 결승골로 레퀴야의 선두 질주 이끌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사드와 17/18시즌까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한 결승골 및 1어시스트와 함자 센하지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3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경고. 알라이얀은 압둘라흐만 알코르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쿠라이티아트에게 1대0으로 승리하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2연패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꾸준히 이겨나가고 있는 최근의 성적이 고무적입니다. 고명진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끝까지 추가 경고를 받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크라에게 의외로 고전하며 여러 선수를 사후 징계로 출장정지 처분을 ..

[16/17 QSL 17R] 벼랑끝에서 간신히 무패행진을 이어간 레퀴야, 시즌 첫 어시스트로 리그 4연승 결승골을 이끈 고명진!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1경고. 알가라파는 압둘가니 무니르의 결승골과 블라드미르 바이스, 압둘아지즈 하팀의 연속골로 알샤하니야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5위를 지켰습니다. 한국영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리그 10연승에 도전하던 레퀴야는 한동안 안정화되었다 싶었던 수비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며 강등권팀 알와크라에게 내리 세 골을 내주면서 10연승은 커녕 충격적인 완패 직전까지 내몰렸지만 후반 막판 15분간 알리 아피프의 멀티골과 카림 부디아프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극적인 3대3 무승부를 거두며 10연승은 실패하고 알사드와의 승점차는 줄었지만,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공격..

[16/17 QSL 16R] 남태희, 사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레퀴야의 리그 9연승을 이끌어!

0. 리뷰1) 고명진 선발 73분 출전. 알라이얀은 세르지오 가르시아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 등을 묶어 알사일리야에 4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3위 알제이쉬 뒤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견실한 활약 속에 후반 28분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리그 유이의 무패팀간의 맞대결에서 레퀴야는 수적열세 속에서 무함마드 무사의 극적인 결승골로 알사드를 2대1로 꺾고 리그 9연승과 더불어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5점차로 벌리는 두 배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전반기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두 팀은 팀의 간판 골잡이인 유스프 엘아라비와 바그다드 부네자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어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남태희와 사비 에르난데스의 맞대..

[16/17 QSL 15R] 레퀴야, 남태희의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와 함께 알가라파를 꺾고 리그 8연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경기 중 두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세르지오 가르시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움 살랄에 0대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한국영 풀타임. 레퀴야는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결승골로 알가라파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8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레퀴야로서는 공격의 핵인 유스프 엘아라비와 음사크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다득점 경기가 이어지는데다 실점이 많았던 리그 초반에 비해 중반에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알리 모에즈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영 역시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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