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메가 신도시 네옴 내에서도 북서부에 위치한 (라인, 트로제나, 옥사곤, 신달라에 이은...) 다섯번째 지역인 아까바만 일대 개발 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네옴 이사회는 아까바만 일대에 들어설 다섯번째 프로젝트로 초현대적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노르라나 (Norlana)를 발표했습니다.
네옴이 최근 두어달 사이에 발표해 온 아까바만 일대의 개발지역들이 기상천외한 디자인의 건물을 앞세워 소수의 투숙객이나 거주지들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와 공연장을 잇달아 발표해왔던 것과 달리, 노르라나는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배산임수의 커뮤니티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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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바만의 해안선에 위치한 노르라나는 3천명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독점적인 커뮤니티로 자연환경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현대적인 럭셔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노르라나에는 고급 맨션, 넓은 아파트 및 주변의 모래 언덕과 통합된 해변 빌라등 711개의 주거용 부동산과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승마 및 폴로 센터와 이웃하는 80실 규모의 승마 리조트와 70실 규모의 마리나 호텔을 포함한 두 곳의 호텔 리조트가 들어서게 되며,
주민과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수상 택시 서비스 및 슈퍼 요트의 국제적인 허브가 될 최첨단 시설을 갖춘 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선착장과 슈퍼 요트 애호가들을 위한 전용 멤버스 클럽 같은 해상 시설은 물론
주민과 여행객들이 숨막히는 자연 환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항해, 다이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제공하게 됩니다.
아까바만의 바다를 이용한 부대 시설 외에도 인근의 험준한 산 속엔 18홀 골프 코스가 들어서게 됩니다.
스포츠 중심의 다양한 부대 시설에서도 엿볼 수 있듯, 노르라나는 스포츠, 건강 및 웰빙 등을 최첨단 커뮤니티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네옴이 오늘 발표한 노르라나까지 10월부터 잇달아 발표한 다섯개의 프로젝트들은 뭔가 많아 보여도 사실은 아까바만 일대의 해안선을 타고 와디, 협곡 등이 만나는 접점 어딘가에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디자인한 건물들이 듬성듬성 자리잡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럭셔리 리조트, 공연장에 이어 럭셔리 커뮤니티까지 발표한 네옴의 아까바만. 다음에 또 뭘 들고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네옴에 대한 정보들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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