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여행정보/관광지2021. 11.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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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2021년 올해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50층 이상 높이에 자리잡은 스카이 라운지와 인피니티 풀을 잇달아 개장했습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77층 높이 293미터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호텔 개장과 동시에 열진 않았지만, 이 인피니티 풀은 개장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피니티 풀이라는 기록을 갱신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것은 다운타운 두바이와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 시티, 그리고 두바이 크릭 하버의 중심에서 그 일대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SLS두바이였습니다. 75층에 자리잡은 나이트클럽 프리빌리지와 크지는 않은 인피니티 풀이 자리잡고 있죠.


그리고 지난 11월 15일 두바이에 올해 문 여는 마지막 스카이 풀로 팜 주메이라에 자리잡은 오라 스카이 풀이 공식 개장했습니다. 일반적인 인피니티 풀과 마찬가지로 스카이 인피니티 풀하면 연상되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인피니티 풀이나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인피니티 풀이 높이면에서는 훨씬 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풀이 한쪽 방향을 향해 있는 것과 달리,


"하늘 위의 섬"을 표방하며 팜 타워 50층에 자리잡은 오라 스카이 풀은 양대 스카이 인피니티 풀에 비해 낮은 200미터 높이에 있지만, 팜 주메이라 일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60도 인피니티 풀입니다.


4월에 문 연 52층 전망대 더 뷰, 5월 저층부에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레지스 두바이 더 팜에 이어 11월 15일 고층부에 개장을 준비 중이었던 51층의 스시삼바 레스토랑과 50층의 오라 스카이풀이 개장하면서 팜 주메이라 내 최고층 건물인 팜 타워에 들어선 주요 시설들이 완전히 문을 열었습니다.


나킬몰을 통해 연결된 전망대 더 뷰와 달리 오라 스카이풀과 스시삼바는 세인트레지스 두바이 더 팜을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방문할 경우엔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내리면 되고,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을 타고 방문할 경우엔 나킬몰 역에서 하차한 후 나킬몰을 가로질러 딘타이펑 옆에 있는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오면 됩니다. 발렛파킹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나킬몰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가면 됩니다.


지난번 세인트레지스에 묵었을 땐 뻥 뚫려 있었던 로비가..


지금은 나선계단 주변에 화분을 세워 경계선을 그어놨기에


세인트레지스 호텔 정문 오른쪽에 있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야만 오라 스카이풀/스시삼바 안내 데스크을 만나게 되며, 예약을 확인한 후 앞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50층에 올라가면 됩니다.


50층에서 내려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면 지정된 선베드로 안내해 줍니다.



탈의실은 안내 데스크와 라운지를 연결하는 통로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거나 맞은편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층만 내려가면 됩니다.


계단 밑에 매장이 있는 것은 함정.


360도 인피니티 풀인 오라 스카이풀 라운지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개장 초기에는 VIP 아일랜드, 그린 존, 오렌지 존으로 구역을 나눴지만, 현재는 각 뷰의 1열과 2열로 구분지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일몰시까지 운영되는 오라 스카이풀은 특이하게 오전, 오후, 종일의 3개 시간대와 뷰에 따라 입장비가 다릅니다. 해가 지는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아인 두바이 뷰의 입장비가 가장 비싸고, 부르즈 알아랍과 대기 상태가 좋으면 부르즈 칼리파와 그 일대 스카이 라인 뷰를 볼 수 있는 부르즈 뷰가 가장 쌉니다. 특히 부르즈 뷰는 다른 뷰와 달리 선베드가 1열 밖에 없는데, 이는 오후 시간대엔 완전히 그늘진 지역이 되어 인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인 뷰 팜 뷰 시티 뷰 부르즈 뷰
1열 2열 1열 2열 1열 2열 1열
오전 (10~2시) 275디르함 200디르함 250디르함 200디르함 200디르함 250디르함 170디르함
오후 (3시~일몰) 325디르함 275디르함 300디르함 300디르함 250디르함 200디르함 200디르함
종일 (10시~일몰) 600디르함 475디르함 550디르함 450디르함 450디르함 370디르함  

풀 덱에 자리잡은 선베드 수만큼 입장권을 팔기 때문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면 다른 곳들과 달리 여유있게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https://www.sevenrooms.com/experiences/auraskypooldubai

예약한 방문객들은 중심에 자리잡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 내에는 상주 DJ가 음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선베드와 어메니티가 들어있는 가방을 줍니다.


부직포 가방 안에는 부채와 젖은 아이템을 담을 수 있는 투명 플라스틱 가방이 들어 있습니다.


아인 뷰

예약 당시에는 다른 이름이 붙어 있었지만, 바뀐 구역 설정에 따라 받게 된 자리는 아인 뷰 1열이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입장비는 선베드, 어메니티, 라운지 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윗층에 있는 스시삼바에서 만드는 먹고 마실거리는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1열은 위치에 따라 덱이 풀 내로 돌출된 부분이 있어 바로 풀로 입수가 가능합니다.


햇볕을 직접 받는 1열과 라운지 벽 앞에 자리잡은 2열


인피니티 풀답게 확 트인 시야를 자랑하지만


당연히 어느 정도의 안전 구역이 있어 바로 떨어질 일은 없습니다. 두바이 마리나, JBR, 아인 두바이로 이어지는 스카이 라인과 함께


팜 주메이라의 웨스트 윙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인 뷰.


위를 올려다보면 유리로 감싸있는 51층 스시삼바와 52층 전망대 더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선베드는 지정된 구역에 자리잡고 있지만, 모든 구역을 자유롭게 다니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덱과 라운지에서는 문을 통해 오갈 수 있고, 물 속에서는 파티션 밑으로 지나가 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팜 뷰

팜 뷰 역시 2열로 편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바가 갖춰져 있습니다.


지는 햇볕을 직접 받지는 않지만 팜 뷰의 별미는 아틀란티스 두바이를 중심으로 한 팜 주메이라의 몸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뷰죠.

부르즈 뷰

부르즈 뷰는 팜 주메이라의 이스트 윙과


부르즈 아랍 뒷편의 시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오 이후로는 그림자가 지기 때문에 선베드가 1열만 있어서


오라 스카이풀의 네 구역 중 가장 폭이 좁습니다.


시티 뷰

시티 뷰는 팜 뷰와 함께 좌우로 짧은 대신 앞뒤 폭이 넓습니다.


시티 뷰는 팜 주메이라의 초입과 일대의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해진 후 풍경 갤러리

오후 시간대에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어디까지나 일몰 및 해진 후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죠.


중앙에 보랏빛 나는 건물이 W 두바이, 그 옆에 옥색 불빛은 래플스 팜 두바이 (구 에메랄드 팰리스)


로얄 아틀란티스도 개장이 다가옴에 따라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네요.


팜 주메이라의 이스트 윙 끝부분까지 호텔과 리조트들이 영업 중이기에 맞은 편 웨스트 윙보다 환한 조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라 스카이풀은 2층 위 전망대 더 뷰와 마찬가지로 팜 주메이라의 중심에서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입니다. 건물 디자인상 넓은 공간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한쪽 방향의 전망만 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달리 이 곳은 네 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360도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세울만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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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뷰

1)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통산 4회 우승으로 아챔 최다 우승팀이 된 알힐랄은 그 다음날 밤 불바르 플러스에서 엔터테인먼트청이 주최한 성대한 우승 자축행사를 열었습니다.

늘상 아시아 최고의 축구팀이라고 자칭하면서도 21세기 들어서는 조금은 뻘쭘한 면이 있었습니다. 정작 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아챔에서 2000년 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21세기 들어 첫 우승이자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19년이나 걸렸으니 말이죠. 아챔 우승에 대한 알힐랄의 의지를 보여줬던 것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지난해 아챔이었습니다. 초유의 선수단 집단감염으로 11명의 선발 선수 명단을 짤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게해서든 대회를 강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으니까요. 결국 퇴출되고 말았지만요. 그런 의지를 가진 팀이니 아챔까지 최다 우승팀에 등극한 그 기쁨을 자축할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알힐랄은 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한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한 횟수를 의미하는 8개의 별을 저지에 달기 시작했습니다. 알힐랄은 아챔 통산 4회 우승 외에도 아시안 위너스 컵과 슈퍼컵에서도 각각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2) 알힐랄이 아챔 우승의 영광을 누리는 동안 지역 라이벌인 알나스르는 법적인 이유와 FIFA규정으로 인해 2018년 이후 공격을 책임졌던 간판 골잡이 압둘라작 함달라와의 계약을 파기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던 다막은 3연패에 빠져 있던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열 골을 주고 받는 대공방전 끝에 5대5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역사상 최다골 무승부 기록을 세웠습니다.

4) 지난 라운드에서 5연승 후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샤밥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무타입 알하르비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 압둘라작 함달라와의 계약을 해지한 알나스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해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안데르송 탈리스카의 결승골로 에즈잔 알리오스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흘리를 1대2로 꺾고 다섯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알아흘리는 리그 2연패.

6) 알잇티하드는 경기 전날 2024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한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따이를 1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한 라운드만에 재탈환했습니다.

7)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아브하 원정에서 무사 마레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맹공 속에서도 골맛을 못 본 사이에 사아드 브귀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사아드 브귀르는 지난 시즌 리야드 원정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양팀 맞대결 역사상 첫 승리를 가져온데 이어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알힐랄의 승점을 깎는데 성공했습니다. 알힐랄로서는 압둘라 알마이유프 골키퍼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추가 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허용한 실점이 결국 아챔 때문에 3경기를 덜 치룬 가운데서도 상위권 팀들과의 승점을 보다 많이 줄이는데 실패했습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파티흐 5:5 다막 (11월 25일 17:30/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파티흐 다막
(전반 3분) 크리스티안 쿠에바  
  (전반 11분) 힐랄 수다니
  (전반 16분) 힐랄 수다니
(전반 19분) 알리 알자르깐  
  (전반 49분) 필리페 아우구스토
  (후반 18분) 미조 칵타스
(후반 24분) 이반 산티니  
(후반 30분) 크리스티안 쿠에바  
(후반 31분) 피라스 알비라칸  
  (후반 34분) 에밀리오 질라야

 

 

 

알샤밥 3:0 알라이드 (11월 25일 19:4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샤밥 알라이드
(전반 19분) 무타입 알하르비  
(후반 10분) 에베르 바네가  
(후반 28분) 카를로스  

 

 

 

알타아운 1:1 알파이하 (11월 26일 17:5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알파이하
(후반 36분) 엔리케 루반노르  
  (후반 50분) 사미 알카이바리

 

 

 

알아흘리 1:2 알나스르 (11월 26일 19:40/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나스르
  (후반 8분) 안데르송 탈리스카
  (후반 31분) 안데르송 탈리스카
(후반 39분) 에즈잔 알리오스키  

 

 

 

알바띤 0:0 알하즘 (11월 27일 15:00/ 알바띤 클럽 스타디움)

알바띤 알하즘

 

 

 

알잇티파끄 1:0 알파이살리 (11월 27일 17:25/ 프린스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잇티파끄 알파이살리
(후반 5분) 나임 슬라이티  

 

 

 

알잇티하드 1:0 알따이 (11월 27일 19:4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알따이
(전반 27분) 로마리뉴  

 

 

 

아브하 1:1 알힐랄 (11월 28일 15:30/ 프린스 술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아브하 알힐랄
  (전반 18분) 무사 마레가
(전반 43분) 사아드 브귀르  

 

 

 

2.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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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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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정보/관광지2021. 11. 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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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예약을 받기 시작해 놓고 개장일을 네 차례나 연기하는 역대급 연기 끝에 해가 바뀌기 전 극적으로 개장한 어드레스 스카이 뷰 호텔에는 개장 전부터 홍보해 놓고도 셀라비가 개장 두어달 뒤에 문을 열었던 것과 다르게 정작 개장한지 2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여전히 개장하지 않은 시설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카이 워크!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를 색다르게 바라보게 될 것이란 홍보와 달리 내내 조용하다가 2021년 4분기나 되어서야 스카이 뷰라는 공식 이름과 함께 본격적인 티저 홍보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스카이 뷰가 자리잡은 위치는 쌍동이 빌딩 한쪽에 갑툭튀한 부분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모습. 네..  유리로 된 바닥이 있죠.

 

그러다가 11월 26일 오전에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전날 그 소식을 접하고는 바로 아침 티켓을 끊은 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차를 타고 올 경우엔 건물 1동 (레지던스 건물) 한 켠에 마련된 입구를 찾아가면 됩니다. 

 

이 입구에선 발렛을 지원하지 않고 헤메기 딱 좋은 건물이라 주차하기 번거로울 수 있는데, 귀찮으면 호텔에 맡겨도 되지만 투숙객이 아닐 경우 200디르함의 발렛비가 발생하니 방문 후에 로비 카페에서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도장을 받으면 깔끔합니다.

 

안내 데스크가 있고...

 

에스켤레이터를 타고 로비로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다 보면 호텔과 메트로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라 길안내가;;;;)

 

뭘 이용하든 짐이 많으면 않되기에 물품 보관소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티켓 창구와 검색대.

 

사실 이 곳은 두바이 메트로역을 이용할 경우 방문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부르즈 칼리파 메트로역에서 내려 두바이몰로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통로에...

 

스카이 뷰 로비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꼬딱지만한 스탠딩 안내판만 서 있어서 무심코 지나가기엔 딱 좋습니다만...

 

이틀 전에 개장일을 공개하고 주말 아침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조금은 어수선했는데, 제가 세번째 방문객이라더군요.

 

스카이 뷰는 엣지 워크와 전망대+글래스 슬라이드의 두 가지 패키지가 있습니다.

엣지 워크는 53층 건물 밖으로 나가 야외에서 줄에 매달린채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고, 전망대와 글래스 슬라이드는 실내에서 약간의 액티비티와 함께 이 일대를 내려다 보는 것입니다.

  입장 가능 시간 수용 인원 요금
엣지 워크 14:00~20:00 매 1시간 당 최대 16명 704디르함 균일
전망대 (&글래스 슬라이드) 10:00~21:00 매 30분 당 최대 200명 성인 70디르함 (17세 이상)
90디르함 (해질 무렵)
어린이 60디르함 (3~16세)
70디르함 (해질 무렵)

예매는 https://www.skyviewsdubai.com/booking/

 

검색대를 통과하면 타워 1동에서 2동으로 이어지는 긴 통로를 거쳐 53층에 올라가기 위한 엘리베이터를 타게 됩니다.

 

전망대가 시작되는 53층에 도착하면 현재 219.5미터 지점에 와 있다는 안내 문구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하나 밖에 없는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왼쪽으로 가면 53층 전망대인 스카이 뷰로, 안으로 들어가면 액티비티인 스카이 슬라이드와 스카이 엣지 워크를 이용하기 위한공간입니다.

 

일단 53층 라운지를 둘러 봅니다.

 

화면비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는 대형 스크린이 한 쪽을 차지하며...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밖에서 봤을 때 보이는 돌출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52, 53층을 오고갈 수 있는 나선계단도 자리잡고 있죠.

 

그럼 본격적인 액티비티를 이용해 봅니다.

 

방문시간과 맞지 않아 다음을 기약한 스카이 엣지 워크는 안전장구를 착용한 채 철판이 깔려 있는 야외 구조물 위를 20여분간 오가면서 스릴과 함께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의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쪽 동네에서는 최초의 시설이지만, 두바이 내 이 계통의 끝판왕은 현재 합투르 팰리스 앞에 디벨로퍼 다막이 짓고 있는 아이콘 시티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80층에 바닥마저 철판이 아닌 유리인 시설을 만들 거라고 하니까요.

 

이제 전망대 패키지 속에 포함되어 있는, 53층에서 52층으로 내려가는 미끄럼틀을 타러 가봅니다.

 

뭔가... 컨베이어 벨트를 향해 가는 느낌도 듭니다만...

 

나무 계단을 올라가 탑승대에 앉아서 내려가면 됩니다.

 

확 트인 시야가 눈에 인상적이네요.

 

일대를 둘러볼 것 같으면 부르즈 칼리파도 보이고...

 

뒷켠에는 54층 호텔 내의 셀라비와 풀장이 보입니다.

 

조교의 탑승 시범. 탑승자에게 제공되는 손잡이가 달린 깔판을 잡고 내려가면 됩니다. 아무래도 햇볕에 달구워질 유리와의 마찰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이네요.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되는 드레스 코드가 적용됩니다. 

 

이 글래스 슬라이드는 미국에서 한 때 운영했다가 철수한 스카이 슬라이드에 비해서는 높이나 길이 모든 면에서 비교될 수는 없지만 큰 차별점이 있는데...

 

훨씬 길고 사선으로 내려오는 스카이 슬라이드는 적어도 79층 건물 위에 놓여진 매트리스 위에 도착했지만....

 

얘는 그냥 도착지점의 바닥마저 투명 유리라는 점입니다.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다 뻥 뚫린듯한 바닥을 지나쳐 땅으로 박힐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예기치 못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핸드폰을 못들고 타게 합니다. 만약 미끄러져 내려가는 순간을 담고 싶으면 가슴이나 머리에 부착할 수 있는 액션캠을 이용해야만 될 것 같네요. 12미터를 미끄려져 도착한 52층. 뭐. 그냥 유리상자 안에 있는 기분이랄까...

 

미끄럼틀 이용객이 있을 경우 밑에 있는 직원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무서워하는 탑승객을 북돋기도 하고, 때에 따라선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말이죠

 

탑승객이 많으면 이러지도 못하겠지만, 두 명 밖에 없었기에 여유롭게 미끄럼틀에서 보는 뷰를 담아 봅니다.

 

 

내려다보거나 올려다봐도 아찔하긴 마찬가지네요.

 

 

건물 밖에서 보면 이 미그럼틀이 어디에 매달려 있는지를 볼 수 있죠.

 

미끄럼틀을 바라보는 또다른 뷰.

 

때마침 저와 이탈리아 관광객 두 명만 이 곳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식당인 파노라마 52가 맞이하는데, 아직은 영업준비 중이었습니다.

 

52층에는 라운지도 있고...

 

건물 밖으로 25미터 돌출된 통로가 있습니다.

 

두바이 프레임보다 높은 곳에 자리잡은 이 유리 바닥은 불투명 차단막 없이 상시 밑을 볼 수 있습니다.

 

반영샷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통로 끄트머리에서 본 어드레스 스카이 뷰 타워.

 

우주선 같은 느낌을 주는 전망대. 

 

세이크 자이드 로드 뷰.

 

꺾어져서 돌아가는 길.

 

반영샷 맛집!

 

 

 

 

 

 

 

이 곳을 나가려면 53층으로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서 나선 계단으로 올라가는 전망대.

 

나갈 때도 바다를 배경으로 다운타운 두바이 맞은편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면 끝납니다.

 

물론 나가는 길엔 지갑을 한번 더 털어보려는 기념품점이...

 

정작 이 곳 기념품보다 낙타를 활용한 제품이 많은게 특징.

 

순수 기념품 종류는 적습니다.

 

이렇게 방문을 마치고 돌아나가면 됩니다.

 

스카이 뷰는 무지막지한 가격의 엣지 워크는 살짝 망설여지지만, 색다른 경험과 함께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의 뷰를 즐길 수 있는 그나마 가성비 좋은 전망대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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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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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정보/관광지2021. 11. 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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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사람들에게 두바이와 두바이의 발전상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자연스레 "오일 머니"를 연상하곤 하지만, 석유가 두바이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은 현재 1%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기여도가 미미한 수준입니다. 진정한 오일 머니는 아부다비가 가지고 있죠.

 

두바이에서 석유는 1966년 처음 발견되어 3년 뒤인 1969년부터 수출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당시의 통치자였던 셰이크 라쉬드 빈 사이드 알막툼 (현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아버지)은 석유라는 자원의 유한함을 일찌감치 깨닫고는 여느 걸프 국가 통치자들과 달리 석유 수출의 단맛을 맛보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발생한 석유 수입으로 무역과 물류에 중심을 둔 라쉬드 항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산업 다각화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라쉬드 항과 제벨 알리항을 개항하면서 생긴 지리적 이점을 살려 무역을 통해 물류를 흡수하고, 원활한 무역 거래를 위해 금융을 발전시키며, 교역이 활성화되고 자금이 유입되니 본격적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항공산업과 관광업을 키워 현재 200여 개 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생활하는 두바이 성장모델의 기반이 된 것이었죠. 

 

공교롭게도 오늘날 두바이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라쉬드가 1990년 10월에 사망한 다음해인 1991년 하루 최대 생산량 41만 배럴을 찍은 후 한때 두바이 GDP의 50%를 차지했던 석유의 비중은 서서히 회복되지 못한 채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거리낌이 없는 테크 덕후인 두바이가 청정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두바이에는 여느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1년 내내 풍부한 태양이 있으니까요. 

 

2012년 1월 셰이크 무함마드는 2030년까지 5단계에 걸쳐 5,000MW의 전력을 생산하여 연간 65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태양광 발전단지인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 솔라 파크 (이하 솔라 파크) 건설 계획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솔라 파크는 두바이 수전력청 (약칭 DEWA)이 독자 전력 생산자 (IPP) 모델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 (PV)과 집광형 태양광 발전 (CSP)을 함께 사용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로 두바이 남부 사막 지역에 위치한 사이흐 알다할 (Saih Al-Dahal)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은 베두윈 커뮤니티 지역인 이 지역에 솔라 파크가 들어서게 된 것은 부지선정을 위한 테스트 과정에서 이 일대의 모래먼지 축적량이 가장 낮은 수준인데다 모래 입자의 표면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작아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도 태양 스펙트럼 오염에 의한 손실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입지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이 태양광 발전단지를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가 볼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마침 지난 10월 16일부터 솔라 파크 내 이노베이션 센터가 일반에 개방되면서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2020년 11월 개관한 이노베이션 센터는 높이 88미터의 4층 건물로 청정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의 혁신과 창조성을 뒷받침하고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며 에미리트 인재를 개발하는 동시에 이 부문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운영일: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금요일, 공휴일은 휴관)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2시 반)

입장비: 50디르함 (어른)/ 30디르함 (학생 및 3세 이상 아동) 

예약: https://www.mbrsic.ae/en/visit/plan-your-visit/

 

찾아가는 길은 알꾸드라 로드 (D63)로 진입하여 쭉 남쪽으로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알꾸드라 호수와 러브 레이크를 지나쳐서 10여 킬로 더 내려가면 됩니다. 

러브 레이크로 가는 길은 현재 왕복 2차선인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좌회전하여 러브 레이크로 향하는 진입로를 그대로 길 따라가면 됩니다. 길은 참 쉽습니다... 뭐 할게 없어서 그렇지.

 

 

 

센터 옆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까지는 전형적인 아랍틱한 건물의 외관이지만....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형 스크린이 출입문 주위를 감싸고 있고, 

 

그 문을 지나치면 웰컴 로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트리움 같은 역할을 하는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서 오른쪽에는 안내 데스크와 기념품점인 선 게이트가 있고...

 

왼편에는 셰이크 칼리파, 셰이크 무함마드, 셰이크 함단의 초상화와 함께 이 센터의 수상 내역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센터 건물은 LEED (친환경 빌딩 인증제도) 플래티넘 등급 (110점 만점에 101점)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웰컴 로비 한 켠에는 두바이 전도가 표시되어 있는데, 솔라 파크와 이노베이션 센터가 얼마나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투어에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가이드 투어이며, 때마침 방문자가 저 혼자였기에 1대 1 가이드 투어로 진행되었습니다.

 

투어 프로그램은 회원 전용인 2층을 제외한 전시실이 있는 1층, 카페 겸 라운지가 있는 3층, 전망대가 있는 4층의 3개 층을 방문할 수 있는데 4층은 현재 개장 준비 중이어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전시실 (1층)

1층에 들어서면 오디토리움으로 안내되어

 

홍보 영상을 한 편 보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합니다.

 

 

1층에는 역사 / 빛 / 태양 / 미래의 네 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가장 먼저 두바이의 수전력 네트워크 구축 역사를 보여줍니다.

 

1990년부터 2020년까지의 네트워크 구축 과정을 보여주는데, 1990년에는 자료가 없습니다. DEWA는 두바이 전력 회사와 두바이 수자원부를 합병시켜 1992년 1월 1일 출범시킨 두바이 정부 산하 회사입니다. 

 

1995년도 전력망

 

2000년도 전력망

 

2005년도 전력망

 

2010년도 전력망. 요무렵부터 전력망이 더욱 세분화됩니다.

 

2015년도 전력망

 

2020년도 전력망

 

그리고 현재의 두바이 수전력망.

 

전시관의 내부

 

전기 개발의 역사와 두바이의 역사를 함께 보여주는 전시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기의 역사와 함께...

 

담수화 시스템의 역사도 간략히 소개됩니다.

 

현재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두바이의 담수화 과정을 설명하는 전시물. 석회질이 많은 UAE에서 두바이는 반신욕을 하기에도 부담 없는 깨끗한 몰을 공급하고 있죠.

 

 

빛의 성질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방문자가 자신의 모션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태양

이번 투어의 중심인 태양광 에너지 발전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태양광 발전기술이 어떻게 진화를 거듭해 왔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1839년 빛을 가하면 전류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발견한 에드몽 베크렐의 태양광 효과 (Photovoltaic effect)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태양광 발전의 역사 맞은편에는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물질의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분야에선 스페인과 중국산 제품이 가장 우수해서 이용 중이라고 하네요. 

 

 

 

그 맞은편에는 스크린으로 정보를 보여줍니다.

 

태양광을 전력화하는 과정을 간단한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소개되는 1~5단계에 모두 적용되는 태양광 발전 (PV) 시스템. 3단계까지의 발전시설로 두바이 전력량의 8~10% 정도를 공급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 솔라 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태양관이니 태양계도 잠깐 등장!

 

그리고 4단계에만 적용된 집광형 태양광 발전 (CSP)을 소개합니다.

 

집광형 태양광 발전은 솔라 타워를 둘러싸고 있는 거울들이 태양광을 반사하여 솔라 타워에 빛을 모으는 발전 방식입니다.

 

집광기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물을 증기로 변환하여 돌리는 증기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가 전기를 발생하는 방식으로 빛을 모아 발생한 열을 이용하는 방식이기에 발전 단가가 상대적으로 워낙 높아 확산에는 한계가 있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미래

미래는 DEWA의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는 전시관입니다. DEWA는 2050년까지 두바이 총 전력용량의 75%를 다양한 청정에너지원으로 공급한다는 목표 하에 이 솔라 파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물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샴스 두바이

 

핫타에 지을 수력 발전소

 

그린 수소 프로젝트 등...

 

스티브 잡스의 어록이 소개된 공간에는...

 

DEWA의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영역도 보이고...

 

 

 

샴스 두바이 프로젝트를 위한 태양광 패널이 장착된 빌라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고층 건물보다는 빌라가 각광받는 동네여서 그런지 빌라를 활용한 모형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 나오면 1층 전시실 관람을 마치게 됩니다.

 

 

카페와 라운지 (3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3층에는 카페와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센터 진입로 한 켠에는 태양광 자가발전 주택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로 태양광 주택을 설계해서 운용해보는 대회입니다.

 

그리고 한 쪽에 자리 잡고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이 4단계에 도입한 솔라 타워로...

 

높이 262.44미터의 솔라 타워는 이스라엘에 있는 아샬림 태양광 발전소의 솔라 타워를 제치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솔라 타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이즈 프로젝트 회사 용량 발전 방식 가동 시기 특이사항
1 DEWA 13MW PV 2013년 10월 22일  
2 슈아 에너지1 (DEWA+
ACWA 파워 (사우디)&
TSK (스페인) 컨소시엄)
200MW PV 2017년 3월 20일 생산 단가 5.89센트 kW/h
3 DEWA
마스다르 (아부다비)
EDF 그룹 (프랑스)
1단계: 200MW
2단계: 300MW
3단계: 300MW
PV 2018년 5월 1일
2019년
2020년
생산 단가 2.99센트 kW/h 갱신
생산능력을 20~30% 향상시키는 트랙킹 시스템 도입
4 누르 에너지1 (DEWA CSP) 1단계: 600MW
2단계: 100MW
3단계: 250MW
CSV (집광형 거울)
CSV (솔라 타워)
PV
2022년 예정
2021년
2021년 예정
세계에서 가장 긴 열 저장소 (15시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솔라 타워 (262.44m)
5 DEWA
ACWA 파워
걸프 투자 회사
1단계: 300MW
2단계: 600MW
PV 2021년 8월 16일
2023년 예정
생산 단가 1,70센트 kw/h 갱신

 

아직 4층이 열리지 않아 전망대를 이용하진 못했지만, 위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라고 하네요.

 

관람을 마치고 로비가 있는 G층으로 내려오면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아직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는군요.

 

기념품점도 보고 나오면 센터 방문은 마무리됩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어학 전공자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부문이 많은 과학 전시관이지만, 말로만 듣던 솔라 파크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워낙 위치가 깊숙하고 외딴곳에 있고 여기만 방문하기엔 두바이 내에서 왕복 100km를 가볍게 상회할 정도로 오가는 길이 워낙 먼 만큼 이 센터를 방문하시려면 알꾸드라 호수 일대 방문을 함께 계획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문 닫는 시간이 빠른 만큼 오전이나 정오 즈음해 센터를 방문한 후 돌아가는 길에 알꾸드라 호수나 러브 레이크, 엑스포 레이크 등 일대의 호수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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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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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뷰

1) 2021 아챔 결승전은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챔 최다 우승팀 기록을 나눠갖고 있는 알힐랄과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알힐랄은 2019년 우승 이후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며, 포항 스틸러스는 2009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2) 두 팀은 아시아 클럽 챔피언쉽 (현 아챔) 4강전에서 맞붙었던 1998년 4월 이후 23년 7개월만에 네번째 맞대결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통산 성적은 1승 1무 1패. 두 팀이 처음 홈앤어웨이로 맞붙은 아시안 슈퍼컵 결승에서는 알힐랄이 사미 알자베르의 골에 힘입어 포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음해 홍콩에서 맞붙었던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승리하며 전년도 슈퍼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바 있습니다. 알힐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는 지금은 해체된 중국의 다롄 완다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2연패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3) 두 팀의 대결은 장현수 더비이기도 합니다. 장현수의 병역특례법 위반으로 강화된 병역법에 따라 포항 스틸러스의 이승모는 리야드 원정에 합류하지도 못한 반면, 그 빌미를 제공한 장현수는 리그 경기 중 당한 부상에서 복귀하여 출전했으니 말이죠.

4) 입장제한이 완전히 풀린 가운데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오랜만에 대형 티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관중수는 50,171명.

5)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경기 시작 16초만에 터진 나세르 알도사리의 기습 선제골과 무사 마레가의 추가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완파하고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렸습니다. 아챔 통산 4회 우승 (1991, 2000, 2019, 2021)으로 공동 기록을 갖고 있던 포항을 제치고 아챔 최다 우승팀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포항은 아챔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하며 첫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클린시트 우승에 기여하며 알힐랄에서 두번째 아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6)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경기 시작 16초만에 터진 나세르 알도사리의 선제골은 아챔 결승전 역사상 최단시간 골로 기록되었습니다. 종전 기록은 16년전인 2005년 알잇티하드의 무함마드 칼론이 알아인과의 결승 2차전에서 기록했던 2분. 1998년생인 나세르 알도사리는 프로 5년차에 3골 밖에 넣지 못한 선수지만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었습니다.

7) 알힐랄은 아챔 4회 우승을 포함 아시아 대륙 대항전에서 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안컵 위너스 컵 2회, 아시안 슈퍼컵 2회)

8) 알힐랄의 레오나르도 자르딤 감독은 아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첫번째 포르투갈 감독이 되었습니다.

9) 알힐랄은 이번 우승으로 내년 초 UAE에서 열릴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10) 리야드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사우디 엔터테인먼트청은 내일 저녁 알힐랄 우승 축하행사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1) 알두하일의 마이클 올룽가는 팀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아챔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힐랄 2:0 포항 스틸러스 (11월 23일 19:00/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포항 스틸러스
(전반 1분) 나세르 알도사리  
(후반 18분) 무사 마레가  

 

 

 

2. 대회 결과

우승팀: 알힐랄 (통산 4회 우승/ 4회 준우승)

준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첫 준우승)

페어플레이팀: 알힐랄

득점왕: 마이클 올룽가 (알두하일/ 9골)

대회 MVP: 살림 알도사리 (알힐랄)

결승전 MOM: 살만 알파라즈 (알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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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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