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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829

[아부다비] 루브르 아부다비 (2) 안개와 함께한 장 누벨이 선보인 빛의 소나기가 풍기는 마력!

지난 11월 개관한 루브르 아부다비를 첫 방문으로부터 한 달만에 두번째로 방문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한 루브르 아부다비의 첫번째 특별전을 보겠다고 나섰지만, 딱히 미술에 별 조예가 없는 저로서는 지난 달의 첫 방문 당시 해가 져서 볼 수 없었던 루브르 아부다비의 자랑인 별모양의 돔 지붕이 만들어내는 빛의 마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별모양의 돔 지붕이 만들어낸 빛과 그림자의 조화인 셈이죠. 빛과 그럼자를 쫓아온 오늘의 관전 포인트엔 얘기치 못한 변수가 있었음을 아부다비, 정확히는 루브르 아부다비가 있는 사디야트섬에 들어서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라스 알카이마를 출발했을 때만 해도 화창했고, 움 알꽈인, 아즈만, 샤르자, 두바이, 아부다비 외곽을 가로질러 오면서도 느끼..

[17/18 QSLC] 알가라파, 알라이얀을 꺾고 부활한 리그컵 우승차지해!

0. 리뷰1) 부활하기 전까지의 리그컵 우승팀은 아래와 같습니다.13/14시즌: 카타르 (신진호)12/13시즌: 알제이쉬 (고슬기)11/12시즌: 알와크라10/11시즌: 알사드 (이정수)09/10시즌: 알가라파2) 고명진 풀타임, 카타르 내셔널 데이에 리그컵 초대 챔피언인 알가라파와 리그컵 첫 정상에 도전하는 알라이얀과의 맞대결로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아흐메드 알라엣딘의 결승골을 앞세워 로드리고 타바타가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추격한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부활한 리그컵의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리그컵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양팀 합쳐 9개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거칠었던 결승전에서 알라이얀은 좀더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이끌면서도 파울을 불사하며 거친 수비로 맞선 알가라파의 수비벽을 뚫지 못해 ..

[17/18 SPL 14R] 승격팀 알파이하에게 예상 밖 일격을 당하며 2위로 내려앉은 알힐랄!

0. 리뷰1) 전반기를 마치고 걸프컵 브레이크를 갖고 있는 다른 리그와 달리 사우디 리그는 휴식기 없이 바로 후반기를 시작했습니다.2) 알나스르는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3) 알아흘리는 무한나드 아시리의 멀티결승골에 힘입어 알잇티파끄에 4대1 승리를 거두고 알잇티파끄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으며, 알힐랄이 알파이하에게 의외로 덜미를 잡히면서 12라운드 이후 2라운드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알힐랄이 두 경기를 덜 치룬 상황에서 1점차에 불과해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요.4) 알힐랄은 쉽게 이길 것으로 전망되었던 승격팀 알파이하를 상대로 76대24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고전한 끝에 지난 시즌 이명주와 함께 알아인에서 ..

[2017 클럽월드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의 클럽 월드컵 2연패 이끌어!

0. 리뷰1)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쳤전 알자지라는 알리 카시프 골키퍼의 부상 공백 속에 3-4위전에서 파추카에게 거짓말 같은 1대4 참패를 당하며 4위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리 카시프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던 230분간 클린시트를 자랑했던 알자지라는 그의 교체아웃 이후 3~4위전까지 130분간 6실점을 허용하며 그의 공백을 절실히 느껴야만 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알리 카시프 골키퍼가 부상으로 한달 반동안 결장한다고 밝혀 쿠웨이트 걸프컵에도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2)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그레미우를 꺾고 지난해에 이어 클럽 월드컵 2연패 및 통산 3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클럽 월드컵 2연패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초이며, 통산 3회 우승은 바르셀로나와 ..

[17/18 QSLC] 알라이얀, 2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가라파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09/10시즌부터 시작된 카타르 리그컵은 주전들의 국대차출기에 벌어져 사실상 텅빈 경기장에서 치룬 경기들이 많다보니 다섯번째 대회인 13/14시즌을 끝으로 폐지되었다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될 무렵 얇은 선수층을 조금이라도 넓혀보고자 네 시즌만인 17/18시즌부터 다시 부활했습니다. 리그컵이라도 없으면 어린 선수들, 후보 선수들이 1군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사실상 없다시피하니까요.2) UAE 리그컵과 마찬가지로 리그 12개팀을 6개팀씩 두 조로 나누어 한차례씩 경기를 가진 후 상위 2개팀이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두하일의 남태희는 국대차출, 휴식 등을 이유로 조별 예선 거의 모든 경기에 결장했던 반면, 국대차출이 없었던 고명진은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알가라..

[17/18 UAGC 4R] 알와슬의 무패행진을 깬 알와흐다, 샤밥 알아흘리에 승리를 안겨준 문창진의 결승골!

0. 리뷰1) UAE 리그컵 4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카타르 외교분쟁에서 팀업을 이루고 있는 바레인의 내셔널 데이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티셔츠를 입고 경기전에 피치 위로 올라왔습니다.2) 알자지라와 핫타의 경기는 클럽 월드컵에서 분투 중인 알자지라의 16일 3-4위전 출전 준비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국내 공식대회 23경기 무패행진의 기록을 세운 알와슬을 상대로 주장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해트트릭으로 0대3 완승을 거두고 리그컵에서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파비오 리마가 빠진 알와슬의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4) 문창진 선발 86분 1골, 박종우 풀타임. 10월 14일 에미레이츠와의 리그 4라운드 0대4 승리 이후 코스..

[2017 클럽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의 역전골로 힘겹게 알자지라를 제치고 결승행!

0. 리뷰1) 이겨도 본전, 지면 망신살 뻗치게 되는 상대인 알자지라와 사상 처음으로 맞붙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하프 코트 경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로마리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뒤진채 후반을 시작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에 이어 벤제마와 교체투입되자마자 골을 터뜨린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로 알자지라를 힘겹게 1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한 그레미우를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알자지라로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얻은 후반 최고의 역습 찬스에서 알리 마브쿳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오히려 오프사이드 선언되면서 골을 인정받지 못하고 불과 3분 뒤에 대회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이던 알리 카쉬프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되면서 대이변을 연출할 기회를 날렸기에 아쉽게만 느껴질 것 같습니다.2) 셰이..

[2017 클럽월드컵] 연장 접전 끝에 결승에 선착한 그레미우, 5위로 체면치레한 우라와 레즈!

0. 리뷰1) 아챔 조별 예선 무승 탈락팀에게 어이없이 패한 아챔 우승팀 우라와 레즈는 과거 이정수를 지도했던 후세인 아못타 전 알사드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 클럽 챔피언 위다드 카사블랑카와의 5-6위전에서 브라질 수비수 마우리시오 안토니오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후반 인저리 타임 VAR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바짝 따라붙었던 위다드 카사 블랑카를 2대3으로 꺾고 5위로 클럽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2) 그레미우는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에버튼 수아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혼다 케이스케가 분전한 파추카를 꺾고 결승에 선착하여 내일 펼쳐질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알자지라전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며, 파추카는 내일 경기의 패자와 3-4위전을 갖게 됩니다. 1. 5-6위전 결과위다드 카사블..

[문화] 그동안 폐지했왔던 사우디의 영화관 부활 공식 발표로 본 사우디 영화 약사!

지난 11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경매사상 최다액인 5천억달러에 낙찰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유화 살바토르 문디의 실구매자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아니냐는 논란으로 세계 유수언론의 문화면을 장식했던 사우디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살바토르 문디가 전시될 루브르 박물관측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구매했다고 밝히고 있는 반면, 서구 언론에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구입했다고 주장했다가 아부다비에서 이를 부인하고 자신들이 구매했다고 나서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구입해서 기증한 거 아니냐고 주장하기에 나섰죠. 사우디 문화정보부가 11일 공식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18년초부터 상업 영화관의 운영을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문화정보부의 오늘 발표는 1979년 발생한 이란 이슬람 혁..

GCC&GU/사우디 2017.12.12

[2017 걸프컵] 쿠웨이트의 국제무대 복귀와 함께 파행 직전 극적으로 대회개최 확정!

2017년 12월로 예정된 제23회 걸프컵 대회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개최여부가 불확실했습니다. 당초 2015년으로 예정된 제23회 대회 개최지였지만, 기술적인 문제 및 FIFA 징계 등 각종 이유로 몇 차례의 일정 연기 끝에 개최 자격을 잃은 쿠웨이트 대신 개최권을 가져간 곳이 바로 카타르 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 이후 계속되는 외교 분쟁 속에서도 대회 개최의 의지를 보여준 카타르 걸프컵 조직 위원회는 보이콧을 선언한 국가들의 참가를 기대하며 정작 조별 편성까지 다 마쳤지만, 카타르와의 외교 분쟁을 이유로 사우디, UAE, 바레인의 3개국이 대회 불참을 선언하며 참가 신청서조차 제출하지 않았었습니다. 3개국의 보이콧으로 대회 참가팀이 5개국 밖에 되지 않자 당초 12월 하순으로 예..

[17/18 SPL 13R] 원정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기지 못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0. 리뷰1) 알힐랄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지배했지만 정작 골을 넣지 못하며 알파티흐와 결국 득점없이 비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2) 알아흘리는 승격팀 우후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전세를 뒤집으며 역전승을 기대했지만, 무함마드 알파틸의 자책골로 결국 무승부에 그치며 두 경기를 덜 치룬 선두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3) 알타아운의 외국인 골키퍼 엣삼 엘하다리는 연장 후반 인저리 타임 8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11년 3월 7일 10/11시즌 19라운드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성공시킨 알잇티하드의 전 골키퍼 마브룩 자이드에 이어 사우디 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골을 기록한 골키퍼가 되었습니다.4) 알파이살리가 알샤밥을 꺾은 반면 알나스르..

[17/18 QSL 11R] 간신히 패배를 면한 알두하일, 한풀 기세가 꺾인 알라이얀, 연승 및 대승으로 분위기를 되살린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칼리파 아부 바크르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유스프 엘아라비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바로 와그너 리베이로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무패 행진 속에 리그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동점을 허용한 이후에는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겨 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던 경기였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신바람 나는 6연승 행진을 지난 라운드에서 무승부로 마감했던 알라이얀은 알아흘리에게 반격을 당하며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6연승 후 1무 1패. 고명진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3)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이 질퍽하는 사이 알사드는 핫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을..

[2017 클럽월드컵] 아챔 우승팀 우라와 레즈를 꺾은 알자지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 성사!

0. 리뷰1) 멕시코의 파추카는 상대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골을 넣지 못하고 연장까지 가는 120분 혈투 끝에 빅토르 구즈만의 결승골로 모로코의 위다드 카사블랑카를 꺾고 준결승에 선착하여 브라질의 그레미오와 맞붙게 되었습니다.2) 오클랜드 시티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개최국 UAE의 알자지라는 알리 마브쿳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올시즌 아챔 우승팀 우라와 레즈를 1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2년 연속 아챔 조별 예선 12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팀이 아챔 우승팀을 잡는 대이변이 펼쳐진 셈입니다.3) 파추카에게 패한 위다드 카사블랑카와 알자지라에게 패한 우라와 레즈가 5-6위전을 치루게 됩니다. 1. 준준결승전 결과파추카 (..

[DIFF 2017] 두바이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과의 GV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두바이 국제 영화제에 한국 영화로 강윤상 감독,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가 초청받았다고 해서 영화가 상영되는 복스 시네마 몰 오브 에미레이츠 14관을 찾았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공식 폐막작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입니다... 2015년부터 스타워즈 영화가 3년 연속 폐막작이 되고 있죠.) 개인적으로 지난 9월 휴가에서 돌아온 뒤에 한국에서 개봉해서 볼 수 없었던데다 개봉당시엔 큰 화제를 모으지 못했음에도 18금 영화 흥행순위권 안에 들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고 들었기에 두바이 국제 영화제에 상영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영화제 티켓 판매가 시작되던 날 일찌감치 표를 구해뒀었습니다. 영화제 상영작 소개책자에는 범죄도시와 정반대인 선지자 무함마드의 일대기..

[17/18 UAGL 11R] 참패로 연속 무승부 기록을 마감한 알아흘리, 잘싸우고도 석패한 에미레이츠

0. 리뷰1) 샤밥 알아흘리는 리그 최다 연속 무승부 기록인 6연속 무승부를 거둔 후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그 후임으로 UAE 축구의 황금세대를 키워냈던 전 대표팀 감독 마흐디 알리를 지명했습니다.2)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경기 중 알자지라와 알와흐다의 아부다비 더비는 알자지라의 클럽 월드컵 출전 관계로 일정이 연기 되었습니다.3) 박종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6연패를 끝내는 승리를 거뒀던 에미레이츠는 한결 나아진 수비력을 과시하며 슈팅수 1개의 빈공에도 알나스르의 맹공을 잘 막아내며 귀중한 무승부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압둘아지즈 바르라다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0으로 석패했습니다. 에미레이츠로서는 여러 장면에서 나타난 심판진의..

[2017 클럽월드컵] 알자지라, 개막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를 꺾고 우라와 레즈와 맞붙어!

0. 리뷰1) 2017년과 2018년 클럽 월드컵은 7년만에 유치한 UAE에서 열리며, ([2017 클럽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다비" 공개! 참조) 올해 클럽 월드컵은 아부다비의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43000석 규모)와 알아인의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22,717석)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2) 올해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그레미오 (브라질/남미 대표): 2017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유럽 대표): 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우라와 레즈 (일본/아시아 대표): 2017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위다드 카사블랑카 (모로코/아프리카 대표): 2017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파추카 (멕시코/북중미카리브 대표): 16/17 CONCACAF 챔피언스 ..

[2018 ACL] 출전팀 선정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내년 아챔 서아시아 조편성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는 6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말레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18 AFC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 추첨을 진행하고 플레이오프 및 조편성을 마쳤습니다. 특히, 서아시아의 경우 그 어느 해보다도 출전팀 선정에서부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예비 1, 2라운드를 모두 생략하고 플레이오프만 치루는 것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국가별 배정에서도 작년과 올해 국가별 순위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출전국 별 배정팀 수에서 미묘한 차이가 보이는데, 사우디가 서아시아 국가들 중 2위 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팀 수가 작년까지의 4개팀에서 두 팀이나 빠진 2개팀 밖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배정된 출전팀이 작년의 22개팀에서 20개팀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카타르에 직행 티켓이 ..

[17/18 SPL 밀린경기] 리그 선두를 탈환한 알힐랄, 알나스르를 패배에서 구한 레오나르도!

0. 리뷰1) 알바띤과 알나스르의 리그 9라운드 경기는 경기 전날 기상 악천후로 알나스르 선수단이 리야드 공항까지 갔다가 원정지로 출발하지 못하면서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을 미뤘고, 알라이드와 알힐랄의 리그 6라운드 경기는 알힐랄이 페르세폴리스와 아챔 4강 2차전 출전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밀렸습니다.2)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턱밑까지 쫓아좠던 알나스르는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한 끝에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4연승 달성에 실패하고, 알아흘리를 제끼고 반짝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쳤습니다. 동점골을 넣은 레오나르도 리그 6호골로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와 함께 리그 3위권, 그리고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3) 지난 라운드 알아흘리전에서 완승을..

[17/18 QSL 10R] 리그 7호골로 팀의 4연승을 이끈 남태희, 리그 7연승 달성에 실패한 알라이얀!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승 행진을 6연승에서 마무리했습니다. 1위 알두하일과의 승점차가 벌어진 반면, 힘겹게 알코르를 꺾은 알사드와의 승점차는 1점차로 좁혀지고야 말았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뛰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리그 9경기에서 37골을 터뜨리며 경기당 4.1골의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승격팀 알마르키야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주포 유스프 엘아라비가 침묵하며 고전한 가운데 주장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과 남태희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2위 알라이얀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풀타임을 활약하며 결승골이자 리그 7호골..

[문화] 알아이얄라 (Al-Ayyala)"우리집에 왜 왔니"가 연상되는 오만과 UAE 전통춤

UAE에서 국가적인 이벤트나 내셔널 데이 (건국일)와 순국자의 날 행사장엘 들른다던가 결혼식장에 초대를 받으러 가면 남자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줄을 맞춘채 횡대로 나란히 서서 춤이라고 하기엔 어설프지만, 리듬에 맞춰 허우적대는 뭔가 낯익은 느낌의 춤을 보게 됩니다. 타악기의 리듬에 맞춰 지팡이로 쓸 수도 없는 막대기를 흔드는 모습은 낯설지만, 뭔가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이럴 것만 같은 묘한 기시감이 드는 춤. 이 춤은 UAE와 오만 북서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전통춤인 알아이얄라 (العيالة/Al-Ayyala) 입니다. 일반적으로 "막대기 춤"으로 알려진 알아이얄라는 오만 북서부와 UAE 전역에서 널리 펼쳐지고 있는 전통 춤으로 문헌이 많지 않은 이 동네의 특성상 콕 찝어서 언제, ..

GCC&GU/UAE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