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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초반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알아흘리는 다막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자마자 바로 동점골을 허용한 끝에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세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 지지난 시즌 준우승 후 지난 시즌 초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알나스르를 따라하고 있는 듯한 알샤밥은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에베르 바네가와 알리 마즈라쉬의 잇단 퇴장까지 이어지는 불운 속에 자멸하며 2대0으로 승리한 알파티흐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겨주고 또다시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이 끝나기 직전에 선제골을 허용한 후 15분 가까이 이어진 후반 인저리 타임에 세 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4) 아랍 클럽 챔피언쉽 결승에서 라자 카사블랑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그쳐야만 했던 알잇티하드는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이고르 코로나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5) 알파이하는 아흐메드 베마수우드의 결승골로 승격팀 알따이를 1대3으로 꺾고 이번 라운드에서 주춤한 알힐랄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6)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지난 시즌 두 경기에서 경기를 리드하고도 결과적으론 두 경기 모두 비기며 승리하지 못했던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사실상 하프코트 경기를 펼치고도 영혼의 텐백 수비와 함께 야신 모드로 선방쇼를 펼친 마틴 캄파나 골키퍼를 공략하지 못하고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맞대결에서 6연승을 거둔 후 지난 시즌 2-2, 1-1 무승부에 이은 0-0 무승부. 알힐랄이 리그 홈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것은 32경기만에 처음이며, 세 경기 세 골로 이번 시즌에도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압둘라작 함달라와 레안드레 타왐바와 달리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바펫팀비 고미스가 여전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

7) 사우디 리그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브레이크 후 9월 11일에 재개됩니다.

 

 

1. 경기 결과

알라이드 2:0 알하즘 (8월 25일 19:0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드 알하즘
(전반 48분) 라이드 알감디  
(후반 2분) 다우드 알사이드  

 

 

 

알아흘리 1:1 다막 (8월 25일 20:4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다막
(전반 18분) 알라사네 응다오  
  (전반 19분) 엘아르비 수다니

 

 

 

알파티흐 2:0 알샤밥 (8월 26일 18:45/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파티흐 알샤밥
  (전반 21분 퇴장) 에베르 바네가
(전반 25분) 피라스 알비라칸  
  (후반 39분 퇴장) 알리 마즈라쉬
(후반 42분) 나와프 부샬  

 

 

 

아브하 1:1 알잇티파끄 (8월 26일 19:05/ 프린스 술탕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아브하 알잇티파끄
  (전반 9분) 로빈 꾸아이손
(후반 48분) 미첼 브레데  

 

 

 

알나스르 3:1 알타아운 (8월 26일 20:45/ 무르술 파크)

알나스르 알타아운
  (후반 43분) 알레한드로 가마라
(후반 46분) 빈센트 아부 바카르  
(후반 53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59분) 압둘라작 함달라  

 

 

 

알파이살리 1:2 알잇티하드 (8월 27일 19:00/ 알마즈마아 시티 스타디움)

알파이살리 알잇티하드
  (전반 3분) 아흐메드 헤가지
(전반 41분) 이스마엘 실바  
  (전반 46분) 이고르 코로나도

 

 

 

알따이 1:3 알파이하 (8월 27일 19:15/ 프린스 압둘아지즈 빈 무사이드 스타디움)

알따이 알파이하
  (전반 37분) 라몬 로페스
  (전반 40분) 아흐메드 바메수드
(전반 45분) 날리지 무소나  
  (후반 40분) 알압둘모남 말리크

 

 

 

알힐랄 0:0 알바띤 (8월 27일 20:45/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알바띤

 

 

 

2.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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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 10위팀과 11위팀의 맞대결에서는 알파이살리가 무함마드 알사이라이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1대2로 승리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리그 4위 알타아운과 16강전에서 알샤밥을 꺾고 올라온 8위팀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는 수마이한 알나빗의 결승골로 알타아운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리그 6위 알나스르와 16강전에서 알아흘리를 꺾고 올라온 리그 최하위팀 알아인과의 경기에서는 알나스르에서 통산 100호골로 기록된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알아인은 6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아가며 알나스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4) 리그 3위 알잇티하드와 16강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올라온 리그 중하위팀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는 양팀 선수들이 한 명씩 퇴장 당하며 연장 120분 접전 끝에 무함마드 마즈라쉬의 결승골로 아흐메드 헤가지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잇티하드를 1대2로 꺾고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습니다. 리그에서는 여전히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알파티흐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을 16강전에서 광탈시킨데 이어 8강전에서는 알잇티하드까지 꺾으며 이번 국왕컵의 신스틸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알파티흐의 무라드 파트너는 알힐랄전 결승골에 이어 알잇티하드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알파티흐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바띤 1:2 알파이살리 (3월 15일 18:45/ 알바띤 클럽 스타디움)

알바띤 알파이살리
  (전반 6분) 무함마드 알사이아리
(전반 36분) 자카리아 알수다니  
  (후반 33분) 무함마드 알사이라이
(후반 46분 퇴장) 산드로 쉥크  

 

 

알타아운 2:1 알까디시야 (3월 15일 20:4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알까디시야
(전반 10분) 레안드레 타왐바  
  (전반 37분) 핫산 알아미리
(후반 13분) 수마이한 알나빗  

 

 

알나스르 3:0 알아인 (3월 15일 18:40/ 마르술 파크)

알나스르 알아인
(전반 49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27분) 누르딘 암라바트  
(후반 38분) 사미 알나지  

 

 

알잇티하드 1:2 알파티흐 (3월 16일 20:4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연습구장)

알잇티하드 알파티흐
(후반 30분 퇴장) 사우드 압둘하미드  
  (후반 48분 퇴장) 소피안 벤뎁카
  (연장 후반 8분) 무라드 바트나
  (연장 후반 13분) 무함마드 마즈라쉬
(연장 후반 15분) 아흐마드 히자지  

 

 

2. 4강전

알타아운 : 알파티흐 (4월 4일 19:0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나스르 : 알파이살리 (4월 4일 21:00/ 마르술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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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라운드 첫 경기이자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기를 원하는 알바띤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18초만에 터진 무라드 바트나의 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파티흐가 0대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물론 두 팀 모두 강등권인 14위와 승점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에 여전히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2) 몇 시즌만에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알잇티하드와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던 알샤밥과의 경기에서는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인 알샤밥,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좁혔습니다. 바짝 뒤쫒는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려던 알샤밥의 노력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패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전날 알샤밥의 패배로 승점차를 없앨 기회를 잡은 알힐랄은 홈에서 예상 밖의 리그 첫 패를 안겨줬던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리그 중반 이후로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루시아노 비에토의 1골 1어시스트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바펫팀비 고미스가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면서 2대4 대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알샤밥과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앞서 15라운드 이후 8라운드만에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바펫팀비 고미스는 18골로 2위권 선수들과의 격차를 넓히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4) 19라운드까지는 리그 선두를 사정권에 두었지만 3연패에 빠지며 중위권으로 밀려나기 시작한 알아흘리와 20라운드에서 알힐랄을 꺾은 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는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나스르가 2대1 승리를 거두고 알아흘리를 4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까지 밀려났던 알나스르로서는 감독 교체후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즌 초반 리그 우승에 도전할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알아흘리는 4연패의 부진 속에 알나스르에게 승점 2점차로 뒤쫓기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바띤 0:2 알파티흐 (3월 10일 15:50/ 알바띤 클럽 스타디움)

알바띤 알파티흐
  (전반 1분) 무라드 바트나
  (후반 20분) 미첼 브레데

 

 

알까디시야 3:3 알아인 (3월 10일 18:25/ 프린스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까디시야 알아인
  (전반 31분) 후세인 할와이니
(전반 37분) 루크 제임스  
  (후반 28분) 게터손
(후반 31분) 루크 제임스  
  (후반 34분) 아마두 무타리
(후반 48분) 찰크 카롤루스 안드리아마히치노로  

 

 

알타아운 1:0 아브하 (3월 10일 18:50/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아브하
(후반 28분) 수마이한 알나빗  

 

 

알파이살리 0:1 알라이드 (3월 10일 20:15/ 알마즈마아 시티 스타디움)

알파이살리 알라이드
  (후반 27분) 루니 페르난데즈

 

 

알잇티하드 2:1 알샤밥 (3월 10일 20:45/ 킹 압둘아지스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알샤밥
(전반 12분) 압둘라흐만 알오부드  
  (전반 44분) 세바
(후반 47분) 파흐드 알무왈라드  

 

 

다막 1:1 알잇티파끄 (3월 11일 16:10/ 프린스 술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다막 알잇티파끄
(전반 8분) 파룩 차파이  
  (후반 1분) 압둘라 알살렘

 

 

알와흐다 2:4 알힐랄 (3월 11일 19:05/ 킹 압둘아지즈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힐랄
(전반 15분) 유수푸 니아카테  
  (전반 35분) 바펫팀비 고미스
  (전반 36분) 루시아노 비에토
(전반 40분) 유수프 니아카테  
  (후반 11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32분) 바펫팀비 고미스

 

 

알아흘리 1:2 알나스르 (3월 11일 20:4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연습구장)

알아흘리 알나스르
  (전반 41분) 압둘라 알아므리
(후반 13분) 오마르 알소마  
  (후반 40분) 압둘라작 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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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힐랄과 알아인, 알파티흐와 알나스르의 16강전 경기는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슈퍼컵 결승전으로 인해 17라운드 후에 치뤄졌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최근 9경기에서 2승 5무 2패, 특히 그 2패가 지지 않았던 팀에게 허용한 충격패를 당하는 총체적인 난관 속에 리그 선두를 빼앗긴 알힐랄은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성공시킨데 이어 마무리 필드골까지 슈퍼 해트트릭을 터뜨린 바펫팀비 고미스와 살림 알도사리의 쐐기골을 묶어 리그 최하위 알아인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선두 알샤밥을 승점 2점차로 뒤쫓았습니다. 간만에 네 골을 터뜨린 바펫팀비 고미스는 12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아인의 새 감독에 부임하며 사우디 리그 첫 경기를 지휘한 파블로 마친 감독은 화끈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두 경기만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강등권 언저리에 있는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정규타임 직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VAR 판독 후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압둘라작 함달라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올렸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파이살리 0:0 알타아운 (1월 30일 15:40/ 킹 살만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파이살리 알타아운

 

 

아브하 2:3 알샤밥 (1월 30일 16:00/ 프린스 술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아브하 알샤밥
  (후반 10분) 이고르 리치노프스키
  (후반 12분) 크리스티안 구앙카
(후반 17분) 사아드 브귀르  
  (후반 24분) 세바
(후반 26분) 살레 알아미리  

 

 

알잇티파끄 2:0 알잇티하드 (1월 30일 18:00/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하드 스타디움)

알잇티파끄 알잇티하드
(전반 9분) 사이드 아와드   
(후반 11분) 핫자아 알핫자아  

 

 

알라이드 4:2 다막 (1월 31일 15:4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드 다막
  (전반 1분) 에밀리오 질라야
(전반 32분) 카림 엘베르카위  
  (전반 46분 퇴장) 세르지오 비토르
(후반 13분) 카림 엘베르카위  
(후반 17분) 파룩 차파이 (자책골)  
  (후반 33분) 도마고즈 안톨리치
(후반 48분) 카림 엘베르카위  

 

 

알까디시야 2:2 알와흐다 (1월 31일 17:00/ 프린스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까디시야 알와흐다
  (전반 15분) 핫자아 아흐메드 알감디
  (전반 29분) 안셀모
(후반 8분) 핫산 알아미리  
(후반 23분) 찰스 카롤루스 안드리아마히치노로  
(후반 36분 퇴장) 우로스 비타스  

 

 

알아흘리 2:2 알바띤 (1월 31일 19:10/ 킹 압둘라 스초츠 시티 연습구장)

알아흘리 알바띤
(전반 11분) 모타즈 하우사위  
  (전반 16분) 살레 알압바스
(전반 28분) 살만 알모아쉬르  
  (전반 43분) 살레 알압바스

 

 

알아인 0:5 알힐랄 (2월 9일 16:05/ 킹 사우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아인 알힐랄
  (전반 9분) 바펫팀비 고미스
  (전반 49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11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33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49분) 살림 알도사리

 

 

알파티흐 1:1 알나스르 (2월 9일 18:10/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파티흐 알나스르
(전반 44분) 알리 알핫산  
  (후반 52분) 압둘라작 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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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16라운드가 펼쳐진 첫 날인 30일 지난 시즌 리그 및 국왕컵 우승팀 알힐랄과 디펜딩 챔피언인 리그 준우승팀 알나스르가 맞붙는 사우디 슈퍼컵이 열렸습니다. 슈퍼컵에 따라 두 팀의 16라운드 경기는 17라운드와 18라운드의 사이인 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2) 알힐랄이 지난 시즌 리그와 국왕컵을 우승하게 되면서 리그 준우승팀인 알나스르가 알힐랄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팀이 슈퍼컵에서 맞붙는 것은 알힐랄이 우승했던 2015년 대회 이후 두번째 입니다. 2015년 대회는 사우디 리그를 해외에 소개하겠다며 사상 처음으로 사우디가 아닌 영국에서 열렸던 대회로 사우디 내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나왔던 대회이기도 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는 티비 중계를 시청하다 화면 속에서 런던에 유학 중이던 부인을 발견하고는 전화를 걸며 시작된 부부싸움의 결과로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혼을 선언한 남성의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은 여성의 경기장 입장이 허용되기에 다시 일어날 일은 아닙니다만..  

2015/08/13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2015 슈퍼컵] 알힐랄, 해외에서 처음 치뤄진 리야드 더비에서 알나스르를 꺾고 슈퍼컵 우승 차지해!

3) 알힐랄은 2013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에서 2015년과 2017년 대회를 통해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한 최다 우승팀이며, 알나스르는 작년 슈퍼컵에서 세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대회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알힐랄은 통산 3회 우승에, 알나스르는 슈퍼컵 사상 최초의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4) 장현수 풀타임. 지난해 맞대결에서 3연승을 거둔 알힐랄과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의 맞대결에서는 행운이 깃든 페트로스의 골과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압둘라작 함달라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0대2로 완승을 거두고 지난해 3연패의 굴욕을 설욕하며 사우디 슈퍼컵 창설 이후 첫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컵 최다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리그 초반 좋았던 기세가 꺾인 알힐랄과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난 알나스르의 경기는 최근 두 팀의 기세를 그대로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알나스르는 수세에 몰리면서도 결정적인 찬스를 잇달아 살린 반면, 새로운 선수의 보강 없이 기존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꾀하기 힘들어진채 무뎌진 알힐랄의 공격진은 기세가 살아난 알나스르의 수비진을 공략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루이 비토리아 감독의 후임으로 감독을 맞게 된 알렌 호르바트 알나스르 감독은 현역 시절 포함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힐랄 0:3 알나스르 (1월 30일 20:15/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알나스르

 

 (후반 16분) 페트로스

 

 (후반 37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47분) 사미 알나지



2. 시상식 & 우승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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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우디_아라비아 | 리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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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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