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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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437

[낏디야] 미래형 디자인의 다목적 경기장, 프린스 무함마드 빈 살만 스타디움 공개!

사우디 리야드 인근의 엔터테인먼트 특화 도시 낏디야를 개발 중인 낏디야 투자사 (QIC)는 대형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문화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낏디야 내 다목적 경기장인 프린스 무함마드 빈 살만 스타디움을 공개했습니다. 경기장 이름에 왕족 이름을 잘 붙이는 사우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이름을 붙인 첫번째 경기장으로, 여러모로 세계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기장입니다. 최근 아까바만 일대 개발 프로젝트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네옴에나 들어서면 어울릴 것 같은 이 경기장은 정작 네옴이 아닌, 리야드 근교에 세워지고 있는 낏디야 시에 있는 200미터 높이의 투와이끄 절벽 끄트머리에 세워집니다. 당초 낏디야 스타디움에 대한 시안이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절벽 위에 세워지고, 한쪽 면은 뻥 뚫려..

GCC&GU/사우디 2024.01.15

[네옴] 아까바만 일대 산 속에 만들 미래 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아쿠엘름 (Aquellum) 발표!

최근들어 메가 신도시 네옴 내에서도 북서부에 위치한 (라인, 트로제나, 옥사곤, 신달라에 이은...) 다섯번째 지역인 아까바만 일대 개발 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네옴 이사회는 아까바만 일대에 들어설 여섯번째 프로젝트로 산 속에 매립된 미래지향적 커뮤니티 아쿠엘름 (Aquellum)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네옴이 공개한 2024년의 첫 프로젝트 2023.10.16 - [GCC&GU/사우디] - [네옴] 네옴, 협곡 사이에 자리잡은 기상천외한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이 들어설 새로운 생태 관광지, 레이자 (Leyja) 발표! 2023.11.16 - [GCC&GU/사우디] - [네옴] 네옴, 아까바 만에 자리잡은 고급 해안 관광지 에피콘 (Epicon) 발표! 2023.11.30 - [GCC&GU/사우디] - ..

GCC&GU/사우디 2024.01.11

[우주] UAE, NASA가 진행 중인 달궤도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건설에 공식 참가!

미항공우주국 (NASA)와 UAE의 무함마드 빈 라쉬드 우주 센터 (MBRSC)는 지난 7일 달 궤도를 도는 인류 최초의 우주 정거장인 게이트웨이에 에어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게이트웨이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아르테미스 계획 아래 달을 장기적으로 탐사하려는 NASA의 임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무함마드 빈 라쉬드 우주 센터는 게이트웨이를 통해 NASA와의 인간 우주 비행 협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계약에 따라 에어록 모듈 및 게이트웨이에 탑승할 4명의 승무원 중 한 명의 승무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해 달 우주 정거장으로 비행할 UAE 우주 비행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우주 센터는 에어록 운영 외에 달 우주 정거장의 ..

GCC&GU/UAE 2024.01.09

[두바이] 에마아르, 어드레스 파운틴 뷰의 이름을 어드레스 두바이 몰로 변경!

에마아르 호스피탈리티는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바이 몰 건너편 무함마드 빈 라쉬드 불바르에 있는 어드레스 파운틴 뷰 호텔의 이름을 어드레스 두바이 몰로 변경했다고 공표했습니다. 어드레스 파운틴 뷰의 이름 변경은 ADNH가 지난 2019년 에마아르로부터 사들였던 다섯개 호텔을 2024년 1월 1일부로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두바이 몰에 가장 가까이에 자리잡았던 기존의 어드레스 두바이 몰이 캠핀스키 센트럴 애비뉴 두바이로 바뀐데 따른 것입니다. 이름은 같지만 위치는 두바이 몰 옆에서 길 건너편으로, 건물은 누런 건물에서 하얀 건물로 바뀐거죠. 2023.12.28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에마아르 계열의 5개 호텔이 24년 1월 1일부터 메리어트와 켐핀스키 ..

[23/24 OC 결승] 움 살랄, 알아라비에 역전승을 거두고 세번째 도전만에 첫 리그컵 우승을 차지해!

0. 리뷰 1) 리그컵 첫 우승에 도전하는 움 살랄과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움 살랄은 남태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이자 역시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던 2010년을 포함해 세번째 결승 진출이며,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꺾었던 알아라비는 첫 결승 진출입니다. 알두하일이 결승에 진출했다면 한 시즌 만의 리턴 매치가 될 뻔했습니다만.... 2) 움 살랄은 여덟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두 개의 슛을 막아낸 20세 세네갈 골키퍼 랜딩 바지의 선반쇼에 힘입어 알아라비에 3대1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세번째 도전 만에 첫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움 살랄은 전반에 일찌감치 세 골을 넣고 상대 선수..

[EK] 에미레이트, 2월 19일부터 두바이-서울 직항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1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2월 19일부터 두바이-서울 직항 노선을 현재의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와 서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민간항공청과 항공회담을 열어 2009년 5월 주 8회에서 15회로 7회 늘어난 뒤 14년 만에 양국 간 국제선 운수권을 주 15회에서 21회로 주 6회 증대하는 데 합의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에미레이트 (두바이-서울 직항)와 에티하드 (아부다비-서울)가 각각 주7회씩 14회를 운항 중인 가운데, 에티하드는 남아있는 운수권 1회를 활용해 지난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8회 운항한 바 있습니다. ..

[23/24 OC 4강전] 움 살랄과 알아라비가 리그컵 첫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움 살랄과 알아흘리가 맞붙은 4강전 첫번째 경기에서는 후반 들어 터진 빅터 레칼의 결승골과 앙디 달로르의 쐐기골을 앞세운 움 살랄이 2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했습니다. 2) 카타르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90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 없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두 번의 선방을 이끌어 낸 아미르 핫산 골키퍼의 맹활약을 앞세운 알아라비가 3대4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알아라비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알아라비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잡은 힐랄 무함마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중반들어 잇달아 골을 내주며 역전되었으나, 교체투입된 라파엘 알칸타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승부차기로 이어가 기어코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 4강을 통과한 움..

[23/24 RSL 19R] 공식 경기 20연승으로 2023년을 마무리한 알힐랄, 오랜만에 승리한 알샤밥!

0. 리뷰 1) 전반기 맞대결에서는 비겼던 3연패 중인 알리야드와 5연승 중인 다막과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안드레 그레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리야드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연패 행진을 끊으며 다막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2) 2연패 중인 알잇티파끄와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는 데마라이 그레이의 선제골로 승리를 잡은듯했던 알잇티파끄가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허용한 페널티킥을 막지 못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여덟 경기째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알라이드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오마르 곤잘레즈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라이드가 아브하를 4대0으로 꺾으며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 4연패..

[오피셜] 사우디 리그, 24/25시즌부터 적용할 외국인 선수 쿼터 규정 확정 발표!

사우디 축구 연맹과 사우디 프로 리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구단의 권리를 고려해 1부 리그 클럽의 1군 명단에 등록된 선수 수를 기존의 30명에서 25명으로 수정하기로 결정했고, 24/25시즌부터 적용될 1부 리그 클럽들의 외국인 선수 쿼터 규정을 공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외국인 선수 쿼터 확대가 공식적으로 확정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 등록에 대한 여러 세부 규정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클럽들이 등록 가능한 외국인 선수들은 현재의 8명에서 24/25시즌부터 아래의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최대 10명 (+1명)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1. 등록 가능한 외국인 선수수는 나이에 상관 없이 8명, 2003년 이후 출생한 선수 2명으로 총 10명..

[23/24 슈퍼컵]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슈퍼컵 최다 우승팀에 등극해!

0. 리뷰 1) 지난 22/23시즌 리그 우승팀인 샤밥 알아흘리와 대통령컵 우승팀 샤르자가 맞붙은 슈퍼컵이 열렸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하며 알아인과 함께 슈퍼컵 최다 우승팀이며, 슈퍼컵 통산 3회 우승팀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첫 슈퍼컵 2연패에 도전합니다. 2) 슈퍼컵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샤밥 알아흘리와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8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전반에 허용한 2점차 리드를 뒤집은 샤밥 알아흘리가 야흐야 알갓싸니의 역전 결승골로 6대2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3년만에 슈퍼컵을 되찾아오며 통산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무사 마레가의 골로 0대2로 앞서갈 때까지만 해도 2연패 달성에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심야 방문 프로그램 개설해 24시간 개방!

아부다비를 너머 UAE를 대표하는 모스크인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공식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개원 16주년을 기념해 심야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수라 이브닝 컬처럴 투어 (Sura Evening Cultural Tours)라 명명된 심야 개장은 일반 방문 시간이 끝나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관광객을 받게 됩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인 수라는 아랍어로 "밤의 여행"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2007년 12월 개원해 개원 16주년을 맞이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금요일 정오 예배 시간, 라마단 단식이 끝나는 저녁 시간 등 무슬림들을 위해 모스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간을 파해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방문객의 입장을 허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23/24 OC 8강전] 알아라비,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해!

0. 리뷰 1) 리그가 아시안컵 브레이크에 들어간 사이 리그컵인 오레두 컵 8강전을 시작으로 한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레두 컵은 리그 12개팀을 두 개조로 나눠 한 번씩 맞붙은 후 상위 4개팀을 8강에 진출시키는 방식으로 조별예선을 치뤘습니다. 국대 차출되는 선수들이 많은 알사드는 대회 불참을 선언한 반면, 2년전 대회에 나란히 불참했던 알두하일은 예상을 뒤엎고 참가했으며, 장현수의 알가라파는 알사드가 빠져 다섯팀이 된 B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최하위로 탈락했습니다. 2) 움 살랄과 알샤말의 8강 첫 경기에서는 앙디 틀로르의 멀티골을 앞세운 움 살랄이 2대0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알아흘리와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후반에만 네 골을 몰..

[두바이] 에마아르 계열의 5개 호텔이 24년 1월 1일부터 메리어트와 켐핀스키 계열 호텔로 바뀐다!

아부다비 국립 호텔 (Abu Dhabi National Hotel)은 28일 자사 주식이 거래되는 아부다비 증권거래소에 보낸 성명을 통해 어드레스 두바이 마리나, 비다 다운타운, 만질 다운타운을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로 변경하고, 리브랜딩 과정의 일환으로 시설들을 새단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ADNH가 2024년 1월 1일부로 에마아르 호텔 그룹이 운영하고 있던 다섯개 호텔의 경영권을 전환하여 ADNH가 직접 경영하기로 에마아르 호텔 그룹과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한데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 어드레스 불바르, 어드레스 두바이 몰, 어드레스 두바이 마리나, 비다 다운타운과 만질 다운타운의 다섯개 호텔 건물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에마아르 호텔 그룹이 22..

[네옴] 아까바만 일대에 들어설 첫 대형 커뮤니티, 노르라나 (Norlana) 발표!

최근들어 메가 신도시 네옴 내에서도 북서부에 위치한 (라인, 트로제나, 옥사곤, 신달라에 이은...) 다섯번째 지역인 아까바만 일대 개발 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네옴 이사회는 아까바만 일대에 들어설 다섯번째 프로젝트로 초현대적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노르라나 (Norlana)를 발표했습니다. 네옴이 최근 두어달 사이에 발표해 온 아까바만 일대의 개발지역들이 기상천외한 디자인의 건물을 앞세워 소수의 투숙객이나 거주지들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와 공연장을 잇달아 발표해왔던 것과 달리, 노르라나는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배산임수의 커뮤니티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2023.10.16 - [GCC&GU/사우디] - [네옴] 네옴, 협곡 사이에 자리잡은 기상천외한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이 들..

GCC&GU/사우디 2023.12.28

[23/24 RSL 17R] 호날두, 벤제마와의 첫 맞대결에서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 이름을 올리며 완승을 거둬!

0. 리뷰 1) 알잇티하드의 FIFA 클럽 월드컵으로 순연되었던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쓰리톱으로 인정받았던 BBC 라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후 5년 만에 양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사우디 리그에서 맞붙는 첫 대결이기도 합니다. 2) 공교롭게도 경기일인 12월 26일은 1927년 12월 26일 창단한 알잇티하드의 창단 96주년 기념일입니다. 3) 세계 축구의 레전드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를 영입했던 두 팀의 이번 시즌 상황은 사뭇 대조적입니다. 38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개인적으로도 2023년 한 해 동안 51골을 넣은데다 팀을 단결시키며 리그 초반 예상 밖의 2연패를..

[경제] UAE 연방 세무청, 2024년부터 적용될 개인에 대한 법인세 과세 기준 가이드 확정 배포!

2023년 6월 1일부터 회계기간 중 과세 범위 내에서 연간 매출액 375,000디르함을 초과하는 기업의 소득에 대해 표준 법정세율 9%의 법인세 (Cooporate Tax)를 도입한 UAE 연방 세무청 (UAE Federal Tax Authority)은 UAE 내에서 소득을 창출하거나 사업을 하는 "자연인 (natural persons)"이 법인세 과세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포괄적이고 단순화된"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가이드를 새해를 앞둔 24일에 발행했습니다. 세무청의 가이드에 따르면 UAE 세법에서의 자연인 (natural persons)라는 용어는 "UAE 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연령의 살아있는 인간"을 의미하며, 자연인이 2024년부터 매 회계년도마다 연간 총 매출액..

GCC&GU/UAE 2023.12.26

[23/24 RSL 18R] 리그 데뷔골로 팀의 첫 3연승을 이끈 정우영, 또다시 대량득점하여 연승행진을 이어간 알힐랄!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골. 후반기 시작을 알린 알칼리즈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국왕컵 16강전에 이어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정우영의 결승골과 칼리드 나리,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3대0으로 승리하며 개막전 3대1 패배를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자신의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안긴 알파이하에게 설욕을 다짐했던 프리킥골로 리그 후반기의 첫 골이자 결승골로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 다막과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파룩 차파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대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5연승을 습니다. 3)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결승골과 9..

[23/24 APL 12R] 알와슬, 맹추격해 온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해!

0. 리뷰 1) 알나스르와 7연패에 빠진 후 감독을 경질한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선제골을 넣으며 잘 버틴 에미레이츠가 연패에서 탈출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막판 구스타보의 만회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마놀로 갑비아디니의 극장골로 알나스르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에미레이츠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알자지라와 핫타의 경기에서는 페르난도의 결승골ㅇ르 앞세운 알자지라가 3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3연패에 빠져 있던 바니야스와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유수프 나아카테의 극장골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4) 사르자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하마드 파하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23/24 ESL 12R]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낸 장현수,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알두하일!

0. 리뷰 1) 장현수 풀타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가라파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야신 브라히미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장현수는 초반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만회골과 역전골의 시발점이 되면서 팀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특히 후반 인저리 타임 우측면에서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장거리 전진 패스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면서 3연속 무승부가 될 뻔한 경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2) 무아이다르와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무함마드 벤옛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2대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라이얀과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페레..

[23/24 APL 9R] 아사모아 기안의 기록을 깨고 알아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된 라바 코조!

0. 리뷰 1) 12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준비로 순연한 알아인과 샤르자의 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흐다에게 일격을 맞았던 알아인은 라바 코조의 결승골과 반다르 알아흐바비, 오마르 앳질리의 쐐기골을 묶어 마수드 술라이만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한 코르팟칸을 4대1로 꺾었습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라바 코조는 알아인 소속으로 리그 통산 96호골을 넣으면서 리그 95골로 알아인의 외국인 선수 중 리그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아사모아 기안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최다 득점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승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알아인 역사상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 톱3 1위 아흐메드 압둘라 (122골) 2위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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