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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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433

[15/16 QSL 3R] 알라이얀 파죽의 3연승으로 리그 선두, 남태희 시즌 첫 골, 알사드 무리퀴의 해트트릭!

0. 리뷰1) 이용 풀타임. 시즌 초반 2연패를 달리던 알코르는 알제이쉬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이번 시즌 첫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이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카타르 리그 시즌 첫 무득점 무승부 경기.2) 한국영 풀타임. 카타르는 홈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원정팀 알아라비에 0대4로 대패하며 시즌 초반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퇴장당한 칼리드 살레로 인한 수적 열세를 이겨내기에는 쾌조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알아라비의 공격이 매서웠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을 때 구세주처럼 나타났던 라디 셰나이실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구단측에서 자신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해주지 않았던 것이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15/16 QSL 2R] 아챔 탈락의 후유증을 벗어난 레퀴야, 사비 에르난데스의 맹활약에도 무승부에 만족한 알사드, 알라이얀은 쾌조의 2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이번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홈팀 움 살랄에게 고전한 끝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서 이정수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신고식을 치뤘던 사비 에르난데스는 마수걸이 골인 동점골과 역점골을 어시스트하는 1골 1어시스트의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알사드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진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이번 시즌 알쿠라이티아트로 임대 보낸 자랄라 알마르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빅토르 카세레스의 역전 결승골로 1대2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초반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유스프 알리에게 허용한 선제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0으로 패하면서 무득..

[15/16 QSL 1R] 대승으로 1부 리그 복귀를 신고한 알라이얀, 사비 에르난데스와 합작으로 알사드의 시즌 첫 골을 넣은 이정수!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지난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후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압도적인 실력차를 과시하며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와 맞붙은 카타르 리그 15/16시즌 개막전에서 빅토르 카세레스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4대0으로 완파하며 산뜻하게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알라이얀은 선제골을 넣은 카세레스가 경기 중 당한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할 것으로 알려져 개막전 승리의 한가지 아쉬운 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알라이얀으로 이적 후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룬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미들진을 이끌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2)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홈경기에서 웜정팀 움 살랄에게 0대2로 패했습니다.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룬 이용은 팀의 패배로 풀..

[오피셜] 카타르 스타스 리그 승격팀 알라이얀, 입단기자회견 통해 고명진 영입 공식 발표!

14/15시즌 카타르 2부 리그인 카타르 가스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5/16시즌에 1부 스타스 리그로 복귀한 알라이얀은 어제 밤 9시 30분 새벽에 카타르 도하에 도착하여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고 계약한 FC서울 출신 미드필더 고명진의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당초 연장 가능한 1년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계약은 연장 가능 옵션이 붙은 2년. 2년간의 활약에 따라 3년차에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1967년에 창단되어 48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카타르 리그 내 명문 구단이자 많은 팬덤을 갖고 있는 알라이얀은 10/11시즌 조용형의 영입을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알라이얀에서 뛴 후 프리메라리가의 말라가로 이적시켜 준다는 말로 꼬드..

[오피셜]카타르 리그 알코르,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이용 영입 공식 발표!

카타르 1부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 속해있는 알코르는 어제밤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이용의 입단 절차를 마무리짓고 영입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 구단측은 이용의 영입이 신임 존 페르난데스 감독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존 페르난데스 감독은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여러 경기를 지켜본 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그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코르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게 된 이용은 내일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23일 도하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앞둔 구단의 네덜란드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됩니다. 오늘 기준 15/16시즌을 카타르 리그에서 맞이하게 될 한국인 선수들은 이정수 (알사드), 남태희 (레퀴야), 한국영 (카타르), 이용 (알코르), 오늘..

[오피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레퀴야 떠나, 후임은 자말 벨마디 전감독!

카타르 리그 우승팀 레퀴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의 계약연장 협상이 최종 결렬되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레퀴야와 한 시즌 계약을 맺고 감독으로 부임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팀에 리그와 카타르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며 구단 역사상 첫 시즌 더블을 안겨준 바 있으며, 아울러 조별예선 초반 부진을 딛고 카타르 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아챔 8강에 올려놓은 업적을 고려하여 카타르축구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리그 종료후 다음 시즌에도 레퀴야에 남을 수도 있다는 코멘트를 날리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몇 주간 계약연장 협상이 진행되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레퀴야..

[QFA Award 2015] 2년 연속 최고의 선수 후보에 만족한 남태희,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최고의 감독상 받아!

(올해의 후보 남태희, 김종민;;;함디 알하르바위, 하산 알하이도스)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QFA 어워드 2015에서 레퀴야의 미카엘 라우드럽이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알사드의 하산 알하이도스가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에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유일한 선수인 레퀴야의 남태희는 작년의 나디르 벨하지에 이어 2년 연속 알사드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지난 시즌엔 시즌 최고 평점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알사드는 2013년의 칼판 이브라힘 칼판부터 3년 연속 시즌 최고의 선수 배출. 한편, 알아흘리의 알라인 디오코는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가 올해 4위로 마감한 카타르SC가 최고의 팀 운영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부문 시..

[2015 에미르컵 결승] 무리퀴, 멀티골로 알사드의 에미르컵 2연패 및 시즌 더블 이끌어!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이근호 대기 결장. 에미르컵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무리퀴의 멀티골로 경기 종료 직전 로마리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제이쉬를 1대2로 꺾고 에미르컵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에미르컵 통산 14번째 우승이자 창단 이후 통산 65번째 우승.2) 무리퀴는 시즌 개막을 알리는 컵대회인 셰이크 자심컵에서 레퀴야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알사드에 우승을 안겨준데 이어 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 결승에서도 알제이쉬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알사드의 14/15시즌 더블 달성에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 시상자로 나선 카타르의 통치자 셰이크 타밈은 경기 시작전에 경기장에 도착하여 끝날 때까지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연세가 있는 사우디 국왕들이 하프타임에 등장하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젊..

[2015 에미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저지한 알사드, 버저비터 역전골로 카타르를 꺾은 알제이쉬와 맞붙어!

0. 리뷰1) 조영철, 한국영 풀타임, 이근호 대기결장. 알제이쉬는 로마리오의 버저비터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카타르를 1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는 함디 알하르바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막판 수비벽이 허물어지면서 결승에 진출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조영철과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근호는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남태희 풀타임. 에미르컵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레퀴야와의 시즌 막판 3연전에서 하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로 팀 역사상 첫 더블 달성에 이어 트레블에 도전하던 레퀴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서 알제이쉬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2012년 39회 대회부터 4년 연속 결승 진출. 이정수는 ..

[2015 에미르컵 4R] 역전승의 기반을 다진 이정수의 동점골, 알사드와 레퀴야는 에미르컵과 아챔을 통해 3연전 치루게 돼!!!!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1골. 알사드는 전반 홀리오 세자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펼쳐나갔으나 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면서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정수는 후반 초반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고전하던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역전승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스치며 들어간 골로 경기 종료 후 해설위원들간에 골여부를 놓고 논란이 펼쳐지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2) 남태희 선발 70분 출전. 구단 역사 상 첫 트레블에 도전하는 레퀴야는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3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하여 또 알사드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레퀴야와 알사드는 시즌 막판 중요한 대회인 에미르컵과 아챔 16강 1,2차전까지 세 경기..

[2015 에미르컵 4R] 결승골 포함 멀티골로 돌풍의 알샤하니야를 침묵시킨 한국영, 알라이얀을 대파한 알제이쉬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5분 교체 출전. 카타르는 매경기 극장을 연출하며 올해 에미르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 알샤하니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후 세 골을 잇달아 넣으며 4대1 대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한국영의 역전 결승골)(한국영의 쐐기골) 한국영은 결승골 포함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첫 멀티골을 성공시키는 등 MOM급 활약으로 팀의 4강행을 견인했지만, 정작 MOM은 함디 알하르바위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영철은 사실상 승부가 기울어진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어 활약을 펼칠 시간은 없었습니다.2) 이근호 결장, 김경중 선발 57분 출전. 알제이쉬는 후반에만 다섯골을 몰아치며 경기 종료 직전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라이얀을 5대1로 완파하고 4강에..

[2015 에미르컵 3R] 김경중 복귀한 알라이얀, 승부차기 끝에 알아흘리를 꺾고 알제이쉬와 맞붙어!

0. 리뷰1) 김경중 복귀 선발 61분 출전. 알라이얀은 알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 90분간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 끝에 3대5 승리를 거두고 4라운드에 진출하여 알제이쉬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경중은 선발 출전하여 61분을 소화한 후 교체되었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이근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가능성은 낮아 보이긴 하지만요;;;;)2) 에미르컵에서 연속해서 극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다음 시즌 승격팀 알샤하니야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에 성공해서 승부차기 끝에 경기를 뒤집는 반전을 연출하면서 4라운드에 진출하여 조영철, 한국영의 카타르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승부차기승을 견인한 칼리드 알도사리 골키퍼의 선방쑈와 아버지와의..

[2015 카타르컵 결승] 남태희 결승골 어시스트로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고 레퀴야의 시즌 더블 이끌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이근호 대기결장. 지난해 카타르컵 초대 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제이쉬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레퀴야는 1년만의 리턴 매치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제이쉬를 0대1로 꺾고 리그에 이어 카타르컵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던 남태희는 프리킥으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이근호는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번 시즌 레퀴야를 맡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컵대회에서는 부족하여 더블을 달성해보지 못한 레퀴야에 첫 더블을 안겨주었습니다. 1. 경기 결과알제이쉬 0:1 레퀴야 (5월 1일 18: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알제이쉬 레퀴야 (후반 34분) 세바스..

[2015 에미르컵 2R] 알라이얀과 재계약한 로드리고 타바타, 팀의 리그 3R행 이끌어!

0. 리뷰1) 김경중 결장. 알라이얀은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전날 알라이얀과 3년 재계약한 로드리고 타바타는 리그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GCC클럽컵에서 부상당했던 김경중은 팀 훈련에는 합류했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 대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2) 알라이얀과 함께 스타스 리그로 승격한 알샤하니야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칼리파 알도사리 골키퍼가 자신이 직접 키커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3라운드에 진출시켰습니다. 특히 칼리파 골키퍼는 승리가 결정됨과 동시에 관중석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품에 안기는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1. 2R 대진- 스타스 리그 중하위팀..

[2015 카타르컵 준결승전] 알사드 꺾은 디펜딩 챔피언 알제이쉬, 카타르 꺾은 레퀴야와 2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리그 상위 4개팀이 참가하는 카타르컵은 셰이크 타밈이 에미르에 취임하면서 왕세자 자리가 공석이 된 작년에 첫 대회가 열렸으며 초대 챔피언은 승부차기 끝에 레퀴야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알제이쉬였습니다. 2) 이근호 결장.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알제이쉬는 준결승전에서 2년 연속 맞붙은 알사드와의 경기에서 로마리뉴의 결승골로 1대3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알사드전에서는 고슬기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승리에 일조한 반면, 이근호는 결장했습니다. 3) 남태희, 조영철, 한국영 결장. 작년엔 신진호의 알사일리야와 맞붙었고, 올해엔 조영철, 한국영의 카타르와 맞붙은 리그 챔피언 레퀴야는 세바스티안 소리..

[2015 에미르컵 1R] 2부리그 우승팀 알라이얀, 알마르키야를 대파하고 2R에 진출

0. 리뷰1) 카타르의 14/15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이 가스 리그 팀들간의 맞대결로 치뤄지는 1R를 시작으로 카타르의 마지막 아챔 직행티켓을 쟁취하기 위한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2) 김경중 결장. 알라이얀은 하미드 이스마일의 선제 멀티골을 바탕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알마르키야를 5대0으로 대파하고 무난하게 2R에 진출했습니다. GCC클럽컵 8강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김경중은 결장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특급 도우미 김경중과 수비의 핵인 나탄 오타피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것이 리그보다 중요한 대회들을 치뤄야 하기에 더욱 안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메네즈 감독 역시 두 선수의 결장을 아쉬워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만....3) 무아이다르를 밀어내고 창단 이후 첫 스타스 리그 승..

[14/15 QGL 종료] 알라이얀, 역전승을 거두며 가스 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0. 리뷰1) 김경중 결장. 1부 리그 복귀 및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 김경중 등 주전급 선수들을 빼며 1.5군 스쿼드로 치룬 가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움 살랄 2군에게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6대3 승리를 거두고 가스 리그와 작별했습니다.2) 1부 리그 복귀를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8강에 진출한 GCC클럽컵과 5라운드부터 출전해야만 하는 에미르컵에 출전하게 됩니다. 2. 경기 결과레퀴야 2군 2:4 알와크라 2군 (4월 17일) 알마르키야 6:0 알쿠라이티아트 2군 (4월 17일) 알샤말 2군 3:1 알사일리야 2군 (4월 17일) 무아이다르 2:1 알아라비 2군 (4월 17일) 알가라파 2군 5:4 알코르 2군 (4월 17일) 알사드 2군 1:1 알아..

[2015 에미르컵] 아챔 출전권이 걸린 카타르 에미르컵 대진 확정!

어제 카타르 스타스 리그가 종료되고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서 2016년 아챔 출전권이 걸려있고 14/15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의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에미르컵은 대진표를 랜덤 추첨하지 않고 리그 순위에 따라 대진 상대가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상위 1~4위팀들은 4라운드에 자동 진출하여 하위권 팀들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컵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1~4위팀들만의 컵대회인 카타르컵을 치루게 됩니다. 1라운드: 가스 리그 1군 1~4위팀의 맞대결2라운드: 1라운드 승리 2개팀, 강등 2팀 vs 리그 9~12위팀3라운드: 2라운드 승리팀 vs 리그 5~8위팀4라운드: 3라운드 승리팀 vs 리그 1~4위팀준결승: 4라운드 승리팀들간의 맞대결결승: 준결승전 승리팀들간의 맞대결 이런 방식에 따라 김경중의 알라..

[14/15 QSL 종료] 알제이쉬 극장에 빛바랜 한국영의 결승골, 강등탈출 경쟁에서 살아남은 알와크라!

0. 리뷰1) 카타르 리그 최종 26라운드는 7경기가 동시에 열렸으며 우승 및 준우승이 확정되었지만, 2016년 아챔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3위를 노리는 알제이쉬와 카타르의 3위 경쟁, 하나 남은 강등자리를 놓고 치열한 탈출 경쟁을 벌인 알와크라와 알샤하니야의 경쟁이 걸려있는 라운드였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준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함자 센하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확정된 알샤말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장식했습니다.3)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한국영 선발 85분 퇴장. 마지막 역전 3위를 기대하며 승리가 절실했던 카타르는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한국영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만해도 알제이쉬가 비기고 있어 극..

[14/15 QGL 16R] 가스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 창단 첫 스타스 리그 승격의 기쁨을 맛본 메사이미르!

0. 리뷰1) 김경중 선발. 지난 14라운드에서 스타스 리그 승격을 확정짓고 우승을 확정짓는데 승점 1점만을 남겨두었던 알라이얀은 알아라비 2군을 무난하게 2대6으로 꺾고 가스 리그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김경중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2) 메사이미르는 알사드 2군을 5대1로 꺾고 가스 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알라이얀과 함께 15/16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로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무아이다르를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이를 제치고 역전 승격에 성공한 메사이미르는 1998년 창단 이후 17년만에 첫 1부 리그 승격이어서 기쁨은 더욱 배가되었습니다.3) 스타스 리그 승격 대상인 가스 리그 우승 및 준우승을 알라이얀과 메사이미르가 차지함에 따라 스타르 리그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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