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알파티흐와 알힐랄의 리그 6라운드 경기는 26일에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알아인과의 아챔 4강 2차전 준비를 위해 이틀을 앞당겨서 경기하고 아무래도 부담감이 큰 알잇티하드와의 왕세제컵 16강전 일정을 뒤로 미뤘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알아흐사 원정 경기에서 전반 초반에 터진 살림 알도사리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이끌어가는 듯 했으나 알파티흐의 수비를 제대로 뚫지 못한데다 간판 골잡이 나세르 알샤므라니가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처음으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하다가 오히려 도리스 살루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하다가 후반 막판 티아고 네베즈의 프리킥을 걷어내려던 알파티흐의 미드필더 라비으 알사프야니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간신히 알파티흐를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