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슈퍼컵에서 숙적 알나스르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알힐랄은 그 기세를 이어가 알와흐다와의 개막전에서 칼리드 카아비의 결승골과 엘톤 알메이다의 연속골로 알와흐다를 2대0으로 꺾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레퀴야와의 아챔 8강 1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알힐랄의 최고 선수이자 알힐랄의 수비 수준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반면, 알힐랄과의 슈퍼컵에서 패한 후 서포터즈들에게 사과까지 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15/16시즌 공식 개막전으로 열린 하즈르와의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연패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